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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약 정영숙 회장 "약사님 생일 축하해요"서울 중구약사회 정영숙 회장은 3월 생일을 맞은 회원 약국을 방문해 생일떡과 생일카드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회원약사와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수 있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것과 약사회에 바라는 점을 듣고 회무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매주 생일을 맞은 약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5월 5일 열히는 남산걷기대회에 가족과 함께 참석해줄것을 당부하고 중구약업협의회 회원들과 상견례을 갖고 서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구약사회 초도이사회는 오는 23~24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 그래미에서 열린다.2013-03-15 11:28:32강신국 -
개그맨 이수근씨,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 위촉대한신장학회(이사장 한진석)는 지난 14일 이대목동병원 내 김옥길홀에서 '세계 콩팥의 날' 기념 건강강좌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인기 개그맨 이수근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콩팥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수근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몸의 콩팥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과 콩팥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배우게 됐다"며 "모두가 건강한 콩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를 열심히 외치고 다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신장질환에 관심이 많던 이수근씨는 이번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콩팥병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수근씨는 첫 활동으로 콩팥 건강에 관한 퀴즈 사회자로 나서며 정답자들에게 상품을 나눠줬다. 한진석 이사장은 "콩팥병은 아파도 어느 정도까지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침묵의 병’이라고도 불린다"라며 "이수근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계기로 내 콩팥은 건강한지 관심을 갖고 또 콩팥병은 생활 습관을 바꾸고 식이요법을 하면서 관리를 하면 얼마든지 나을 수 있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3-03-15 10:21:24이혜경 -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부모 허리는 병든다"낮 기온이 점점 포근해지면서 주말이면 봄나들이에 나서는 인파들로 주요 공원과 놀이동산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나들이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을 데리고 봄나들이에 나선 엄마, 아빠들은 즐겁게 시간을 보내지만 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아이가 힘들다고 보채기 시작하면 안거나 업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아이와 친밀감은 높일 수 있지만 엄마, 아빠의 척추 건강에는 비상등이 켜질 수 있다. 이미 임신과 출산으로 칼슘이 부족하고 연골이 약해져 있는 엄마들은 아이를 안거나 업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다. 보통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아이를 업은 후 허리 힘으로 바로 일어서는데 이 과정이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똑바로 서 있을 때 허리에 100의 무게가 실린다면 선채로 허리를 숙여 물건을 들 때는 220의 하중이 허리에 실리게 된다. 여기에 아이의 무게까지 더해지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은 그 배가 된다. 아이를 업거나 안은 상태로 장시간 걷게 되면 디스크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고 뒤에 있는 신경근쪽으로 튀어나와 신경근을 압박해 허리디스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이를 업을 때는 쪼그려 앉지 말고 앞을 보고 허리를 약간 굽힌 상태에서 아빠나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 아이만 등에 올린다는 기분으로 업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을 때도 똑바로 선 상태에서 허리와 팔의 힘으로 아이를 들어올리지 말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아이를 안고 일어서는 것이 좋다. 아이를 직접 안거나 업기 보다는 유모차나 아기 띠를 이용하는 것이 허리건강에 좋다. 목말을 태울 때도 안전한 자세에서 태워야 한다. 허리는 앉아서 물건을 들 때 가장 많은 하중을 받기 때문이다. 아이를 동반해 외출할 때는 아기띠나 유모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좋고 안거나 업고 목말을 태우는 경우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를 내린 후 목과 허리를 좌우로 돌리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바른세상병원 박성준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봄철에는 겨울 동안 줄어들었던 야외활동들이 몇 배로 늘어나는 시기로 겨울 동안 쓰지 않았던 근육들을 갑자기 사용하는 경우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장은 "우리 몸은 그냥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에도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있다"며 "아기띠를 하지 않은 상태로 아이를 업거나 안고 오래 걸으면 목과 어깨 허리는 물론 무릎과 발목까지 몸 전체에 무리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3-03-15 10:10: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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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0일 만성질환 주제 건강교실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20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강검진 제대로 알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김지은 교수, 고장현 교수가 참여해 각각 건강검진 제대로 알기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헬스케어의 개념이 전염병 예방시대(1.0)와 질병 치료로 수명을 연장(2.0)하는 시대를 거쳐 이제는 예방과 관리를 통한 건강수명을 연장(3.0) 시대에 이르면서 이제 건강검진은 평균 수명 100세를 넘어 건강 수명 120세를 위한 필수요건이 됐다. 통계청 2011년 사망원인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는 암, 2위는 뇌혈관질환, 3위는 심장질환, 4위는 자살, 5위는 당뇨병으로 나타났고 평균 수명까지 생존 시 암 발생 확률은 3명 중 1명꼴이다. 하지만 이들은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와 정기검진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건강검진 시 많은 검사에 의해 발생하는 비용과 부작용을 줄이고 건강검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연령, 생활습관, 질병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검사를 선택해야 한다. 이에 본 강좌에서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원칙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상황에서의 가장 바람직한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2013-03-15 10:08: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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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MOU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김명현)는 14일 상호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연구정보의 제공 및 교류 ▲관련 정책 제도개선 논의 및 요구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에 관해 협력을 하기로 했다.2013-03-15 10:06:54이혜경 -
부민병원, 부산시립교향악단 '한낮의 음악회'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봄을 맞아 13일 낮 12시 30분 부산시 덕천 병원 1층 로비에서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부민병원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공연에 초청된 부산광역시 시립교향악단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을 선보여 환자와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민병원은 음악회 외에도 소아 환자들을 위한 연극공연 등 문화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심신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치료와 간병으로 지친 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부민병원은 음악회 외에도 평소 원내에서 매일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2013-03-15 10:02: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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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동아제약 불매 운동 시동전국의사총연합이 동아제약에 불매운동을 본격화한다. 의협이 13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의협회관 동아홀 현판을 떼기로 결정한 다음날, 전의총 김성원 대표는 동아제약 불매운동 칼을 꺼내들었다. 김성원 대표는 "동아제약이 의사들을 기망해 119명의 의사들을 범법자로 내몰았다"며 동아제약 의약품 목록을 의사포털사이트 및 전의총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하고 불매운동 시작을 알렸다. 전의총은 ▲본인의 처방 중 동아제약 약은 환자에게 더 좋은 약으로 처방 ▲동료와 친구들에게 동아 '바꿔스'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 호소 ▲수련받은 의국에 연락하여 동아제약 약보다 더 좋은 약을 처방하도록 설득 ▲동아제약 약을 많이 처방하는 병원이나 의원에 항의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학회나 세미나를 공개 ▲영업사원 출입금지 스티커를 의원 입구에 부착 ▲카톡 프로필을 동아 바꿔스 운동을 나타내는 사진으로 변경 등 불매운동의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2013-03-15 08:43: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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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뚫고 '조찬휘호' 승선한 임원은 누구?조찬휘 회장과 향후 3년간 대한약사회를 이끌어 갈 부회장 12명, 본부장 9명, 상임위원장 29명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4일 부회장 보직과 상임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발표된 약학정보원장,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약학연수원장, 사무총장 등을 포함하면 총 55명의 인선이 마무리된 셈이다. 조찬휘 회장의 모교인 중앙대 약대 출신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대 7명, 이대·조선대 6명, 숙대 5명 순이었다. 임원 중 최연장자는 이정헌 부회장으로 71세였고 최연소 임원은 정책위원장에 발탁된 박종일 약사다. 올해 43세. 부회장 평균 연령은 60.4세였고 상임위원장 평균연령은 55세였다. 상임위원장 29명 중 여약사는 13명으로 44.8%로 절반에 육박했다. 먼저 부회장 업무분장을 보면 ▲총무담당 박진엽 ▲정책담당 김대원 ▲보험담당 이영민 ▲학술담당 최광훈 ▲약국담당 김현태 ▲홍보담당 박석동 ▲ 직능담당 이광섭 ▲제약유통담당 조선혜 ▲사회참여담당 김순례 ▲한약보건담당 홍순용 ▲약국경영담당 김종환 ▲대외협력담당 이정헌 부회장 등이다. 김현태 부회장은 당초 본부장으로 발표됐지만 권태정 내정자 인선 배제로 공석이 된 보험담당 부회장을 이영민 부회장이 담당하면서 공석이 된 약국 부회으로 긴급 투입됐다. 여기에 이민재 부산시약 부회장과 강효숙 전 과천시약사회장도 본부장에 인선됐다. 본부장은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상임위원장도 확정됐다. 총무위원장에는 이규삼 전 서초구약사회장과 전영옥(재무) 성북구약 부회장이 투입됐다. 모두 조찬휘 회장 최측근들이다. 사무총장, 총무, 재무위원장 등 약사회 안살림 책임질 인물들은 조 회장의 '심복'들로 구성됐다. 법제위원장에는 조선남 파주시약사회장이 정책위원장에는 유대식 전 강남구약사회장과 박종일 오산시약 정보통신이사가 임명됐다. 박종일 위원장(43)은 김대원 부회장이 천거한 인사로 상임위원장 중 최연소) 상임위원장이 됐다. 정보통신위원장에는 안혜란 마포구약사회 부회장이 임명됐고 보험위원장은 박영달, 이모세 약사가 담당한다. 병원약사 안배에 따라 김향숙 서울대병원약제부장도 보험위원장 중용됐다. 신설되는 노인요양보험위원장은 박덕순 약사가 담당하다. 박 위원장은 실제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직역발전위원장은 서울식약청장 출신인 김영찬 씨가 발탁됐다. 학술위원장은 박규동 금천구약사회장과 정태원 전 서대문구약 부회장이 임명됐다. 박규동 위원장은 당초 보험위원장으로 내정, 수가협상단에 소속됐지만 보직이 변경됐다. 약학교육위원장에는 이진희 전 부천시약사회장이 발탁됐다. 성대 동문회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갑내기인 이병준 전 중랑구약사회장과 서영준 전 경기도약 부회장은 나란히 약국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군대 동기로 유명하다. 약사지도위원장은 멀리서 상경한 이무원 전 울산시약 부회장이 임명됐다. 홍보위원장에는 정남일 전 성북구약사회장, 강봉윤 인천시약 총회의장, 곽나윤 성남시약 부회장이 발탁됐다. 신설되는 회원소통위원장에는 김종길 전 서울시약 총무이사가 병원약사위원장은 이영미 삼성병원약제부장이 담당한다. 한국페링대표인 황상섭 씨는 제약유통위원장에 임명됐고 김순례 여약사담당 부회장과 호흡을 맞출 여약사위원장에는 김경희 전 대약 참여이사가 임명됐다. 박찬두 전 동작구약사회장은 한약정책위원장으로, 김선자 중랑구약 부회장은 보건환경위원장으로 대약에 입성한다. 국제위원장에는 백경신 약사가, 신설되는 대외협력위원장에는 김경자, 심숙보 약사가 투입된다. 이번 상임위원장 발표와 관련, 조찬휘 회장은 "약사법 개정에 따라 외부인사를 포함해 구성할 약사윤리위원장은 해당 위원회 구성 이후로 인선을 미뤘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상임위원장 구성에 따른 첫 상임이사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열린다.2013-03-15 06:34:55강신국 -
서울성모병원, 중국 비자 신체검사 개시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은 14일 오전 10시 중국대사관과 건강검진 지정병원 계약을 맺고 비자(VISA) 신체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양측은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중국영사관에서 김영균 진료부원장, 구정완 직업환경의학센터장 겸 비자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허잉 총영사, 친원츠 부영사 등 영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병원에서는 중국으로의 이민, 유학, 취업 등을 위해 비자 발급 신청을 할 때 필요한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3월 20일 수요일 부터 개시 예정이다. 김영균 진료부원장은 "병원은 7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수준 높은 의료진, 최상의 의료 환경,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며 "신속, 정확한 비자 신체검사를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앞으로도 화교를 포함한 한국내 중국 공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중국대사관과의 상호우애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친선관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잉 총영사는 "평소 중국 공민이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해 서울성모병원을 찾을 때면 펼치는 신속한 진료체계와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받았다"며 "병원에 대한 신뢰가 높아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은 1300여만명으로 추정되며, 그 중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411만여명으로 약 3분의 1에 달하고 있다. 또한 중국을 찾는 한국인은 하루 평균 1만5000명이며, 한국 유학생은 6만2000명이 중국에서 공부 중으로, 눈부신 인적 교류가 진행 중인 만큼 비자 취득을 위한 많은 잠재적 신체검사 수요자들이 있다. 따라서 병원은 수검자를 먼저 생각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반포동)에 위치하고 있어 수검자들의 검사 만족도를 높이고, 교통비와 시간을 절약해줄 것으로 예상된다.2013-03-14 17:34:47이혜경 -
"신장암도 이제 혈액으로 진단 가능"신장암도 이제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세브란스병원 병리과 조남훈 교수팀은 초음파 검사 등 의사의 육안을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던 신장암을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혈액검사로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고 곧 상용화 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미국암학협회는(AACR)는 최근 공식홈페이지 조남훈 교수팀의 '3개 바이오 마커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 측정법'이 악성 신장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이상적인 스크리닝법 연구라고 시사했다. 조남훈 교수는 "신장암, 신장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은 그것이 다른 장기에 퍼지기까지 침묵 상태이므로 암 중에서도 조기진단이 어렵고 치료하기 가장 어려운 형태의 하나"라며 "특별한 증상이나 소견이 없는 상태에서 초음파나 CT 등의 영상검사법은 일반적이지 않고 너무 고비용이기에, 이번 혈액 바이오마커 진단법은 침묵의 살인자인 신장암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병리과 조남훈 교수,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Genomine 김동수 대표가 공동 개발한 이번 면역 측정법은 'NNMT', 'LCP1', 'NM23A'라는 신장암과 관련된 혈액 내 바이오마커 3개의 형광감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102명의 건강한 대조군, 양성종양과 신장암 환자 87명의 189개 혈장 샘플을 NNMT, LCP1, NM23A 3개 조합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분석을 이용해 테스트했다. 건강한 사람의 NNMT 농도가 68pg/mL인데 비해 신장암 환자에서는 420pg/mL로 높게 나타나는 등 3개의 바이오마커 모두 (신장암 환자에게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그 결과 신장암 환자에게서 암을 발견할 확률이 90%일때, 암이 없는 사람에게서 암이 없음을 밝혀낼 확률이 94.4%로 나타났다. 또 연구자들은 추가로 73명의 건강한 대조군과 27명의 신장암 환자로부터 얻은 혈장을 이용한 블라인드 검증(blind validation)에서도 94%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보고했다. 현재 우리나라 신장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3,435건으로 전체 암 발생(19만2561건)의 1.78%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6.9건이다. 특히 남성에서는 갑상선암, 방광암, 담도암에 이어 9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진단방법은 복부 초음파검사를 통해 주로 발견하며, 초음파에서 신장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 CT 등을 통해 정확한 평가와 전이 여부를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신장암(신세포암)을 진단하는 특이적인 혈액검사는 없었다고 한다. 조남훈 교수는 "바이오마커가 활용되어 정확히 신장암을 발견 할 수 있다면, 신장암 환자 수는 조기 진단에 의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교수팀의 신장암 바이오마커 진단법은 미국 FDA 승인을 진행하고 있고, 이미 유럽 CE승인을 받았기에 곧 시판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3-03-14 17:29: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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