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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족한 한국, 국민건강 위협...특단 조치 시급"다수 시민단체가 국회와 정부를 향해 국내 의사인력 확대를 위한 특단 조치를 일제히 촉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기준 한국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최저 수준으로, 의료 질을 떨어뜨리고 의사 피로도를 높인다는 지적이다. 13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한국소비자연맹·한국환자단체연합회·소비자권익포럼 등 4개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국회와 정부가 의사 직능 이해를 넘어 국민을 위한 의료인력 적정 수급정책을 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도 인구 고령화 대응을 위해 입학정원을 늘린 OECD 회원국 대비 의사인력 확대정책을 펴지 않아 문제라고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2016년 기준 OECD 평균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3.3명인데, 한국은 1.9명에 그친다고 했다. 한의사를 포함해도 2.3명에 불과하다는 게 이들 견해다. 시민단체는 한국이 급속한 고령화 국가인데도 2000년 이후 되레 의대 정원 감축·동결 정책을 유지, 2015년 인구 10만명당 의대 졸업자 수가 5.97명으로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했다. 이같은 의사 부족은 의료 질을 떨어뜨리고 의사직능 피로도를 높여 국민건강을 위협한다는 논리다. 이들은 의사가 부족한데도 국민 1인당 의사 외래진료 횟수는 연 16.0회로 OECD 평균 7.0회 대비 2.3배 많다고 했다. 노동시간 역시 국내 다른 직종 근로자 평균보다 의사가 길어 문제라고 했다. 이들은 2016년 전국 의사 조사를 근거로 진료의사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50시간이라고 주장했다. 동기간 국내 취업자 평균 노동시간인 43시간 대비 7시간이나 많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전공의는 2017년 부터 법적으로 주당 최대 근무시간을 80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전체 수련병원 244곳 중 38.5%인 94곳이 기준을 위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비인기 전공인 흉부외과 전문의는 주당 근무시간이 평균 76.1시간에 달해 최근 의료현장 내 의사 과로사 확률을 높인다고 했다. 이들은 의사 부족은 의료 질 하락과 환자 사망률 향상을 유발하고 의료 중심 보건분야 연구개발을 저해해 국가 경제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했다. 결과적으로 단체는 국회·정부를 향해 의사 적정 수급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단체는 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를 토대로 2030년 국내 의사 7600명이 부족할 것이라고 했다. 의사 양성에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의사공급 증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단체는 "사회적 협의체를 조직해 의사 적정 수급방안을 시급히 마련하고 의대 입학정원 확대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20년 동안 의대 정원 감축·동결 정책을 유지한 것은 정치·정책당국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적정 의사 수가 확보돼야 국민과 의사 모두 행복하다. 국회·정부가 즉각 의사 확보를 위한 특단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며 "직능 이해를 넘어 국민을 위한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라"고 했다.2019-03-13 12:33:08이정환 -
광진구약, 제약유통사 약국 담당자와 협력 다짐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 약국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약국이사 최성욱)는 12일 약사회관에서 '광진구약우회 월례정기회'에 참석했다. 약국위원회는 회의에서 회원과 약우사 간의 유대와 협력을 증진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손효환 회장은 "약사회에 물심양면 협조하고 수고해주는 약우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손효환 회장, 한은경·김경훈·심혜경 부회장, 최성욱 약국이사, 장진미 문화홍보이사 외에 정우신약, 동아제약, 보령제약, 쥴릭파마, 유한양행, 일양제약, 신일제약, 부광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19-03-13 11:58:01정혜진 -
김대업 시대 개막…"정부 정책 약사회 패싱은 없다"[뉴스분석] = 김대업 집행부 출범과 개혁 대한약사회 김대업 집행부가 출범했다. 의장단과 감사단도 집행부에 우후적인 인사들이 당선되면서 향후 강력한 회무를 펼치수 있는 동력도 확보했다. 김대업 회장에게 약사회원들이 바라는 점은 바로 변화다. 약사회 내부 개혁부터 약사직능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 완수까지 이른바 적폐해소를 위한 약사회 수장을 기대하고 있다. 취임사에 나타난 김 회장의 회무 코드는 '전문약은 공공재' 개념이다.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즉 악성 재고약, 카드수수료, 수만 개의 제네릭 난립 등이 과제가 될 전망인데 결국 정부가 추진 중인 제네릭 대책인 1+3 정책에 큰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제일반명제도 도입과 대체조제 간소화 등의 대책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제 일반명 제도(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 INN)는 제네릭의 명칭을 세계 공용어로 통일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는 1950년 이후 국제일반명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했고, 현재 9500개의 의약품이 국제일반명으로 지정된 상태다. 제약사·의사·약사·환자가 의약품 정보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서로 다른 명칭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국제일반명은 약리학적·화학적으로 연관된 물질의 이름을 하나의 어근으로 묶는다. 이 목록은 WHO 약물정보에 통합리스트로 게재돼 있다. 일례로, 에볼라 치료제는 'galidesivir', C형간염 치료제는 'sofosbuvir' 등으로 명명된다. 매년 50~140개의 용어가 새로 국제일반명으로 등재된다. WHO를 비롯해 전 세계 보건당국이 제네릭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고 국제일반명은 제네릭 대체조제를 위한 첫 단계가 된다. 결국 국제일반명제도 도입은 의사단체와의 반목을 뚫고 국민들을 설득하는게 관건이 될 전망이다.김 회장은 "국민의 이익과 약사의 권익이 만나는 교집합을 찾을 것"이라며 "이를 대한약사회 중심 정책 방향으로 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대적인 재고약 해소 작업이 시작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재고약 반품 사업인데 김 회장이 어떤 방법으로 제약사를 설득해 재고약 해소에 나설지도 관전 포인트다. 특히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조선혜 유통협회장까지 모두 약사들이고 김 회장과 약사회무를 같이 했던 인사들이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김대업 회장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한약분쟁 때 만난 이후 굵직한 일을 함께 겪고 오늘 건강한 얼굴을 보니 뿌듯하다"며 "김대업 회장과 조선혜 유통협회장까지 힘을 합쳐 함께 논의하고 약업계 발전 위해 함께 가겠다. 찬스가 왔다. 약사가 보건의료 중심에 서도록 김대업 회장을 중심으로 이뤄가자"고 했다. 여기에 약사-의약품 정책에 정통한 학자 출신 이의경 교수가 식약처장에 기용된 것도 김 회장에게는 기회다. 식약처 주도 제네릭 정책에 힘을 실어주면서 국제 일반명제도 같은 굵직한 이슈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지난 집행부에서 벌어졌던 약사회 패싱 문제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안이 약대정원 증원과 약사 제외 첩약건강보험 추진 등이다. 김 회장은 "약사회 집행부 교체기에 약사회를 패싱하고 최소한의 절차적 정당성 없이 정책을 추진하는 형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약사회 내부적으로 보면 인사와 예산 관리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즉 재정 투명화인데 어차피 일을 하라고 낸 회비이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회비가 투입되도록 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김 회장은 상근이사, 부회장, 약학정보원장을 역임하며 약사회에서 산전수전 다겪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약사회를 잘안다"며 "원희목 회장 이후 역대급 실무형 회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회장이 약사회에 정통하다보니 모든 회무에 관여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 회장은 이번주 중으로 사무처 조직 개편, 상임이사 인선, 사무처 리모델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인수인계 업무가 마무리되지 않은 약사공론도 사장 선임을 시작으로 출입처 개편 등 대폭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취임 후 향후 3개월 간 회무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라며 "대관라인 재정비부터 조직개편까지 해야 할일이 많아 질 것 같다"고 말했다.2019-03-13 11:48:02강신국 -
휴베이스 '약국입지·개국실무·실전경영' 강의로 소통약국체인 휴베이스(공동 대표이사 김성일, 김현익)가 '약국 입지분석·약사의 기본·실전 개국 롤 플레잉' 등 프로그램이 담긴 개국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동 휴베이스 본사 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약국 입지 분석부터 실제 약국 개국 시 준비사항과 개설절차, 약사와 약국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소양까지를 다룬 강의로 구성됐다. 약대를 갓 졸업한 새내기 약사 부터 15년 병원약사 경력의 베테랑 약사까지 개국에 관심있는 약사들이 휴베이스와 공감했다. 올해 졸업한 새내기 약사 A씨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전 강의였다"며 "앞으로 약국 업무를 하면서 어떤 것을 중점을 두고 개국을 준비해야할 지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15년 근무 후 개국을 준비중인 B약사는 "지금껏 병원 근무만 했고, 나이도 있는데 약국 경험이 없어서 너무 막막하고 불안했다"며 "오늘 강의를 듣고 무언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근무약사 3년차로 개국을 준비하는 C약사는 "약국 경험도 어느 정도 쌓았고, 약국자리만 잘 계약하면 쉽게 약국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오늘 강의를 들으며 생각보다 개국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뼈 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이번 개국 설명회를 기획한 의도는 점점 개국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 비회원을 떠나 약사의 성공적인 약국 개국을 돕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약사에 꼭 필요한 강의를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베이스는 오는 5월 19일 '300% 매출 뛰어넘기'의 약국경영강의도 실시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개국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의 일정 공고 및 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2019-03-13 11:04:28이정환 -
김대업, 탄탄한 회무기반 마련…의장·감사단 석권'서울참사'에 이은 '대약참사'가 재현됐다. 신입 집행부가 취임한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총회의장과 감사 모두 '친 김대업' 파가 선출돼 신임 집행부에 힘이 실렸다.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에서 김대업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총회의장, 감사 선출과 신임 부회장 등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김대업 신임 회장은 "전문약은 공공재다. 약국에 어떤 마진도 없는 공공재 성격의 전문약이, 약국 과세 대상이 되고 카드 수수료도 부과된다. 남은 재고는 반품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이 사회가 같이 분담해야 할 책임이 약사들에게만 과도하게 지워지고 있다"고 처방, 재고, 반품, 과세, 카드수수료 등 약국 민생현안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해결책으로 '국제일반명'을 언급하고 약사회가 국민과 약사의 이익이 만나는 교집합을 찾고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찬휘 직전 회장은 "김대업 회장 역량의 90%는 대의원과 회원 손에 달려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격언처럼, 대의원들은 집행부를 날카롭게 견제하되 그 속에 무한한 사랑을 담아달라. 뜨거운 조력과 전폭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차기 집행부를 응원했다. 국회의원, 복지부·식약처 관계자 축사...'김순례 OUT' 기습 시위도 내빈으로 참석한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옥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은 조찬휘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대업 신입 집행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경상대병원 소송이 2심에 접어들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면대약국 문제도 뿌리뽑아야 한다. 이런 문제에 대한 약사 우려를 불식시킬 활동을 하겠다"며 "녹지병원만 봐도 먹거리 창출을 보건의료산업에서 찾고 있는데, 국민이 먹거리 걱정하지 않도록 하고 의료영리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사들이 법인약국과 함께 먹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은 축사를 하는 단상에 오르는 순간부터 일부 대의원의 야유를 받았다. 대의원들은 자리에 일어서서 '김순례 OUT'이라고 인쇄한 종이를 들고 고함을 외치고 야유하는 기습 시위로 대회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럼에도 김 의원은 "할 말이 있으면 의원실에 찾아오라. 여기 잔칫집에 재를 뿌리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응수하곤 약사사회의 변화와 도전을 강조했다. 이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약사회와 의사협회 두 단체가 지금까지 긴밀히 협력했듯, 두 단체가 소통해 협력하면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의료인에게는 좋은 의료환경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김대업 회장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한약분쟁 때 만난 이후 굵직한 일을 함께 겪고 오늘 건강한 얼굴을 보니 뿌듯하다"며 "김대업 회장과 조선혜 유통협회장까지 힘을 합쳐 함께 논의하고 약업계 발전 위해 함께 가겠다. 찬스가 왔다. 약사가 보건의료 중심에 서도록 김대업 회장을 중심으로 이뤄가자"고 축하했다. 임원선출건 등 정관 개정은 승인...윤리위 격상은 폐기 이날 총회는 재적인원 416명 중 320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됐다. 먼저 대의원들은 정관 개정 안 중 제22조(대의원총회) 제5항 제8호, 제23조(이사회) 제3항 제5호를 개정해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약사윤리규정' 등은 이사회가 아닌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하도록 제청,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함께 상정된 윤리위를 독립기구화하는 안은 상임위나 회장 권한도 거치지 않고 오히려 무소불위의 권력을 독점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의원 동의를 얻지 못하고 폐기됐다. 이어 감사보고에서는 조찬휘 회장 탄핵안에 지출된 4000만원 예산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 조 회장의 연수교육비 횡령 사건으로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위해 원고 측 1100만원, 피고 측 2900만원이 불필요하게 지출됐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조찬휘 회장이 "개인의 일이 아닌 회무로 인한 일"이라고 답했고, 문재빈 의장이 이 선에서 이해하고 넘어가자고 설득하며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의장에 양명모 부의장, 감사에 권태정·박형숙·이태식·전영구 당선 관심을 모았던 신임 의장에는 양명모 부의장이 선출됐다. 대의원 34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양명모 신임 의장은 조찬휘 직전 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득표율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효표는 2표였다. 양 신임 총회의장은 "총회는 8만 회원의 소통 창구로, 균형을 이루며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한다.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약사회 되도록 하겠다"며 "1년에 한 번이 아닌 총회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회원 뜻 모으는 소통과 논의의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감사 투표에서도 친 신임 집행부 성향의 권태정(68, 동덕여대), 박형숙(66, 덕성여대), 이태식(64, 조선대), 전영구(71, 성균관대) 약사가 당선됐다. 이들 신임 감사는 유효표 301표 중 168표를 얻어, 133표를 얻은 상대편을 누르고 선출됐다. 아울러 김 회장은 대의원들에게 차후 인선할 2명을 포함한 부회장 12명을 인준 받았다. 선임된 부회장은 김동근, 박승현, 박인춘, 박영달, 엄태순, 이원일, 이은숙, 이진희, 좌석훈, 한동주 등으로, 길강섭 약사는 일신 상 이유로 고사했다. 이사 150명 선출은 김 회장에게 위임했다. 김 회장은 "고사한 부회장 자리를 포함해 차후 선임할 부회장 2인은 빠른 시일 안에 인선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세출액 56억여원·2019년 예산안 57억여원 원안대로 승인 대의원들은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키되, 자구 수정 등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했다. 대의원들은 2018년도 세입액 62억25만6088원 중 59억229만4511원을 집행하고 2억9796만1577원을 이월했다. 대의원은 2018년 세입세출액과 2019년 예산안 57억1865만577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밖에 '인천시약 회관 매각 및 이전 회관 매입에 관한 건', '정관 및 규정 개정 특별위원회 설치 건' 등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부총회 건의사항 중에는 '창원경상대병원 관련 소송비용 도약 및 대약 차원에서 지원 요청' 건이 논의됐다. 최종석 경남대의원은 "1심은 승리했지만 2심 변호사 비용이 추가로 4400만원 더 필요하다. 변호사 비용 외에도 추가 비용이 많이 든다. 부산 분회장협의회가 성금도 내고 도와주고 있어 전국 약사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아울러 다음주부터 약사공론 통해 탄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탄원서는 2,3심에서 유용하게 쓰이니, 각 지역 약사회에 공지해 탄원서 참여를 적극 독려해달라"고 건의했다. 총회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영옥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 최대집 의사협회장, 김철수 치과의사협회장, 최혁용 한의사협회장, 신경림 전 의원, 문 희 전 의원,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장, 이용복 대한약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최창욱(부산시약 총회의장), 김영희(서울 성동구약사회장), 이종민(서울 강서구약 총회의장), 최창숙(경기 남양주시약사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함기인(경북도약 총무이사), 김위학(서울 중랑구약사회장), 허지웅(인천 중·동구약사회장), 김은진(경기 고양시약사회장), 연제덕(경기 용인시약), 이해룡(경기 평택시약), 최은경(인천 부평구약), 김광신(충남도약 부회장), 주향미(대전시약 회원소통365단장), 김은숙(서울 광진구약) ▲대한약사금장=민병림(서울시약), 박석동(서울시약), 박정인(서울시약), 박진엽(부산시약), 서국진(서울시약) ▲약연상=박규동(서울시약), 김성민(울산시약), 박수길(경기도약), 김윤배(충북도약), 이숭령(전남도약)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오춘환(서울시약), 이혜경(경기도약), 임교환(서울시약) ▲대한약사회장 표창=최현주(서울), 송용섭(서울), 김은준(서울), 김병주(서울), 김수정(서울), 최종환(부산), 배현호(부산), 곽경숙(대구), 유병혁(대구), 김양선(인천), 윤정미(광주), 김성구(대전), 박병주(울산), 박경헌(경기), 배 현(경기), 오갑진(경기), 문민선(경기), 백이인(경기), 김태규(강원), 박상복(충북), 조성기(충남), 백경한(전북), 김현욱(전남), 윤정호(경북), 임수희(경남), 양승화(제주)2019-03-12 19:39:20정흥준·정혜진 -
대한약사회 감사에 권태정·전영구·박형숙·이태식 당선대한약사회 신임 감사에 전영구(71, 성균관대), 권태정(68, 동덕여대), 이태식(64, 조선대), 박형숙(66, 덕성여대) 약사가 선출됐다. 4명의 신임 감사는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현태(65, 중앙대), 임상규(69, 영남대), 조덕원(67, 덕성여대), 조성오(64, 숙명여대) 팀과 맞붙어 당선됐다. 투표에는 341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해 권태정 팀은 168표를 얻어 133표를 얻은 김현태 팀을 근소한 차로 앞섰다. 유효표 301 표 중 권태정 팀이 얻은 표는 168표로, 55.8%의 득표율을 보였다.2019-03-12 19:22:39정혜진 -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에 양명모 부의장 당선차기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에 양명모 총회 부의장(60, 영남대)이 당선됐다. 양명모 신임 의장은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조찬휘 직전 대한약사회장을 누르고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에는 341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했다. 341표 중 무효표는 단 2표 뿐이었다.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았다. 양 신임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무거운 중책을 주어 감사하다"며 "저의 선출은 약사 성공 김대업 집행부가 일을 잘 하도록 도와주라는 명령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는 8만 회원의 소통 창구로, 균형을 이루며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한다.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약사회 되도록 하겠다"며 "1년에 한 번이 아닌 총회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회원 뜻 모으는 소통과 논의의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총회의장 자리를 높고 조찬휘 직전 대한약사회장과 양명모 부의장이 맞붙었다. 이들은 각각 구집행부와 신집행부 세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2019-03-12 18:05:30정혜진 -
관악구약, 보건소와 간담회 열고 협력방안 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장광옥)는 지난 7일 관악구보건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이프약국 등 사업 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장광옥 회장은 "보건소의 협조에 늘 감사하다. 올해에도 보건소와 함께 협력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화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약사회가 상호 협력해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9-03-12 16:01:03정흥준 -
건약, 김대업 신임회장에 "김순례 의원 징계 내려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김대업 신임 대한약사회장에게 "김순례 의원 징계"를 종용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12일 논평을 통해 김대업 신임 회장에게 당부하는 말을 발표했다. 건약은 "회원과의 소통에 힘쓰고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 일선 약사들은 기존 조찬휘 집행부의 불통, 무능, 부패에 분노했고 그 결과 김대업 당선자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된 것"이라며 "기존 조찬휘 집행부의 회계부정, 인사파동, 비선계약 등 비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에 대해 약사로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약은 "김 의원의 막말들은 공통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그 아픈 상처를 후벼 파는 내용들이고 그 사실과 역사를 왜곡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매우 저질스러운 행위"라고 지적했다. 건약은 "김 집행부가 약사 사회 정화를 위해 당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은 자유한국당 김순례에 대한 대응"이라며 "김대업 집행부는 윤리위에 김순례를 상정해 대한약사회무 참여 영구 금지, 대내외 행사 참여 배제 등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약은 지역커뮤니티케어, 방문 약사 사업 등 이 시대가 요구하는 약사의 공적 역할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직능 이기주의를 벗어나 국민과 함께 숨 쉬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약사회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2019-03-12 15:53: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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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대의원들, 총회장서 "김순례 OUT" 기습 시위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을 향한 약사들의 험한 소리가 총회장을 채웠다.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순례 의원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르자, 일부 대의원들이 '김순례 OUT' 종이를 들고 야유를 외쳤다. 약사들은 "김순례 나가라", "뻔뻔스럽다"고 소리쳤으나 김 의원은 당황하지 않고 축사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사람이 자리를 가리고 덕목이 있어야지, 잔칫집에 재 뿌리지 말자. 저에게 할 말은 국회 의원실을 찾아오라. 오늘은 신임 집행부 취임하는 자리다. 이렇게 하지 말자"며 "우리 약국에서 근무약사까지 한 김ㅇㅇ약사,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4차산업혁명 중심에서 세월의 역사 흐름을 약사가 놓치지 않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저는 3년째 보건복지위 일하고 있다. 이 장소 들어오는데, 옛날 의약분업 기억이 선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정치를 하고 있다. 약사 여러분의 밑받침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여러분을 기만하고 않고, 교만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도와드렸다는 점, 지금 집행부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연장자로서 모든 것을 다 담고 가겠다. 국회 1년 간 여러분 위해 무엇을 하고 방점을 찍을까 성심스러운 집사 노릇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조 회장님 유종의 미 거두길 바란다. 약사사회 환란을 잘 이겨냈다. 약사 여러분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2019-03-12 15:13:2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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