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약사 1000여명 "성분명처방 법제화하라"
- 강신국
- 2018-05-26 1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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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차 전국여약사대회 대전서 개막...약사현안 해결 결의문 채택
- '국민과 함께하는 하나되는 약사' 모토 화화의 장 마련
- 서울시약-서울지역 17개 분회 불참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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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약사 1000여명이 대전에 모여 대체조제 간소화와 성분명처방 법제화를 촉구했다.
대한약사회와 대전시약사회는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9차 전국여약사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회는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장인 모인 약사들은 "정부와 국회가 국민건강과 안전에 중심을 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 보장과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동일성분조제 간소화와 성분명 처방 법제화를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약사들은 약사 인력자원의 공공적 활용을 위한 공중보건약사제도와 의료기관의 잦은 처방의약품 변경을 전가되는 약국경영 부담해소 방안마련도 요구했다.
대회의 백미인 회기 입장은 16개 시도지부회기, 전국 분회기, 대한약사회기 순으로 진행됐고 여약사들의 위상과 약사회의 조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그러나 서울지역 24개 분회 중 7개 분회만 공식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조덕원 대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들의 정치 역량이 올바른 보건의료정책과 우리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로 내일을 열어가자"고 주문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8만 약사의 화합과 단결이야말로 약사회의 힘"이라며 "약사직능 백년대계를 위한 길이다. 하나되는 약사회, 끈끈한 약사화, 강한약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대회 주관지부인 대전시약사회 오진환 회장도 "한밭, 대전에 오신 것으로 다시한번 환영한다"며 약사직능 미래를 위한 실천적인 논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여약사대회에 여야 대표급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더불어민부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참석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참석으로 결국 불참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축사 대독으로 참석을 대신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이은권 의원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축사를 대독를 통해 "2011년 34차 전국여야사대회 당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약사 역할 중요해졌다. 인공지능이 주목 받지만 약사의 배려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약사대회에는 김승희, 김순례, 이은권, 성일종, 이장우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43회 여약사 대상 신민경(서울 강동), 김은숙(서울 광진), 조진희(서울 광진), 이명희(광주광역시), 민병희(경기 수원), 유귀옥(전북) ◆2회 여약사봉사대상 배영임 대약 여약사위원회 총무, 김춘경 대약 여약사위원회 간사, 김인옥 서울시약 문화홍보부장, 이정민 인천시약 부회장, 박선영 경기도약 부회장 ◆표창패 권인숙(대약) 김영진(대약) 이문영(서울) 정진혜(서울 노원) 이영실(서울 도봉강북) 박영미(서울 종로) 정희선(서울 중랑) 고숙례(부산) 우인숙(부산) 박경옥(부산) 김경희(대구) 권혁자(대구) 홍염미(인천) 신은옥(광주) 박경화(대전) 이영은(울산) 윤선희(경기) 정호은(경기) 문혜현(경기) 이화숙(강원) 이보영(충북) 김은선(충남) 한경미(전북) 최하은(전남) 이옥성(경북) 최성자(경남) 이유미(제주) ◆우수 전문언론 기자상 김종필(의약품유통신문) 최재경(약업신문) ◆감사패 우기석(온라인팜 대표이사) 오성룡(삼천당제약 전무) ◆직원 표창 진윤희(대한약사회) 최헌수(대한약사회) 나지의(인천시약) 정봉준(충북도약)
대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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