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약대생 연구 경연대회 성열승·최낙훈 학생 대상지역 약사회가 약대생들의 연구,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약학대학생 연구 경연대회'(IPRC Incheon Pharm-student Research Conference)가 지난 25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약학대학에서 개최됐다. 올해 두번째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약사회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와 가천대학교 약학대학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7명의 학생이 제출한 연구 자료와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들의 토론과정을 거쳐 연세대학교 성열승 학생의 ‘Development of novel cell-based assay system for screening anti-cancer drugs(지도교수 한정민)’, 가천대학교 최낙훈 학생의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Treatment of Atopic Dermatitis by Antioxidant(지도교수 강근형)’ 두 편의 논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한 두 학생은 올해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약학연맹(FAPA)에 인천광역시약사회 회원들과 같이 참가해 논문발표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은 대한약사회 장말숙 국제위원장, 부평구약사회 최은경 회장, 남구약사회 최봉수 의장, 가천대 약학대학 천광훈 교수, 연세대 약학대학 김영수 교수가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가천대 약학대학 유봉규 학장, 연세대 약학대학 이진우 부학장과 인천광역시약사회 최병원 회장, 강근형 부회장, 고안나 여약사 이사 등 각 학생들의 지도교수들이 모두 참석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인천광역시약사회 약학교류지원단장 지은희 가천대 교수는 "이 행사는 학교와 약사회의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후배약사들을 위한 훌륭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성열승 (지도교수 : 한정민)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최낙훈 (지도교수 : 강근형) ▲우수상: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박규남 (지도교수 : 장민정)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강라윤 (지도교수 : 유봉규) ▲장려상: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김혜로 (지도교수 : 한은아)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이미란 (지도교수 : 심원식)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이인애 (지도교수 : 유봉규)2018-05-28 16:39:17김지은 -
부천시약 그림그리기 대회 대상에 강승수 학생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9회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올해부터 대상을 1998년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대회를 처음 제안하고 개최한 고 김일태 약사상으로 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아동센터와 참가 학생,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부천시 관내 초등학생들이 456점을 제출, 부천예총 위촉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흥초등학교 6학년 강승수 학생이 대상(김일태 약사상)을 수상했고 대한약사회장상, 경기도약사회장상, 국회의원상, 부천시약사회장상 등 특선 20명, 가작 22명, 장려 29명, 입선 60명이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김보원 자문위원, 이선숙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해 입상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2018-05-28 16:30:28김지은
-
서초구약, 복지관·아동시설 방문해 약손사랑 실천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이은경, 여약사위원장 정소연)는 지난 25일 까리따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희 회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알콜중독자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까리따스 복지원과 우리 구약사회 회원들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숙 요수아 원장은 "까리따스 복지원에 오랫동안 봉직했기 때문에 서초구약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꿈을 갖을 수 있도록 서초구약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경 여약사 회장도 후원금, 영양제 지원 등의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자립 프로그램 협조, 독거어르신 도시락 봉사 참여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권영희 회장과 이은경 여약사 회장, 강희경 약학위원장이 함께했다. 구약사회는 복지관에 이어 방배4동에 위치한 성심효주의 집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성심효주의 집 루카 원장수녀는 "지난해 8월에 부임해 이제 9개월이 됐다"면서 "그간 아이들과 유대관계를 쌓으며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희 회장은 "성심효주의 집이 이사를 하면 아이들도, 돌보시는 수녀님들도 힘드실 것"이라며 "서초구약사회가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경 여약사 회장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바르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으로 커 나갈 수 있는 것은 수녀님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이라며 "서초구약사회가 든든하게 받쳐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심효주의 집 방문에는 권영희 회장과 이은경 여약사 회장, 서기순 부회장이 동행했다.2018-05-28 16:18:26김지은 -
6.13 지방선거 약사출신 후보 신고재산은 얼마?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약사 출신 후보자들의 재산이 많게는 66억원에서 적게는 -700만원까지 큰 격차를 보였다. 데일리팜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각 후보 재산신고액을 정리한 결과, 21명의 약사 출신 후보자 중 30억원 이상 재산 보유 후보는 7명이었다. 이밖에 20억원 이상 30억원 이하 후보자는 4명, 10억원 이상 20억원 이하 후보자는 5명, 10억원 이하 후보자는 4명이었다.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도 1명 포함됐다. 21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자는 경기 화성시의원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자유한국당 공영애(54) 후보였다. 공 후보는 66억원 재산을 신고했고, 납부액은 29억3500만원을 신고했다. 뒤를 이어 경북 포항시의원 비례대표 3번을 받은 장영자 후보가 45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또 안원효 후보(경북 안동시장), 윤성미 후보(경남도의원 비례대표 1번), 정명희 후보(부산 북구청장), 이혜련 후보(경기 수원시의원), 엄태항 후보(경북 봉화군수) 등이 각각 34억원에서 3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억원 이상, 30억원 이하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이애형 후보(경기도의원 비례대표 3번), 권영희 후보(서울시의원 비례대표 3번), 김미숙 후보(경기도의원), 유성수 후보(전남도의원) 등 4명이다. 또 10억원에서 20억원 사이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최미경 후보(서울 강북구의원 비례대표 1번), 유상용 후보(충북도의원), 김경우 후보(서울시의원), 박지영 후보(경기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3번), 김필여 후보(경기 안양시의원) 등이다. 재산신고액이 10억원 이하인 후보는 이상민 후보(부산시의원), 양건모 후보(서울 노원구청장), 류규하 후보(대구 중구청장), 김지수 후보(경남도의원) 등이며,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2번을 받은 정혜연 후보는 마이너스 700여 만원 재산을 신고했다.2018-05-28 12:28:48정혜진 -
편의점약 조정회의 쟁점은 타이레놀500mg 제외6월부터 재개될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회의에서 타이레놀500mg 제외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안전상비약 중 가장 많이 판매 되고 가장 많은 부작용이 수반되는 제품이 타이레놀이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27일 전국여약사대회 중 '약사와의 대화'에서 타이레놀500mg을 지정 취소하고, 저용량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즉 타이레놀500mg을 안전상비약에서 지정 취소하고 320mg 저용량 제품을 지정하거나 기존 편의점 유통 품목인 160mg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에 6월 열리는 6차 품목조정 회의에서 타이레놀500mg 제외가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약사회는 이달 진행중인 대의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기존 2대 2 스위치 방식의 복지부안 찬성 ▲복지부안 무조건 반대 ▲편의점 판매시간 제한(밤 10시~아침 8시)하면 복지부안 수용 ▲타이레놀-판콜에이를 제외하는 2대 2 스위치 ▲복지부안을 수용하는 대신 공중보건약국 법제화 등을 제시했다. 타이레놀을 제외하면 갤포스, 스멕타를 추가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 여약사대회에서 나온 조찬휘 회장의 발언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018-05-28 12:27:08강신국 -
지샘병원, 군포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병원장 박종혁)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지샘병원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포시 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샘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순환 과장이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대처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영유아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기 쉬운 응급상황 6가지 코피, 골절, 이물 삼킴, 심한 알레르기, 열성경련, 화상에 대해 실제 사례 영상을 살펴보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에서는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아(만 1세 미만)와 소아(만 1세부터 만 8세 미만)에 대한 심폐소생술 개별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전 교직원에게는 지샘병원장 명의로 제작된 교육수료증이 발급됐다. 한편 지샘병원은 올해 초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정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회장 박기순)에서는 '바로서는 교육, 연구하는 교사, 소통하는 행복한 어린이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영유아가 만나는 생애 첫 선생님으로서의 소명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018-05-28 09:44:10노병철
-
"2030년 약사인력 최대 6600여명 초과 공급 전망"12년 뒤인 2030년 약사는 부족할까? 아니면 과잉 공급될까? 대한약사회가 자체 연구를 통해 2030년 약사가 초과 공급 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았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2030년 1만 742명의 약사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치와 전혀 상반된 내용이다. 강봉윤 정책위원장은 27일 전국여약사대회 정책현안 설명을 통해 약사회가 진행한 약사인력 중장기 수급체계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결과를 보면 로그(비선형회귀) 모형을 통한 수요 추계시 약사 생산성이 반영됐다. 즉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발전에 따른 생산성을 변수로 이용한 것. 생산성이 110%일때 약사 활동비율이 70.6%이면 2030년 약사는 581명 부족하지만 활동비율이 80%이면 1496명 초과 공급, 활동비율이 89%로 늘어나면 3495명 초과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이 120%라면 ▲활동비율 70.6%시 2603명 초과 ▲활동비율 80%시 4680명 초과 ▲활동비율 89%시 6679명 초과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약사 생산성이 현재와 같을 경우 ▲활동비율 70.6%시 4401명 부족 ▲활동비율 80%시 2234명 부족 ▲활동비율 89%시 325명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활동비율 70.6%는 현재 기준의 약사 활동비율로 면허신고제가 도입되면 약사 활동비율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 자체연구는 2017년 보사연 연구에서 활용한 인력 수급 추계 방법을 토대로 기존 연구에서 활용한 자료의 미비점인 허발급자수 대비 활동비율, 314일의 약국 운영일수 등)을 변수로 잡았다. 이에 강봉윤 위원장은 "특히 시대변화, 즉 4차산업혁명 기술발전에 의해 생산성이 증가될 경우 약사 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잉공급 될 수 있다는 연결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생산성이 120%로 높아지면 활동비율이 지금과 동일해도 2600명 초과되고 활동비율이 80%로 증가하면 4680명 이상의 약사가 과잉 공급될 수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려고 한 약대정원 증원을 통한 약사인력 증원은 불가하다"고 밝혔다.2018-05-28 06:30:45강신국 -
다시 만난 의-정…MRI·하복부초음파 합의 쟁점될 듯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우여곡절 끝에 의·정 갈등국면 타파와 문재인 케어 세부안 합의를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하지만 이미 한 차례 협상 결렬을 맛 봤던 만큼 문케어 세부계획 의견차가 발생할 경우 의정협의체가 또다시 파행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복지부는 올 하반기에도 굵직한 급여화 계획을 예고한 터라 의정협상단 간 밀고 당기는 줄타기 회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추후 의정협의체 갈등을 재차 촉발시킬 수 있는 정부 정책은 MRI와 하복부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이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달 초 정부 출범 1년 맞이 기자간담회에서 "7월 상급병실료, 9월 뇌·혈관 MRI검사, 12월 하복부초음파를 급여화 하겠다"고 밝혔었다. 의료계가 해당 급여안에 강력히 반발할 경우 의정협의체 결렬이 다시금 재현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앞서 지난 3월 의정협의체 결렬 불씨는 간·담낭·비장·췌장 등 상복부초음파였다. 당시 의정협의에 참여했던 의협 문케어 비대위는 의료계 요구였던 상복부초음파 예비급여 고시 철폐가 수용되지 않자 "복지부가 진심없는 회의로 의료계를 기만한다"며 의정대화 중단을 선포했었다. 이후 최대집 회장은 복지부가 의료계를 무시하고 상복부초음파 급여를 강행했다는 이유로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했다. 하반기 예고된 뇌·혈관MRI와 소장·대장·충수 등 하복부초음파가 새로 결성된 의정협의체를 분열시킬 도화선으로 지목되는 이유다. MRI와 하복부초음파 급여 계획을 둘러싼 의견차는 지난 25일 열린 제1차 의정회의에서도 소폭 드러났다. 의협과 복지부는 당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넘게 마라톤 회의를 시행하며 문케어 실행방향과 진료수가 적정화 등 회의 방법을 구체화 했다.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의협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MRI와 하복부초음파 급여화를 강행하지 않도록 막을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대변인은 "MRI, 하복부초음파 급여일정 변경 등에 복지부 협상단은 난색을 표했다"며 "의협은 필요한 데이터를 기초로 급여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첫 회의에서 복지부는 일단 문케어 관련 의료계 반발감을 대화로 풀어가자는 원론적 입장만 다시금 밝힌 상태다. 다만 의협 최 회장이 자유한국당과 문케어 반대 공동서명을 진행하고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를 취소하지 않고 개최한 것에 대해서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의협이 14일 정치권과 협의하고 20일에 총궐기를 개최한 것은 정부로서 유감스럽다"며 "특히 3차궐기대회 등 강력투쟁을 예고한 것은 1차회의를 앞둔 시점에서는 부적절했다. 지킬 건 지키며 대화하자"고 지적했다. 이처럼 재개된 문케어 의정협의가 파행없이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협 한 대의원은 "최대집 집행부는 문케어 저지를 목표로 당선, 출범했다. 강력한 대정부 투쟁만을 외쳤던 최 회장이 MRI, 하복부초음파 등 문케어 세부계획 관련 구체적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의료계 민심 이반 현상이 유발될 것"이라며 "앞서 한 차례 의정협의가 결렬된 터라 의협도 의정협의 운영 방향을 놓고 고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의료계는 의협이 어떤식으로 의사 요구안을 대정부 관철시킬지 주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2018-05-28 06:30:15이정환 -
전국 여약사 1000여명 "성분명처방 법제화하라"전국 여약사 1000여명이 대전에 모여 대체조제 간소화와 성분명처방 법제화를 촉구했다. 대한약사회와 대전시약사회는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9차 전국여약사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회는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장인 모인 약사들은 "정부와 국회가 국민건강과 안전에 중심을 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 보장과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동일성분조제 간소화와 성분명 처방 법제화를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약사들은 "편의점 판매약 확대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취약시간대 국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심야약국과 약국-의원연계 당번제도를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약사들은 약사 인력자원의 공공적 활용을 위한 공중보건약사제도와 의료기관의 잦은 처방의약품 변경을 전가되는 약국경영 부담해소 방안마련도 요구했다. 대회의 백미인 회기 입장은 16개 시도지부회기, 전국 분회기, 대한약사회기 순으로 진행됐고 여약사들의 위상과 약사회의 조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그러나 서울지역 24개 분회 중 7개 분회만 공식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조덕원 대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들의 정치 역량이 올바른 보건의료정책과 우리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로 내일을 열어가자"고 주문했다. 조 대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약품 정책을 추진해 보건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결과물을 모색할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8만 약사의 화합과 단결이야말로 약사회의 힘"이라며 "약사직능 백년대계를 위한 길이다. 하나되는 약사회, 끈끈한 약사화, 강한약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아울러 성분명 처방 제도화라는 꽃을 피워 약사사회의 오랜 숙원을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주관지부인 대전시약사회 오진환 회장도 "한밭, 대전에 오신 것으로 다시한번 환영한다"며 약사직능 미래를 위한 실천적인 논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여약사대회에 여야 대표급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더불어민부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참석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참석으로 결국 불참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축사 대독으로 참석을 대신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이은권 의원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축사를 대독를 통해 "2011년 34차 전국여야사대회 당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약사 역할 중요해졌다. 인공지능이 주목 받지만 약사의 배려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여약사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도 항상 함께하겠다"고 언급했다. 여약사대회에는 김승희, 김순례, 이은권, 성일종, 이장우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2018-05-26 16:15:05강신국 -
6.13 지방선거 약사 21명 출마…지자체장에 5명 도전오는 6월 13일 치러질 제7회 지방선거에 약사 21명 등 총 42명의 보건의료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회의원 재보권선거 후보까지 더하면 44명의 의사와 약사, 한의사, 치과의사가 표심을 얻기 위해 레이스를 펼친다. 데일리팜이 24, 25일 양일간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자를 조사한 결과, 지자체장 선거에 약사 출신 후보 5명, 의사 출신 2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1명 등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구·시·군장을 뽑는 지자체장에는 ▲부산 북구 정명희 후보 ▲경북 안동 안원효 후보 ▲서울 노원구 양건모 후보 ▲대구 중구 류규하 후보 등 4명의 약사 출신과 ▲경기 광명시 김기남 후보 등 의사 출신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시도지사 선거에는 유일하게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또 봉화군수 민선 초대·2대·4대를 역임하고 이번 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엄태항 약사를 더하면 약사 출신은 총 5명이 지방선거에 도전한다. 시·도의회 의원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총 13명의 보건의료인이 후보로 나섰다. 약사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김미숙 후보와 ▲전남도의회 유성수 후보 ▲서울시의회 김경우 후보 ▲부산시의회 이상민 후보 ▲경남도의회 김지수 ▲충북도의회 유상용 후보 등 6명이다. 의사 출신으로는 ▲강만수 ▲정우빈 ▲정광춘, 치과의사 출신 ▲장영석 ▲권영근, 한의사 출신 ▲이명규 ▲신재원 ▲조옥현 후보 등이 등록을 마쳤다. 시·군·구의회 의원을 가리는 기초의원 후보에는 ▲이혜련 ▲김필여 후보가 약사 출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 비례대표 선출에도 약사 출신 후보 5인이 나섰다. 광역비례대표 의원에는 ▲서울 권영희 후보(3번) ▲경남 윤성미 후보 (1번) ▲경기 김대원 후보(14번) ▲서울 정혜연 후보(2번) ▲자유한국당 이애형 후보(3번)가 비례대표 순번을 받았다. 의사 출신으로 김재림 후보가 바른미래당 2번을, 한의사 출신 박광은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8번 순번을 받았다. 기초비례대표 의원에는 ▲공영애 후보(자유한국당 경기화성시 1번) ▲박지영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3번) ▲최미경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강북구 1번) ▲장영자 후보(자유한국당 포항 3번)등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한약사 출신 안지영 후보도 자유한국당 대전대덕구 지역구 비례순번 1번을 받았다. 아울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천안 병 지역구에는 같은 의사 출신으로 윤일규 후보와 박중현 후보가 맞붙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2018-05-26 06:30:50정혜진
오늘의 TOP 10
- 1계단식 약가에 기준 요건도 반영…후발 제네릭 진입 원천봉쇄
- 2제약바이오 PBR 시장 평균 7배↑…삼성전자보다 5배 높아
- 3파마리서치, 매출 6000억·영업익 2500억…최대 실적 예고
- 4챗-GPT로 예습하고 온 환자들..."약사 역량을 증강하라"
- 5도네페질+메만틴 격전 2라운드...후발대 저가전략 승부수
- 6[데스크 시선] 한국산 개량 약품, 환자들은 정말 편해졌나
- 7복지부, CSO 전수조사 착수…'재위탁·수수료율' 등 분석
- 8'리브리반트' 급여 난항…엑손20 폐암 치료공백 지속
- 9"AI시대 약사 생존법, 단순 조제 넘어 지혜형 전문가 돼야"
- 10건기식, 특허출원 급증…다이어트 넘어 정신건강까지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