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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형 동물보호협 이사, 수의사회 고발에 맞대응동물보호협회 임진형 이사(약준모 회장)가 유기동물 구조단체에 택배를 이용해 동물약을 후원했다는 이유로 대한수의사회 고발 당했다. 3일 임 이사는 "수의사회가 내게 고발장을 접수했다. 대한동물약국협회가 동물보호소에 약품을 후원했다고 고발한 행위에 수의사회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가 속한 단체가 사회봉사 목적으로 의약품을 구입하거나 후원받을 경우 반드시 약국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복지부 입장을 준수했다는 게 임 이사 입장이다. 동물약을 택배배송할 수 있는 예외적 상황이 인정되므로 약사법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수의사 관련 언론사는 동물보호단체와 동물약국 약사 간 동물약 후원행위 등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잇따라 보도중이다. 수의사들의 고발과 관련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임 이사는 명예훼손, 무고죄, 언론중재위원회 문제제기 등으로 맞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이사는 "약사법은 사회봉사 차원 의약품 지원은 택배배송 등 예외를 인정한다"며 "수의사회 고발대로라면 한국동물보호협회 등에 동물약을 후원중인 모든 약사들이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의사 신문사는 사실확인도 안한 채 동물보호소를 황당한 얘기로 왜곡 비방하기도 했다"며 "이번 고발 등으로 발생하는 약사들의 피해와 동물학대는 수의사회가 책임져야할 것"이라고 했다.2017-08-03 10:39:10이정환 -
조 회장 "(임총 결정) 마녀사냥" 회원에 직접 호소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일련의 사건과 관련, 억울함과 해명을 담은 편지를 또다시 회원들 앞으로 발송했다.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해명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게 7월 28자 편지 발송의 사유다. A4용지 총 5장 분량의 이 서신에는 논란이 됐던 '대한약사회관 신축 가계약 관련 설명자료' '임직원 격려금 지급 및 사후관리 내역 관리 설명자료'가 담겨 있다. 조 회장은 "30년 공든탑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으며 억장이 무너지고 자긍심과 자부심마저 산산조각 난 지경"이라며 "절차와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은, 관행이란 이유로 태평한 생각에 잠겼던 어리석음을 스스로 원망하고 있을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정에도 최후변론이란 것이 있는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소명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렇게라도(서신 발송) 소명하니 첨부 자료를 꼭 봐달라"고 했다. 조 회장은 지난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자신에게 사퇴권고안과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안을 결의한 대의원들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회원이 원하는 게 불신임이라면 받겠다는 각오로 임시대의원총회 안건에 불신임안을 넣는데 적극 동의했는데 아무런 저항의 힘조차 없는 저를 향해 사퇴권고결의안과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안까지 결의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조 회장은 "잘못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구류나 벌금형으로 충분한 죄를 사형이나 무기징역형으로 하려는 이유는 마녀사냥이 아니고 무얼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의원 총회 결정을 비판하며 회원들에게 직접 호소한 셈이다. 조 회장은 서신에 사건 해명자료도 첨부했다. 영업권을 가계약으로 체결한 이유에 대해선 "총회에서 승인되지 않았고, 승인이 안될 경우 반환할 수 있도록, 계약자가 해지를 요청하면 언제든 해지할 수 있고, 승인이 된다하더라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입찰하는 사람이 있으면 해지할 수 있도록 가계약서 및 부속합의서를 작성했다"고 종전 입장을 되풀이 했다. 조 회장은 "가계약 체결 시 상임이사회나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가계약을 체결한 절차상 문제에 대해선 인정한다"고 밝혔다.2017-08-03 06:14:54김지은 -
고양시약, 교육지원청 선정 고교생들에 장학금 전달경기도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일 아람누리에서 고양시 교육지원청으로 사전 협조 요청한 관내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은진 회장은 참가 학생들에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직업군이 생기고 직업의 전문화와 보편화, 세분화 등 사회적현상에 힘입어 요리저널리스트, 궤도역학 공학자 등 청소년들의 꿈도 다양해졌다"며 "그만큼 미래를 안고 있는 청소년의 역할은 어느 때 보다 활기차 보이고 힘있어 보인다"고 격려& 54692;다. 김화연 부회장도 "힘든 일이 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의지를 굽히지 않았을 때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는 것처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 미래와 약사회원과 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함께 서로의 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진 이사는 "오늘 받은 장학금이 사회에 또다른 사람에게 장학금을 전달할수 있도록 큰사람이 돼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청소년 장학사업 이외에도 매년 청소년을 위해 6000여명의 학생에게 약물오남용 예방교육과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시약사회는 오는 추석을 전후해 관내 영양제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22일 일산동구 보건소 건강누리홀에서 2017년도 자선다과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7-08-02 16:58: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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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여성보건위원회, 하반기 추진 사업계획 논의대한약사회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1일 약사회관에서 제2차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찬휘 회장이 참석해 약사회 현황을 설명하고, 계획된 위원회 사업은 흔들림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선 '제42회 여약사대상 및 제1회 여약사봉사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과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조덕원 부회장은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진행하지 못한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각해지는 아동학대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는 2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위원회 추진 사업과 약사회 회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7-08-02 15:49:32김지은 -
3일 조 회장의 선택지…자진사퇴·2선후퇴·정면돌파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8월3일까지 자진사퇴에 대한 확답을 달라고 조찬휘 회장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조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 회장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자진사퇴 수용 ▲비대위 구성을 통한 2선 후퇴 후 복귀 ▲혁신위 구성을 통한 정면돌파 등 3가지로 요약된다. 악화된 여론을 무마하고 조기에 회무 장악을 해야 하는 조 회장 입장에서 어느 것 하나 만만한 대안이 없다. 지난 31일 제6차 전국약사대회 개최를 전격 취소하고, 이미 거출한 특별회비를 돌려주기로 한 것은 민심이반에 따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없다는 판단과 함께 회계를 투명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9월 세계약사연맹총회(FIP) 기간 중 열기로 했던 전국약사대회는 대회 개최국가 약사회, 다시말해 조찬휘 집행부가 대내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대 이벤트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FIP 행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FIP 행사에 인력동원을 할 수 없게 된 탓이다. ◆자진사퇴 수용 = 임시총회 결의사항이기도 하다. 이미 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8월 3일까지 확답을 달라고 요청한 사안이다. 그러나 조 회장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약사회 안팎의 분석이다. 이미 검찰조사 결과 이후 진퇴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회무에 전념하겠다는 게 조 회장의 입장이다. 그러나 질서있는 퇴진, 즉 9월 FIP 서울총회 개최만 마무리하고 사퇴를 하겠다는 조 회장의 용단은 아직 유효하다. 지부장, 분회장, 대의원 상당수도 질서 있는 퇴진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전국약사대회 개최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미 약사대회는 취소됐다. 조찬휘 회장이 '고독한 길'을 가겠다고 작정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2선 후퇴후 복귀 = 지부장협의회 결정사항이다. 즉 총회의장단 주도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 회장이 전권을 비대위에 임위하고 2선으로 후퇴하는 방식이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기소로 결정되면 즉각 사퇴, 불기속 결정이 나오면 회무에 복귀하는 수순이다. 그러나 검찰조사 마무리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고 지금 상황에서 2선으로 후퇴하는 카드를 조 회장이 순순히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러나 악화된 여론을 무마하고 검찰조사 이후 명예회복을 한 뒤 회무에 복귀하는 것도 조 회장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혁신위 구성후 정면돌파 = 조 회장이 생각하는 복안이다. 혁신위원회는 위원장과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현직 지부장과 전직 지부장 및 원로 임원, 전·현직 대한약사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다. 혁신위원회는 약사회 임원에 대한 업무 평가 등 인적 쇄신 방안 마련과 조직·기구 개선 방안 , 대의원 제도 개선, 회무와 회계 투명화 실천방안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20명의 위원으로 한정했지만 현직 대약 임원들이 포함되도록 해 사실상 조 회장의 영향력에 아래 혁신위가 놓이기 때문에 설치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비대위 구성을 하자고 결정한 지부장들이 혁신위에 참여할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결국 8월 3일 자진사퇴에 대한 조 회장의 확답여부와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등이 이어지고 검찰조사가 본격화돼야 얽혀 있는 실타래가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2017-08-02 06:14:59강신국 -
서울마퇴본부, 용산 '또래리더 학교' 프로그램 진행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용산구보건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서 용산구약사회, 용산구 보건소 협조로 ‘또래리더 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원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첫날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교육,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란? ▲ 약의 탄생 역사 및 의약품 올바른 사용 ▲유해물질의 폐해-음주, 흡연, 흡입제 ▲조별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은 ▲실험 실습-약의 붕해도 실험, 유해물질과 단백질 변화 비교, 뇨 속의 니코틴 대사물질 검출, 뇌 속의 알코올 농도에 따른 행동변화 ▲자원봉사 교육 및 유해물질 실험을 바탕으로 한 마약류 퇴치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서울마퇴본부 두정효 재활부본부장을 비롯해 박귀례 총무부본부장, 전웅철 홍보부본부장, 권유경 재활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학생과 보조강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종환 본부장은 "이번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의 일환인 또래리더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지역 내 또래 상담자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용산구 약사회와 용산구 보건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2017-08-01 23:01:0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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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만여 약국 팜IT3000 이용…100% 완료전국 1만여개 약국이 오늘부터 약국청구프로그램 팜IT3000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됐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하 약정원)은 1일 전국 1만124개 약국에 대한 청구프로그램 변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달 서울 성북, 마포 지역 약국을 시작으로 한달여 간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약정원 측은 "기존 PM2000 사용자가 1만500처 가까웠다"면서 "급여 청구용이 아닌 일반 약국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약국들의 숫자를 감안하면 7월 31일까지 단 한군데 약국 이탈도 없이 100퍼센트 기존 사용 약국들이 변환에 동참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약정원 측은 또 팜IT3000로 프로그램을 전환한 약국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정원에 따르면 시원하게 넓어진 대화면과 빨라진 반응속도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 변환 시 문제가 됐던 예상치 못한 버그도 발견되지 않았다. 대한약사회 강의석 정보통신위원장은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이 변환된 것은 복지부의 PM2000 인증취소 계획 발표가 난 2015년 7월 말부터 지난 6월 22일 행정법원의 인증취소 1심 판결이 있을때까지 2년 간 대한약사회가 팜IT3000 개발과 테스트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약정원은 향후 회원 약사들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반영, 팜IT3000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에는 푸른색 계열의 화면 옵션을 추가하고 자주 쓰는 메뉴 버튼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인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약국현장에서 환자 복약관리 및 고객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메모 페이지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2017-08-01 12:12:5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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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2017년도 상반기 자체 지도감사 수감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달 29일 구약사회관에서 상반기 자체 지도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남일, 김은배 감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와 회무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영옥 회장을 비롯한 모든 부회장, 상임위원장들의 노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감사단은 또 약물강사단의 약물강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전영옥 회장과 최명숙, 서미영, 오천권, 김동엽, 이성희, 김수남 신형근, 신경, 유화수 위원장이 참석했다.2017-08-01 10:42:01김지은 -
덕성약대 총동문회, 회장단 회의 열고 화합 다져덕성약대 총동문회(회장 김은주)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소재 미음나루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은주 회장은 최근 심각한 약사회 사태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회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동문들은 상호화합하고 회장단은 동문회와 약계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노력하자"고 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예정인 운현제와 정기총회를 논의하고 세부사항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은주 회장, 정연택 자문위원을 비롯한 회장단이 함께 참석했다.2017-08-01 10:37:16이정환 -
"복합신약, 약국문제 유발자…무분별허가 안돼요"'리바로브이정2/80mg(1086원)=리바로정2mg(555원)+디오반필름코팅정80mg(523원)' '올로스타정20/5mg(762원)=올메텍정20mg(416원)+크레스토정5mg(346원)' 최근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는 이른바 '복합신약'과 관련해 약사들이 식약처에 허가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최근 무분별한 복합신약 허가를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복합 신약 허가가 봇물 터지듯 승인되고 있다"며 "초기에는 고혈압+고혈압 약, 당뇨+당뇨 약 등 2제 요법이 승인받더니, 요즘은 고혈압 약+고지혈증 약, 고지혈증 약+고지혈증 약, 골다공증 약+비타민D 등 그 종류도 다양하게 허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사는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혈압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지만 엄격히 말하면 복합신약은 신약이란 명칭을 붙일 수 없고, 기존 성분을 짜깁기 해 약가인하와 복용 편리성을 가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이 같은 복합신약들이 약값을 오히려 올리고, 동일성분조제를 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약가인하 효과도 미미한데 더해 오히려 복합제가 더 비싼 경우도 많다"며 "제약사들이 신약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면서 단지 기존 성분을 조합해 경제적 이윤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합제란 이유로 동일성분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현재 복합제들로 인해 약국에 만성 재고는 쌓여가고 있다. 식약처가 약국의 전문약 재고 해결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범이 되고 있는 꼴"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민 건강 차원에서도 최근 유행처럼 출시되고 있는 복합신약이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약사회는 "국민보건이란 면에서도 복합제가 결코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며 "미미한 약가 인하에 비해 부작용 발생 시 각각의 성분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없으며 용량 조절에 있어서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또 "약국의 만성 재고, 복합제 처방의 남발에 따른 국민들의 약물남용 및 약제비 부담 감소를 위해 식약처가 엄격한 기준을 갖고 복합신약에 대한 승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8-01 06:14:5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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