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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동호회연합회 송년모임 갖고 친목도모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3일 저녁 구약사회관에서 동호회연합회 주관으로 송년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분회 소속 걷기, 마라톤, 탁구, 오카리나 동호회 회장과 회원 약사들이 참석해 저녁식사를 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경아 회장은 "분회 자랑이자 회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모든 동호회에 감사드린다"며 "동호회 발전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건강과 정서함양에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12-14 14:08:03김지은 -
최광훈 "약사 회원들 성원에 감사...김 당선인 축하"대한약사회장 후보로 40일 간 선거운동에 매진한 최광훈 후보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 후보는 14일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했다. 최 후보는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는 약사회다운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한 저에게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선대본부와 서포터즈의 선거운동과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 후보는 "회원 여러분과 선대본부 및 서포터즈의 지지와 성원 평생 잊지 않겠다"며 "비록 선거에서 8만 약사의 최종 선택을 얻지 못했지만, 언제 어디서나 약사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김대업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며 "김대업 당선인이 주창한 공정한 약사회, 응답하는 약사회, 소통하는 약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를 꼭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후보는 13일 선거 개표에서 김대업 후보에게 3000여 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다음은 입장 전문.2018-12-14 12:40:09정혜진 -
[10대뉴스]⑥김대업 당선…의약단체장 새얼굴로 교체약사들은 약사회의 대대적인 변화를 갈망했다. 12월 13일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김대업 후보는 1만9286표 중 1만1132표를 획득해 득표율 58.3%로 당선됐다. 지난 선거에 이어 두번째 도전 끝에 8만 약사의 수장이 됐다. 막판 추격에 불을 붙인 최광훈 후보는 7971표를 얻는데 그쳐 3161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김대업 당선인은 "회원을 바라보며 더욱 더 열심히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대대적인 개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정종엽 회장 이후 25년만에, 직선제 이후 첫 성대약대 출신 회장이 됐다. 특히 분회장, 지부장 경험 없이 대한약사회장이 된 첫 사례다. 올해는 대한약사회 외에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병원약사회 수장이 교체됐다. 먼저 문재인 케어 저지를 외치며 출마하 최대집 후보는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혁용 후보와 방대건 수석 부회장 후보도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얻어 새 회장이 됐다. 아울러 병원약사회도 이은숙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향후 2년간 병원약사들이 이끌게 됐다. 여기에 원희목 씨도 제약바이오협회장에 복귀했다.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거도 조선혜 후보가 임맹호 후보를 누르고 35대 회장에 당선됐다. 개표 결과 조 후보는 총 256표를 얻어, 190표에 그친 임맹호 후보를 이기고 유통업계 새로운 수장이 됐다.2018-12-14 11:46:49강신국 -
[10대뉴스]⑨스멕타·겔포스…편의점약 품목 확대 논란갤포스와 스멕타를 편의점 안전상비약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약사사회의 강한 반발과 의약품 안전성 이슈가 불거지면서 상비약 품목 확대는 일단 유보됐다. 복지부는 지난 8월 8일 6차 안전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산제 겔포스와 지사제 스멕타의 품목 추가 여부를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해를 넘기게 됐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38도의 불볕더위 속에서 7.29 청계광장 집회를 열고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결사 반대를 외쳤다. 이날 서울은 최고온도 37도, 체감온도 39도를 웃도는 기록적 폭염이었지만 약사 3300여명(대한약사회 추산)은 광화문 광장에 모여 정부 정책을 성토했다. 약사회는 편의점 판매약 부작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71%가 넘는 편의점이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편의점 판매약 품목을 확대하는 정부정책은 국민안전을 위협한다는 게 약사회의 품목확대 저지 명분이었다. 복지부는 내년 7차 '안전상비약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아직 날짜조차 잡지 못했다. 복지부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절차적 보완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전문가 자문단 회의까지 거치기로 한 만큼 시간을 갖고 논의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내년 3월 새롭게 출범하는 000 약사회 집행부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조찬휘 집행부가 유보는 시켜 놓았지만 아직 뇌관이 살아있는 시한폭탄이기 때문이다.2018-12-14 11:46:39강신국 -
김대업 당선 원동력은…기호 1번 잔혹사 또 다시 재현매약노, 약정원 형사재판 리스크를 뚫고 김대업 후보가 제 39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여기에 한동주 후보는 매체별 여론조사에서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양덕숙 후보를 잡고, 이대 출신 첫 서울시약사회장이 됐다. '이제 바꿔보자'는 약사 유권자들의 생각과 모바일 선거를 통한 숨어 있는 표심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대한약사회, 서울, 인천에서 중앙대 약대 출신 후보들이 모두 낙선한 것도 이번 선거를 관통하던 '반 중대 프레임' 정서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경남에서 호남출신에 호남지역 약대를 나온 후보가 당선돼 학연, 지연이 아닌 '인물로 뽑는다'는 모범 사례로 나왔고 부산, 인천에서는 현직 지부장이 재선에 도전했지만 대한약사회를 필두로 몰아친 '바꿔보자'는 표심에 모두 낙선했다. ◆김대업 당선 원동력은 = 현 집행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반 중대 프레임으로 작동했고,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조찬휘 회장의 복심으로 평가 받던 양덕숙 후보가 낙선한 것도 현 집행부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선거에서 7000표를 획득한 김 당선인은 전국 각지에 '골수팬'을 확보하고 있었고 이를 거점으로 한 세 확장에서 최광훈 후보를 앞섰다는 평가다. 결국 조찬휘 집행부에 대한 불만 김 당선인의 인지도가 결합하면서 압승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6년이 지난 매약노 프레임도 희석이 됐고, 약정원 형사재판 리스크도 김 당선인의 대세론을 꺽지 못했다. 여기에 정책선거로 일관하겠다는 목표 속에서 불법선거 관련 '경고 0회'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분업 추진세력의 부활 = 원희목, 김구 집행부를 흔히 의약분업 추진세력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한약분쟁을 겪으며 직선제 도입을 주도했고 분업 도입과 정착에도 앞장섰다. 이들은 약대 6년제, 분업정착추진, 직선제 도입 등의 성과를 냈지만 상비약 약국 외 판매 직격탄을 맞으며 회무 일선에서 퇴진했었다. 그러나 조찬휘 집행부 6년간 수면아래에 잠복해 있던 분업추진세력이 김 당선인을 전면에 내세우며 회무 복귀가 시작될 전망이다. 여기에 김대업(약사회)-원희목(제약바이오협회)-조선혜(유통협회)로 이어지는 약사출신 3단체장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것도 주목해 볼 대목이다. ◆중앙대 약대 완패 = 이번 선거과정에서 중앙대 약대 동문들의 기세는 대단했다. 대약, 서울, 인천에서 모두 후보를 냈고 단독후보로 경선 없이 회장이 결정된 경기까지 내심 수도권 전 지역 석권을 바라봤다. 그러나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당선인 외에 대약 최광훈, 서울 양덕숙, 인천 최병원 후보가 모두 낙선했다. 서울지역 중대 동문들은 양덕숙 후보를, 경기지역 중대 동문들은 최광훈 후보를 지원하면서 힘이 분산됐고 인천의 최병원 후보는 강원대 출신의 5선 분회장인 조상일 후보의 '바람'을 막아 내지 못했다. A선거 캠프관계자는 "중대 동문 주류는 양덕숙 캠프에 더 많이 승선한 게 사실"이라며 "최광훈 캠프는 경기도약사회 조직을 중심으로 선거를 하다보니 전국 선거 경험이 많은 김대업 캠프에게 전략, 선거운동, 홍보 등에서 밀렸다"고 평가했다. B선거 캠프 관계자는 "특히 양덕숙 후보의 낙선에 중대 동문들의 충격은 상당할 것"이라며 "조직력, 자금력, 인지도 등에서 타 후보들을 월등하게 앞서며 선거운동을 진행했지만 결국 조찬휘 집행부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발목을 잡혔다"고 분석했다. 반면 똘똘뭉친 성균관대는 정종엽 회장 이후 24년만에 대한약사회장 배출이라는 대어를 낚았다. 직선제 도입 이후에도도 성대 약대 출신 당선은 처음이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김대업 당선인의 단일화 효과였다. ◆학연 지연 보단 인물 = 경남약사회장에 당선된 최종석 후보는 전남대 약대를 나왔고, 출신지도 광주다. 그러나 부산대 출신이 회무의 중심에 있는 경남에서 47세의 나이로 지부장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해시약사회장, 경남도약 약국이사, 경남도약 부회장을 맡아오며 차근차근 쌓아온 경력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았다는 평가다. 여기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의 핵심 멤버라는 점도 선거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기호 1번 후보 7전 7패 = 기호 1번 필패 공식이 이번에도 재연됐다. 이번 선거까지 7차례의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은 당선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대업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1번을 받고 낙선했고, 이번엔 2번을 달고 당선되면서 약사회 선거의 '묘한 징크스'를 다 경험했다. 이같은 징크스는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까지 번졌다. 기호 1번 양덕숙 후보는 낙선하고 2번 한동주 후보가 당선됐다. 한 후보는 후보추첨 과정에서 기호 2번을 뽑기 위해 골프대회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약사도 동원할 정도였다.2018-12-14 11:25:40강신국 -
한동주, 박빙 승부 연출...온라인 투표서 대역전한마디로 초박빙 승부였다.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던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한동주 후보가 양덕숙 후보를 득표율 2.6% 차이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림)가 13일 대한약사회관 1층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서울지부장 선거개표에서 한동주 당선인은 1789표를 획득, 38.2%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 한동주 후보는 이대 출신 첫 서울시약사회장으로 기록됐다. 직선제 도입 후 권태정 회장에 이은 두번째 여성 지부장이다. 상대인 양덕숙 후보는 1679표, 득표율 35.6%를 얻어 그 뒤를 이었고 박근희 후보는 1213표, 득표율 25.7%를 얻었다. 한동주 당선인과 양덕숙 후보는 110표, 2.6%의 근소한 득표율 차이를 보였다. 이번 서울시약회장 선거는 총 유권자 7715명 중 471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우편투표는 2702표, 온라인투표는 2017표였다. 총 투표율은 61.17%로 지난 선거 투표율 57.7%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서울 선거 역시 온라인투표가 92.6%의 투표율을 보이며 우편투표에 비해 월등히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온라인투표 결과는 한동주 후보를 당선인으로 만드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우편투표 개표 결과 25표 차이로 양 후보가 한 당선인을 앞섰지만 뒤이어 발표된 온라인투표에서 100표 이상 한 당선인이 양 후보를 앞서면서 한순간에 결과가 뒤바꼈기 때문이다. 안정보다 변화 택한 회원…한동주, 막판 뒷심 작용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를 이변이라 부르는 이유는 한달여간 다수 언론매체와 선거캠프들의 자체 여론조사를 뒤집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선거 초반 여론조사에서 양덕숙 후보는 한동주 후보를 큰 표차로 이겼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양 후보와 한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단 이야기도 있었지만 시종일관 앞서나간 것은 양 후보 쪽이었다. 하지만 최종 결과는 달랐다. 한 후보는 예상과 달리 우편투표에서도 양 후보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온라인투표에서 결국 승리했다. 이번 결과에는 무엇보다 안정보다는 변화를 바라는 회원 약사들의 민심이 작용했다는게 중론이다. 대한약사회 전 부회장이자 현 약정원장으로 사실상 집행부이면서 중앙대 약대라는 강력한 동문의 힘을 등에 업은 양 후보에 비해 한 후보는 이력에서 상대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후보가 그간 분회장으로 대한약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이번 선거에서 막판 후보 검증이란 이름으로 양 후보를 저격해 왔던게 일정부분 변화를 바라는 회원 약사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가능성이 있다. 선거 막판 양 후보를 향해 집행부 시절 제기된 문제나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논란 등으로 파상공세를 펼친 것도 최종 투표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투표 변수로…비개국 표심 작용 역전 드라마는 온라인투표에서 쓰여졌다. 근소한 차이지만 뒤로 밀려있던 한 후보를 당선자로 만든 것은 온라인투표 결과였다. 실제 개표 현장에서 우편투표 결과를 보고 적지 않은 실망감을 드러냈던 한 당선인 선거캠프 관계자들도 곧바로 발표된 온라인투표 결과를 본 직후 믿을 수 없단 반응이었다 곧바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편투표에서 25표로 근소한 차이로 밀렸던 한 후보가 온라인투표에서 100표 이상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기 때문이다. 한 당선인이 온라인투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를 할 수 있었던 데는 비교적 젊은 약사들과 비개국 표심을 흡수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온라인투표의 경우 젊은층과 병원약사 등 비개국 약사들의 참여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한 당선인의 경우 이대 약대 출신으로 선거 초반부터 타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병원약사들에 높은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 부분이 온라인투표 결과에서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 점을 의식한듯 한 당선인은 이번 선거과정에서 병원약사, 산업약사에 특화된 공약을 집중적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제 결과는 나왔다. 한 당선인에게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연일 쏟아낸 공약과 정책을 지키고, 상대 후보들을 끌어안아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한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시약사회를 깨끗하게 만들어가라는 회원들의 뜻인 것으로 알고 부끄럽지 않은 리더로써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며 "상대 후보들의 정책 또한 잘 반영해 약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8-12-14 01:20:57김지은 -
7개 지부장 선거 이변 속출...현직 회장 모두 패배이변의 연속이었다. 13일 개표와 함께 종료된 전국 시도약사회장 선거는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 인천 등에서 유력후보가 고배를 마시는 사례가 속출했다. 최초 도입된 온라인 투표는 선거 결과를 뒤집는 등 판세를 뒤흔드는 변수로 작용했다. 중앙대 출신은 무투표 당선된 경기 박영달 후보를 제외하면 전원 낙선했다. 현직 회장으로 재선에 도전한 부산 최창욱 후보와 인천 최병원 후보도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서울 등 7개 경선지 모두 초선 회장이 탄생했고, 9개 추대지역에서만 5명의 초선 지부장이 선출됐다. 전국 16개 시·도지부 중 재선 회장은 4명에 불과하다. 전국 약사들이 현상유지·안정이 아닌 도전과 변화를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 막판 이변을 연출한 곳은 단연 서울이었다. 양덕숙(중앙대), 한동주(이화여대), 박근희(서울대) 세명의 후보가 출마한 서울은 양덕숙, 한동주 후보가 선거 막판까지 오차범위 내 지지율차이를 보이며 혼전을 거듭해 왔다. 이를 반영하듯 우편투표 개표 결과 24표차로 양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이어진 온라인투표 결과 한 후보가 양 후보를 135표 차이로 이기면서 끝내 승기를 잡았다. 한 후보가 온라인투표에서 강세를 보인 것은 비교적 젊은층들의 지지를 얻은 동시에 병원약사 등 비개국의 표를 흡수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후보는 득표율 38.2%(1789명), 양 후보는 35.9%(1679명), 박근희 25.9%(1213명)를 획득했다. 재선 도전 후보들 고배,,,변화 택한 약사들 이번 선거는 연임에 나선 현직 회장 후보들의 고전도 두드러졌다. 재선에 도전한 부산약사회 최창욱 후보(경성대)와 인천약사회 최병원 후보(중앙대) 모두 연임에 실패했다. 두 후보 모두 현직 프리미엄과 안정적 회무 능력으로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평가됐던 인물이라, 이변으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 부산은 부산대 단일화 과정을 거친 변정석 후보(부산대)와 재선을 노리는 최창욱 후보(경성대)가 공약경쟁을 펼쳤다. 부산약사회 선거는 부산대 동문 표심이 단일화 변 후보에게 얼마나 집결될지가 관전 포인트였다. 변 후보는 부산대 동문 표 결집에 성공, 온라인 투표 압승 결과로 이어졌다. 개표결과 변 후보는 50.4%(907표) 득표율로 49.6%(893표)를 얻은 최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두 후보 간 표차는 14표에 불과해 초박빙 승부를 실감케 했다. 인천은 조상일 후보(강원대)의 저인망식 선거가 당선에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 남동구약사회 분회장 경력의 조 후보는 현직 회장 최병원 후보에 맞서 900여개 약국을 2회 이상 방문하는 선거 전략을 선택, 다득표 성과를 냈다. 선거 결과 조 후보는 59.4%(498표) 득표율을 획득해 재선에 나선 최 후보의 40.6%(341표) 득표율을 여유있게 제쳤다. 두 후보 간 표차는 157표다. 특히 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이 아닌 페어플레이를 끝까지 지켜 약사사회 귀감이 됐다. 대전은 충남대 선후배 사이인 차용일 후보와 황영란 후보의 남녀 성대결에서 차 후보가 승리했다. 황 후보는 차 후보의 충남대 1년 선배다. 차 후보는 이번 지부장 선거에서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했다. 차 후보는 57.8%(362표) 지지율을 획득, 42.2%(264표)를 얻은 황 후보를 98표차로 따돌리고 이겼다. 경남약사회장 선거는 전남대 출신 최종석 후보가 전직 지부장을 역임한 이병윤 후보(원광대)를 따돌리고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특히 경남 진주 토박이인 이 후보를 상대로 전라도 출신 최 후보가 당선됐다는 점과 69세로 이번 선거 최고령인 이 후보와 46세로 최연소인 최 후보가 맞대결을 펼쳤다는 점도 이채롭다. 구체적으로 최 후보는 54.1%(654표) 득표율을, 이 후보는 45.9%(555표)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간 표차는 99표다. 이 후보는 창원경상대병원 원내약국을 막지못한 현 집행부를 강도높게 비판하며 선거전을 이어갔지만, 당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낙선의 쓴 잔을 들이키게 됐다. 15년만의 경선이 벌어진 경북약사회는 이영희 후보(대구가톨릭대)와 고영일 후보(부산대) 간 남녀 성대결에서 고 후보가 웃었다. 고 후보는 59.6%(635표) 지지율로 40.4%(430표)를 얻은 이 후보를 205표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경북약사회는 두 후보 모두 현직 부회장이 출마해 공약 경쟁을 벌였다. 영남대 강세지역인 경남에서 대구가톨릭대 이 후보와 부산대 고 후보가 맞붙어 비영남대 출신 간 승부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였다. 애초 박빙 승부로 평가됐지만, 난매근절 등 약국경영 실무에 방점을 찍힌 공약의 고 후보가 4차산업혁명 등 약사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공약의 이 후보에게 우편과 온라인 투표 모두에서 각각 100표 가량 앞서면서 완승을 거뒀다. 가장 많은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대구는 조용일 후보와 이기동 후보 간 박빙 경쟁 분위기 속 치러졌다. 조 후보는 44.0%(630표) 지지율로 이기동 후보 35.3%(506표)의 이 후보를 124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조혜령 후보는 18.6%(267표)로 세 번째로 많은 득표율을 획득했고, 전미자 후보는 2.1%(30표)로 이번 선거 최저 지지율을 얻었다. 당선 조 후보는 현 집행부 부회장 출신으로,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재도전하는 이 후보와 양강구도를 벌였다. 조혜령 후보도 다크호스로 평가되며 막판 추격전을 벌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미자 후보는 15% 이하 득표율로 공탁금 회수에도 실패했다. 무투표 당선 지부장은 총 9명이다. 광주 정현철 회장, 울산 박민철 회장, 경기 박영달 회장, 강원 전승호 회장, 충북 신태수 회장, 충남 박정래 회장, 전북 서용훈 회장, 전남 윤서영 회장, 제주 강원호 회장이 경선 없이 당선됐다. 이 중 광주, 충남, 전북, 제주는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2018-12-14 01:19:15이정환 -
한동주 당선인 "이제 다시 시작…회원 위해 봉사"한동주(61·이화여대 약대) 후보가 득표율 38.2%로 제36대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총 투표수 4719표 중 1789표를 얻었다. 13일 오후 10시 40분 경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대한약사회관에 등장한 한동주 후보는 민병림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한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약사회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회원들의 바람에 절대 후회하지 않는, 부끄럽지 않은 리더로 약사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당선자는 상대 후보들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한 당선자는 "그간 같이 고생했던 후보들에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인사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그 분들의 정책 또한 잘 반영해 우리 약사회가 더 나은 방향, 약권만을 위한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선택해준 회원은 물론 그간 함께 고생한 선거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한 당선자는 "저를 선택했든 그렇지 않든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약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선후배와 동문들, 그간 동고동락했던 선거캠프 식구들, 양천구약사회 임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당선자는 "서울시약사회를 깨끗하게 만들어가라는 뜻인 것으로 알고 부끄럽지 않은 리더로써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 무수리처럼 뛰겠다"고 말했다.2018-12-13 22:56:09김지은 -
[경북] 고영일 후보 59.6% 득표율로 당선경상북도약사회장 선거에서 고영일 후보(2번)가 이영희 후보(1번)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고 후보는 59.6%(635표) 득표율을 획득, 40.4%(430표) 지지율의 이 후보를 205표 차이로 눌렀다. 무효표는 3표다. 구체적으로 우편 투표에서 고 후보는 368표, 이 후보는 261표를 얻었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고 후보 267표, 이 후보 169표 득표했다. 경북약사회는 총 유권자 1488명 중 1068명이 투표해 71.7% 투표율을 보였다.2018-12-13 21:57:13이정환 -
[대구] 조용일 후보 당선...득표율 44%올해 지부장 선거 중 가장 많은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조용일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 선관위 따르면 조용일 후보는 44.0%(630표) 득표율로 35.3%(506표) 얻은 이기동 후보를 124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조혜령 후보는 18.6%(267표)를 전미자 후보는 2.1%(30표)를 얻는데 그쳤다.2018-12-13 21:37: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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