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표 잡아라"…최광훈-김대업, 명운 건 '프레임 전쟁'
- 정혜진
- 2018-12-04 06: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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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형사 재판 리스크 Vs 김-반 중대 프레임 꺼내 들어...정책대결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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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명의 유권자가 오늘(4일)부터 5일까지 후보자 공보물과 투표 안내문, 투표용지(온라인투표는 투표용지 제외)를 수령한다.
투표용지가 발송되면서 약국 방문 선거유세도 3일로 종료됐다. 최광훈 후보(1번)와 김대업 후보는(2번) 약국 방문 마지막 날까지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약국 방문에 주력했다.
후보가 발로 뛰는 사이 선거캠프도 분주하게 돌아갔다. 최광훈 캠프 김현태 선대본부장과 김대업 캠프 좌석훈 선대본부장은 3일 시간 차를 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선공은 좌석훈 본부장이었다. 좌 본부장은 그간 최 후보의 '약정원 소송', '편의점 상비약 판매 허용 일원' 공격에 정해진 답을 할 뿐, 반격을 피해왔다.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정책 공약 홍보 위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 내용은 최 후보의 약점으로 꼽히는 '동문'에 대한 질의와 답변에 대한 것으로, '반 중대 프레임'을 들고나온 것이다.
좌 본부장은 최 후보 공보물에 모교인 '중앙대 졸업' 학력이 실리지 않은 점을 정책토론회에서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이틀 후 중앙대 동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중대와 반중대의 싸움'이라며 전형적인 동문선거를 조장했다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 측은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 다만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는 김현태 본부장이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인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간 IMS에 판매한 정보 수익의 사용처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IMS 개인정보 빅데이터 판매 수익금 20억원의 수입과 사용처를 공개하고, 민사재판 변호사 비용 지원 내역을 밝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두 후보 측 모두 상대방의 요청에는 귀를 닫은 모양새다. 최 후보가 김 후보에게 약정원 소송에 대해 수차례 답변을 요구했으나 김 후보는 똑같은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고, 최 후보 역시 동문선거 조장을 지적한 김 후보 측에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 선대본부장은 같은 날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 측이 제기한 동문선거 조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토론회에서 말씀드린 대로다. 이후 상황은 모른다"며 반박하지 않았다.
한편 '중대 프레임'과 '약정원 소송 프레임'이 정면으로 부딪치면서 유권자 피로도와 혼탁 선거에 대한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
특히 캠프별로 문자메시지를 잇달아 발송하면서 약사 유권자의 불만도 감지되고 있다. 자칫 투표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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