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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사이트'로 바뀐 약사회 공직약사 홈페이지…왜?공직약사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했던 공직약사회 홈페이지. 그러나 공직약사회 홈페이지(www.pubpharm.or.kr)에 접속을 해보면 모든 콘텐츠가 사라진 채 홈페이지 메뉴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공직약사회 홈페이지는 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을까? 대한약사회 직역발전위원회가 운영 중인 공지약사회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월 27~28일 당시 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점검단은 대한약사회관을 방문,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004년 11월 제작된 공지약사회 홈페이지가 안행부 점검단 레이더에 정통으로 걸려들었다. 안행부는 지난해 7월 공직약사회 회원 가입 정보수집을 할 때 개인 동의를 얻지 않았다고 보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약사회는 과태료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과태료는 300만원으로 조정됐다. 약사회는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300만원 과태료에 대한 이의신청을 다시 제기했고 결론은 나지 않은 상황이다. 약사회는 동시에 공지약사회 홈페이지의 모든 자료를 삭제 조치하는 등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계도 차원의 실태조사를 한다고 했는데 과태료가 부과돼 문제를 제기했다"며 "지금도 이의신청이 진행 중이 상황"이라고 말했다.2015-02-12 12:22:50강신국 -
대구의료원, 사회복지시설 희망원에 성금 전달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은 지난 11일 오전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 노숙인 복지 시설인 대구광역시립 '희망원'(원장신부 배임표 요한)을 방문해 사랑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의료원과 희망원 관계자 7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을 전달한 신창규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대구의료원은 희망원을 도와 원생들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 더 나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사회복지시설과 특수학교 입소자 건강검진과 유질환자와 질환의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찾아가서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계획했다.2015-02-12 12:15:5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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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암·당뇨연구원장에 정명희 전 서울대 부총장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신임 이길여암·당뇨연구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정명희 전 서울대 부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나와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생화학전공)를 받았다. 1982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 한 후 2011년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연구부학장·교무부학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 최근까지 삼성의료원 연구 활성화 추진단장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장을 맡아왔다. 정 원장은 "이길여암·당뇨연구원과 가천뇌과학연구원, 가천대 길병원 간의 융합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고 의과대학, 약학대학과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가천대의 의학 연구 역량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9634; 주요학력 - 1962.3~1965. 2 경복고등학교 졸업 - 1965.3~1967.2 서울대학교 문리대 의예과 - 1967.3~1971.2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사) - 1971.3~1973.2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약리학 전공) - 1978.9~1981.9 뉴욕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박사, 생화학 전공) & 9634; 주요경력 - 1982.4~2011.2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1994.4~1996.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부학장 - 1996.3~1998.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 1999.11~2002.7 BK21 인간생명과학연구단장 - 2002.7~2004.6 23대 서울대학교 부총장 - 2005.12~2006.1 서울대학교 황우석 논문 조작 조사위원회 위원장 - 2010.9~2011.2 삼성의료원 연구활성화 추진단장 - 2011.3~2014.12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장2015-02-12 12:09:16최은택 -
서초구약, 설 맞아 회원들에 떡국떡 전달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최미영)는 설을 맞아 회원 약국에 감사의 뜻을 담은 떡국떡을 전달했다. 최미영 회장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약국 환경을 만들어 회원 약국 경영에 보탬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약사 권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해 부회장도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든 약사회로 연락해 달라"고 회원들에 당부했다.2015-02-12 09:24:02김지은 -
"발기부전, 마늘·생강 등 음식으로 관리하세요"최근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중년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남성들의 발기부전 예방 및 증상 완화에 있어 효과를 나타내는 음식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과도한 스트레스 및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당뇨, 고혈합, 고지혈증 등 정신적, 육체적인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효과적으로 조절해줄 수 있는 음식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며 부추, 생강, 마늘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부추는 혈액 순환 촉진 및 신진대사 강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끔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음경에 혈액공급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생강 또한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이루어지게끔 돕는 식품이다.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주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성분을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검은깨도 발기부전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깨에 함유된 레시틴과 비타민E의 경우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늘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남성의 정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리진이란 아미노산은 정자 기능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는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도 필요하다. 인스턴트 식품을 지양하고 동물성 지방 등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곡류 섭취와 함께 과일 등을 자주 먹으면 혈액을 맑게 하여 발기부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는데에 있어 중요한 점은 혈관 및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라며 "인스턴트 식품, 육류 지방 등은 피하고 술, 담배 등도 철저히 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2015-02-12 08:45: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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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5월17일 학술제…논문·UCC 공모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오는 5월 17일 열리는 제10회 경기약사학술제에 발표될 연구논문과 UCC를 공모한다. 도약사회 학술제준비위원회(부회장 조양연, 위원장 한덕희)는 학술제의 꽃인 연구논문과 시대 조류에 맞게 처음으로 UCC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마감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논문 대상은 상금 300만원, UCC 대상은 상금 100만원이다. 조양연 부회장은 "경기약사학술제가 올해로 10회째에 접어 든 만큼 학술제에 참가하는 회원들이 오기를 참 잘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업무 등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학술제 연구논문과 UCC 공모에 회원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2015-02-12 08:35: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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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봉사약국 열고 무료투약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는 10일 강동 한마음 봉사의 날을 맞아 구민회관 2층에서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174명의 어르신들에게 감기와 가벼운 증상 등에 대해 무료 투약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박근희 회장, 이예영, 한백효, 김윤자 약사, 양명환 부의장, 숙대개국동문회 이지욱 총무이사가 참여했다. 구약사회는 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 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투약 봉사약국에 참여를 희망하면 구약사회 사무국(472-0061)으로 연락하면 된다.2015-02-12 08:24:45강신국 -
약사회 표창 받는 약대 모범졸업생 35명은?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35개 약학대학 학위수여식에서 모범학생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모범학생은 약대 졸업예정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된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1명씩 추천받아 선정됐다. 약대 6년제 학제 개편에 따라 올해 처음 6년제 졸업생에게 수여된다. 11일 학위수여식을 갖는 중앙대학교, 차의과대학교,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27일 부산대학교 순으로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2015-02-12 08:06:51강신국 -
"황제가 먹었던 보양식"…쇼닥터 활동 위험수위이○○ 한의사 "천년 이상 됐어요. 황제에게 진상하는 보양식의 대표 보양식이거든요."(경고) 남○○ 한의사 "다이어트 하려고 하는데 돈이 약간 아쉬웠던 분, 오늘 정말 기회다. 물량 확보하시면 올 여름을 편안히 보낼 것 같다."(주의) 박○○ 의사 "유일하게 줄 수 있는 거라면 유산균을 넣어줌으로써 장내 환경을 좋게 해주는 것, 제가 저희 딸한테는 꼭 먹이고 있다."(권고) TV홈쇼핑에 출연, 허위·과장광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제재조치를 받는 의료인들이 늘고 있다. 방심위에 따르면 2011년부터 3년 건 4건에 불과했던 의료인 출연 TV홈쇼핑 제재조치가 지난 한 해동안 5건을 넘어섰다. 방심위 제재는 행정지도(권고 및 의견제시)와 법정제재(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관리자 징계, 경고, 주의),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 등으로 나뉜다. 의료인의 경우 대부분 행정지도나 경고, 주의 수준의 제재에 그치지만 전문성을 악용, 허위 또는 과장광고를 진행한 사실 만으로 비난을 면하기 힘든 상황이다. ◆쇼닥터들의 방송, "식품인 듯, 식품 아닌 너?" 지난해 하반기 방심위가 제재조치한 쇼닥터들의 사례를 보면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과장하거나,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인 듯 오인하게 하는 등 의료인으로 품위손상 정도의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지난해 7월 H홈쇼핑에 출연한 남모 한의사는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면서 "청정지역이고, 세계적 명성을 가진 프리멕사의 원료, 새우껍질에서 추출되었기 때문에 자연에서 가져온 원료로 믿을 수 있다", "나잇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나이기 때문에 P제품이 필요하다", "천기누설" 등 제품을 사용·추천·보증하는 표현을 했다.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대한 규정 제49조(건강기능식품)제3항제2호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한약사, 대학교수 등의 자가 제품의 기능성을 보증하거나 제품을 지정, 공인, 추천, 지도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 등의 표현을 할 수 없다. 결국 남모 한의사의 방송은 '주의' 조치를 받았다. 지난해 8월 N홈쇼핑에 출연한 박모 의사는 '권고' 조치를 받았는데, 이유는 의사가 제품을 사용·추천하는 표현을 사용하고 모든 대장 용종이 암이 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표현을 썼기 때문이다. 그동안 나온 제재조치 중 가장 높은 수위인 '경고'를 조치를 받은 내용은 이모 한의사가 개발한 공진원으로, 일반식품을 질병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내용과 의약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우려의 표현을 한 것이 문제가 됐다. 공진원을 방송한 C홈쇼핑은 현재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의료인이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인을 내세워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한 다수의 TV홈쇼핑이 권고 또는 주의, 경고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닥터 잡겠다" 의협·한의협 자정노력 지난해 하반기 쏟아져 나오는 의료인에 대한 방심위 제재조치 때문인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의 자정노력이 시작됐다. 이들 단체는 방심위 제재조치를 받지 않은 쇼닥터를 스스로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거나, 거꾸로 방심위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쇼닥터 대응 TFT'를 구성한 의협은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의사 방송 출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으며, 최종 가이드라인은 오는 13일 열리는 TFT 3차 회의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의협은 쇼닥터 문제가 발생하면 방심위 및 중앙윤리위원회 제소 뿐 아니라 검찰 고발까지 염두하는 등 쇼닥터 근절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쇼닥터 근절의 첫 케이스는 종합편성채널에 출연, 자신의 식품이 탈모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한 방모 의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협으로부터 방 씨의 방송심의 규정 위반을 접수 받은 방심위는 방 씨가 출연한 프로그램의 방송 적절성 여부를 가리는 심의에 착수했다. 방심위 접수에 이어 의협은 방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죄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의료법 위반 및 사기, 배임증재죄 등 법률위반 행위를 검토하고 있다. 한의협은 이미 방심위 경고 조치를 받은 이모 한의사 뿐 아니라 홈쇼핑에 출연해 국산녹용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는 박모 한의사,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김모 한의사를 윤리위에 제소했다. 이들에게는 의료인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킨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한의사 회원권리 1년 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2015-02-12 06:15:00이혜경 -
임수흠 예비후보 "약국에 나가는 조제료 아깝다"올해를 의약분업 재평가와 선택분업 쟁취의 원년으로 삼은 임수흠(58.서울의대) 서울시의사회장이자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예비후보. 그가 선택분업 카드를 꺼내든 이유는 지난해 서울시의사회원 소속 개원의 1733명과 특별분회 회원 82명을 상대로 실시한 '원격의료 및 의료현안 설문조사' 결과 때문이다. 개원의 66.1%, 특별분회 회원 50.6%가 선택분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답하면서 임 예비후보는 올해의 화두를 선택분업으로 정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일간지 광고를 통해 선택분업 여론몰이를 시작하고, 24일 서울시병원회와 공동으로 선택분업 토론회를 열었다. 그렇게 임 예비후보의 머릿속에는 '일본식 선택분업'으로의 전환이 그려졌다. ◆현행 의약분업, 의사-국민-나라 돈 갉아먹는 꼴 임 예비후보의 선대본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안양수 씨는 "우리나라는 직능분업과 기관분업이 혼합돼 있다"며 "처방전 없이 약사의 의약품 조제는 면허범위를 벗어난 행위기 때문에 직능분업은 유지하면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약을 어디서 조제받을 지에 대한 선택권을 넘겨주자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특히 일본식 선택분업을 들고 나온 이유는 의료기관 내 의사의 조제권 때문이다. 일본은 의료법 제22조에 의사는 처방전을 반드시 발행해야 하나 환자가 희망하는 경우와 의료상의 이유로 불가피한 경우는 직접 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의원과 약국 조제의 수가 차이는 있지만, 감수하고서라도 환자에게 조제 선택권을 줘야 한다"며 "일본은 50~60년에 거쳐 선택분업 틀을 만들었고, 우리나라는 갑작스럽게 적용되면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15년 전 약속한 의약분업 재평가와 함께 일본식 선택분업으로의 전환을 함께 논의해야 할 때가 왔다는게 임 예비후보의 입장이다. 임 예비후보는 "1년에 조제료가 3조원씩, 15년 동안 약 30조원이 지출됐다"며 "약국에 안줘도 되는 돈이 그 만큼 나간 것이다. 쓸데 없이 나가지 않아도 되는 돈이 나갔다고 보면 된다"고 비난했다. 특히 두 달치 고혈압 약 처방을 받은 환자의 예를 들었다. 임 예비후보는 "어떤 환자가 의원에 와서 진료를 받고, 60일치 고혈압 약 처방을 받으면 진찰료를 1만3000~4000원을 낸다"며 "약국에 가서 약 박스에 있는거 받아만 오면 되는데 약국에도 1만3000원 정도를 낸다는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일본은 평균 복약지도 시간이 8분 이상이 걸릴 정도로, 복약지도에 신경을 쓴다"며 "우리나라 약국은 복약지도 보다 잘 되는 병의원 옆에 붙으려는 경쟁이 엄청나다. 입점만 잘하면 돈이 따라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평균 1분도 안되는 복약지도를 하고 의사, 국민, 나라의 돈을 갉아먹고 있다"며 "분명히 고쳐야 하는 문제다. 의사들이 선택분업을 들고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밝혔다.2015-02-12 06:14:4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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