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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병원협 "진짜 K-소아의료 만들어달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는 소아의료의 위기를 수없이 마주했지만 실질적인 구조개편 없이 보여주기식 대책과 단기수가 인상만 박복해 왔습니다. 그 결과 소청과는 기피과가 됐고, 취약지 병원은 문을 닫고 있으며 아이들은 점점 진료받을 곳을 잃고 있습니다. 이제는 진짜여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부가 앞장서 진짜 K-소아의료를 시작해 주십시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새 정부에 K-소아의료를 당부했다. 미봉책이 아닌 제도와 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근본적 전환을 통해 소아의료 정상화에 힘 써 달라는 것이다. 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4일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선거기간 내내 '지금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은 저희에게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붕괴 직전 소아의료 현실에서 아이들과 의료진이 붙잡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었다"며 "지금 대한민국의 소아의료는 진짜가 아니다. 소아의료는 꾸준히 무너져 왔으며 아이들이 아파도 병상이 없고, 응급실을 뺑뺑이 돌며 새벽을 맞고 중증 환아는 상급병원 전원조차 거부당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협회는 "아픈 아이를 품에 안고 울부짖는 부모의 간절함에, 밤새 아이 곁을 지키는 의료진의 책임감과 사명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소아의료의 생존과 발전에 응답해 달라"며 "이제 가짜를 버리고 진짜 K-소아의료를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그 말, 부디 아이들의 의료에서부터 실현해 달라"고 덧붙였다.2025-06-04 12:54:52강혜경 -
보건의료노조 "광장의 목소리 잊지 말고 나아가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당선을 환영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4일 "이재명 후보는 49.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반면 내략 세력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투표로 단호한 심판을 받았다"며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파괴해 온 극우 세력에 맞서 그것을 되살리는 역사의 전환점이자, 비로소 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진정한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는 지난 겨울 이후 광장에서 울려 퍼졌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단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9.2 노정합의 이행과 의료개혁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년 9월 체결한 '9.2 노정합의' 이행 의지를 밝히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 노조는 "진보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 득표율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진보 정치를 다시 공론장에 올려놓았고 성장 가능성, 전환의 씨앗을 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이는 수많은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연대와 헌신으로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청년,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촛불 광장에서 터져나온 목소리를 기억하며 갈등과 차별의 벽을 넘어 사회적 연대를 실천해 갈 것"이라며 "혐오와 차별 없는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를 넘어서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평등하고 평화로운 더 나은 진보 세상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6-04 11:56:20강혜경 -
성남시약, 약사들과 오케스트라 공연 보며 친목 다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는 지난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회원약사들과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는 시약사회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주관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약사회원들에게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힐링과 상호 교류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57명의 약사들은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성표 회장도 직접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통해 약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함께하는 약사'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비롯한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2025-06-04 11:33:00강신국 -
충북도약, 연수교육에 약사 천명 모여...장학금 바자회도 진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은 1일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 충북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함께 배우는 약사! 함께 크는 전문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연수교육에는 1000명의 회원 약사들이 참석했다. 연수교육에 참석한 익명의 한 약사는 "올해 처음으로 연수교육에 참석해 본 약사들의 수강 모습은 집중과 몰입도 면에서 놀라웠습니다. 다양한 분야와 세부적인 교육 내용으로 실질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 것이 주된 이유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열의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이것이 약사 사회의 흔들리지 않는 기반이자 앞으로의 희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에는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제품홍보와 샘플증정,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 충북여약사회는 장학금 마련 바자회를 열어 현장판매와 더불어 사전주문 건에 대한 제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의 기부도 이어져 모금함을 가득 채워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충북약대 출신으로 의약품 특허 및 의료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대건 변호사와 법률자문협약 체결했다. 연수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약 76%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보통은 23%, 불만족은 1%로 집계됐다.2025-06-04 11:01:57정흥준 -
바로팜, 오는 18일까지 '7기 약대생 인턴십' 모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바로팜(대표 김슬기)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7기 약대생 인턴십 프로젝트(BIP, Baropharm Internship Project) 지원자를 모집한다. 바로팜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약대생 대상 인턴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로팜에 따르면 매 기수별로 100명 이상이 지원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7기 인턴쉽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턴십 활동은 6월 30일부터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바로팜은 약국과 스타트업 시장 경험을 제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약업계의 발전 방향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창업 인재들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로팜은 “지난 인턴십 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약업계와 스타트업 관련 연사들의 외부 초청 강연을 통해 여러 분야의 경험들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5-06-04 09:46:37정흥준 -
환자단체 "제2의 의정갈등 안돼…환자중심 체계 촉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데 대해 환자단체가 축하메시지와 함께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는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 성명을 통해 상처와 고통뿐인 의정갈등을 넘어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들은 "지난 1년 4개월 동안 지속된 의정갈등과 의료공백은 환자에게 심각한 고통과 피해를 초래했다. 필수의료 체계는 붕괴됐고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의료체계는 크게 흔들렸다"며 "신뢰 관계에 있어야 할 의사-환자의 관계는 심각하게 손상됐으며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당사자인 환자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공백, 필수의료 붕괴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국가책임 아래 진짜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새 정부는 환자의 경험과 환자의 관점을 반영해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에 힘 쏟아야 한다. 특히 당선인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주요 사명으로 천명한 만큼 최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환단연은 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도 주장했다. 환자기본법 제정, 보건복지부 환자정책국 신설을 통해 보건의료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환자가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이들은 "앞서 환단연이 제안한 7대 환자정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이행해야 한다"며 "일부 환자정책이 당선인의 최종 정책공약집에 담기지 않았더라도 새 정부는 이들 정책까지 모두 포함해 책임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자단체연합회에는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GIST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암시민연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건선협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신경내분비종양환우회, 한국PROS환자단체, 한국파킨슨희망연대 등이 포함돼 있다.2025-06-04 08:38:14강혜경 -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 워크숍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가 워크숍을 갖고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 31개 분회장들이 모여있는 경기분회장협의회는 5월 31일과 6월 1일 워크숍을 갖고,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친목도모에 나섰다. 민필기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하나로 뭉쳐 회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윤정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이 참석했으며 '분회장이 묻고, 경기도약이 답하다'는 시간을 통해 품절약, 한약사, 성분명 처방, 공공심야약국, 마퇴본부, 연수교육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품절의약품 신고센터에 적극 동참해 달라. 경기도조례를 만들거나 새 정부, 대한약사회와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분회장협의회와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 교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분회장협의회 관계자는 "각 분회 분회장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질문과 고충이 쏟아져 나왔다"며 "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2025-06-03 13:18:18강혜경 -
"3.3% 인상, 약국경영 악화 반증…최선 다했지만 부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도 약국 수가가 올해보다 3.3% 인상 결정되면서 5개 요양기관 유형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차지했다. 약사들로서는 갈수록 척박해지는 환경 속 단비라는 반응인데, 약사회는 현 약국 경영 구조를 고려하면 역부족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올해 약국 수가협상단 단장을 맡은 오인석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2일 전문언론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6년도 약국 수가협상 결과를 발표하고, 추후 약국 경영 개선을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 우선 약사회와 공단 간 협상을 통해 최종 결정된 2026년도 약국 환산지수는 전년 대비 3.3% 인상된 105.5원으로, 3일분 기준 내복약 기준 총 조제료는 7020원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상 결과로 전체 약국의 조제 수입 증가분은 2048억원이며, 이중 공단 부담금은 1491억원, 환자 본인부담금은 557억원으로 예상된다. 약국 당 연간 817만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되며, 월별로 따지면 평균 68만원이다. 약사회는 요양기관 유형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지만, 약국 경영을 고려하면 부족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오 부회장은 “이번 약국 수가 인상률은 곧 지난 2024년도 약국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는 반증이다. 참담한 약국 경영 실적으로 고려하면 만족할 만한 인상률은 아니라고 본다”며 “약사회는 주어진 추가 소요 재정 내에서 인상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해 협상에 임했지만 이번 인상률로는 현재 약국의 안정적 경영을 보장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3차 협상 전 가입자, 공급자, 공단이 소통 간담회도 가졌지만 결과적으로는 합리적 재정이 투입된 것인지는 의문”이라며 “2026년도 협상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는 보다 합리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관계 속 협상이 더 건설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약사회는 특히 조제 수가에만 의존해야 하는 현 약국의 경영 구조에 문제 의식을 갖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약사행위기반수가TF 운영과 더불어 현재 정부와 논의 중인 의약품관리료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제반 환경들로 인한 약국 경영 심각성을 강조하며 정부를 향해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강력 요구하기도 했다. 오 부회장은 “정부의 각종 보장성 강화 정책 속 약 수급불안 장기화, 장기처방의 의원급 의료기관으로의 확대와 고착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약국은 경영을 유지할수록 손해인 구조에 처해 있다”며 “1차 보건의료기관 한축이 무너지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에 돌아간다. 약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국 경영을 악화시키는 제도적 환경에 대해 정부가 적극 개입해 보완해 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약사회는 환산지수 인상에만 의존하는 한계를 벗어나고자 TF를 중심으로 새로운 행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약사 행위에 대한 합당한 보상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또 “현재 정부와 의약품관리료가 약국 경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상대가치 점수 조정에 대한 논의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5-06-03 10:50:19김지은 -
"정치권 약 수급불안 공감...성분명처방 공약 등 성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약사 관련 정책으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를,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맞물린 공적 전자 처방 전달 시스템 구축에 주목했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 담당 부회장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전문언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약사회 대선 정책기획단 운영 성과와 이번에 제시된 양당 후보 정책공약에 대한 추후 약사회 계획 등을 밝혔다. 약사회는 지난달 초 조기 대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대선 정책기획단 구성을 확정하고 권영희 회장이 총괄 단장, 16개 시도지부장이 공동단장으로 활동하는 기획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정책기획단 차원에서 이재명 후보와 2차례, 김문수 후보와 1차례 정책 협약식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영석, 김윤 의원과 각각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지부들에서도 12차례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지역 도당들과 정책 협약식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자발적 약사 모임을 통해 민주당, 국민의힘 각 후보 지지선언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선 공약에 주요 약사 관련 정책이 실리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양 당은 무엇보다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해결안으로 의약품 수급 관리 위원회 구성을, 이재명 후보는 수급불안 약에 한해 제한적 성분명처방 도입 또는 대체조제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양 당 공약을 보면 약 수급불균형 해결을 위한 원론적 제안을 넘어 구체적 대안이 담겨 있다”며 “선언적 공약이 아닌 국민 건강 접근성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실질적인 해결안을 담았다고 본다. 약사회도 이런 부분을 발판 삼아 이번에 제시된 공약이 현실화되고 제도화 될 것을 기대하고 있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더불어 약사회가 비대면진료 제도화 전제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정부 주도 공적 전자처방 시스템 구축, 마련을 양당 후보 모두 공약에 담은 것을 긍정적 시그널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약사회는 이재명 후보 공약에 단골의원-단골약국 중심 1차 의료체계 구축, 불법 사무장약국 척결, 보건의료 직역별 업무 범위 합리적 설정 등이 포함된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따로 인수위 기간이 없는 만큼 바로 업무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후 양당 후보들이 제안했던 여러 공약이 실제 국정 과제에 실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5-06-02 17:25:24김지은 -
약사회 약대생 숏폼 공모전 이승엽·최지희·최다혜 팀 대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진행한 ‘2025년도 대한약사회 약학대학생 숏폼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기처방 분할조제 도입에 대한 콘텐츠를 출품한 이승엽, 최지희, 최다혜 씨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약사회는 2일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7편의 작품이 출품 돼 심사위원회(대한약사회 홍보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회원 대상 투표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약대생의 창의적 시선으로 국민에 약사 정책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진행됐으며 ▲품절약 해결 ▲성분명 처방 도입 ▲약사·한약사 업무구분 ▲공적 전자처방전 구축 및 관리 ▲보건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 대상 제외 ▲장기처방 분할조제 도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은 심사위원회와 회원 투표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장기처방 분할조제 제도 도입을 주제로 한 팀(이승엽·최지희·최다혜 학생)이 받았으며, 심사위원회는 캐릭터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알맞게 설명했다고 평가 배경을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한결 학생(성분명처방 도입)과 품절약 해결을 주제로한 팀(오동호·강민혁·박진서·김은성 학생) 등 두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하정민 학생(성분명처방 도입), 김주혜 학생(성분명처방 도입), 이묘진 학생(성분명 처방 도입 등)이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노수진 총무이사는 "약대생들의 고민과 열정이 돋보인 공모전이었다"며 "국민에 약사 정책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윤표 홍보이사는 "미래 약사들이 정책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적 소통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약사사회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수상작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별도 일정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2025-06-02 16:44:1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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