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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원격의료 반대 집단휴진 검찰 구형에 유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3일 성명을 내어 2014년 집단휴진 관련 형사재판 마지막 공판에서 검찰이 노환규 전 회장에게 징역 1년, 방상혁 전 기획이사에게 벌금 2000만원, 의협에 벌금 3000만원을 구형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2014년 당시, 검증되지 않은 원격진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료계의 지적에 따라 정부는 의-정 합의를 통해 원격진료에 대한 전면적 실시를 보류하고 시범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지만 이후 졸속으로 실시된 시범사업은 연구보고서 조작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사실상 그 효과를 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결국 2014년 원격진료에 대한 반대가 타당했다는 것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입증된 셈"이라며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를, 국민의 건강이 아닌 산업의 발전과 고용 증대의 목적을 위해 추진했고,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정부야 말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그럼에도 이를 막기 위해 나선 의사들의 전문가적 양심과 충정 어린 자발적 집단 휴진을 이익집단의 조직적 불공정행위로 몰아 징역과 벌금형을 구형한 검찰의 판단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내년 2월로 예정된 선고에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이 내려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12-13 16:25:59강신국 -
건약, 식약처 내부고발자 강윤희 심사관 탄원서 제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내부 문제를 폭로해 정직 처분을 받은 강윤희 심사관 탄원 활동에 나섰다. 13일 건약은 강윤희 심사관 징계 처분이 부당함을 알리는 탄원서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 심사관으로 근무 중이던 강 심사관은 지난 7월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해왔다. 강 심사관은 식약처가 의약품 안전 전문성을 확보하지 않고 안전성 검토를 소홀히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9월 강 심사관에게 성실 의무, 명령준수 의무, 직무상 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건약은 "징계 사유에 비추어 전례가 없는 중징계를 내렸다"며 "식약처가 내부 문제를 검토하기보다 개인의 돌발행동으로 취급하고 강압적 태도로 강 심사관 활동을 제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약은 "식약처는 인사위원회 재심의도 청구 요청도 기각했다"며 "이러한 일벌백계 방식으로는 문제를 개선할 수 없으며 향후 다른 내부고발까지 막는 행위"라고 밝혔다. 강 심사관은 지난 10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2019-12-13 11:39:17김민건 -
지역약사회, 카드사 기금 세금계산서 발행 주의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부 지역 약사회의 신용카드사 기금 처리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전국 분회들에 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10일 진행된 2019년도 제15차 상임이사회에서 김준수 총무이사는 일부 분회의 신한카드 기금 수입 관련 법인세 추가 납부 건에 대해 보고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16개 시도지부에 지난 10월 지역 세무서로부터 일부 분회의 법인세 해명 자료 제출을 요구받았다고 밝히고, 2015년 이후 분회들의 신한카드 기금 관련 세금계산서 발행 내역을 조사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해당 분회들이 특정 신용카드사로부터 받은 기금이 발단이 됐다. 분회들은 카드사와 협약을 맺고 회원 약사들에 해당 업체 카드 사용을 권장하는 조건으로 회원들이 사용하는 카드 마일리지의 일부를 현금으로 받아왔다. 별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분회의 경우 비영리 단체로 관련 기금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게 원칙이자 관했이었는데 이들 분회가 실수로 카드사에 계산서를 발행해 주면서 세무상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세무서에서 추가 납부를 요구한 만큼 납부 기한을 연장할수록 가산세가 가중될 수 있다고 판단해 3개 분회의 카드사 기금 수입누락분에 대한 법인세와 가산세 900여 만원을 대리 선납하고, 해당 분회들에 해당 금액을 안분해 약사회에 지급할 것을 요청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대한약사회는 전국 시도지부에 ‘외부 수익사업 관련 계산서 발행 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약사회는 공지에서 "고유번호만 사용하는 지부나 분회는 수익사업 관련 입금시 계산서(세금계산서 포함) 발행 및 세무신고가 불가능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유번호를 사용해 계산서를 발행할 경우 추후 수입금액 누락에 따른 법인세 및 가산세 추징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이어 "수익사업 추진과 관련 계산서 발행이 필요할 경우 사업자등록이 필수적이므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부나 분회는 사업자등록을 한 이후에 계산서(세금계산서 포함)를 발행하고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12-13 10:27:12김지은 -
한의협, 19일 첩약급여 시범사업 국회 포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의사단체가 국회와 정부, 소비자단체, 한의계 유관단체 전문가와 함께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대비 포럼을 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간담회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주최로 '제 1차 한의약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한다. 한의협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앞두고 한약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강화하기 위한 국회 포럼"이라며 "한약 생산과 제조·유통·소비·약물 상호작용 등 각 단계에서 안전 관리를 위한 핵심 사항을 검토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대비, 한약 전주기 안전성 확보'로 h-GMP 관리를 통한 한약재 안전관리방안과 연구 동향 등이 논의된다.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발제를 맡아 한약 안전성의 주요 이슈를 발표한다.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는 토론에서는 ▲최고야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한약재 안전관리를 위한 한약재 표준품 관리방안) ▲송미덕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한약 안전성 연구 동향) ▲우연주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조교수(한의약품 PMS 구축방향) ▲조준영 꽃마을한방병원장(난임치료에서 한약 안전성) ▲고호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장(h-GMP 관리를 통한 한약재 안전관리방안)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2019-12-13 10:05:05김민건 -
은평구약, 구청 주관 관내 직능단체장 간담회 참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0일 관내 보건소 소속 직능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장은 단체별 홍보와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주민 건강 관련 업무와 최근 생활 폐기물 처리 관련 분리수거와 재활용, 환경보호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김미경 구청장과 하현성 보건소장, 김성근 보건의료과장, 백정환 보건위생과장, 우경아 회장과 정승기 은평구의사회장, 김종수 은평구치과의사회장, 정책빈 은평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19-12-13 09:35:03김지은 -
동대문구약,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 100만원 기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 약사회(회장 윤종일)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송광옥, 위원장 정윤정)는 11일 동대문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2020 보듬누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행사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청과 CMB 동서방송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윤종일 회장은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매년 자선 다과회를 개최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2019-12-12 19:54:19김민건 -
전남도약, 따스한 온정담은 겨울내의 600벌 기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는 11일 전남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2019 함께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22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600벌을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에 600~700벌의 겨울 내의를 전라남도 측에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총 7600여벌이 전해졌다. 함께 사랑 나누기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2004년 기획됐다. 도약사회는 "이번에 전달한 겨울내의는 앞으로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 있는 51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윤서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전남약사회의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발전시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도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본회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전라남도가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전남도민을 대신해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내의를 전달해 준 도약사회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 사정에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 이웃에게 도약사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함께 사랑 나누기,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마약퇴치사업, 장학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4억원 상당의 상비의약품과 사랑의 쌀, 겨울내의, 성금, 장학금 등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청소년 등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도약사회에서 윤서영 회장과 최하은 여약사회장, 정승원 부회장, 유혜련 여약사이사, 민명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윤병태 정무부지사, 안병옥 보건복지국장, 최병용 식품의약과장, 나만석 통합의약팀장이 자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9-12-12 19:50:08김민건 -
성북구약, 약우회와 송년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12일 북악정에서 성북구약우회 송년회에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약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영옥 회장은 "한해 동안 약사회와 약사 회원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약우회원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2019년을 잘 마감하고 2020년 희망찬 한해를 시작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2020년에도 약우회원과 약사회가 화합해 더 발전하는 모임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약우회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회원사 중 구주제약과 경동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대원제약, 보령제약, 신덕약품, 신일제약, 아이월드제약, 유한양행, 정우신약, 중외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태극제약 관계자가 참석했다.2019-12-12 18:06:1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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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약국 전산업무 개선 위해 크레소티와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총무위원회(부회장 정한성, 이사 최명수)는 10일 구약사회관에서 제3차총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크레소티와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윈도우7 업데이트 종료에 따른 약국 전산업무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윈도우 10이 탑재된 pc업그레이드와 팜IT3000유지보수, 마약류 케어에 대해 통합 IT서비스협약을 진행했다. 또 약국전용 Pharm키오스크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도 있었다. 정한성 총무부회장은 “발전하는 IT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만이 약국경영 환경 개선과 노동의 질, 환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실질적인 약국경영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9-12-12 17:33:06정흥준 -
김대업 회장 "약정원 회계 문제 그냥 덮을 수 없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전임 약학정보원 회계문제에 대해 "덮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정치적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대업 회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정보원 회계 문제를 덮을 수 없는 이유는 2년 후에 다른 분이 회장 혹은 정보원 이사장이 되면 이 사태가 정리된 걸 원할 것"이라며 "그냥 덮으면 말 그대로 업무상 배임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적절한 협의, 이해와 합의를 거쳐서 수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회장이 덮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내가 정보원장으로 있었을 때 문제가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건 별개의 문제"라며 "전임 정보원의 회계문제와 이건 딜(Deal) 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내가 책임을 지면 된다"면서 "문제가 있으면 (양 전 원장)측이 법적으로 처리하면 된다. 그럼 내가 조사 받고, 내가 해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약사회를 떠나 있던 지난 6년간 많은 고소고발을 당했다"며 이 과정에서 이미 입증이 다 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전임 정보원 회계 문제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분들에게 알리고 원만한 해결이 되도록 하는 게 내 바람"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양 전 원장이 제기한 국가용역비 출금 문제에 대해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양 전 원장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업 회장이 약정원장 재임 시절 약정원 임원들이 국가용역사업비를 개인통장으로 출금해 갔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양 전 원장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 증거 공개는 추후로 미뤘고, 해당 사업비를 결재하고 가져간 3명의 인물에 대해선 대의를 위한다는 취지로 공개를 꺼렸다.2019-12-12 15:23: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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