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병미 집행부 출범..."약사 권익 보호에 최선"
- 강신국
- 2025-02-18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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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는 최근 제44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병미 당선인(63, 영남대)은 17대 지부장에 취임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조용일 직전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이상흥, 최은정 직전 부회장을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감사에는 오한희, 임대환, 김경희 직전 의장단을 선임했다.
금병미 신임 회장이 내정한 이순우 부회장을 비롯한 8명의 부회장과 5명의 특별기구 단장에 대한 인선도 발표했다.
금병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용일 회장과 지난 집행부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2500여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약사회는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 배달 문제, 한약사의 무분별한 개설 및 불법 운영, 품절약의 성분명 처방 추진과 수급 문제, 약사의 역할 확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약사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 회장은 "젊은 약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배 약사들의 경험과 지혜가 빛날 수 있도록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변화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이뤄 가는 것이다. 대구시약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한일 총회의장은 "오늘 임기를 마무리하는 조용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임 금병미 회장님께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더욱 활기찬 약사회를 만들어가며, 한약사 문제, 대체조제 문제, 의약품 품질관리 문제 등의 오랜 과제들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총회에는 구군 약사회장, 시약 회장단 및 상임이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김승수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정영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김수호 고문변호사, 김영봉 고문세무사, 최동영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장, 김종일 대구경북제약협의회장, 백서기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 현준호 아이팜코리아대표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윤채현(약국이사), 권대선(건강보험이사), 현동걸(약국경영정보이사), 김익환(총무이사), 정재훈(前 남구분회장)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강미숙(약손약국), 박윤경(침산제일약국) ◆대구시약사회장 감사패 이성화(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심사평가2부 과장), 김태형(종근당 차장), 이혁진(아이팜코리아 전무), 전성권(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주무관), 김수호(대구광역시약사회 고문변호사), 강경태(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안과 교수)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권현민(중구), 장성준(동구), 김경애(서구), 박소영(남구), 조남정(북구), 김성진(수성구), 김신영(달서구), 도정훈(달성군), 한정희(군위군)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선정 우수보고자 대구지역 환자안전사고보고 우수보고자 : 김태영(송현한마음약국) 대구지역 부작용보고 우수보고자 : 이현주(강남약국)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공로상 : 전경림(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대구지부 환자안전약물센터장) ◆제20회 대구황금약사대상(동원약품 후원) 양경숙(前 동구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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