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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선배·원로약사와 가정의 달 화합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16일 가정의달을 맞아 선배약사 모시는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여약사담당 오혜라 부회장은 선배 약사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참석한 원로선배회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환영했다. 70세 이상 원로 선배 회원들과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참석한 원로 약사들의 조언을 듣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최귀옥 회장은 "선배 약사들이 쌓아오신 훌륭한 전통속에 그 뜻을 이어받아 선배님들의 가르침대로 약사 직능을 수호할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회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약사회는 5월18일부터 시행되는 마약류취급보고 제도와 관련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개최했다.2018-05-17 11:46:03이정환 -
소청과 "이대목동 마구잡이 현장조사 경찰 책임져라"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당시 현장조사에 나선 서울경찰청장과 관련 경찰들을 파면·구속하라고 요구했다. 신생아 미숙아 8명이 타 병원 전원조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생복장을 갖추지 않은 채 중환자실 조사에 나섰다는 게 파면 요구 이유다. 17일 소청과의사회는 조선일보에 이같은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 임 회장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11시 30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다음날인 12월 17일 오전 3시 5분에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 있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는 경찰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현지조사 당시 밝혔던 입장과 전면 배치되는 증거다. 경찰은 언론보도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 통제 완료 후 신생아들이 타 병원으로 이송 조치될 때까지 3시간 가량 대기한 뒤 현장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전원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경찰이 증거수집에 나섰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경찰은 "전원조치 후 진입했고, 다른 영아들에게 위생상 염려도 없었다"고 설명했었다. 소청과 임 회장은 "사진이 증명하듯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의료 폐기물을 쏟아부은 시점은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3시 5분"이라며 "8명의 신생아가 중환자실에 있었는데도 이주민 청장은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임 회장은 "신생아 중환자실은 신생아들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어 부모도 함부로 못 들어가는 공간"이라며 "경찰은 환아들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일을 저질렀다. 파면과 구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2018-05-17 11:21:53이정환 -
의협-한의협, 전문약 사용권 놓고 재차 분쟁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천연물신약·전문의약품 사용권 등 면허범위를 놓고 재차 싸움이 붙었다. 한의협이 "한의원에서 신바로정 등 천연물신약과 에피네프린 등 전문약 사용 시 한의학적 근거와 원리를 활용하라"는 지침을 이사회 확정하자 의사협회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17일 의협은 "한의협이 이사회에서 국내 의료인 면허제도를 부정하고 불법을 조장하는 지침을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약사법 상 일반약·전문약·천연물약은 의사나 치과의사만 처방할 수 있는데도 한의협이 한의원 내 의약품 사용을 독려했다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한의협은 최근 이사회에서 신바로정·레일라정 등 천연물 기반 의약품과 생리식염수 등 한의의료에서 보조적으로 쓰는 의약품, 에피네프린·스테로이드·항히스타민 등 응급처치 의약품을 한의원에서 사용할 때는 한의학적 근거·원리를 활용하라고 대회원 공지했다. 의협은 이같은 한의협 결정은 협회가 한의사를 범죄자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한의사가 전문약을 처방한 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불인정·삭감된 사례와 전문약 리도카인 마취제를 쓴 한의사가 무면허의료행위 처분된 사례 등이 의협이 제시한 근거다. 의협은 "수차례 법원에서 불법 판결한 한의사 의약품 사용행위를 한의협은 되레 조장하고 방조하고 있다"며 "스스로 우수성을 주장해 온 한약이 있는데도 의약품을 사용하려 드는 이유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협은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불법 유죄판결된 한의사들에게 소송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한다"며 "불법 한의사를 징계하지 않고 소송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한의사 제도가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덧붙였다.2018-05-17 10:51:26이정환 -
의협, 궐기대회서 '문케어 직능이기주의' 틀 깨기 전략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의사사회에 대한 차가운 여론을 돌릴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궐기대회 현장에 10명 전문의로 구성된 '무료 진료 상담실'을 열고 빠른 시일 내 국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의사·진료 정보 사이트를 별도 개설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케어 철폐=의사 집단이기주의' 프레임을 깨고 국민 지지기반을 확대해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16일 의협 최대집 회장과 정성균 기획이사는 데일리팜과 만난 자리에서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는 의사들만의 행사가 아니다. 결국 국민건강권 수호가 가장 큰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오는 20일 총궐기에 참석할 의사 인원이 약 4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중이다. 의협에 따르면 현재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방시도의사회에서 참석을 확정한 인원만 약 8000명으로 집계됐다. 최 회장은 개원의 외 병원급 의료기관 소속 의사들의 총궐기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찾아 교수진과 전공의 등 의료진의 동참을 독려중이다. 특히 의협은 이번 궐기대회를 의협의 국민지지도를 높이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문케어에 반대하는 의사들을 밥그릇 싸움으로 바라보는 일각 여론의 선입견을 깨뜨리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국민을 위한 무료 진료 상당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시청역 3번출구 앞 서울시의회 인근이다. 국가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의사가 항상 국민 곁에 있겠다는 의사표현이다. 또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하는 목적도 있다. 참여 의사는 의협과 서울시의사회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총 10명 의료진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의협은 현재 의사회원이 주사용자인 의협 홈페이지 외 국민이 자유롭게 의료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별도 개설할 방침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각종 질병·진료·의학정보를 기초로 병의원 이용방법 등 국민들의 의료활용률을 높이는 정보가 담긴다. 최대집 회장은 "이번 총궐기는 개원의만이 아닌 의사사회 전체 행사이자 국민건강을 위한 행사"라며 "의사가 시민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포부로 무료 진료 상담소를 운영한다. 단 1명의 시민이 상담소를 찾더라도 성심성의껏 상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같은 작은 노력을이 쌓여 국민의 의사 신뢰가 쌓일 것이다. 정부와 복지부, 국회 일부가 의사를 직능이기주의 프레이밍에 빠뜨려 거짓선동중"이라며 "문케어에 전문의견을 내는 것을 무조건 집단이기주의로 바라보는 것을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차 궐기때보다 이번이 훨씬 우호적인 환경이다. 의학회와 대형 수련병원을 중심으로 협조 요청을 하고있다"며 "의과대 교수, 병원의사협의회, 전공의협의회도 만나 동참을 부탁했다. 지난해 대비 훨씬 많은 4만명~6만명 의사가 모일 것"이라고 했다. 의협은 문재인 대통령이 문케어 실효성에 대해 전국적인 국민 설득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 지속가능한 재정조달책이 없고, 국민 건보료 폭등이 자명한데도 대통령이 구체적 설명을 하지 않아 문제라는 것이다. 정성균 기획이사는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 케어를 공표한 이후 미국 전역을 다니며 국민들을 설득해 실천에 옮겼다. 문 대통령에게선 이같은 면모를 찾을 수 없다"며 "그런 오바마 케어도 시행 후 백인들의 보험료가 2배 이상 오르고 실제 건보혜택은 흑인이나 히스패닉계에게 전달돼 실패한 정책으로 판명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이사는 "문케어도 실패를 겪고 나서야 고칠생각일까 두렵다. 병의원은 한 번 폐업하면 재생이 어렵다"며 "하반기 CT·MRI 급여를 시작으로 병의원 폐업률은 급증할 것이다. 2·3인실 입원료 급여가 급하지 않은데도 정부는 당장 7월 시행을 예고했다. 상복부 초음파도 마찬가지로 강행했다. 의협으로선 반대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처럼 의협은 문케어 대정부 투쟁 궐기대회를 의사 집단이기주의 국민 여론을 해소할 돌파구로 삼는 모습이다. 하지만 30여개 보건의료시민단체로 구성된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의협이 국민건강을 정치화 시키고 총궐기 역시 밥그릇 싸움에 불과하다"는 비판에 직면한 상태다. 의협이 총궐기대회를 의사사회를 향한 부정적 시각을 깨트릴 계기로 삼고 국민지지를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8-05-17 06:28:55이정환 -
약사회-유통협, 불용재고약 문제 공동 대응대한약사회(회장 조찬회)와 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가 15일 1차 협의체 회의를 하고 불용재고의약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양 단체는 불용재고약이 제도적 문제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제도권 내에서 해결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 하고 약사법 개정 추진 등 공동 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양 단체는 반품을 거부하거나 조건부 반품 수용 등 사실상 반품 처리가 어려운 제약사들에 대해 반품 비협조사로 규정하고, 공동으로 반품 개선 요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약사회 정남일 부회장은 "제도 문제로 발생하는 불용재고를 제도권 밖에 방치하기엔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유통협회와 힘을 합쳐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통협회 남상규 부회장도 "제도적 문제를 공감하고 협조하는 다수의 제약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품을 어렵게 내부 방침을 정하는 제약사가 늘어나는 게 현실"이라며 "불용재고약 문제를 유통사나 요양기관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공공재인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업무 협의체는 정례적인 모임을 갖되, 긴급 협의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약사회 정남일 부회장, 김광식 약국위원장, 김영희 홍보위원장이 유통협회 남상규 부회장, 엄태응 부회장, 김점규 위원(불용재고대책위원회)이 참석했다.2018-05-17 06:22: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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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여약사대회 불참"…회원약사 고소 등 원인서울시약사회가 오는 26일 열리는 전국여약사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서울지역 회원 4명에 대한 조찬휘 회장의 고소사건이 원인이다. 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15일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상임이사들은 오는 26~27일 대전에서 열리는 39차 전국여약사대회 참가 여부에 대해 장시간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 결과 조찬휘 회장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고, 서울 회원 4명에 대한 고소를 고집하는 상황과 10여개 분회가 불참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정서를 감안해 전국여약사대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서울지역 2017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가 740여명에 달함에 따라 추가 보충교육을 오는 6월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약국영어교실 8주 과정도 개설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6.13지방선거대응TFT를 구성하고 약사 출신 시·구의원을 다수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북시약사공회 방한 행사,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기본교육 실시 결과, 여성마라톤대회 참가 등에 대한 결산내역을 보고했다.2018-05-16 17:13:04강신국 -
서울시약 "소송 비용으로 대약회비 2750만원 탕진하나"서울시약사회가 약사회비로 소송을 수행하는 대한약사회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시약사회는 16일 상임이사회 명의로 성명을 내어 "약사회원이 과도한 정관 해석에 따른 징계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에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 2750만원을 사용하는 것은 회원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의 징계무효확인소송에 대한 변호사 수임비로 착수금 1100만원과 성공보수 1650만원 등 총 2750만원을 지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러한 변호사 선임 비용 외에 소송 관련 인지대, 송달료, 자료수집비, 복사비, 감정 등 위임업무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비에서 별도 부담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시약사회는 "조찬휘 회장이 회원권익이나 약권수호를 위해 상대 단체나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법적인 소송을 벌이는 것이라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지만 이같은 회비 지출은 부적절하다"며 "대한약사회에 고문변호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기필코 이기겠다는 집념으로 광장이라는 대형로펌과 계약을 하고 변호사만 3명을 배정한 것도 비정상적"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약권수호와 무관한 총회의장 징계에 대한 법률자문을 미래, 광장, 충정 등 수차례 대형로펌에 의뢰하면서 나온 결과는 불법 대전총회 감행과 철회, 그리고 두 달간의 정기총회 파행이었다"며 "그럼에도 대한약사회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 대한약사회가 과연 정상이냐"고 반문했다.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가 회원을 겁박하는 수단으로 역이용되고 탕진하는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회비 2750만원은 약사 현안 해결에 사용돼야 한다. 우리 회비가 회원을 압박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고 그렇게 사용될 회비를 납부할 이유는 더욱 없다"고 밝혔다.2018-05-16 16:32: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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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약사 연수교육서 마약관리시스템 강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2일 관악구민회관에서 제2차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이성현 마약류정보관리팀장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강의와 늘픔약사회 운영위원 김주성 약사의 약국에서의 조제실수, 약화사고와 대응매뉴얼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 앞서 전웅철 회장은 "18일부터 시행되는 마약류통합시스템으로 회원들께서 다소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오늘 교육을 잘 숙지하고 이해되지 않으면 질문 해달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또 "약국에서의 조제실수, 약화사고는 혼자 대응하지 말고 꼭 분회에 연락을 해서 함께 대응하자"고 덧붙였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원 친목과 화합을 위한 상반기 문화체험으로 오는 6월 2일 대학로 소극장 알과 핵에서 공연되는 ‘STATION’ 연극 관람과 6월 10일 강원도 철원 DMZ 생태공원 관광 체험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약사회가 참여하는 관악구약우회는 15일 구약사회관에서 당구대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전웅철 회장은 "그간 약우회 협조로 관악구약사회의 여러 사업이 잘 진행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와 약우회의 상호교류와 신뢰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당구대회에서 한미약품 안세환 담당자가 우승을 차지했다.2018-05-16 14:48:40김지은 -
최대집, 시민단체 저격…"문케어 집회자유 침해말라""무상의료운동본부는 무슨 권리로 의사들의 합법적인 집회·시위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비난하는가. 문재인 케어는 왜곡된 건강보험 정책이다. 일부 과격 시민단체가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문재인 케어 전국의사총궐기를 규탄한 시민단체를 타깃으로 16일 오후 긴급 반박 회견을 열었다. 같은날 오전 다수 보건의료시민단체로 구성된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의협 총궐기는 직능이기주의적 집단행동"이라며 비판회견을 가진 직후다. 최 회장은 무상의료운동본부에 포함된 민주노총 등 일부 단체를 '불법 폭력시위 단체'로 규정했다. 최 회장은 "민주노총은 근로자 노동조건 개선이 존재 이유인데도 온갖 정치사태에 모조리 개입하고 서울 광화문 일대를 점거하며 폭력시위를 자행했던 단체"라며 "이런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의사 궐기대회를 비난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최 회장은 "나는 문케어를 왜곡하는 선동적 언동을 하지 않았다. 의사는 보건의료 문제에 대해 세부사항을 알고있는 전문가"라며 "문케어는 뒤틀린 정책으로 건보료 폭탄과 건보재정 부담을 야기한다. 이를 숨기는 무상의료운동본부가 되레 선동을 하는 셈"이라고 했다. 특히 최 회장은 오는 20일 열릴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얼마든지 실행할 수 있는 합법적인 집회라고 했다. 시민의 이름으로 의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는 주장이다. 최 회장은 "무상의료운동본부 소속 단체들이 스스로 표현의 자유, 집회·시위의 자유가 소중하다고 여긴다면 당연히 의사 옥외집회도 존중해야 한다"며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자세"라고 했다. 최 회장은 의사들이 자신들의 진료수익을 지키기 위해 집단시위에 나서는 것이라는 보건시민단체 지적도 반박했다. 의사 희생을 담보하는 국내 건보정책을 제대로 바로잡으려는 것 뿐 의사 수익을 높이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어 의사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인데도 정부의 건보정책 통제를 받고 있다고 했다. 국내 건보제도는 기형적 의료사회주의라는 게 최 회장 견해다. 최 회장은 "의사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이다. 의사 개인 돈으로 공부해서 의대에 들어갔고 전공의·전임의를 거쳤다. 개인 부채를 끌어다가 민영 의료기관을 개설했다"며 "의사 교육·양성·수련은 개인에게 모두 맡겨 놓고 실제 운영에서는 사회주의적 정책을 도입해 사유재산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반박회견으로 국민들의 의협과 의사총궐기를 향한 반발감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대해 최 회장은 "국민을 속이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제공하는 여론은 민심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의협은 피상적인 여론, 충분한 사실을 이해하지 않고 숙고되지 않은 여론에는 관심이 없다"며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여론은 비판적 지성을 발휘한 여론이다. 의협은 전문가로서 의학적 원칙에 맞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대국민 여론전에 확실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2018-05-16 13:55:46이정환 -
서초구약, 회원 약사 110명 참석 전지연수교육 진행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용평드래곤밸리에서 전지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권영희 회장은 참석한 110여명 회원 약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전지연수를 위해 상임이사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연수가 끝난 뒤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서 흡족한 마음으로 돌아가신다면 정말 기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 이주연 교수의 '치료평가와 약물요법 관리-처방검토와 약사의 역할' 강의와 더불어 마약통합관리시스템 시행 대비를 위해 서기순 부회장, 정연옥 홍보위원장, 손리홍 보험& 8231;정보통신위원장이 가입 절차와 처방프로그램 연계보고 방법과 제도의 문제점, 향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후 반 회원이나 친한 회원 약사들이 모여 게임,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약사호는 "알찬 강의 준비, 꼼꼼히 행사를 진행한 약학위원회와 이번 전지연수 총괄을 맡은 총무위원회, 사전답사와 선발대를 자처해 동선을 세세하게 살핀 고충처리위원회 등 모든 상임이사들의 수고스러움에 참석하신 회원여러분들께서 많은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주셨다"며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2018-05-16 13:47:1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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