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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 권역별 학술강좌 첫 개강, 약사 참여율 높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약사회와 강서구약사회가 준비한 임상약학 학술강좌에 약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 강서구약(회장 임성호)은 지난 15일 서부지역(강서·관악·구로·금천·마포·양천·영등포구) 권역별 임상약학 학술강좌를 관내 곰달래문화복지센타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학술강좌는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주최하고 강서구약이 주관한다. 강서구약은 그동안 거리 문제로 강좌 신청이 어려웠던 회원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신청자 100명 중 90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학술 강좌는 김명철 약학박사가 총 6회를 강의한다. 질 높은 약료서비스 제공과 약사 전문성 강화 목적에 맞게 구성됐다. 학술강좌 개강을 맞아 서울시약 이명자 학술담당 부회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넓은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참여한 회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강서구약 임성호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강좌에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권역별 임상약학 학술 강좌는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10시 진행된다. 장소는 강서구약 관내 곰달래문화복지센타 7층 강당이다. 일자별 강의주제는 다음과 같다. ▲소화기편(GERD의 이해와 약물/변비, 설사, 진경제의 이해와 약물) ▲비뇨기편(요실금의 이해와 약물/전립선 비대증의 이해와 약물) ▲뼈와 관절편(골다공증의 이해와 약물/골관절염 이해 및 약국에서의 응용) ▲노인건강편(노인의 근 감소증과 대책/노인의 저체온증과 대책 및 기타 노인건강 영양제) ▲안질환(눈의 구조/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의 이해 및 치료 약물) ▲항산화제의 이해와 약국에서의 응용 등이다.2019-10-16 12:34:03김민건 -
강남구약, 10년째 운영중인 요가동호회 방문해 격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아, 위원장 고윤선)는 15일 약사회동호회 요가반을 방문해 격려했다. 요가동호회는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구약사회 대표동호회다. 약국업무 스트레스를 요가로 풀고, 약사로서의 고충과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구약사회에는 탁구동호회 ‘강탁구’와 골프·테니스 동호회가 있다.2019-10-16 11:40:27정흥준 -
충남도약사회, 자선골프대회 열고 장학후원금 모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충남도약사회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사업 후원금을 조성하는 자선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는 지난 13일 낮 12시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장학사업 후원금 조성을 위한 '제9회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약업협의회가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서산군분회 김광현 약사가 차지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강부규 부회장과 2부는 박예진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 시타와 단체기념 사진 촬영 후 대회를 시작했다. 충남약사회는 "박정래 회장을 비롯해 임원, 회원과 그 가족, 도매·제약회사, 관계 기관 등 12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일수 충남약사회 총회의장, 대전약사회 차용일 회장과 오진환 총회의장, 충북약사회 신태수 회장과 최재원 감사, 박석환 충남약업협의회장, 이희영 부여군분회장, 이덕순 부회장 등이 얼굴을 나타냈다. 특히 충남약사회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협회, 시군분회 등에서 장학사업 후원금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충남도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약사회와 관계기관, 제약·도매사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이 됐다. 충남약사회는 "활발한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서로 더 정진하는 계기의 장이 됐다"며 "다양한 시상품과 기념품을 모든 참가자에게 전했다"고 설명했다. 제9회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충남약업협의회 ▲준우승=김광현(서산군분회) ▲메달리스트=박진용(논산시분회), 김선효(부여군분회) ▲다버디상=조한군(홍성군분회) ▲다파상=안종진(공주시분회) ▲다보기상=정재황(천안시분회) ▲롱게스트=김기준(청양군) ▲니어상=임은주(논산시분회) ▲계백장군상=정승훈(보령시분회) ▲최우수팀상=박예진, 이대수, 이영환, 조명옥(세종시분회) ▲시니어상=이희영(부여군분회) ▲특별상=오진환(대전약사회), 차용일(대전약사회), 최재원(충북약사회), 신태수(충북약사회), 조용희(홍성보건소), 전일수(아산시분회), 강부규(부여군분회)2019-10-16 11:27: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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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오는 29일 마약퇴치 기금 마련 골프대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5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마약퇴치 기금 마련 행사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약사회는 오는 29일 뉴스프링빌CC(경기 이천 소재)에서 2019 마약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서울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기로 협의했다. 대회방식은 개인전(신페리오)과 단체전(스트로크)으로, 36개팀이 참석하며 참가비는 1인당 25만원이다. 약사회는 또 내달 17일 충북 청주시에 열리는 대한약사회 전국약사 축구대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대회 우승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어 시약사회가 최근 진행 중인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당뇨관리 전문약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회원들의 접근성 편의 차원에서 진행 중인 서부권 7개 분회 연합학술강좌에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권역별 강좌에는 강서·관악·구로·금천·마포·양천·영등포·동작 총 7개 분회가 참여하고 있다. 약사회는 또 오는 11월 1일 매주 4회 임상약학 학술정보를 SNS로 공유하고 있는 박정완 약사를 초빙해 임상약물 토크 콘서트는 열기로 하고, 관련 소요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약국에서 근무약사를 위한 복약상담용 탁상달력,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교구 제작에 대한 사항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19 건상서울페스티벌 회원 만족도 조사결과, 최신 임상약학 특강 및 커뮤니티케어 교육 결산, 2019년도 분회 지도감사 일정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는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있다"며 "마약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성공적인 개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19-10-16 10:59:23김지은 -
한의협회장 첩약급여 담화문에 약사단체 '발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혁용 한의사협회장의 첩약급여 관련 담화문이 발표되자 약사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6일 한의협 담화문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어 최혁용 회장이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담화문을 발표해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약사 출신 국회의원의 왜곡된 지적으로 한의협이 공격당해 참담하지만, 첩약급여 추진은 계속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소속 회원의 이익만 중시하고 첩약을 복용하는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이번 국감에서 김순례, 윤일규 의원이 첩약 건강보험을 시행하려면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한 것은 철저히 국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의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이를 특정 직능 출신이 한의협 추진 정책을 깎아내리는 것이라는 한의협의 태도는 참으로 왜소하기 그지없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지난 4월 꾸려진 첩약급여화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첩약 급여화 이전에 첩약의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국감에서 박능후 복지부 장관도 첩약급여는 '안전성·유효성은 물론 첩약급여의 경제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도입을 세심히 논의해 졸속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도 '한의사협회에 첩약급여 근거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아직 제출된 자료가 없지만, 제출 시 면밀히 확인하겠다. 첩약 보험적용을 인정할 만한 근거자료 제출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고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약사회는 "첩약급여는 약사들이 하지 말자고 해서 진행되거나 진행이 안 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첩약급여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이 확보된 다음에 논의돼야 한다는 게 약사회와 정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회원만을 위한 담화문 발표에 급급해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솔한 발언들에 대해 반성하고 첩약 급여를 위한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을 담보하는 것이 우선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다시 한번 첩약을 복용하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번 사안을 풀어나갈 것을 한의협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혁용 한의협회장은 15일 회원 담화문을 통해 "한의학 미래를 바꿀 사업인 첩약급여화를 위한 집행부 노력이 왜곡돼 협상의 대척점에 있는 약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제공됐다"며 "한의계를 향한 공격 소재로 이용될 줄 상상도 못 했다"며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2019-10-15 21:42:54강신국 -
걷기대회로 하나된 노원-도봉·강북구약사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와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13일 도봉산 무수골에서 제8회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걷기대회는 지난 1988년 분구된 노원구와 도봉·강북구 약사회가 2007년부터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주관 행사로 시작됐다. 또한 두 약사회는 걷기대회 외에도 학술강좌 등 공동주관 행사를 함께하며 협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사회원과 가족, 약우회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친목도모와 함께 도봉산 정화 및 자연보호를 실시했다. 또 걷기대회인만큼 반환점 인증 스템프가 있는 참가자 중 양측 구약사회장이 사전에 정한 시간에 도착한 참가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추첨을 통해 행운상, 어린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운상은 강북구 번동프라자약국(송정숙), 노원구 백약국(김성지)에게 돌아갔다. 한편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장현진 부회장, 성북구약사회 전영옥 회장, 노원구 조영인 총회의장, 김성지·정혜원 감사, 연현숙 지도위원, 도봉강북구 하충열 감사, 최귀옥 총회의장, 이광근 부의장, 김영민 자문위원, 송정숙 지도위원 등이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마음 걷기대회 수상자 도봉·강북구약사회 걷기최우수상 : 장수당약국(박은경), 우수상 : 메디칼약국(이일석), 캠페인 최우수상 : 광장온누리약국(최귀옥) 노원구약사회 걷기최우수상 : 신흥약국(이소리), 우수상 : 금강약국(반수희), 캠페인 최우수상 : 새고운약국(이형우), 캠페인우수상 : 노원종로약국(조창연)2019-10-15 19:39:05정흥준 -
강남구약, 2차연수교육에 약사 290여명 참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학술위원회(부회장 정정숙, 위원장 황유남)는 지난 1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제2차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29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강의는 ▲약사법 및 약사윤리 ▲약국한방 ▲인문학강좌인 예술속의 약사상 ▲탈모의 모든 것 ▲CS교육(약국 커뮤니케이션 스킬) ▲COPD 및 천식의 약물치료, 흡입기 복약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대 약학대학 허문영 명예교수의 '예술속의 약사상' 강의는 참석한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2019-10-15 13:18:13정흥준 -
최혁용 한의협회장 "약사 통해 첩약급여 왜곡, 참담"[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불거진 청와대와의 유착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첩약급여화 대척점에 있는 약사 사회가 약사 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한의사회의 노력을 공격해 참담한 심정임을 표출했다. 15일 최혁용 한의사협회장은 담화문에서 "지난 4일 복지부 국감에서 나온 김순례 의원 발언에 걱정이 많은 걸로 안다. 어떤 이유에서든 우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드린다"며 청와대 유착설을 부인했다. 최 회장은 "한의학 미래를 바꿀 사업인 첩약급여화를 위한 집행부 노력이 왜곡돼 협상의 대척점에 있는 약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제공됐다. 한의계를 향한 공격 소재로 이용될 줄 상상도 못 했다"며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첩약급여화 시법사업은 1842년 12월부터 1986년 11월까지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 진행했고, 2012년 이명박 정부 때는 65세 이상 급여화 정책이 건정심까지 통과했다가 한의사 회원 반대로 보류된 적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수십 년 전부터 첩약 건보 적용 필요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정권 유착이나 한의사 이익만을 위해 추진 여부가 결정될 정책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회장은 "저와 43대 집행부는 첩약급여화 정책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 인적 자원을 총동원했다. 가능한 모든 국가기관과 접촉하고 필요한 의견을 냈다. 허락된 모든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익단체 회장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단체 이익에도 부합하는 정책 관철을 위해 누구를 만나지 못 하고 어디를 가지 못 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김순례 의원은 국감장에서 '첩약 건보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측에 엎드려 운 것은 큰일 날 소리'라고 했지만 저는 급여화 실현을 위해서라면 열 번이라도 엎드려 호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최종안을 놓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서울지부와 부산지부가 첩약급여화를 반대했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다. 최 회장은 "사업 윤곽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회원이 무엇을 찬성하고 반대할 수 있겠냐"며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최종안으로 전 회원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 임원이 본인들의 원외탕전으로 돈을 벌기 위해 급여화를 추진한다는 주장에는 "어처구니 없다. 기본적 사실관계조차 어긋난 주장이다"고 했다. 최 회장은 "첩약 건강보험의 기본은 원내탕전이다. 원외탕전만 건보가 적용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그런 내용이라면 누차 약속했던 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 원외탕전만 적용하는 건 한의계와 정부 누구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원외탕전은 책임이 분산돼 별도 관리가 필요한 반면 원내탕전을 기본으로 해야 책임 주체를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14일 있었던 건보공단과 심평원 국감에서 제기된 한약대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는 한약재에 hGMP라는 강도 높은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보다 관리가 느슨한 중국, 일본도 첩약 보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김순례 의원 주장은 첩약급여화를 훼방놓으려는 약사회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최 회장은 "한의계 발전을 발목잡고 음해하려는 자들의 헐뜯기가 약사 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국감장에서 여과없이 제기된 것을 막지 못해 송구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국민 건강과 한의학 미래를 위한 정책 추진 과정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10-15 12:00:53김민건 -
개원의협 "약국 특정 질병광고 허용, 의약분업 훼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약국에서 특정 의약품·질병 광고 표시는 의약분업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약국의 과장·허위광고로 불법 행위가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15일 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보도자료를 통해 "약국의 특정 의약품, 질병 광고 허용은 의약품 처방과 조제를 분업한다는 의약분업 본질을 정면 위반하는 것이다. 약국에서 의약품 광고로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정부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약국에서 특정 의약품이나 질병 관련 의약품을 전문 취급하는 경우 광고 표시를 허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개원의협의회 공식 입장이다. 개원의협의회는 "(전문)의약품은 의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의사만이 환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처방을 내린다. 약국에서 왜 광고해야 해야하며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협의회는 특정 질환을 치료한다는 광고가 국민을 혼란시키고 잘못된 약 복용을 부추길 수 있음을 경고했다. 협의회는 "약국에 특정 약과 질병 관련 의약품 광고를 허용한다면 그 특정 범위가 어디까지이며 무엇을 근거로 정의할 것인가"라며 제한된 특성을 가진 광고로 환자에게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면 약물 오용은 물론 환자와 의사 간 신뢰를 깰 수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협의회는 "(잘못된 광고로 인해)치료 방해 효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 광고를 빙자한 진료 행위와 환자 유인을 위한 과장, 허위광고 등 여러 불법 행위가 뒤따라 일어날 개연성이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의약품 과장 광고와 왜곡된 의료 정보로 불필요하게 많은 양의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협의회 인식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정부가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협의회는 "경제적 이득 원리에 따라 무분별하게 권유 받은 특정 약은 심각한 약화사고 위험을 가진다"며 "환자가 의사에게 투약 중인 약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 게 불가능하거나, 의도적으로 숨긴다면 의사가 투약 정보를 알지 못 해 중대한 위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불필요한 의약품 광고 허용으로 정확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 권리와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다"며 "의약분업 근간을 훼손하고 환자 건강권을 위협하는 약국의 특정 약, 질병 관련 광고 허용을 반대한다"고 거듭 주장했다.2019-10-15 11:17:38김민건 -
부산시약, 약손·올약 참여약사들과 회무방향 공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지난 12, 13일 양일간 전남 장흥 백제연수원에서 '2019 임원·분회장 및 약손·올약 봉사회원 워크숍'을 열고 회무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변정석 회장은 "시약사회는 1차 연수에 사전수강신청, 동호회부스, 지정좌석제를 도입했다. 또 약사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민무료강좌 개설, 방문약료 사업, 지하철 홍보 등 회원과 직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마다 이뤄지던 반품사업도 앞으로 매년 실시할 것이다. 이밖에도 약국에 가해지는 제약사의 횡포를 더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변 회장은 "방문약료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고충도 잘 알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가 행위별 수가 신설 등 약사직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일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약사회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약손사업과 올바른약물이용지원(올약)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마련됐다. 먼저 최복근 사랑의약손사업부본부장은 "북구에는 노인인구, 특히 의료보호환자가 많다보니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사업에 참여할수록 약국 매대를 사이에 두고 환자를 마주할 때와 달리 환자의 모든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의 보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약손사업에 참여 중인 이순성 회원은 약의 잘못된 복용으로 망막출혈이 일어났던 심장병 환자의 사례를 언급하며, 방문약료사업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올약 사업에 봉사 중인 김희주 불량의약품신고센터장은 "대상자들이 약사의 방문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모른다. 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 많은 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약사회 차상용 총무위원장은 "유통기한이 길어 DUR로 걸러내지 못하는 약을 걸러내고, 약물 오남용을 막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면서 "방문약료 사업은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하는 일"이라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도 약사들은 올약과 약손 사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박송희 사랑의약손사업본부장은 "방문약료사업은 20,30대 젊은 약사들이 약사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동참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집중을 위해서는 약손과 올약 사업이 하나로 통합돼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회원들은 올약 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약사들의 참여가 힘든 주중방문이 아닌 주말방문으로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올약 사업을 맡은 김영희 여약사회장은 "현재 시범사업 중인 올약 사업 진행에 있어 참여 약사들의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을 안다. 대한약사회 및 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해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변 회장이 대한약사회 6개 중점 법률개정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또 변애선 학술교육위원장(의약품안전사용전문교육강사단장)이 '노벨상과 위대한 작가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워크숍 참가자에게는 저서 '낯선남자와 13일을'과 '매혹의 조건' 등을 증정했다.2019-10-14 16:40:2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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