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훈 캠프 "김대업 소송 관련 해명은 모두 거짓"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 측이 김대업 후보의 약정원 재판 관련 해명을 모두 반박했다. 또 재판을 마무리한 후 출마하는 것이 약사사회를 위한 일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김현태 선대본부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는 IMS에 빅데이터를 주고 올린 수익의 사용처를 밝히라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유권자에게 보낸 문자와 정책토론회에서 민·형사 소송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사실을 은폐한 김 후보는 유권자에게 사죄하라"며 김 후보의 7가지 주장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김 본부장은 김 후보가 자신의 소송이 개인정보유출이나 판매 소송이 아니라 비식별정보(빅데이터) 활용의 적법성에 대한 소송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민·형사 소송은 개인정보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에 대한 소송으로, 이미 행정심판과 민사재판에서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유죄 취지 판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김 본부장은 "약정원과 IMS의 계약은 대의원 총회와 같은 공식 절차를 밟지 않은 비밀사업으로 약정원이 환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 판매한 점이 인정돼 검찰도 구형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보 유출이 없다는 김 후보의 주장에는 "IMS가 제삼자에게 데이터를 유출하지 않아 손해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말일 뿐, 개인정보법 위반은 이미 확실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없던 당시 일어난 일이며, 지금은 오히려 빅데이터 사업이 국가·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김 후보의 주장에 대해 "정부 정책방향은 보건의료데이터 사업을 공공의 목적, 학술적 목적으로만 허용하는 것이며, 많은 시민단체가 보건의료데이터 사업의 상업화를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8만 약사의 대표가 민·형사 소송으로 시달린다면 대관, 대정 업무와 약권 수호, 직능 발전은 어떻게 수행하겠나. 회장은 형사재판에 신경 쓸 시간이 없을 만큼 엄중한 자리"라며 " 8만약사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를 음해, 네거티브로 몰아가는 것이 진정 약사사회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 민·형사 소송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출마하는 것이 8만약사에 대한 기본 도리이며 약사회를 진정 위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약정원 빅데이터 사업 수익금과 용처를 밝히고 민사재판 변호사 비용 지원내역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한편 같은 자리에서 '동문선거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최광훈 후보 캠프의 의견'을 묻는 말에 김 본부장은 "(동문회에 대한 생각은) 토론회에서 말씀 드렸다. 이후 상황은 모른다"고 답했다.2018-12-04 06:00:58정혜진 -
"부동표 잡아라"…최광훈-김대업, 명운 건 '프레임 전쟁'3일 오전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3만여 건의 선거우편물이 발송되고 약국 선거유세가 마무리되면서 후보 양측의 공방이 심화되고 있다. 2만여명의 유권자가 오늘(4일)부터 5일까지 후보자 공보물과 투표 안내문, 투표용지(온라인투표는 투표용지 제외)를 수령한다. 투표용지가 발송되면서 약국 방문 선거유세도 3일로 종료됐다. 최광훈 후보(1번)와 김대업 후보는(2번) 약국 방문 마지막 날까지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약국 방문에 주력했다. 후보가 발로 뛰는 사이 선거캠프도 분주하게 돌아갔다. 최광훈 캠프 김현태 선대본부장과 김대업 캠프 좌석훈 선대본부장은 3일 시간 차를 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선공은 좌석훈 본부장이었다. 좌 본부장은 그간 최 후보의 '약정원 소송', '편의점 상비약 판매 허용 일원' 공격에 정해진 답을 할 뿐, 반격을 피해왔다.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정책 공약 홍보 위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 내용은 최 후보의 약점으로 꼽히는 '동문'에 대한 질의와 답변에 대한 것으로, '반 중대 프레임'을 들고나온 것이다. 좌 본부장은 최 후보 공보물에 모교인 '중앙대 졸업' 학력이 실리지 않은 점을 정책토론회에서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이틀 후 중앙대 동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중대와 반중대의 싸움'이라며 전형적인 동문선거를 조장했다며 비판했다. 김 후보 측은 최 후보의 약점으로 꼽히는 중대 출신임은 물론, 때와 상황에 따라 동문 프레임을 부정하거나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방식으로 프레임을 이용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 측은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 다만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는 김현태 본부장이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간 IMS에 판매한 정보 수익의 사용처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IMS 개인정보 빅데이터 판매 수익금 20억원의 수입과 사용처를 공개하고, 민사재판 변호사 비용 지원 내역을 밝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두 후보 측 모두 상대방의 요청에는 귀를 닫은 모양새다. 최 후보가 김 후보에게 약정원 소송에 대해 수차례 답변을 요구했으나 김 후보는 똑같은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고, 최 후보 역시 동문선거 조장을 지적한 김 후보 측에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 선대본부장은 같은 날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 측이 제기한 동문선거 조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토론회에서 말씀드린 대로다. 이후 상황은 모른다"며 반박하지 않았다. 한편 '중대 프레임'과 '약정원 소송 프레임'이 정면으로 부딪치면서 유권자 피로도와 혼탁 선거에 대한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 특히 캠프별로 문자메시지를 잇달아 발송하면서 약사 유권자의 불만도 감지되고 있다. 자칫 투표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018-12-04 06:00:28정혜진 -
[대구] 이기동, 방문 유세 종료…"자신감 얻었다"대구시약사회장 선거 이기동 후보(4번)는 4일 약국 방문 유세를 마치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3년 전 약국방문을 하고 다시 올해 약국방문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며 "많은 변화를 바라고 바랬지만 조금도 변하지 않은 현실에 많은 실망을 한 약사도 만났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구시약사회장 선거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를 찾는다고 느꼈다"며 "회원들의 고충을 독선적으로만 해결하며 군림했던 지난 약사회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근본적으로 저지할 수 있는 적임자, 약사회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며 불신에 쌓였던 응어리를 풀어줄 수 있는 책임자, 우리 모두를 화합하게 할 수 있는 리더 등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를 지지해주는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과,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공통된 약국이라는 인생의 이야기와 약사들을 믿는다"면서 "그 교감을 믿고 더 용기를 내어 앞으로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약사회를 위협하는 모든 것에 당당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맞서서 실천하는 회장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 선관위는 3일 2033장의 선거 홍보물과 투표용지를 유권자에 발송, 이르면 오늘(4일)부터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될 예정이다.2018-12-04 00:56:49강신국 -
김대업, 부천 심야약국서 전국 약국 유세 마무리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호 별 방문이 가능한 마지막 날, 부천과 구로 약국을 찾아 약사들과 만났다. 김 후보는 3일 부천 자율 심야약국인 바른손 약국(대표약사 김유곤), 공공 심야약국인 새현대약국(대표약사 박재성) 등 부천, 구로 약국을 끝으로 방문 선거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심야약국 두 곳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심야약국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김유곤 약사, 박재성 약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심야약국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9년간 자율적으로 365일 심야약국을 운영해 온 김유곤 약사는 건강을 걱정하는 김 후보에게 건물 재건축으로 심야약국이 일정기간 중단될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김유곤 약사는 김 후보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건네며 "선거 과정에서 얻는 상처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선전하라"고 격려했다. 새현대약국 박재성 약사는 대학원생 약사 네 명과 함께 심야 시간대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김 후보는 "심야약국의 좋은 모델이다. 심야약국 전국 확대를 위해 대한약사회장이 되면 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 및 차등수가제에 따른 약국 삭감 분을 공공적인 약사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제주도에서 시작해 자신의 약국이 있는 부천, 서울 구로 지역 약국을 마지막으로 방문 선거 운동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약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 준 전국의 회원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잘 담아 선거에서 승리해 회원들의 열망을 반드시 실천하는 대한약사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8-12-03 19:00:02정혜진 -
약사회, 장애인 건강부스 운영...맞춤 복약상담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지난 30일 광주 Y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장애인과 시민한마당'에 참가해 장애인을 위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2018 장애인과 시민한마당'은 전국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 거주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행사다. 여약사위원회는 행사에 건강부스를 마련해 장애인에게 약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하는 등 간접 방문 약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홍삼Q)과 약바로알기 팸플릿을 제공했다. 후원물품은 12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준비한 구급키트 등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는 이경숙·김종희 여약사위원장, 노은미 위원과 정현철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윤정미 부회장(여약사회장), 장수원 부회장, 박춘배 부회장(총무이사 겸임), 신은옥 여약사이사, 박미향 동구약사회 여약사이사, 정은혜 서구약사회 여약사이사, 황화영 북구약사회 여약사이사, 김동순 광산구약사회 여약사이사가 참여했다.2018-12-03 17:57:03정혜진 -
[부산] 변정석 "4차산업혁명 시대 올바른 약사상은"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후보(1번)가 4차산업혁명 시대 약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변 후보는 3일 공감·소통을 잘하고 복약지도 실력을 높이기 위해 상대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자동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4차산업시대에 경쟁력을 가지려면 환자와의 인간적인 공감,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며 "심리, 종교, 가정문제 등 환자의 질환 너머에 있는 문제점을 이해하기 위한 강좌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변 후보는 "사회문제는 다차원적이다. 단지 약과 병만 안다고 우수한 약사가 되긴 힘들다. 인간을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질을 높이는 맞춤형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회원들의 인문학적 자질을 높이는 데 준비된 사람'이라며 "약학에 대한 학술과 더불어 인간을 이해하는 인문학이 만날 때 우리 삶은 풍요로워지고 커뮤니케이션은 원활해진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고충을 잘 이해하는 변정석 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새로운 도약으로 회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2018-12-03 17:48:13정혜진 -
광진구약, 보건소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간담회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병원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병원약사이사 오윤경)는 30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오윤경)과 보건소 관계자들이 만나 간담회을 진행했다. 조영희 회장은 "매년 15명의 강사가 80여 차례 약물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정은 24개 분회 중 가장 뜨겁다"며 "여약사위원회 한은경 부회장과 오윤경 병원약사이사를 비롯한 강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년 간 광진구에서는 초·중·고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60여개소에서 교육을 받은것으로 집계됐다. 간담회 결과, 내년에는 노인복지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초등학생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조영희 회장, 한은경 여약사부회장, 오윤경 병원약사·심혜경 문화홍보이사, 건국대학교병원 지미선·최재희 회원, 김미원 회원, 광진구보건소 임정현 의약무팀장 외 1명이 참석했다.2018-12-03 14:58:51정혜진 -
동대문구약, 연극 관람하며 한 해 마무리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 총무위원회(부회장 이진우, 위원장 우승희)는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2018년 송년의 밤을 열었다. 동대문구약은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연극공연 '더플레이 댓 고우즈 롱'을 준비해 회원 및 회원 가족 125명이 관람했다.2018-12-03 14:57:50정혜진 -
[인천] 조상일 "고령 회원 새 시스템 방문지원"인천시약사회장 선거 조상일 후보(2번)는 60세 이상 고령 회원 약사들을 위해 새로운 약국업무시스템을 전문가가 방문해 일대일 밀착 지도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정부 차원에서 새로운 의무조항으로 시스템이 개발되고 강제화 되고 있는데 고령의 회원들은 전산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새로 익히기 어렵단 점에서 이번 공약을 착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그 예로 최근 약국에서 고령 회원 뿐만 아니라 대부분 약사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실행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역 내에서 시스템을 먼저 습득한 약사가 주위 선배 약사 약국을 일과 후 직접 방문해 정착시킨 모범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밖에도 주기적인 개인정보자율점검, 산재나 보훈 등 희소 케이스 청구 등도 직접 찾아가는 방문지도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피력했다.2018-12-03 14:57:10김지은 -
부천시약,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3300만원 조성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 여약사위원회(회장 윤선희)는 1일 시약사회관에서 회원 약사와 외부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지난달 초부터 한달여간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220여명 회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이 이날까지 3300여만원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시약사회 측은 "평소 부천시약사회 사회참여 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지지도가 이번 행사에서 빛을 발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로 19회째 이어지고 있는 부천시약사회 그림대회, 유치원 약물 오남용 교육관, 공공심야약국, 부천시 방문 약료 조례안 통과 후 안정적으로 진행 중인 방문약료 사업 등 그간 사회 참여 활동 소개 영상 상영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부천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참여한 약사 회원들간 친목의 시간이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이번 자선의 밤 행사를 통해 모금된 3300여만원 기금은 부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2-03 14:34:28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수수료 퍼주고 깎고…약가인하 공포에 CSO 영업 현장 '격랑'
- 2트라마돌 복합제 '불순물 포비아' 확산…회수 제품 급증
- 3"치매약 효과 없다"...코크란이 던진 파문에 반발 확산
- 4이연제약 "NG101, 52주 결과 주사 89% 감소 입증"
- 5악재엔 동반 하락…코스피 7000시대 소외된 제약바이오주
- 6일동제약, 새 판 짠다…비용·R&D·OTC 전략 손질
- 7유한, 바이오텍 파트너십 재정비…R&D 전략 '선택과 집중'
- 8뮤지엄 콘셉트 OWM약국 1호점, 7개월 만에 약국장 변경
- 9상금 7천만원 주인공은?…약사·분회 공모전 응원투표 시작
- 10삼익제약 "2030년 매출 100%↑…CMO·주사제 승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