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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비급여 의약품 무상공급 엄격 관리해야"약사단체가 심평원의 제약사 비금여 의약품 무상공급프로그램에 대한 반대 의견을 담은 공개의견서를 발표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리병도, 이하 건약)는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사전예고한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중 제약사 사회기여도에 '비급여 의약품 무상공급 활동'을 포함시킨 데 우려를 표명했다. 건약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그간 건강보험 재정을 이용해 제약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에 반대해왔다. 그러나 이번 심평원이 글로벌 혁신 신약 우대정책 세부 기준을 신설하면서 비급여 의약품 무상공급을 하는 제약사에 대한 특혜 조항을 명문화하자 이에 반발한 것이다. 건약은 "제약사 무상공급프로그램 등의 환자지원정책은 첫째, 환자들의 요구를 증가시키고 둘째, 제약사가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하며 셋째, 제약사 판촉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 상황에서 무상공급프로그램은 약이 급여권 내로 진입하기 전 환자들에게 약을 공급함으로써 제약사가 급여결정, 약가협상 등에서 우위를 점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극히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돼야 함에도 심평원은 오히려 이를 조장하는 기준을 신설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건약은 "무상공급프로그램은 이후 급여결정, 약가 협상 등에서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상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 엄격히 관리돼야 할 사항이지 우대조항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건약은 "심평원은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권 향상을 위해 제도권 내에서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심평원은 이번 개정안의 비급여 의약품 무상공급 특혜 조항을 삭제하고 글로벌 신약 우대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건강보험재정으로 제약사의 배를 불려주는 제도를 적극 폐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6-15 14:04:2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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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미얀마 결손가정 아동에 사랑의 의약품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본부장 김광식)는 14일 미얀마에 거주하고 있는 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의약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의약품 기부 활동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광진구 자양종합복지관을 통해 미얀마 양곤 및 바고 등지에서 수용, 교육하고 있는 500여명의 아동들을 위한 것이다. 피부병 치료를 위해 쓰일 피부약과 기초적인 영양상태 부족으로 전염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에게 영양제를 보급하게 된다. 김광식 본부장은 "현지 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피부병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안타까웠다"며 "현지 의료진에게 잘 전달돼 전염성 있는 피부병이 호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본주장은 "어려운 현지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의 영양제가 전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양제를 기부해 준 한국화이자제약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자양종합복지관에 전달된 기부 의약품은 안국약품(주)과 한국화이자제약의 의약품으로 출고가 기준 약 1300여만원 상당이다.2017-06-15 12:17:02강신국 -
청국장집에 모인 그들…1억원 오간 그날 무슨 일이?A씨, 대약 감사등 약사회 리더 10명 안팎 접촉 A씨 "식당에 수표가져갔다, 복사도 해 놓았다" 2014년 9월18일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이날 대한약사회관 인근 모 청국장 식당엔 조찬휘 회장, 대약 임원, 이범식 약사, 이범식 약사의 사업파트너 A씨가 모였다. 신축 약사회관 운영권 계약을 위해서였다. 이 자리서 이범식 약사는 배석한 대약 임원에게 가계약금 명목으로 액면 1억원짜리 수표를 건넸다. 신축 회관 7층 강당 겸 예식장 중 예식장운영권, 옥상스카이라운지 운영권, 신축건물 지하 1층 등에 관한 이야기 끝이었다. 실평수 70평에 평당 1500만원으로 계상, 10억5000만원 짜리 계약이었다. 이범식 약사와 조찬휘 회장은 가계약서를 작성하고 가계약금 1억원에 대한 영수증에 친필 서명을 했다. 수표가 오간 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던 이범식 약사의 파트너 A씨. 그가 이번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이후 그는 이 약사와 개인적 업무와 관련해 고소, 고발 등 문제가 발생하게 되자 인과응보라며 2014년 9월 계약건을 제보하기로 마음 먹게된다. 이 약사의 사업파트너라고 소개한 A씨는 전화통화에서 "이 약사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날 고발했다"면서 "사람을 잘 못 건드렸다"며 최근 2014년 9월 18일 진행된 계약서와 영수증 파일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주부터 약사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을 접촉하며 '약사회관 신축 관련 계약 상 문제가 있다'고 제보를 시작했다. A씨의 제보를 받은 약사들만 1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이 약사와 A씨간 사업상 마찰이 조찬휘 회장의 신축 회관 운영권 판매 정황이 드러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A씨는 "이미 여러 약사들한테 이야기 했다. 대한약사회 감사하고도 통화했다"면서 "이범식 약사와 사업파트너였다. 그러나 사람을 잘못 건드렸다. 인과응보다"라고 말했다. A씨는 "식당에 수표를 직접 가지고 갔다. 복사까지 해 놓았다"며 "계약서가 작성될 때 옆에 테이블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며 "약사회관 도면도 나와 있었다. 약사회가 합법적으로 재건축을 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결국 조찬휘 회장 입장에선 영원히 봉인돼야 할 민감한 내용이 엉뚱한 곳에서 터져 나온 셈이 됐다. 1년6개월 남은 임기에 최대 암초가 됐다. 약사들의 여론이 악화돼 탄핵, 형사고발 등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2017-06-15 12:14:58강신국 -
정신병원 환자 시급 300원 주고 부린 병원장 입건입원중인 정신장애인들에게 청소, 환자복 세탁·수선, 중증환자 간병 등 일을 시키고 임금도 제대로 주지 않은 정신병원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병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최저임금보다 훨씬 낮은 시급 300원~2000원을 적용해 간식비 명목으로 지급했다. 확인된 미지급 임금만 1억2817만원이다. 15일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모 정신병원 원장 A씨(62)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신의 병원에 입원중인 여환자 B씨(53) 등 정신장애인들에게 일을 시키고 임금을 착취했다. 판단력이 떨어지는 B씨 등은 병원 청소, 배식, 환자복 세탁·수선, 중증환자 간병 등 업무에 동원됐다. 병원장 A씨는 경찰에서 "입원 환자들에게 노동을 강요하지 않았고, 자발적인 봉사였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B씨 등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계획과 프로그램에 따른 치료행위가 아닌 노동에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회계 내역상 2014, 2015년 2년간 영업수익이 13억8000여만원에 달해 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데도 병원이 수익 극대화를 위해 환자들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임금 지급을 위해 관할 노동청에 해당 병원을 통보했다. 또 세금 탈루 여부에 대한 조사를 위해 관할 지방국세청에도 통보하기로 했다.2017-06-15 12:14:51이정환 -
고양시약, 어린이 영양제로 약손사랑 전해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14일 고양시청 이명옥 여성가족국장 및 드림스타트 강경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시약사회는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가 있는 200여명의 어린이가 복용할 수 있는 4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했다. 김은진 회장은 "약사회원들의 소중한 성금과 자선다과회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화연 부회장도 "보다 밝은 사회를 위해 약사회가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고양시 각처에 복지사각에 놓인 아이들을 찾아 도움을 주기 시작한 이래로 800여명의 어린이를 돕고 있다"며 "해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영양제 후원사업 외에도 오는 8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인보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2017-06-15 12:00:40강신국 -
경기도약, 면대약국 색출 위해 건보공단과 공조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면대약국 색출을 위해 건보보험공단과 손을 잡았다. 도약사회는 13일 공단 경인지역본부과 면대약국 척결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최광훈 회장은 현재 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관련된 지부의 자율정화 활동을 설명하고, 향후 위법행위 신고와 관련된 홍보 활성화 방안과 기관간 협조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건의했다. 도약사회는 최근 자율정화 활동을 통해 권역별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실태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위법행위가 발견된 8개 약국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 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도약사회의 현장실사 활동으로는 면대약국과 같은 중대 위법행위의 적발에 한계가 있는 만큼 요양기관 관련자의 신고가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 최 회장은 현재 포상금이 최대 10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 관련자 신고를 유도해야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최 화장은 공단의 허위-부당청구에 관한 현지조사에 대한 개선도 요구했다. 현재 공단의 현지조사 과정은 적발 위주의 조사로 진행됨에 따라 의도성을 지닌 허위신고와 관리자의 실수로 비롯된 청구오류가 구분되지 않고 있는 만큼 적발 위주의 조사에서 사전계도 위주의 조사로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또한 공단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회 위원으로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지만 약사가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약사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요청했다. 또한 최 회장은 지역 내 만성질환자, 의료급여환자, 노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약사 인력 활용을 확대해 라고 건의했다. 최 회장은 "공단의 사업 추진과 정책 집행에 있어 약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보건을 위해 노력하는 두 단체의 유연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6-15 10:08:39강신국 -
중랑구약, 독거어르신에 매달 생활비 지원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 (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김혜경)는 13일 관내 독거어르신 자택 5곳으로 방문, 생활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약사회는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자매결연을 통해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년동안 1인당 월 5만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하게 된다. 구청 어르신복지과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추천해 구약사회와 인연을 맺게 됐다. 김위학 회장과 서은영 부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작은 정성이지만 용기를 가지시고 지원비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7-06-15 10:00:31강신국 -
수원시약, 소외계층 봉사활동 활성화 나서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13일 약사회관에서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사회는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다양한 자원봉사참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 권회장은 "수원시약사회는 1반 1시설 돕기와 자선다과회 성금모금을 통해 여러 곳을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발굴한 후원처에 약사회가 앞장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기태 센터장은 "오늘 시약사회와 업무협약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수혜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수원시자원봉사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개소됐고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강기태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이은혜 팀장, 한일권 수원시약사회장, 조수옥 부회장, 한희용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17-06-15 09:42:08강신국 -
"조찬휘 회장, 약사회관 운영권 1억원 진실 밝혀야"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약준모)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약사회관 운영권 판매 정황을 비정상적 거래라고 규정했다. 15일 약준모는 "조 회장이 신축회관 운영권 무단판매를 시도했다. 이에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성명을 냈다. 약사회관은 약사회의 자산으로써 정해진 규정에 따라 사용처가 결정돼야하는데도 조 회장은 과정을 무시한 채 비선조직에 의해 비정상적 거래가 이뤄졌다는 게 약준모 입장이다. 또 계약금과 관련한 어떤 내용도 약사회 회계 장부상 파악되지 않고 있어 공금 운용방식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과 횡령 의혹에 따른 형사책임까지 고려된다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1억이라는 금액은 사적으로 처리될 만큼 작은 금액이 아니다. 공식 석상에서 어떠한 안건논의나 회계 처리 없이 진행 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약사들의 상식"이라며 "이런 적폐적 행태가 태연히 이뤄졌다는 데 크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스스로 돌려줬다고 일부 시인까지 한 것으로 볼 때 명백한 사실로 입증된 약사회관 운영권 거래를 유야무야 넘어갈 수 없다"며 "조 회장은 불법적이고 비상식적인 행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2017-06-15 08:23:52이정환 -
단독조찬휘 "1억 회계처리 못했지만, 10원도 안챙겨"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신축 대한약사회관 영업권 임의 판매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조찬휘 회장이 "가계약금 1억원은 부득이 약사회 회계처리 하지 못했고, 10원하나 먹은적 없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률가들은 물론 일반 약사회 리더들까지 회계처리여부를 이번 사건이 수습되느냐, 확산되느냐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회계처리를 그 만큼 크고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조 회장은 또 신축 약사회관 영업권 판매 가계약금 1억원은 2016년 3월 정기총회 이후 당사자인 이범식 약사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14일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2014년 당시 회관 건물이 노후화되는 등 재건축이 필요한 상태였다"며 "재건축 비용이 적지 않게 예측되는 상태에서 재원마련이 시급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에 임원 자격으로 건축비 확보 차원에서 가계약을 했다"며 "개인이 돈을 보관하게 된 사유는 계약 내용에 적시된대로 약사회 공식기구에서 승인하기 전이라 부득이 개인이 보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공식 기구에서 승인 후 약사회 통장으로 입금하려했다"며 "그러나 재건축 논의가 지지부진해져 부득이하게 가계약한 임차 희망자에게 계약금을 반환했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재건축을 위한 재정 확보차원에서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기다리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10원 하나 먹은 적 없다"고 항변했다. 조 회장은 "당시 하이마트 입주 계획 등 재건축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었는데 재건축 안건이 총회에서 사실상 무산되면서 투자금을 돌려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2017-06-15 06:15: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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