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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인도네시아 약사회와 약사 분야 협력 위한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인도네시아약사회(회장 Noffendri)는 오늘(2일) 2024 서울 FAPA 총회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약사(藥事) 전반에 관한 정보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최광훈 회장은 협약식에 앞서 “오늘 MOU는 단순 협정을 넘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양국 약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이를 활용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Noffendri 인도네시아약사회장은 “FAPA 서울총회를 계기로 대한약사회와 여러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약사직능 발전을 도모하고 인도네시아 제약산업 전반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양 단체가 작성한 협약서에는 ▲약사 실무 향상을 위한 정보 교환 ▲연구 성과 및 제약 기술 교류 ▲제약분야 규제 관련 의견 교환 등 약사직능과 제약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에 관한 부분 등을 중심으로 앞으로 4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Yolanda R. Robels FAPA 회장과 임원진 등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2024-11-02 19:37:00김지은 -
권영희, 대약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첫 행보는 용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65, 숙명여대 약대)이 오늘(2일) 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직후 첫 행선지로 서울 용산을 방문했다. 용산을 첫 선거운동지로 택한 것은 대정부 투쟁의 성지인 용산에서 약사 생존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시도를 저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는 것이 권 예비후보 측 설명이다. 권 예비후보는 입후보에 따른 입장도 밝혔다.그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출마자가 아닌 예비후보자로서 40일간의 선거운동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며 “그 여정의 시작을 용산에서 했다. 용산을 대장정의 출발지로 택한 것은 용산이 대정부 항쟁의 성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한약사의 약사직능 침탈, 약배송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법제화 등 약사직능을 무시하고 약사 생존권을 침해하는 정부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고 막아내겠다는 투쟁 의지를 용산에서 다시 한번 불태우고 확인했다”고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또 “오늘부터 시작하는 40일간 장정은 단지 대한약사회장 선거 여정이 아닌 약권수호를 향한 대장정의 시작이라는 것이 저의 각오”라며 “약권수호와 국민건강권 실현을 위한 길고 험난한 여정을 이제 시작하는 저 권영희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이어 “저는 결코 쉬지 않겠다. 결단코 지치지 않겠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고 약권수호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오늘의 시작을 기억하며 저 자신을 독려하겠다. 늘 열성적으로 지지해주는 여러분의 박수 소리가 희미해지더라도 신념을 향한 행보는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의지를 밝혔다.2024-11-02 19:19:54김지은 -
박영달 "약사법 개정 승부사"…선대본부장에 김은택 등 투입박영달 예비후보 스승인 중앙대 약대 허인회 교수가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직접 써온 서예글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박영달 예비후보(64, 중앙대 약대)가 선거 사무실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박영달 예비후보는 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인 약사들과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 첫날을 맞아 대한약사회장 선거 입후보자 중 처음으로 후보 등록을 진행하기도 했다.박 예비후보는 “30여년 간 분회, 지부, 중앙회가지 차근차근 쌓아온 경험과 고민을 이제 저만의 색깔을 입혀 대한약사회를 이끌고자 하는 의지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가칭이지만 이번 선거 슬로건을 약사법 개정의 승부사라고 정했다. 현재 약사 현안이 굉장히 많다. 한약사 문제, 성분명처방, 비대면진료에 따른 약배달, 품절약,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등 이 문제들을 풀 길은 법과 제도에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간 여러 지부장, 대한약사회장을 모시고 회무를 하며 이 일들을 어떻게 풀지 고민하고 또 준비해 왔다”면서 “감히 저는 검증됐다고 자부한다. 막을 것은 막고 만들 것은 만들겠다. 여기 계신 분들이 함께 해 주시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자신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 1호 공약을 약사 공제조합 설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그는 “경기도약사회장으로서 지부에서 해온 사업 중 하나가 회원 약사 가족에 애사에 상조용품을 지원해 왔다”며 “약사사회가 점차 고령화 되고 있다. 회원 약사 복지 사업 범위를 더 넓혀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또 “3심이 있다고 한다. 초심, 열심, 뒷심이다. 이 3심이 모아지면 기적을 만든다고 한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위기가 오면 싸움닭이 되고 노조위원장이라는 생각으로 싸우고 돌파해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자리에는 약사회 여러 전, 현직 임원, 약사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발히고 또 격려했다.박 회장의 스승인 허인회 중앙대 약대 명예교수는 “박 예비후보가 대한약사회장으로 꼭 선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그는 30년 넘게 몸 바쳐 약사사회를 위해 일했다. 약사회장을 할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그가 약사회장으로 일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전영구 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은 “박 예비후보가 3심을 이야기했지만 초심이 제일 중요할 것”이라며 “지금의 초심이 약사회장에 당선되도 변함없었으면 한다. 여기 모인 분들의 마음과 뜻이 모이면 박 회장이 뜻이 통해 약사회를 이끌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약사회 인사들. 장재인 전 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지도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대한약사회장을 왜 하고, 또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한 신념이 있어야 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책임감도 있어야 한다”며 “신념과 책임감이 잘 조화돼야 하는데 그 적임자가 박영달이다”이라고 했다.장 전 본부장은 현 약사회 집행부를 겨냥하듯 “스님이 염불을 열심히 외고 이를 통해 중생을 구제해야 하는데 잿밥에만 관심이 있다면 승복을 스스로 벗거나 벗겨야 한다”며 “박 회장이 당선돼 8만 약사의 자존심도 되찾고 약사 직능의 미래를 설계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권태섭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법적으로 약사 직능, 현안을 해결할 사람은 박영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을 증명할 일은 차고 넘친다. 제가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은 그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보기 때문이다. 12월 박 회장이 승전보를 울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는 황은경 전 대한약사회 소통위원장, 김채영 중앙대 약대 여동문회장. 한편 이날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할 약사들의 지지 발언도 이어졌다.김채영 중앙대 약대 여동문회장은 “ 한약사 문제, 품절약, 약 배송 등 약사 현안들은 법을 개정하지 않고서는 풀 수 없다. 박영달 후보를 선택할 이유는 이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30년간 그 일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람이 박영달”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3년 해결사를 자처한 분은 어땠나. 16개 공약 중 과연 달성된 것이 몇 개나 되나. 그런 분이 3년을 더 달라고 한다. 3년은 준비 기간이었고 3년을 더 주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믿냐”면서 “또 다시 허울에 불과한 해결사에 약사의 미래를 맡겨야 하냐. 법 개정을 통해 약사 업권과 약권을 지키고 보호할 강력한 후보 박영달을 지지한다”고 말했다.황은경 전 대한약사회 소통위원장은 “3년 전 이 시기에 최광훈 회장과 박영달 예비후보가 단일화하지 않았다면 박 후보를 지지했을 것이다. 당시 약준모와 실천약의 많은 젊은 약사들이 박 후보를 지지했었기 때문”이라며 “현재도 많은 실천약 회원인 젊은 약사들은 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그것이 제가 부산 약국에서 일을 하다 급하게 비행기를 타고 이곳까지 뛰어온 이유”라고 말했다.황 전 위원장은 “대한약사회에는 뜻있고 능력있는 많은 젊은 약사들이 수혈돼야 한다.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박영달”이라며 “그 뜻으로 박영달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박 예비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달라. 그것이 곧 약사사회가 승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 측은 선대본부장 등 선거캠프에 참여하는 주요 인사나 직책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현재까지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 공동선대본부장으로는 김은택 개준모 회장이 내정돼 있으며 추후 더 추가될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약사사회 각개 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약사회, 지부, 분회 임원 중에는 대한약사회 김은주 여약사회장, 조덕원 감사, 정명진 총회부의장, 이광희 보험이사, 이성희 여약사이사, 백경신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최도영 충북약사회장,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 함상균 경기도약사회 총회의장, 조수옥 경기도약사회 여약사부회장, 송병로 경기도약사회 감사, 백준우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장, 조석현 전 인천시약사회장, 윤종배 인천 계양구약사회장, 허인영 서울 종로구약사회장, 이명희 전 서울 금천구약사회장, 권태석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한일권, 연제덕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사퇴), 박선영 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다수 경기도 분회 분회장과 임원들도 배석했다.허인회 중앙대 약대 명예교수, 서국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김춘경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임득련 전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장재인, 전영구 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위성숙 전 한국여약사회장, 홍성광 홍성광아카데미 대표,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 황은경 전 대한약사회 소통위원장, 강재민 전 실천하는약사회 회장 등도 참여했다.한편 박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저녁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11-02 18:12:31김지은 -
[부산] 채수명 예비후보 등록...주말 운영 약국들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채수명 경성대 약대 동문회장(55)이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주말 운영 약국들을 방문한다.채수명 예비후보는 오늘(2일) 오후 2시 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경성대 약대 실무실습 간담회를 첫 행보로, 주말 운영 약국들을 방문할 예정이다.채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예고하고 있다. 시약사회 회무와 대한약사회 협력 회무 등을 구분해 회원 공약을 홍보할 계획이다.채 예비후보는 “경성대 실무실습 간담회에 첫 방문할 예정이다. 오늘도 약국을 돌고 내일은 주말 운영하는 삼육병원 인근 약국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11-02 15:34:23정흥준 -
[서울] 이명희 예비후보 등록...공식 선거운동 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61, 이화여대 약대)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이명희 예비후보는 오늘(2일) 오후 2시 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오늘 FAPA서울 총회에 방문하고, 3일에는 이대약대 개국동문회에 참석할 계획이다.이 예비후보는 오는 8일 서초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또 17일에는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세몰이를 이어간다.이 예비후보는 “FAPA총회에 방문하고 월요일부터 서울 회원 약국들을 전부 다니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오전 김위학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기 때문에 시약사회장 출마 선언을 했던 후보들은 모두 예비후보가 돼 본격 경선에 나선다.2024-11-02 15:21:52정흥준 -
[경기] 연제덕-한일권, 예비후보 등록...선거운동 시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연제덕(60, 서울대), 한일권 약사(56, 중앙대)가 2일 예비후보 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먼저 한일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40분경 경기도약사회 선관위에 접수를 마치고, 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압했다. 이어 연제덕 예비후보는 같은날 오전 9시 50분경 예비후보를 동록을 한 뒤 약사 민심공략을 시작했다.지난 선거에서 낙선했던 이번에 재도전하는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68, 조선대)은 예비후보 등록 없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정식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현직 분회장이라는 프리미엄을 이용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다만 한동원 회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명함배포, 약국방문, SNS 활용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예비후보자 등록에는 함삼균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심숙보, 이혜련, 손병로 선관위원들이 참석 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등록접수증을 발급했다. 함삼균 위원장은 두 예비후보자들에게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페어플레이가 살아 숨쉬는 축제 같은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상대 후보를 비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2024-11-02 13:44:56강신국 -
[광주] 김동균 예비후보등록...회원약국 방문 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동균 광주광역시약사회 부회장(50·조선대 약대)이 오늘(2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 첫날부터 회원 약국을 돌며 선거 유세에 나선다.김동균 예비후보는 오늘(2일) 오전 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김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부터 양동시장 인근 회원 약국들을 집중 공략한다. 집행부 임원들이 사퇴하고 선거캠프에 대거 합류했다.선대본부장에는 최창옥 시약사회 전 부회장, 위정순 전 시약사회 여약사이사가 맡았다. 안홍섭 연수위원장, 정경훈 약국이사, 김미희 홍보이사 등이 사퇴 후 선거운동을 돕는다.김 예비후보는 “첫 시작은 사무실 인근 양동시장 인근 약국으로 시작한다.예비후보 등록 후 즉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면서 “시 임원들이 합류해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전했다.2024-11-02 12:59:36정흥준 -
[서울] 김위학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운동 박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50·성균관대 약대)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늘(2일) FAPA 서울총회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김위학 예비후보는 오늘(2일) 오전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한동주 선관위원장, 주재현 윤리이사 확인 하에 서류를 접수했다.김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FAPA 서울총회가 마무리되는 마지막 날인만큼 현장에 참석한 약사들과 해외 약사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약국 방문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이뤄진다. 김 예비후보는 “오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FAPA 서울총회 현장을 찾아 약사들과 소통할 것이고, 월요일부터 회원 약사들을 찾아 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가장 먼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며 회원들의 표심 확보에 나선다.2024-11-02 12:48:45정흥준 -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 등록…선거운동 시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앙대·64)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박영달 예비후보는 오늘(2일) 오전 10시 경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올해 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으로 박 예비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내 위치해 있다.박 예비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진행되는 만큼 사전 준비를 할 예정"이라며 "후보 등록을 한 만큼 이번 선거에 열정적으로 임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고 주자 중 처음으로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2024-11-02 12:17:07김지은 -
약사 출신 이진형 도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진형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진형 의원은 약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아픈 사람이 서럽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되겠다는 각오로 지역 보건 의료 환경 개선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의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하반기부터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예술과 체육 분야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집념으로 현장을 발로 뛰며 민생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로서 의원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이 의원은 "화성시민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24-11-02 10:03: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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