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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간호사, 최초의 아프리카외 에볼라 감염 확인스페인의 여성 간호사가 아프리카 외의 지역에서 에볼라에 최초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염으로 스페인의 에볼라 관리 방법에 의구심이 높아졌다. 간호사는 아프리카에서 감염된 2명의 성직자를 치료하는데 참여해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료에 참여한 30명의 의료 종사자들과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증상 여부를 추적 조사하고 있다. 스페인 관련청은 간호사가 어떻게 감염이 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감염된 간호사는 마드리드 카를로스 3세 병원에 입원한 성직자를 치료했으며 치료 받던 성직자는 스페인으로 이송된지 4일만에 사망했다. 당시 병원은 격리를 통해 다른 환자 및 의료 종사자들을 보호하는 엄격한 규정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치료를 위해 환자의 방에 2번 방문한 간호사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된 간호사는 성직자가 사망한 직후 휴가를 떠났으며 환자의 사망 5일 후 증상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당국은 감염된 간호사가 접촉한 모든 환자 및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그녀의 남편 역시 격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영국의 바이러스 전문가인 벤자민 뉴만은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 종사자들의 경우 보호 기구를 착용하고 있어도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환자들이 분비하는 체액의 경우 수백만 마리의 바이러스가 포함돼 있다며 이를 처리하는 간호사는 감염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감염된 간호사는 마드리드 카를로스 3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2014-10-08 08:25:36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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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원격의료 시범사업 '맞불'…기술 안전성 평가정부가 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행한 가운데, 원격의료 반대를 위한 의사단체의 반격이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의사와 환자는 만나야 합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하고 원격의료 반대 여론전을 시작한데 이어, 원격의료의 기술적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연구과제 추진에 들어갔다. 의협은 지난 제13차, 제14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원격의료 안전성 검증을 위한 연구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늘(8일) 열리는 제15차 상임이사회에서 연구과제 수의계약 체결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상임이사회를 통해 원격의료 연구사업 착수가 결정되면, 의료정책연구소는 정보통신 전문가에게 연구과제를 위탁하게 된다.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연구사업 판은 다 짜여져 있다"며 "최소한 원격의료의 안전성을 검증하자는 차원에서 연구를 시작하고, 복지부의 6개월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끝나기 전에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과제 준비에 앞서 의료정책연구소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지역 중 몇 곳을 선별에 모의해킹을 시도한 바 있다. 이번 연구과제가 원격의료의 임상적 안전성 보다 기술적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기 때문이다. 최 소장은 "정부의 원격의료 시스템은 손 쉽게 뚫을 수 있는 정도로 부실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며 "99% 보안망이 뚫렸다. 복지부에도 이야기 했지만, 원격의료 보안망을 금융권 수준으로 만들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의협은 기술적 안전성 검증에 그치지 않고, 이번 연구과제가 끝나면 2차로 임상적 안전성 검증 계획도 가지고 있다.2014-10-08 06:14:55이혜경 -
경남마퇴본부, 유등축제서 마약 오남용 캠페인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윤성미)는 7일 진주 유등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보건소와 진주시약사회, 경상대학교 약대 학생들도 동참했다. 이날 경남마퇴본부는 ‘마약없는 우리사회 건강가득 행복가득’을 구호로 약물 오·남용 폐해에 관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하고 가두행진을 펼쳤다.2014-10-07 22:25:3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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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백경우 기획이사·김주현 재무이사 내정백경우·김주현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이 각각 기획이사와 재무이사에 내정됐다. 의협은 8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임 이사 임명은 과거 노환규 전 회장 재임 시절부터 의협 집행부로 함께 한 김길수 전 기획이사와 팽성숙 전 재무이사가 사퇴로 자리에 공석이 생기면서 이뤄졌다. 이번에 기획이사로 내정된 백경우 의무자문위원은 의협 의무이사와 경기도의사회 기획이사를 역임하고,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사회 법제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주현 보험자문위원은 재무이사로 내정됐으며, 현재 대한의원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14-10-07 18:43:1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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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2배 높여"평소 장시간 일하는 근로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07~09년)에 참여한 평균 40대 중반의 직장인 8585명(남성 4901명, 여성 3684명)을 대상으로,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예측한 결과를 미국산업의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Industrial Medicine 최근호에 발표했다.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법정 기준근로시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기준근로시간의 30%를 넘어서는 1주 52시간 이상을 장시간 근로로 정의하고, 심혈관질환을 예측하는 건강지표(나이, 성별, 총 콜레스테롤 수치,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탕으로 근로시간과 심혈관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기준근로시간의 2배 이상 일하는 주 80시간 이상 근로자’는 ‘주 30~40시간 근로자에 비해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61~70시간 근로자 와 71~80시간 근로자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30~40시간 근로자 에 비해 각각 1.4배, 1.6배 높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장시간 근로는 여성 근로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 61~70시간, 주 80시간 이상 일하는 여성 근로자는 30~40시간 일하는 여성 근로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각각 2.9배, 4.7배 높았다. 이는 남성 근로자 1.1배, 1.5배와 비교해 크게 높은 수치다. 홍윤철 교수는 "장시간 근로는 개인 휴식시간 부족, 높은 직무요구도, 일과 가족생활의 불균형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여성은 가사 노동에 대한 부담에 직장에서의 부담이 가중되어, 장시간 근로에 남성보다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4-10-07 18:00: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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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강심장 프로젝트' 건강강좌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신용삼 교수)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받기 위해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위해서 전날 자정부터 약간의 물을 제외하고 금식해야한다.2014-10-07 17:43: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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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수술 후 두 가지 항암제 치료시 재발률 감소직장암 수술 후 2가지 항암제를 병합하는 것이 기존의 1가지 항암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재발을 34% 가량 낮춘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치료 방법이 정립되지 않았던 직장암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의 전 세계 치료 가이드라인이 바뀔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홍용상 교수팀이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직장암 절제 수술을 받은 직장암 2기와 3기 환자 321명을 장기 관찰한 결과, 2가지 항암제를 병합한 보조항암요법이 단독 항암요법보다 직장암 환자의 3년 무재발 생존율을 10% 높이고 재발 위험도는 34%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결장암과 직장암을 합쳐 대장암이라고 부르는데, 전체 대장암 중 약 30~40%를 차지하는 직장암은 골반 안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수술이 쉽지 않고 수술 후 수술 부위 근처에서 재발하는 국소재발이 결장암에 비해 많다. 직장암 수술 전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먼저 받은 후 수술을 받고, 수술 후에는 다시 보조항암치료를 받았는데, 정립된 치료방법이 있는 결장암과 달리 직장암에서는 아직까지 단독 보조항암요법(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과 병합 보조항암요법(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 +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의 효과가 명확하지 않아 각 나라나 기관마다 치료 방법이 달랐다. 김태원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8년 11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6개 기관에서 선행 항암방사선요법 후 직장암 수술을 받은 321명을 대상으로 2가지 보조항암치료를 시행한 후 생존율과 재발률을 분석했다. 단독 보조항암요법을 받은 환자 161명과 2제 병합 보조항암요법을 받은 환자 160명을 3년간 관찰한 결과 3년 동안 재발없이 생존해 있는 3년 무재발 생존율이 단독요법에서는 63%, 2제 병합 보조항암요법에서는 72%로 단독요법보다 10% 가량 높았다. 3년 전체 생존율에서도 단독 요법은 86%, 병합 요법에서는 95%로 나타나 전체 생존율과 무재발 생존율 모두 병합 요법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는 병합 요법이 단독 요법보다 직장암 수술 후 재발위험도는 34% 낮추고 사망 위험도도 54%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병합 요법에서는 항암제 2가지를 병합하는 데도 불구하고 단독 요법과 비교해 부작용 발생에서 차이는 없었다. 홍용상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앞으로 수술 전 항암방사선요법 후 직장암 수술을 받은 직장암 2기와 3기의 환자들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진 병합 보조항암요법을 통해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직장암 수술 후 정확한 보조 치료가 정립 되지 않은 현실에서 새로운 보조항암요법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실제 임상에서도 확신이 적었던 보조항암요법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함으로서 현재 통일되어 있지 않은 치료권고안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병합 항암치료의 생존율 개선과 재발 감소를 최초로 입증해 직장암 수술 후 표준 보조치료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인용지수 24.7) 10월호에 게재됐다.2014-10-07 17:39:22이혜경 -
한양대구리병원, 코스모스축제서 의료봉사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지난 4일 '2014 구리 코스모스 축제' 건강체험한마당에 대규모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진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뇌혈류 측정 검사, 골다공증 검사, 체지방 분석, 안과 검진 뿐 아니라, 의사, 간호사, 약사 체험 및 올바른 양치습관 등의 다양함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김경헌 병원장은 "한양대구리병원은 개원 이래 지금까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강좌, 의료봉사 등의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코스모스 축제도 이번에 3년째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체험한마당 중앙무대에서는 순수 직원들로 구성된 HY밴드 동아리의 멋진 공연과 요벨팝스 오케스트라, 합기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고,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해 체험 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제공했다. 구리코스모스 축제는 2000년부터 구리시에서 코스모스 개화 시기인 가을에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등에서 연간 수십만 명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2014-10-07 17:30:3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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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접종 '통큰할인' 웬말…서울시의사회 반발일선 단체와 사무장병원 등에서 독감예방접종 덤핑 할인을 지속하자, 서울시의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와 서울시 25개구의사회협의회(회장 고광송)는 7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 유관 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건강관리협회까지 나서서 통큰치킨 판매 같은 무차별적 가격할인으로 환자 유인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단체는 "우월적 지위와 적법을 가장한 절차를 통해 상식을 벗어난 접종가격 할인 및 검진으로 동네의원을 초토화 시키며 의료시장 질서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며 "25개구 보건소는 출장단체예방접종 신고를 반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형교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등은 독감 단체예방접종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2014-10-07 17:24: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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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서울여자간호대, 산학협력 체결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료원장 박상은)이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와 지난 6일 군포 지샘병원 호라마홀에서 산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간호 인력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실습장소 제공, 보건행정에 대한 의학정보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상은 의료원장은 "국내 최고의 간호 인력 산실인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샘병원 간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해 나가는데 크게 이바지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2013년 롯데 그룹 부회장을 거친 신준호 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제 2창학'을 선언하며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하여 간호 학사를 배출하는 대학교로 거듭나게 됐다.2014-10-07 15:52:3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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