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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고혈압학회 우수 연구과제 선정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가 대한고혈압학회로부터 학술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10일 여의도 콘라드호텔에서 개최된 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태아 프로그래밍에 의해 유발된 고혈압 백서에서 Cozaar XQ 투여에 의한 혈압 감소 및 유전자 발현 변화'라는 홍 교수의 연구가 우수 연구 과제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홍영미 교수는 소아과학회, 소아심장학회, 대한심장학회, 소아고혈압연구회, 가와사키병 연구회 등 관련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 학회에서 우수 초록상,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2014-05-15 17:44: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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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스티렌 급여제한 당연…약품비 환수해야"의료계가 건정심의 스티렌정에 대한 급여제한 및 약품비 환수 의결은 당연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대한의원협회와 전국의사총연합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건정심에서 조건부 급여의 의무조항을 이행하지 않은 동아ST의 스티렌정에 대해 결정한 급여제한, 약품비 환수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ST가 개발한 천연물신약 스티렌정은 지난 2002년 위점막 병변의 개선,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 등의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다. 2011년 5월 보건복지부는 이중 스티렌정의 위염예방 적응증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자료가 미흡하다고 판단, 2013년 12월 31일까지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한다는 조건으로 약가를 인하하지 않고 보험급여를 유지했다. 하지만 동아ST는 약속기한보다 3개월이 늦은 2014년 3월에야 임상시험을 완료했고, 가혹한 행정조치를 면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의원협회는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에서는 통용될 수 없는 구차한 변명일 뿐"이라며 "스티렌정의 의무조항 미이행도 문제지만, 스티렌정의 안전성 문제에 더 많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의원협회는 "6종의 천연물신약 중 스티렌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16.1 ppb로 가장 높게 검출됐고, 또 다른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2.5 ppm이나 검출됐다"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스티렌정의 발암물질 함유량을 한번도 모니터링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원협회는 "스티렌정을 비롯한 천연물신약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실히 입증될 때까지는 정부가 이들 의약품의 판매를 일시 정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의총 또한 "동아제약은 1 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약을 팔아온 것에 대해 환자들과 국민들에게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을 이어갔다. 전의총은 "정부는 천연물신약 사업을 즉각 중지하고 정책 입안자들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하여 비위자를 가려 엄정 처벌해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비전문가 위주의 건정심의 구조에 대하여 환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개혁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2014-05-15 17:35: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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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약사·약업인 축구대회 갖고 친목 도모영남권 약사와 약업인 대상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경남 의령군에서 진행됐다. 경남팜fc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부산팜불로와 울산팜fc, 대구팜fc, 경남팜fc 4개팀이 출전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막판 뒤집기로 부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앞으로 약사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음 대회는 울산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2014-05-15 16:29:55김지은 -
송파구약, 티제이팜과 상시반품 정산 협약체결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박승현)는 지난 9일 티제이팜(대표 오경석)과 재고의약품 상시 반품, 정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약사회는 그동안 도매업체들과 반품방법, 정산기간과 방법 등에 대한 조건을 확인한 후 최종 120개 제약사와 거래 중인 티제이팜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약사회는 이번달부터 상시반품, 정산 체계는 홀수 월에, 반품, 익월정산, 정산방법은 잔고차감이나 약품주문, 확정 정산율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지역 약국들에 홍보하기로 했다.2014-05-15 16:23:03김지은 -
서울시병원회 신임회장에 김갑식 원장서울시병원회는 15일 오전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장 추대를 위한 운영위원회(제6차)를 열어 김갑식 동신병원장을 21대 회장에 선임했다. 운영위원회 개최는 박상근 회장이 지난 9일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병협회장에 선출되어 서울시병원회장직이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이다.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서울시병원회가 추진해 온 회무를 보고받은 후 새회장 추대를 위한 논의에 들어가 김갑식 동신병원장을 새회장으로 추대, 내년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도록 했다. 한편 김갑식 회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신의료재단 이사장, 가톨릭의대 총동창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2014-05-15 14:45:06이혜경 -
"의·약사 국시 60점 이상 득점 합격선 문제 있다"의·약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합격선 기준이 총점의 60점 이상 득점, 과목별 40점 이상 득점으로 획일화 된 부분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고치기 위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국시 합격선 설정 타당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시원 연구개발실 임미경 차장은 15일 열린 '국시원 개원 22주년 학술세미나'에서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임 차장은 "보건의료인 국시는 직무도 시험도 모두 다른데 합격선 기준은 동일하다"며 "의료법 시행규칙으로 인해 합격선이 통일됐다. 법 바꾸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국시원은 근거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시원이 제시한 보건의료인 60%이상 득점자로 합격자를 결정했을 때 최근 10년 간 합격률을 살펴보면, 약사 직능이 가장 변동 폭이 컸다. 의사의 경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최저 합격률은 88.5%, 최고 합격률은 97%로 나타났지만, 약사의 경우 최저 합격률 45.7%, 최고합격률 89.5%로 조사됐다. 임 차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직능이 있는 반면, 유난히 변동 폭이 큰 직능이 있었다"며 "이런 현상은 난이도가 동등하게 유지되지 않는 한 지속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험에서 60% 이상 득점이 보편 타당한지, 공정한지, 모든 시험의 내용과 난이도가 부합한지 고민할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국시원은 의료법 시행규칙 2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전과목 총점의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을 득점한 자'로 규정한 법을 '국시원의 합격선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합격점수 이상을 득점한 자로 하되, 합격점수 산출에 관한 세부 사항은 복지부장관이 고시한다'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 차장은 "문헌 고찰, 조사 이외 포커스 그룹 인터뷰, 준거설정 시뮬레이션, 의견 수렴 과정이 남았다"며 "보건의료인 면허 자격시험은 절대평가의 원칙을 유지하고, 필기와 실기시험에 적합한 방법을 참조해서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2014-05-15 14:14:22이혜경 -
이순훈 약사, 수필집 '서로 적막하여' 출간약사 출신 소설가 이순훈씨가 수필집 '서로 적막하여'를 출간했다. 약업계 자타공인 '힐링멘토' 이순훈 작가의 이번 수필집은 사랑을 메타포로 공존의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하나가 아닌 둘' '상실의 시대 진정한 벗' '상대를 배려한 아름다운 말 한마디'에 대한 화두를 운문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약사라는 전문성을 이입해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 사람의 몸과 병, 의뢰인과 제공자 사이의 균형 잡힌 소통의 제시는 이 책의 숨은 백미다. 몸의 장기들과 소리의 연관관계까지 가로지르는 이순훈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명랑한 글쓰기 기법은 독자로 하여금 읽는 맛을 유발시킨다. 수필집은 景(경)-'서로 적막하며' '사슴을 닮은 섬-소록도' 외 9편, 思(사)-'약사의 소명' '길을 묻다' 외 9편, 論(논)-'허명을 넘어서' 외 11편, 音(음)-'마음의 연대' 외 10편, 感(감)-'니케의 팡파르' 외 10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약사의 소명(85쪽)'편이 흥미롭다. 이편은 금천구약사회 봉사프로그램 '정약용119'에 대한 체험과 단상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약사들에게 '진정한 약사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곱씹게 하는 대목이다. 여름의 길목에서, 수필집 '서로 적막하여'와 함께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 봄은 어떨까. 작가의 말 - 경계에서 출석을 부르시던 선생님은 끝내 내 이름을 호명하지 않으셨다. 그 대신, 대답 없는 어느 아이 이름을 몇 번이고 거듭 부르셨다. 귀에 익은 이름이었다. 아, 그제야 생각났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나 아이들이 너를 순훈이라고 부를 거야’ 하던 엄마 말이…. 꼴깍, 침을 삼키며 “선생님!” 하고 불러보았지만 그 소리는 입 안에서만 웅웅거릴 뿐이었다. 얼굴이 하얘진 내 앞으로 다가오신 선생님이 “네 이름이 순훈이잖아, 그지?” 하며 어깨에 손을 짚으셨다. 선생님 손닿은 곳이 얼음을 올려놓은 것처럼 차갑고 아팠다. 그 놀라움 때문이었는지 “그런데 진짜 이름은 그게 아니에요.” 하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질 못했다. “처음이라 부끄럼 타는구나. 내일은 네, 하고 대답해!” 하시며 멀어지는 선생님 발소리가 내 등을 자꾸 밀었다. 버티다 못한 나는 책상 위로 엎어지고 말았다. “양 몇 마리 세었어?” 형의 말버릇이었다. 약속시간보다 두어 시간 늦게 겅중겅중 뛰어 나타날 때마다 형은 늘 그렇게 물었다. 그건 하나의 물리적인 숫자에 불과했다. 같은 열 마리라도, 빠르게 붙여 세기도 느릿느릿 띄어 세기도 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홉 마리 이후부터 아홉 더하기 반 마리, 다시 아홉 더하기 반에 반 마리… 가소성 강한 고무줄처럼 당기고 싶은 마음만큼 늘여 세기도 했다. 형이 입대하던 날, 지하철역 계단을 달음박질치다가 선물꾸러미 두고 온 걸 생각해냈다. 헉헉거리며 왕복달리기를 했다. 제 속도만 고집하는 지하철 안에서 아주 천천히 양을 세기 시작했다. 약속된 역 광장에 도착할 때까지 내가 센 양의 숫자는 아홉을 넘어 질척질척 열을 향해가고 있었다. “야, 그깟 종이학이 뭐라고…, 형답지 않게 눈물이 글썽해지는 것 같더라. 인제 어쩔래?” 형을 배웅한 친구의 퉁박이 내가 세던 양의 숫자를 한꺼번에 열 마리로 채워버렸다. 꽉 찬 열이라는 숫자가 그토록 목 메이는 아픔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근로의 대가로 월급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것은 한 달 단위로 지급되기 때문에 나는 한 달, 그리고 일 년짜리 두 개의 생활계획표를 세우고 살았다. 모든 게 내 중심이던, 어떤 상황과 맞닥뜨려도 내가 능동체가 되던 시절이었다. 두려움 모르고 키를 넘는 돌발계획을 밀어붙이다 엎어지게 되면, 아파요! 누가 나 이해할 수 있게 설명 쫌 해줘 봐요, 떼를 써가면서. 약국 간판의 불을 환히 밝히고 소설가라는 옷을 입게 되면서 비로소 나는 ‘일과 관계’를 앞세우는 하루짜리, 한 달짜리, 일 년짜리 생활계획표를 세우게 되었다. 누구나 다 스스로에게 능동체가 된다는, 누구나 다 주변으로부터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들이며, 때론 키를 넘는 계획을 밀어붙이다 엎어지고 아파하며 억울해하기도 한다는, 아니, 진정한 능동체로 휘돌고 싶으나 몸의, 마음의 지지를 받지 못해 아파요! 누가 나 안 아프게 쫌 일으켜 세워줘 봐요, 떼를 쓰고 싶어 하는 이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되면서. 까끌까끌한 종이 위에 ‘장래희망은 선생님’이라고 꾹꾹 적어 넣곤 하던 내가 어찌어찌하다 약사가 되고 이래저래하다 소설가가 되다보니 늘 두 이름(약사, 소설가) 앞에 빚을 진 마음으로 살고 있다. 모름지기 약사라는 또 소설가라는 직업은 생명의 정기를 사회적으로 발산시켜 순환하도록 이어주는 좌표 위에 서야 함을 이해한다. 의약품을 매개로 진행되는 모든 생체과학의 저변으로 몸을 향한 사랑과 배려가 관류해야하는 것처럼, 스토리텔링 역시 우회하며 헤매는 한이 있어도 종국에는 치유를 지향하는 인류애로 확장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약사이자 소설가인 나는 시나브로 그 지知와 행行의 간극에 갇혀 목이 마르다. 허나 도처에서 출몰하는 크고 작은 허들들로 하여 자주 휘청거리곤 하던 나는 바로 그 휘청임을 자양분 삼아 세상의 다름을 하나 둘 익혀왔음을 기억한다. 진짜 내 이름은 그게 아니라고 소리치고 싶을 때도, 아직 내겐 더 세어야 할 양이 남았었다고 훌쩍이며 돌아서야 할 때도, 그것 역시 ‘그저 겪음’을 넘어 단단한 하나의 옹이로 내 속을 파고들어 다음 걸음을 위한 도움닫기 구름판이 되어주었음을! 하여 오늘도 나는, 멈칫거려지는 망설임을 누르며 선뜻 사람들 속으로 어깨를 밀어 넣는다. 가진 지혜가, 베풀 여력이 여전히 미진함으로 발생하는 목마름은 성실로 메워가며. 2014년 봄, 나는 겁도 없이 세상이 정해놓은 규격을 살짝 비껴선 또 하나의 서툰 수필집 『서로 적막하여』를 내놓는다. 뿌리칠 수 없는 두려움이 저만치서 키를 자랑하지만, 전 지구의 한지붕화를 이뤄낸 이 천하무적 디지털시대를 꾸역꾸역 살아내면서 ‘나 잘 살고 있는 건가?’ 습관처럼 중얼거리곤 하는 나와 내 이웃들,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을 방패삼아 능동적으로 서로 적막해져가는 우리들 관계의 틈 속으로 낑겨드는 맑은 물살 한 줄기 흘려 보고픈 갸륵함을 함께 담는다. 어쩐지 무모해 보인다구? 숨겨지지 않는 내 영감 부족·필력 부족을 그렇게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봐줄 어떤 그대와의 만남도, 오직 스스로의 보위만을 집착하기에도 버겁기만 한 이 예측불허의 시대적 흐름을 뛰어넘는 소중한 인연의 마주침이 아니 될는지!2014-05-15 13:52: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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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하이병원, 고양시 목회자 초청 조찬기도회 진행일산하이병원(병원장 김영호)이 지난 14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우종구 목사, 이하 고기총)와 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약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 교회와 병원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봉사, 의료선교의 활성화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기도회 이후 우종구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목회자들이 일산하이병원 기독서포터즈로 정식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서포터즈는 앞으로 병원 측과 함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진행과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호 병원장은 "목회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개인적으로 기쁘다"며 "의료가 가진 봉사와 희생의 정신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병원은 지난 2013년에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한바 있다.2014-05-15 09:46:08노병철 -
양지병원, 보라매요양병원과 진료협약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보라매요양병원과 상호공동의 발전 도모를 위해 14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 협조 및 유대관계를 향상시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병원은 환자이송 및 회송체계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며, 의뢰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 진료결과 회신, 재회송 등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자관리와 의료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신 의학정보, 의학기술 및 경영정보 교류 등을 통하여 진료 및 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지병원의 전문의료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자관리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4-05-15 09:21: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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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임상시험 부가세 과세 불소급 결정 환영기획재정부 산하 국세예규심사위원회가 임상시험 용역계약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를 소급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일단 환영의 뜻을 표했으나 임상시험을 의료행위로 보지 않는 기재부의 기본적인 시각에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임상시험을 의료행위나 새로운 학술 또는 기술개발을 위해 수행하는 새로운 이론, 방법, 공법, 공식으로 보지 않게 됨으로써 임상시험 관련 학술이나 의약산업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측면에서 병원협회는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국세예규심사위가 임상시험을 '환자에 대한 진료, 치료용역'이라기보다 '의약품 안전성 검사 등을 목적으로 정형화된 실험이나 측정방법에 따라 제약회사에게 공급하는 시험용역'으로 간주한 것은 임상시험의 현실적인 과정을 감안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주장이다. 임상시험은 1상에서 4상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적인 비용과 숱한 시험 끝에 하나의 의약품이 탄생하는 것으로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신약 개발이 험난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병협은 "임상시험에서의 일련의 과정을 의료행위나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제품의 성능과 질, 용도 등을 개선시키는 연구용역으로 볼 수 없다는 기재부의 결정은 쉽게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약개발과 관련된 세계시장 규모는 약 150조원에 이른다 2018년에는 16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이어 세계 10위권 시장에 진입했다. 병협은 "이번 기재부의 조세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 의사들과 병원들이 그 동안 어렵게 일궈놓은 의학수준을 퇴보시키고 150조원의 임상시험 시장을 놓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조세 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세수입보다 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2014-05-15 09:18: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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