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 "이대목동 마구잡이 현장조사 경찰 책임져라"
- 이정환
- 2018-05-17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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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지에 광고 통해 증거사진 제시…"경찰, 거짓말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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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미숙아 8명이 타 병원 전원조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생복장을 갖추지 않은 채 중환자실 조사에 나섰다는 게 파면 요구 이유다.
17일 소청과의사회는 조선일보에 이같은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
임 회장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11시 30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다음날인 12월 17일 오전 3시 5분에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 있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는 경찰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현지조사 당시 밝혔던 입장과 전면 배치되는 증거다.
경찰은 언론보도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 통제 완료 후 신생아들이 타 병원으로 이송 조치될 때까지 3시간 가량 대기한 뒤 현장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전원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경찰이 증거수집에 나섰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경찰은 "전원조치 후 진입했고, 다른 영아들에게 위생상 염려도 없었다"고 설명했었다.
소청과 임 회장은 "사진이 증명하듯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의료 폐기물을 쏟아부은 시점은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3시 5분"이라며 "8명의 신생아가 중환자실에 있었는데도 이주민 청장은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임 회장은 "신생아 중환자실은 신생아들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어 부모도 함부로 못 들어가는 공간"이라며 "경찰은 환아들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일을 저질렀다. 파면과 구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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