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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노인약료' 수료자 33명 추가 배출서울시약사회가 48주간의 2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을 마치고 33명의 수료자를 추가 배출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학술위원회(부회장 박규동·위원장 김예지·백영숙)는 지난 17일 제2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기 과정은 지난해 9월 1일 시작해 올해 10월 17일까지 기초 1~2, 심화 1~2 등 총 48주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는 33명이다. 전체 48주 수업일수 3분의 2 이상 출석, 시험 성적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1기 수료자 39명을 포함해 총 72명이 노인약료 전문가로 거듭났다. 서울시약은 성적이 우수한 수료자 7명에게 별도로 우수상을 시상하고, 48주 동안 한 차례도 빠지지 않은 2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교육과정을 진행한 학술위원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했다. 김종환 회장은 "초고령화시대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노인약료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약사직능의 미래는 노인과 대국민 신뢰에게 있다"고 말했다. 박규동 부회장은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의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노인약료를 더욱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예지 학술이사는 "지난 3년간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은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교수, 학술임원과 위원 모두가 이뤄낸 작품"이라며 "노인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2018-10-18 17:03:23정혜진 -
강남구약, 관내 취약계층 아동위해 영양제 지원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문영, 위원장 김은아)는 17일 강남구청 복지문화국에 800여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전달과 관련 강남구 드림스타트사업 일환인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구청 측 관계자들과 강남구 복지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강남드림스타트사업은 강남구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18-10-18 16:33:01김지은 -
김종환·최두주 행보 주목..."선거 출마는 고민 중"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 결정으로 징계가 경감돼 선거 출마가 가능해진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8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어 회장 직권으로 피징계인 김종환, 문재빈, 서국진, 최두주 회원의 '피선거권·선거권 2년 박탈'징계를 '훈계'로 경감했다. 이번 결정은 윤리위원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조찬휘 회장의 의지로 밀어붙인 결과로, 회장의 특별사면권이 주효했다. 이에 따라 그간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다음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간 징계 건과 관련해 최대한 말을 아껴왔던 김종환 회장은 18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축하받을 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금 당장 출마 여부를 말하긴 곤란한 상황이다. 내 입장을 내는 게 부담스럽다. 시간이 필요하다. 2016년 9월 재소해 2년 넘게 옭아매져 있었다. 마침 선거 기간과 맞물려 행보가 여의치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위치가 (회장 출마를) 말아야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약사회장 출마 여부에 대해 "주변 분들과 많이 논의하고 회원 뜻도 수렴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역시 고민할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약사회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진 최 전 실장은 "(논란이 계속되면서) 거의 포기하고 있다, 갑자기 하루 전 윤리위 재심의와 대한약사회 긴급상임위 소식을 듣고 기대 반 조바심 반 심정이었다"며 "결과를 듣고 만감이 교차한다"고 심정을 전했다. 최 전 실장 역시 서울시약사회장 출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한 바가 없는 상황이다. 최 전 실장은 "다들 이미 일찌감치 선거운동을 시작하지 않았나. 명예회복이 된 것은 기쁘지만 출마는 고민하고 있다. 깊이 고민하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련의 사태에 대해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도 곤혹스럽지만, 상대적으로 이번 건을 빌미로 약사사회를 혼란스럽게 한 사람들도 반성해야 한다"며 "약사회는 새로워져야 한다. 회원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2018-10-18 15:21:55정혜진 -
김종환·최두주 선거출마 가능…징계조치 '훈계'로 경감대한약사회가 피징계인 4인에 대한 징계를 '훈계'로 경감했다. 4인의 피선거권과 선거권 2년 박탈이라는 징계가 훈계로 완화되면서 김종환 서울시약 회장과 최두주 전 정책실장은 피선거권을 회복, 이번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대한약사회는 18일 12시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윤리위가 17일 논의한 징계 경감을 다뤘다. 대한약사회 김영희 홍보위원장은 "전체 약사사회 화합 차원에서 대한약사회장이 갖고 있는 권한으로 윤리규정 11조를 근거로 문재빈, 서국진, 김종환, 최두주 회원에게 걸린 징계인 선거권 피선거권 박탈 또는 제한을 2018년 10월 18일 12시를 기해서 '훈계'로 경감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찬휘 회장은 6년 임기 마무리 시점에서, 회무부터 인간관계까지 다 정리하고 싶어 했다. 계속 징계문제로 약사회가 분열되는 걸 부담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찬휘 회장은 상임이사들에게 회장 직권으로 징계 경감을 결정한 안에 동의해줄 것을 감정에 호소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관행처럼 돈으로 무마해온 '후보 간 합종연횡'이나 '묻지마 폭로' 같은 허위·비방 문자도 이제는 함부로 할 수 없도록 대한약사회 선거법이 개정됐으며, '3진 아웃'으로 경고 3번이면 후보 자격 박탈이 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것은 모두 윤리위원회의 노고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조 회장은 "시간이 많이 지난 사건이었고 어쩌면 징계시효의 경과로 볼 수도 있었던, 정말 다루기 쉽지 않았던 사건을 당사자들의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사법부에게 정당한 징계였다는 판결을 받기까지 신성숙 윤리위원장님을 비롯한 윤리위원님들의 고생이 있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6년의 임기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기다. 그동안 진행된 회무부터 인간관계까지 다 정리를 하고 싶다. 대통령도 임기 말년에는 특별사면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대통합을 하고있다"며 명분을 설명했다. 또 "그동안 저와 각별했던 지인들을 징계로 발을 묶어 그들의 미래를 헝클어 버린 점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며 "그러나 저는 조찬휘 개인이 아니라 약사회를 제대로 이끌어 가야 할 책임이 있기에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역대 선거에서 매표행위 등 선거기간 중에 떳떳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조 회장은 이번 안건이 '재심 요청'이 아니라 윤리규정 11조 참조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그동안 아무도 인지하지 못했던 윤리규정 11조를 참조해달라는 것과, 국가도 3심제인데 친목 및 이익단체인 대한약사회가 단심 즉 이의절차 없이 징계를 내렸다는 점에 이의를 신청했기에, 고민한 결과 규정에 의해 저에게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윤리규정 제 11조'에서 '표창을 받은 자에 대해 1회에 한해 징계를 경감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으며, 이 조항을 1회에 한한 '회장의 특별사면권'이라고 생각하며, 이 조항에 의거한 '사면'이 아니라 '1회에 한한 경감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징계를 받은 두 사람은 12월 13일이면 징계가 완료되고, 다른 두 사람은 50%가 징계가 진행됐기에 나머지는 훈계로 징계수위를 경감하고자 하니, 여러 이사님들이 이 회장의 뜻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2018-10-18 13:09:56정혜진 -
병원약사회, 대의원선거 한계 극복…회장후보 검증병원약사회가 대의원 간접선거 방식 한계를 극복하겠다며 전 회원 대상 회장 후보자 질의를 받겠다고 나섰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7일 제25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뿐만 아니라 전체 정회원에 후보자 공약 등에 관한 공식적인 질의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회장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간접선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힌 한편, 책임있는 질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명제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병원약사회장 선거는 현 이은숙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이 단독 출마해, 다음달 2일 있을 대의원총회에서 있을 대의원 인준 여부에 따라 재선이 확정된다. 이번 회원 공개 질의는 오는 23일까지 병원약사회 선관위 이메일(E-mail. kshp21@korea.com)을 통해 접수된다. 제출된 질의서는 선관위 검토를 거쳐 후보자에게 전달돼 오는 26일까지 후보자 답변을 받은 후 29일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이은숙 회장은 병원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출마의 변과 중점 공약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년 9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환자, 국회, 정부, 타 보건의료직능 등 다양한 분야 많은 사람을 만나며 사회가 약사에 바라고 기대하는 게 뭔지, 병원약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실질적으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전문성으로 신뢰와 존경받는 병원약사상 확립을 위해 새롭게 혁신하는 병원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약으로는 병원약제업무 표준화 및 임상약료 업무 정착을 비롯해 마약류안전관리료와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 신설, 주사제 무균조제료 개선, 중환자실 전담 약사, 항생제 관리팀에 약사 포함 시 수가 가산 등을 담은 약제수가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병원약사 인력 기준법 개정 추진 ▲지부 활동 확대 및 의료기관 협력체계 활성화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재단 활성화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추진 TF' 구성하여 '의료기관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우선 추진 기준 ▲의료기관평가 인증제도 개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관련 ▲의약품 공급 및 유통 개선 등에 관한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선진적인 병원약제업무가 우리 제도권 내 도입될 수 있도록 학계, 관련 보건의료단체, 정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미래약사직능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10-18 12:22:03김지은 -
선거금품 수수 제보 약사 신분노출 논란으로 '불똥'김종환, 최두주, 문재빈, 서국진 씨 등 4명의 피징계인의 징계 경감 논란이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제보자 개인정보 노출로 불똥이 튀었다. 익명의 제보자는 5년 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당시 선거 출마와 관련해 3000만원을 주고받은 사건을 윤리위에 재소했는데, 제보자가 자신의 신변이 노출됐다며 최근 윤리위원회에 항의하고 나선 것이다. 신성숙 위원장은 17일 9차 윤리위원회 회의 직후 이 제보자에게 항의 전화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의 신변이 노출돼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항의를 받았다. 제보자는 개인정보 유출이라며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윤리위원들에 따르면 이 제보자는 김종환 회장으로부터 직접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으며 김 회장의 '징계처분무효확인 청구의 소' 판결이 있기 전 날에는 서울시약사회 직원이 자신을 찾아왔다. 직원과 김 회장이 제보자에게 부탁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원인 제공을 한 이에게 이번 사태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한 실마리를 제공해달라는 부탁을 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 제보자는 윤리위 재소 당시부터 자신의 신변이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당부한 만큼 최근까지 제보자가 누구인지를 철저히 비밀에 부쳐왔다. 그러나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해 신 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한 것이다. 제보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징계 당사자와 그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서울시약사회 직원의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과 약사회 정관 및 규정 등을 위배한 행위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원회는 17일 가진 회의에서도 이 내용을 안건으로 장시간 논의했고, 서울시약사회 사무처를 조사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윤리위는 해당 제보자의 신분이 노출된 과정을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윤리위원회를 열어 관련자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및 본회 정관을 위배하는 행위를 한 임원이나 직원에 대해서는 합당한 징계 및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2018-10-18 11:21:43정혜진 -
"약사회 선거 우리가 바꾼다"…약준모, 대화의 장 마련민초 약사들이 올해 치러지는 약사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질행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이하 약준모)는 오는 22일부터 일선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2018 대한약사회장 소통&클린 선거게시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판은 민초약사들의 질의를 모아 약사회장 선거 후보에 전달해 답변을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약준모 모프회원(유료회원) 4000명과 인증약사 9000명이 글을 쓰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게 단체 입장이다. 더불어 이번 게시판은 선거 후보자들이 민초 약사들과 공약과 관련한 내용을 소통하고, 그 내용은 기자들에 오픈돼 언론화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게시판의 글은 모두 실명 닉네임으로 게재가 가능하고, 욕설이나 명예훼손, 단순 비방글 등은 고지없이 삭제조치하겠다는게 단체 입장이다. 현재 약준모에서는 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에게 민초약사들이 묻고 싶은 질문리스트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약준모는 "후보자들끼리 숨어서 돈거래하며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민초약사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약사가 대한약사회장, 지부장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라며 "약사님들은 누가 되든 똑같다 생각하지 마시고 그들이 알 수 있도록 화두를 던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약준모는 선거 기간 중 이번 게시판 운영에 화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한약사 직능 침탈, 편의점 상비약 투쟁, 의원-약국 종속관계, 부당한 약국개설, 브로커문제, 약사전문성강화, 약사회의 대관능력 강화 등 다양한 이슈에 어떤 후보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함께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임진형 회장은 최근 약준모 회원들을 중심으로 모임 내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를 선정하자며 일각에서 자신이 그 대상으로 이름이 거론된데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임 회장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며 "지금의 불통시스템, 부약만 참여할 수 있는 대한약사회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약준모 회장이 돼 하고자한건 민초약사의 목소리가 무시받지 않고 약사사회를 더 합리적으로 바꾸기 위함이었다"며 "누군가의 정당한 분노가 단순 분노에 그치지 않고 공론화가 되고, 그 힘으로 약사사회를 바꾸기 위함이었다. 약준모는 이번 선거를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0-18 06:00:25김지은 -
윤리위 "징계경감 불가"…김종환·최두주 운명 오늘 결정윤리위원회가 김종환 등 피징계인의 징계 경감은 없다고 결론 지었다. 기존 입장을 그대로 고수한 것인데, 18일에 예정된 상임위에서 조찬휘 회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대한약사회 약사윤리위원회(위원장 신성숙)는 17일 오후 7시 내외부 인사 4명이 참석해 9차 약사윤리위원회를 열어 김종환, 최두주 등 회원 징계 경감 안을 논의했다. 결론은 만장일치로 '징계 경감 불가'. 이날 회의는 11일 제11차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 긴급 상정된 '김종환 등 4인의 징계 경감 안'에 대해 윤리위가 재심의해 17일까지 보고하라는 결론에 따라 이뤄졌다. 위원 4인 참석, 4인 위임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조찬휘 회장이 회의 시작과 함께 배석해 '화합과 통합 차원에서 징계 경감 안을 생각해달라. 이제 갈등을 풀고가자'는 뜻을 위원들에게 전했다. 그러나 윤리위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도 양보하지 않았다. 신성숙 위원장은 회의 직후 "결정 번복은 없다. 윤리위 규정 등 어디에서도 재심사 규정은 없었다"며 "피징계자의 표창 내역이 징계 감경 사유가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재심의에서 경감될 수 있는 사안이라 열띤 토론이 오갔으나, 안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윤리위가 기존 입장을 견지함에 따라 이제 공은 17일 정오에 열리는 긴급상임이사회로 넘어갔다. 조찬휘 회장이 윤리위의 결정을 무시하면서까지 징계 경감 안을 밀어붙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 것이다. 만약 조 회장이 징계 경감 안을 강행할 경우 윤리위의 반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 위원장은 "윤리위원회는 약사의 윤리와 회무 공정성을 위해 약사법과 시행령에 근거를 둔 조직으로, 외부 인사까지 갖춘 기구인데, 이 기구의 결정을 무시하는 건 약사법 위반이나 다름없다"며 상임이사회의 결정이 이를 무시할 경우 강경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사임은 없다. 윤리위의 존재 이유를 위해 끝까지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윤리위 외부 위원은 "어떤 사유로도 경감은 불가능했다. 다시 논의해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이참에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약사회가 새로운 윤리 기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위원은 "회의 중 약사 출신 위원은 '약사로서 외부 인사들에게 창피한 상황'이라 밝히기도 했고, 위임한 위원은 더 강한 발언으로 징계 경감에 반대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회의는 7시에 시작해 9시를 훌쩍 넘긴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 아울러 4인 피징계인의 징계 경감 안 뿐만 아니라 이번 건을 윤리위에 재소한 익명의 재소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문제도 논의됐다. 위원들에 따르면 익명이 보장돼야 할 재소자의 정보가 유출돼 서울시약사회장 등 약사회 관계자들이 재소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재소자는 윤리위원회를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018-10-17 21:52:48정혜진 -
충남약사회, 자선골프대회 열고 장학금 지원충청남도약사회가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로 마련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정오,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회 자선골프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강부규 부회장, 2부는 백광현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박정래 충남약사회장을 비롯해 임원, 회원, 도매사, 제약사 등 10팀이 참가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시군분회 등에서 접수된 장학사업 후원금은 충남도 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와 관계기관, 제약 도매사 간 상호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2018-10-17 21:19:53이정환 -
팜IT3000 사용 약국 95% "팜IT3000에 만족"Pharm IT3000을 사용하는 약국의 95%가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한다'고 답했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Pharm IT3000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체 Pharm IT3000 사용 약국 1만500여 곳 중 44.12%인 4632개 약국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Pharm IT3000의 사용자 만족도에 '만족한다'가 95%, '불만족한다'는 답은 5%로 나타났다.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도 10%를 넘었다. 이는 2016년 7월 PM2000 사용 약국 1만5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 만족도 조사 당시 80%대였던 만족도보다 높은 수치다. Pharm IT3000의 불만족 사유로는 'A/S 문의를 위한 상담 통화가 어렵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에 대해 약정원은 "약국의 이런 고충을 알기에 올해 A/S 상담 인력을 대폭 늘렸다"며 "그러나 약사회로부터 그 어떤 비용 지원도 없이 Pharm IT3000을 자체 운영하고 있어 10000 여 약국의 A/S 문의 전화를 일일이 대응할 인력을 확충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료출장서비스 신설을 묻는 조사도 진행됐다. 전체 응답 약국 중 5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약정원은 "(유료출장서비스 신설 추진을 위해)지역 약사회와 Pharm IT3000 A/S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올해 5월 전격 시행된 마약류 연계보고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조사 역시 이뤄졌다. 전체 응답 약국 중 86%의 약국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르면 Pharm IT3000을 통한 마약류 연계보고 시스템은 약국에서 거의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약정원은 "이번에 이뤄진 모든 조사 결과는 A/S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 결정에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0-17 14:38:1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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