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이어온 불빛"…인천 남동구약, 특집 분회지 발간
- 김지은
- 2025-09-04 09: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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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창간호 이후 30년간 명맥 이어와…"분회 역사·연대·미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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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이우철)는 3일 지난달 지역 약사들의 목소리와 기록을 담아온 회지 ‘촛불’의 창간 30주년을 맞아 특집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촛볼은 지난 1995년 당시 김사연 분회장의 주도로 첫 출시된 후 30년간 중단 없이 이어져 왔다. 분회는 이번 특집호는 정기 회지 발간을 넘어 분회 역사와 연대, 미래를 기념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간 회보 형식으로 시작된 촛불은 지난 2020년부터 연간 책자형 회지로 변화됐으며, 분회 차원에서 30년간 회지 발간을 이어온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이우철 회장은 회지가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역대 분회장들과 편집위원들의 헌신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김사연, 조상일, 노영균 전 분회장님, 그리고 현 집행부까지 회지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왔다”며 “여기에 김사연, 설광권, 조혜숙, 최윤정, 이현경 약사를 비롯한 10명의 편짐위원들이 매 호마다 참여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덕도 있다”고 말했다.
분회에 따르면 오랜 역사와 수준 높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촛불은 분회 회지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600부를 발행하며 분회를 넘어 인천지부 내 다른 분회 임원들에도 전달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30주년 특집호는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짚는 회고와 지역 약사들이 환자안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해 온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원로 약사들의 메시지, 미래 약사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글들도 실렸다.
분회는 이번 30주년 특집호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했으며, 행사에는 역대 회장과 편집위원, 회원 약사들이 참석해 촛불의 여정을 돌아보고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우철 회장은 “초불은 단순한 회지가 아닌 회원 약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 정신을 기록해온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세대와 함께 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약사와 지역 약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매체로 발전시켜 나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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