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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문재인 케어는 꼼수…원점에서 재검토하라"의사들이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일명 문재인 케어)을 원점 재검토하라며 반대의사를 드러냈다. 문재인 케어에 소요될 막대한 재원을 조달할 방법이 없어 정책 강행 시 건보재정 파탄이 우려된다고 했다. 16일 대한의원협회는 보도자료에서 "비급여를 급여화해 가격과 진료량을 통제하고 보장률을 높이겠다는 문재인 케어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꼼수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의원협회는 문재인 케어 문제점으로 비급여 진료비 규모 과소추계, 건보지출 급증 전망 무시 등을 꼽았다. 협회는 정부가 비급여 진료 규모가 연 13조5000억원이라고 공표하고 문재인 케어로 비급여 부담이 4조8000억원으로 감축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 "비급여 규모가 13조5000억원이라는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했다. 일부 의료기관 대상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를 전체 비급여로 상정해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다. 협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고한 자료에도 2014년 비급여 부담금은 24조9000억원"이라며 "정부는 이의 54%에 불과한 13.5조원을 비급여 규모로 추계했다. 결국 재정소요액 과소추계로 건보재정 파탄을 야기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노인 진료비 증가 등으로 건보재정 지출이 연평균 8.7%씩 늘어나는 현실을 무시한 것도 문제라고 했다. 협회는 "정부는 30조6000억원 재정을 문재인 케어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건보재정 지출이 급증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계산한 재정안"이라며 "올해 발표된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향후 건보재정 지출은 연평균 8.7%씩 증가해 2024년 100조원을 돌파하고 건보 당기수지는 2018년부터 적자 전환, 적립금도 2023년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협회는 "정부는 건보 국고지원급 확대 계획도 없고 건보료 인상률도 이전 수준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큰 소요재원을 어떻게 충당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문재인 케어는 결국 보험회사 배만 불리는 꼼수"라고 덧붙였다.2017-08-16 12:14:53이정환 -
분회장들, 오늘 조 회장 연수교육비 전용 검찰 고발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연수교육비 전용에 대한 검찰 고발이 오늘(16일) 진행된다. 전국분회장협의체는 16일 오전 11시 연수교육비 전용에 대해 조찬휘 회장과 C 전 총무국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기로 했다. 고발인에는 분회장 5명 정도가 이름을 올리게 된다. 분회장들은 16일 오전 대한약사회관에 모여 검찰로 이동할 예정이다. 조 회장에 대한 고발 명복은 연수교육비 전용 문제에 의한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혐의 등이다. C 전 국장은 연수교육비 2850만원을 8개월 동안 캐비닛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대한약사회 감사결과가 나와 있어 고발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분회장협의체는 이미 검찰에 고발된 회관재건축 관련 가계약 사건에 대해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을 추가로 고발하기로 했다. 양 원장은 당시 이범식 약사가 가계약금 1억원을 건넬 때 식당에 조 회장과 함께했고 1억원의 돈을 보관하고 있던 당사자다. 이에 조찬휘 회장은 회관 재건축 가계약금 관련 배임 수재혐의와 연수교육비 전용과 관련해 배임수재, 횡령혐의 등 두 건의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아울러 의장단, 감사단 등은 오는 23일 임시총회 의결 사항인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건을 법원에 제출하기로 해 조 회장은 검찰과 법원을 오고가야 하는 처지가 됐다.2017-08-16 06:14:57강신국 -
홍주의 서울한의사회장 "김필건 회장 탄핵 앞장"대한한의사협회장 탄핵을 위한 전회원 투표 밑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홍주의 서울한의사회장이 김필건 집행부 탄핵 선봉에 설 것을 공표했다. 서울시한의사회 홍 회장은 '김필건 협회장 해임추진위원회'와 서울, 인천 등 각 지부 탄핵 비대위를 연합해 현 집행부를 끌어내리고 협회를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다. 14일 홍주의 회장은 "김필건 회장 해임투표동의서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탄핵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 서둘러 나서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현재 한의계는 김필건 집행부 퇴진운동이 한창이다. 김 회장이 자진사퇴 입장표명을 사실상 번복하고, 탄핵 임시총회 역시 정족수 미달로 파행되자 한의사들은 현 집행부 사퇴를 거듭 촉구해왔다. 특히 김 회장 개인 병원비를 협회 공금으로 결제하는 등 협회 회계비리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집행부에 대한 한의사 회원들의 불신감은 차츰 깊어졌다. 이에 지난달 30일 한의협 일반회원들은 '김필건 해임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회장 탄핵을 위한 투표동의서 모으기 운동에 착수한 상태다. 서울시한의사회 홍 회장은 김 회장과 집행부 탄핵을 향한 회원들의 뜻을 결집시키기 위해 앞장 설 방침이다. 홍 회장은 "해임추진위와 지부 별 탄핵 비대위를 연합해 집행부 퇴진 창구를 단일화 하겠다"며 "협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른 시도지부와 적극 소통하고 의료계에서 놓치고 있는 한의계 몫을 되찾겠다"며 "김필건 회장 해임투표동의서 모으기 운동 적극지원도 선언할 것"이라고 했다.2017-08-15 18:37:31이정환 -
부산 약사들이 세운 라오스 자선병원 기공식 가져부산 약사 포럼 여민락(성일호)의 후원으로 라오스 오지마을에 자선병원이 설립됐다. 아름다운사람들(이사장 권경업)은 지난달 29일 여민락의 지원으로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 사바나켓주 짬폰군 오지마을 깜빠내빌리지 내 자선병원 기공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사업단장인 권경업 여민락의 멤버이자 한국 측 병원장인 임무홍 씨와 라오스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곳에 지어진 '깜빠내 여민락자선모자병원'은 2010년 네팔 체불룽에 히말라야토토하얀병원, 2015년도 라오스 산악지역 오지마을에 개원한 분틴여민락자선모자병원에 이은 세 번째로, 여민락 소속 약사들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깜빠네여민락병원은 오는 10월 중 현지에서 개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민락과 사바나켓주정부는 이날 깜빠내 여민락자선모자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의료장비 추가 기증, 현지 의료진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민락은 오는 16일 부산광역시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분틴여민락병원과 캄빠내여민락병원 설립,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를 위한 월례회의를 갖을 예정이다.2017-08-14 18:06:0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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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노인정액제 제외시 2만5천 한의사 총궐기"대한한의사협회가 노인 외래 정액제 개선에 한의계가 제외되면 2만5000명 한의사가 총궐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14일 예고했다. 보건복지부가 한의원과 치과, 약국 등을 제외한 의원급 의료기관만 노인 외래 정액제를 개편하고 내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한 조치다. 한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노인 외래 정액제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살리려면 한의와 양방, 치과, 약국 구분 없이 모든 요양기관 제도를 개선하는 게 상식"이라고 했다. 이를 무시한 채 의원 초진료가 1만5310원으로 노인 외래 정액제 범위를 벗어난 다는 이유로 한방을 뺀 양방만을 개편하는 것은 한의계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원포인트'식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만성 퇴행성 질환화 각종 근골격계 질환 예방, 치료에 한의진료도 효과가 있으므로 노인 외래 정액제 개선에 한방이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비대위는 "한의계도 내년부터 진찰료와 함께 침술행위 한 건 등 최소한의 치료행위만 이뤄져도 초진료는 1만5742원으로 현행 노인 외래 정액제를 벗어나게 된다"며 "복지부가 이를 몰랐다면 정책적 판단착오이자 직무유기"라고 했다. 비대위는 "복지부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한의를 포함하는 현행 노인 외래 정액제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즉각 공표해야 한다"며 "만약 한의계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2만5000명 한의사들은 비대위를 중심으로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2017-08-14 17:38:4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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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문케어 비대위' 구성 속도내…수가정책 핵심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일명 문재인 케어)가 공표되자 의료계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문재인 케어 대응을 목표로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를 재구성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의협은 오는 16일 오전 열릴 상임이사회에서 비대위 설립 안건을 상정·의결할 계획이다. 정부 원격의료 정책 저지, 현대의료기기 사용반대 등 이슈 대응을 위해 설립된 제3기 의협 비대위는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해체가 확정됐었다. 다만 투쟁 필요성이 있는 사회적 의료 이슈 발생 시 재구성하는 비상설기구로 남겨진 상태다. 결국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발표로 비대위 재구성 불씨가 켜진 셈이다. 현재 의료계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대책에 문제를 제기하며 비대위 재구성을 통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중이다. 특히 의료전달체계 정립과 수가 현실화 대책이 빠진 보장성 강화는 의사들의 일방적 희생을 양산할 수 밖에 없다는 견해다. 의사들이 장기적으로 투쟁하고 협상해야 할 중대 이슈라는 것이다. 의협 관계자는 "일단 오는 상임이사회에서 비대위 재구성안을 상정한다. 하지만 만약 의결되더라도 향후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하고 움직일지는 대의원회가 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08-14 12:14:57이정환 -
故 김영자 여사 유족, 샘병원에 5천만원 기탁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대희(대표이사)·김옥선(기획이사) 부부를 비롯한 유가족이 지난 9일 故 김영자 여사를 추모하며 조의금 5천만원과 쌀 880kg을 생명사랑기금에 기탁했다. 샘병원 김옥선 기획이사의 모친인 故 김영자(1942년 출생) 여사는 간암으로 인해 지샘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8월 향년 76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이날 유가족이 전달한 5천만원과 쌀 880kg은 故 김영자 여사의 장례식 때 애도의 뜻으로 받은 것으로, 어머님을 보내드리며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이대희(대표이사)·김옥선(기획이사) 부부를 비롯한 유가족이 뜻을 모아 쾌척한 것이다. 이번에 기탁한 5천만원과 쌀 880kg은 고인과 유가족들의 뜻에 맞게, 의료선교와 불우환자,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샘병원 김옥선 기획이사는 "모친의 장례를 치르며 많은 분들이 애도의 뜻으로 전해온 조의금이 이처럼 뜻깊게 쓰이게 돼 하늘나라에 계신 모친도 기뻐할 것"이라며 "어머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사회복지기금, 호스피스기금, 새생명지킴이기금, 전인치유기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샘병원은 이 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환우들에게 치유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2017-08-14 08:38:2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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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 사태', 검찰이어 법원까지…23일 가처분신청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조찬휘 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오는 23일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8월 3일까지 사퇴여부를 밝혀 달라는 요구에 조 회장이 사실상 거부를 했기 때문이다. 명예회장, 의장 감사단, 지부장협의회는 11일 임시총회 결의사항 집행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회장 사퇴권고안은 지속적으로 유효하다"며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은 변호사 선임 등 절차를 거쳐 늦어도 8월 23일까지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대한약사회가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재빈 의장은 "본안 소송도 변호사와 상의해 결정하겠다"며 "23일까지 더 이상의 회의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김희중·한석원 명예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이호우·양명모 부의장, 박호현·옥순주·권태정·이형철 감사, 이원일 지부장협의회장, 이경복 지부장협의회 총무가 참석했다. 한편 1차 회의 결정사항을 보면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회장 사퇴권고안은 지속적으로 유효하며 회장 사퇴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적시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회장직 사퇴에 대해 8월 3일까지 답변을 해야 하고 임시총회에서 결의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건은 사퇴요구가 받아들여지 않으면 변호사를 선임해 즉각 시행한다고 했다.2017-08-12 06:31:17강신국 -
인천시약, 이웃사랑 후원금 복지단체에 기탁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11일 인천시청에서 사랑의 후원금 1891만6500원을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최병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약사회원들의 마음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성금, 장학금,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등 각종 성금 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 휴먼네트워크, 레바논 평화유지단 등 각종 단체에 의약품 지원 및 복약지도 등 의료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성금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최병원 회장, 이정민 여약사회장, 이상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2017-08-11 20:41:22강신국 -
은평구약, 회원약사·가족들과 영화 '박열' 관람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0일 저녁 연신내 메가박스 8층 2관에서 회원 및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문화이벤트 사업으로 약사회원, 가족,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영화 '박열'을 관람했다. 우경아 회장은 자리를 함께해준 회원, 약사가족, 직원들에게 더운 날씨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간단한 영화설명도 했다.2017-08-11 20:28: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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