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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 여약사 위원회(부회장 이진우, 여약사위원장 유옥하)는 12일 동대문구청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청과 CMB동서방송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불우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대문구약사회는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동대문구약 여약사위원회는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 어르신 등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2018-12-13 09:41:42정혜진 -
제주 영리병원 개원 치과의사들도 '반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도 제주 영리병원 개원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치협은 13일 성명을 내어 "국민 건강과 의료를 외국자본에 맡긴 국내 제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설허가 결정은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영리병원 허가는 과잉진료, 의료비 폭등, 의료양극화로 이어져 국내 의료체계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가 이번 문제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며 "영리병원 개설과 진료과목 확대를 불허할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치협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지국제병원을 편법적으로 허용해 해당 병원을 관리·감독할 능력이 없음을 스스로 밝힌 상태"라며 "정부가 앞장서서 해당 병원에 대한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치협은 "제주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진료만을 한정하는 조건을 강조했지만 제주특별법(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등에서 내국인 진료를 제한해 외국인 전용병원으로 허가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점에서 제한적 허용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치협은 "이 같은 영리병원 허가를 근간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영리병원 확산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졌다"며 "진료과목에 치과가 포함되는 등의 확대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해 이러한 정책이 영리자본의 보건의료 진출을 본격적으로 허용하는 서막이라는 것을 숨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치협은 "일방적인 의료영리화 정책은 의료가 공공성보다는 효율성이나 수익성을 추구하게 돼 자본에 지배되는 환경이 초래된다"면서 "국가 보건의료체계를 비가역적으로 왜곡시키고, 국민의 의료비를 증가시켜 의료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018-12-13 09:12: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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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약, 6년만에 멘토장학금 누적액 1억 돌파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백경한)는 최근 풍남관광호텔에서 2018년 2차 이사회 및 제6회 멘토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2070만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이사회에서 일반회계, 특별회계 가결산보고 및 내년도 예산안 등을 가결하고 신축 약사회관 1층 공실을 회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멘토약사회원 및 멘티학생,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멘토장학금은 서용훈 전북약사회장이 전주분회장 재임 장시 제안한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는 학생과 약사회원을 멘티와 멘토로 연결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약사회원 59명이 멘티학생 69명에게 20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6년간 누적 장학금 1억200만원을 달성했다. 백경한 회장은 "장학금 사업에 선뜻 참여해준 회원들과 분회 연수교육시 홍보를 담당했던 전주시 여약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올해로 34년째 후원중인 초록우산재단 '혼자 먹는 밥상'에 312만원을 기탁했다.2018-12-13 08:56:16강신국 -
약사회 선거 투표율 54.6%…우편 참여율 저조 원인개표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까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은 54.6%로 집계됐다. 데일리팜이 접수된 우편투표 수와 온라인투표 수를 합산할 결과, 12일 오후 6시 현재 총 유권자 3만1785명 중 1만734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눈에 띄는 것은 온라인투표다. 시작 첫날인 11일 참여율이 70%(6872표)을 넘어서면서 최종 투표율 90%를 넘기는 것 아니냐는 예상을 낳았다. 온라인투표 둘째 날도 신청자 9745명 중 8106명이 투표를 마쳐 참여율은 83.2%를 보였다. 다만 우편 사서함에 접수된 투표지의 경우 12일 하루 1296건으로, 지금까지 총 9237건의 투표지가 사서함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온라인투표를 도입하면서 이번 선거 투표율이 70%까지 오르지 않겠느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개표 전날 투표율과 그간 증가세를 감안했을 때 최종 투표율은 60% 초반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제38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도 59.9%로, 60%를 넘기지 못했었다. 한 캠프 관계자는 "온라인투표율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미투표자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문자가 계속 가고 있어 온라인투표율은 9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우편투표 참여율이 저조해 전체 투표율은 기대만큼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2018-12-13 06:32:1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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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박근희 "회원과 함께한 선거 행복했다"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박근희 후보(3번)는 12일 이번 선거운동 기간 회원들이 보여준 성원과 지지를 당선되면 공약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무엇보다 이번 선거운동 내내 많은 회원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행운이었다"며 "많은 회원들이 서울시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했고 약국경영 어려움과 나홀로약국 고충, 한약사 문제, 약대 증원,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등 약사회 위기를 체감하고 있단 점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밤을 세워가며 작성했던 공약집 '박근희의 정의로운 5대 실천 미션'을 회원 현장 의견을 모아 수정, 증보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료민영화, 원격의료 반대를 정책기조로 약대 정원 증원 저지와 한약학과,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를 추진해 약사직능을 수호하고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처방중재 행위와 임상약제 수가 신설 등으로 약사직능을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약국경영지원 서비스와 매출 증대 솔루션 제공으로 동네약국 살리기 등 민생회무 실천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또 약사직능에 도전하는 어떤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약사회, 투명한 회무, 신뢰받는 약사라는 3대 비전을 통해 자랑스러운 서울시약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정 중인 '박근희의 정의로운 5대 실천 미션' 공약집을 3년 임기 내내 회무 지침서로 삼아 회원과의 약속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회원에 진정성으로 다가가면 반드시 응답이 온다는 확신이 생겼고, 혼자가 아닌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하는 동행이어서 행복했다"며 "선거운동 기간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선택한 한표가 서울시약사회 희망과 비전을 만들어 가고 위기의 약사회를 희망과 기회의 약사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아직 투표하지 않은 회원들께서는 소중한 한표 반드시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8-12-12 18:36:55김지은 -
최 "뒤집기 성공" vs 김 "압승 자신"…오늘 밤 판가름주사위는 던져졌다. 오늘(13일) 저녁, 앞으로 3년간 대한약사회를 이끌 새 회장과 시도약사회장이 가려진다. 약 40일간 유권자를 찾아 약국과 병원, 제약사, 각종 행사를 다니며 선거운동을 펼친 후보는 각자 당선을 확신하고 있다. 온라인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6시 정각, 온라인투표가 종료되고 우체국 사서함에 모인 우편투표지를 취합해 약사회관으로 이동하면 본격적인 개표는 약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는 최광훈 후보와 김대업 후보가 맞붙었다. 두 후보 모두 자신이 회장 적임자는 자신감과 함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최광훈 후보(1번) 캠프는 선거 초반에 열세였지만 선거운동 기간 회원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간 만큼 역전승을 기대하고 있다. 최 후보 측은 자체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고, 근소차로 따라잡거나 역전한 조사결과도 있었으므로 박빙 우세승을 예상하고 있다. 김대업 후보(2번) 캠프는 지금까지 언론사와 자체 여론조사에서 계속 우세를 보인만큼 여유있는 표차로 당선될 거라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약정원 소송 리스크, 중대출신이라는 프레임으로 네거티브 선거를 치러왔다. 이러한 전략이 득표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가 관심사다. 아울러 두 후보 모두 중앙대와 성균관대 단일화 과정을 거쳐 출마한 만큼, 각 대학 동문들의 표심이 얼마나 결집할지 여부와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막판까지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던 양덕숙(중앙대), 한동주(이화여대), 박근희(서울대) 후보가 맞붙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은 선거운동 후반으로 갈수록 양덕숙, 한동주 두 후보 간 후보검증과 네거티브를 사이에 둔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되기도 했다. 이들 후보는 선관위로부터 2개의 경고를 서로 주고받으며 마지막까지 갈등 양상을 보였다. 반면 박근희 후보는 ‘클린선거’를 목표로 독자노선을 걸어왔다. 후반까지 치열한 접전을 보였던 양, 한 후보에 비해 공약과 정책만으로 경쟁한 박 후보의 승부수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우선 양 후보 측은 선거캠프 자체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지지율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압승을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후보 측은 자체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와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며 역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했다. 반면 박 후보 캠프는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전이 유권자들에 반감을 샀을 가능성과 더불어 개국 약국을 꾸준히 방문하며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펼쳐온 것이 역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선거에 비해 비교적 과열된 선거운동 분위기를 현출했던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유권자들의 투표 향방에는 어떤 결과를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30대 부산시약사회장을 뽑는 선거는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산대 단일화 과정을 거쳐 출마한 변정석 후보(1번)와 재선을 노리는 최창욱 후보(2번)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서로의 공약을 비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변정석 후보는 부산시약 회원의 40%를 차지하는 부산대 출신 단일후보라는 점을, 최창욱 후보는 현직 회장이라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두 후보는 자체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면서도 섣부른 결과 예단은 조심스러워하는 상황이다. 선거 기간동안 최 후보 측이 제기한 변 후보의 카운터 고용 의혹과 선거캠프의 중립의무 위반에 따른 경고 조치가 선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 지가 관전 포인트다. 또 부산대 동문의 표심이 부산대 단일후보에게 얼마나 결집했는지와 부산대를 제외한 타 대학 출신들이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졌는지가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역대 최다인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대구시약사회장 선거는 반월당지역 약국의 난매가 핵심 이슈가 됐다. 현 집행부 부회장 출신인 조용일 후보(3번)와 지난 선거에 이어 재도전하는 이기동 후보(4번)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조혜령 후보(1번)도 다크호스로 부상하며 지지도를 높이고 있고 반월당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전미자 후보(2번)의 지지율도 관심거리다. 이미 후보들은 모든 약국 방문을 마치고 문자·전화유세에 주력하는 등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캠프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조용일-이기동 후보가 오차범위 위내 초 접전을 펼치고 있으며 유일한 대구가톨릭대 출신인 조혜령 후보가 추격하는 모양새다. 모 캠프 관계자는 "누가 될지 장담하기 힘들다"면서 "1~2위 후보 모두 영남대 출신에 공약, 인물론에서도 밀리지 않아 개표 전까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유권자 1200여명의 인천시약사회장 선거도 흥미롭다. 재선을 노리는 최병원 후보(중앙대)와 조상일 후보(강원대) 간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했기 때문이다. 최병원 후보는 부평구 분회장 시절부터 지금의 인천 지부장까지 회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내에서 긍정적 평판을 쌓아온 인물이다. 조상일 후보 역시 15년간 분회장을 하며 민생회무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온 한편, 이번 선거에서 900여개 회원 약국을 2회 이상 방문할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선거 초반에는 최 후보의 현직 프리미엄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비교적 싱거운 승부가 아니겠느냐는 예측도 있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조 후보의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통한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만큼 선거 결과가 초박빙일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이들 후보들은 선거 막판까지 정책과 공약으로만 승부하는 클린선거의 전형을 보여줬단 점에서 타 경선지부들의 귀감을 사는 한편 회원 약사들에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오로지 공약과 정책으로 회원을 설득하고 지지를 호소하겠다며 이번 선거에 임한 인천시약사회장 후보에 대해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충남대 1년 선후배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차용일 후보(1번)와 황영란 후보(2번)가 맞붙는 대전시약사회장 선거는 살얼음판 박빙 승부가 연출되고 있다. 황영란 후보는 차용일 후보의 충남대 1년 선배다. 선후배 대결에 성 대결도 주목을 받고 있다. 황 후보가 당선되면 지부 첫 여성 지부장이 된다. 먼저 차 후보는 집행부 후보라는 점과 10대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선거 승리를 확신했다. 황 후보도 약국 650곳을 방문하며 개국 유권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황 후보도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당선을 자신했다. 대전은 충남대 출신이 30% 정도로 이제 충남대 출신들의 회무참여가 본격화됐다. 원래 대전은 전국 약대의 집합소였다. 첫 충남대 출신 오진한 지부장 이전에는 문상돈(원광대), 홍종오(중앙대), 정규형(성대) 회장 등 출신학교도 다양했다. 결국 충남대 약대 출신 두 명이 맞붙는 이번 선거는 70% 정도의 비 충남대 표심이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당락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추대 전통으로 무풍지대였던 경북약사회장 선거는 이영희(1번) 후보와 고영일(2번) 후보가 15년만의 경선을 벌인다. 이 후보와 고 후보는 각각 대구가톨릭대와 부산대 출신으로 영남약대 강세지로 평가되는 경남에서 1488명 유권자, 1100여개 약국을 빠짐없이 돌며 선거운동을 완료했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며 경선 의지를 불태운 이 후보가 표를 더 얻을지, 현직 지부장인 권태옥 회장과 단일화 과정을 거쳐 경선에 출마한 고 후보가 당선에 유리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급변하는 약국 환경 속 약사 미래정책을 앞세운 이 후보와 약국 경영·살림살이 문제 해결에 무게를 실은 고 후보 중 어느 쪽 공약이 더 많은 회원 선택을 받을지 여부도 당선 결과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두 후보 모두 현직 경북약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분회장 경험이 풍부해 회무 잔 근육이 단단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후보는 포항약사회 최초 여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해 4년 동안 분회장을 맡은 바 있고 고 후보는 현재 경주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두 후보 간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 속 단일 후보 추대가 예상됐던 경북약사회가 경선으로 급선회하게 된 게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경남약사사회장 선거는 집행부 심판을 외치며 다시 한번 선거에 도전한 이병윤 후보(원광대)와 공약과 정책만으로 승부를 겨루겠다는 최종석 후보(전남대 약대)가 맞붙었다. 이미 경남지부장 경험이 있는 이병윤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한번 더 선거에 도전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내내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과 관련 현 집행부의 실책을 비판하며 심판론을 제기했다. 그에 반해 40대의 젊은피로 그간 열정 회무에 전형을 보여왔던 최종석 후보는 자신의 공약과 정책으로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해왔다. 선거 초반 현 집행부로 약사회 현안에 밝고 지역에서도 긍정적 평판을 쌓아온 최 후보가 지지율에서 우위를 보이지 않겠느냐는 예측이었지만 이 후보 역시 그간 쌓아온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뒷심을 발휘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 경남 선거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창원경상대병원 사태에 대한 지역 약사들의 민심과 후보자의 출신이다. 경남 진주 토박이인 이병윤 후보에 비해 전라도 출신이자 전남대 약대를 졸업한 최 후보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단 예측도 있지만, 이 부분이 실제 유권자들에 선택에는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취재=강신국·김지은·정혜진·이정환 기자2018-12-12 16:58:39특별취재팀 -
인천시약, 17대 여약사회장에 고안나 약사 선출인천시약사회 여약사회장에 고안나 약사(53·조선대 약대)가 선출됐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이정민)는 지난 8일 라마마다송도호텔에서 '제5차 정기회의 및 송년의 밤'을 열고 새 회장을 뽑았다. 17대 인천시여약사회장에 고안나 약사를, 여약사위원장은 전옥신, 총무이사 이현경, 재무이사 성은주 약사가 선출됐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이정민 여약사회장을 비롯해 25명의 여약사위원이 참석했고, 인천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병원, 조상일 후보가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이날 3년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지난 10월 13일에 개최한 제4차 인천시여약사대회 결산 보고와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여약사위원들은 2019년 희망세상 당번표를 배포하는 한편 희망세상 10년의 기억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2018-12-12 16:01:36김지은 -
[서울] 한동주 "서울시약 후보 화합으로 뭉치자"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후보(2번)는 12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모든 후보가 회원을 위해 대화합으로 함께 뭉치자"고 제안했다. 한 후보는 "회원을 위한 약사회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후보들이 주장한 선거공약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며 얼어붙은 약국경영 활성화, 약사직능 전문성을 확대해 회원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회원들에는 선거운동 기간 문자와 전화로 불편을 끼치점이 죄송하다"며 "회원 염원인 깨끗하고, 소통하고, 일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한 외침이었음을 양해해달라"고 했다. 그는 또 "회원이 말씀하신 여러 바람과 조언은 약사회가 거듭나 회원들께 돌려달란 희망이었던 만큼 모든 후보들은 신뢰 할 수 있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이 즐겁게 투표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미 투표에 참여한 회원의 권리행사는 새로운 약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12-12 15:37:42김지은 -
경기도약,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에 후원금 기탁경기도약사회(회장 직무대행 박선영)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11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김미정)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1997년 설립돼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보건의료 전문 NGO다. 본부는 북한 대동강구역 병원 현대화 사업, 철도성병원·철도위생방역소 현대화사업,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 건립 사업 등 다양한 대북지원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안화영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 어린이들의 보건의료환경 향상을 위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남북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앞으로도 도약사회는 의료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의 보건의료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선영 회장 직무대행,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 안화영 부회장, 송정화 여약사총무, 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2018-12-12 15:30:23강신국 -
약사회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약국개설 취소 환영"대한약사회와 지역약사회가 12일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등록 취소 소송 관련 창원지방법원 1심 판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창원지방법원은 창원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주변 약국 2곳과 환자 2명이 제기한 약국 허가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중 환자 2명의 주장을 받아들여 인용을 결정했다. 약사회와 경남약사회, 창원시약사회는 판결 이후 공동 성명을 내어 "법원 판단을 환영하고 존중한다"며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이 불가하다는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창원경상대병원은 교묘히 지하통로를 건설하고도 없는 것처럼 위장하고 어떤 종합병원도 기부한 적 없는 도로를 창원시에 기부 채납했다"며 "병원 편의시설동을 남천프라자로 이름을 바꾸고, 병원부지 내 약국 개설을 위해 의약분업을 파괴하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국민 건강을 수호해야 하는 국립병원이 의약분업 근간을 흔들었다"면서 "지난해 창원경상대병원 내 약국개설을 허용한 행정심판위원들 역시 의약분업을 뒤흔든 판결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져야한다. 창원경상대병원은 당장 국민에 사죄하고 지금부터라도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힘써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행정심판이 올바른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 아니고 탁상행정, 편의우선주의에 근거해 내린 결정임이 분명하다"며 "이런 행정심판은 전 국민의 건강권과 대한민국의 의약분업까지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번 법원 판결을 시작으로 병원부지 내 약국이 불법이라는 최종 판결이 나올때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약사회는 "의약분업은 진료와 조제 분리이자 독립이며 상호 평등한 위치에서 견제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오늘 판결은 대한민국 의약분업을 바로잡는 신호탄이 될 것이고 8만 약사회원은 이에 발맞춰 올바른 약국개설기준이 만들어질 때까지 약사법 개정 투쟁, 대법원에서 병원부지 내 약국이 불법이란 판결이 확실히 날때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판결을 넘어 대한민국에 올바른 의약분업, 의약평등이 자리 잡는 그날까지 투쟁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2018-12-12 14:53:3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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