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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코로나19 확진자 국시응시 기회 검토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방문,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이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도 공평한 응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훈 회장은 이윤성 국시원장과 만나 "국시원이 지난 11월 26일 치과의사국시를 비롯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시험 응시 여부를 기존 응시 제한에서 응시허용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해당 방침에 확진자는 포함되지 않아 연 1회뿐인 국가고시를 치를 수 없어 매우 안타깝다. 보건의료인시험보다 훨씬 많은 42만여 명의 응시자가 몰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확진자에게 별도의 시험 장소를 제공하면서까지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명백히 차별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치과의사 시험을 비롯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확진자도 별도의 공간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윤성 원장은 "협회장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현재의 방침이 정부가 주관하는 모든 시험응시기준의 통일된 방침이고, 확진자에게 응시기회를 줄 경우 주변 전파 위험성 등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이 원장은 또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시원의 행정력 등을 총동원해 철저한 방역 하에 자가격리자도 무사히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내년 1월 15일로 예정된 치과의사 국가고시 등 보건의료인국가시험 방역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자가격리자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시험 시행일 3일 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에 이메일(exam@kuksiwon.or.kr)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응시자 본인이 직접 관할 보건소의 ‘자가격리 일시해제 사전 승인’을 얻고, 시험 전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음성결과 확인’을 받아 시험당일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2020-12-10 09:49:31강신국 -
의협-세나클소프트, 클라우드 기반 EMR 개원가 공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병의원에 최적화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EMR 스타트업 업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협은 ㈜세나클소프트와 8일 클라우드 기반의 EMR 및 데이터 연계사업 업무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EMR 서비스 혁신 △연구용 데이터 수집 △홍보 △전자서명 사업,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원 회원들이 사용하는 기존 EMR의 단점을 보완하고 급변하는 스마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에서 제공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의 의사와 환자 중심의 상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나클소프트는 우선 3개과(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EMR 서비스를 내년 1월 중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진료과목 확대와 기능 확대 등 향후 개발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의협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최대집 회장은 "그간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독자적인 EMR 솔루션 개발& 8231;보급 시도가 수차례 있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회원들이 더 좋은 진료 환경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의석 세나클소프트 대표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 의료계와 긍정적으로 협력하면 진료환경에 어떠한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꼭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최대집 회장, 박정율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이인식 정보통신이사, 박종혁 총무이사, 박용언 의무이사 등 의협 관계자와 위의석 대표, 박찬희 이사 등 세나클소프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세나클소프트는 우선 3개 과(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EMR 서비스를 2021년 1월 중에 정식으로 상용화하여 출시할 예정이며, 진료과목의 확대와 기능의 확대 등 향후 개발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협회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로 했다.2020-12-10 09:31:49강신국 -
'타미플루' 환각 부작용 복약지도 핵심 내용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년전 타미플루 복용 여중생 추락사건을 아시나요?" 독감치료제 복용 후 신경정신계 이상 반응에 대한 복약지도가 재차 강조되고 있다. 9일 대한약사회가 시도지부에 공지한 내용을 보면 독감치료제 먹는약(오셀타미비르), 흡입제(자나미비르), 주사제(페라미비르)를 투여 받은 환자 중 특히 소아·청소년에게서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의 안전성서한에 따르면 추락과 같은 이상행동 발현 사례도 보고됐다. 다만 이상반응 등 사례는 이 약을 투여하지 않았던 환자에게도 유사한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이에 독감치료제 복약지도 핵심내용은 환자에게 이상행동의 발현 위험이 있음을 환자 및 보호자에게 알리고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인플루엔자 환자를 적어도 2일간 혼자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환자가 있는 경우 창문과 베란다, 현관문 등을 잠그며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도록 안내할 필요가 있다. 한편 2018년 12월 부산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의 추락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당 약의 환각 부작용 연관성 여부가 쟁점이 된 바 있다. 여중생에 타미플루를 처방한 의원과 조제약국 모두를 현지 조사한 결과, 의원과 약국 모두 숨진 여중생에 부작용 관련 설명을 일체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약국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2020-12-09 23:38:55강신국 -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 한의혜민대상 수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19 확진자를 한의약으로 진료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가 올해 한의혜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8일 오후 7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0 한의혜민대상 시상식(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2주년-한의신문 창간 53주년 기념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해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남인순 의원,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권칠승, 고영인 의원, 국민의힘 김상훈, 강기윤, 전봉민, 이종성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과 이영빈 미주한의사협회 공동회장 등 유관단체장도 영상과 축전으로 시상을 축하했다. 지난 3월 9일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에 뜻있는 자원봉사 한의사와 한의대생으로 구성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센터장 김경호 한의협 부회장·대변인)를 개설했다. 한의협은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앞장섰으며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자 3월 31일부터 협회 5층에 진료센터를 확대·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건강회복에 헌신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최혁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한의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 의료진 모두 진정한 한의계 영웅이고, 이 시대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용기와 열정, 노고를 바탕으로 한의사는 국가방역을 책임지는 포괄적 의미의 의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회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대건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2020년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가 큰 혼란에 빠진 한 해"라며 "감염병 관리와 치료에 한의약이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를 대상 수상자로 결정하는데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는 대상 후보로 응모했던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광주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코로나19 한의진료 자문단, 미주한의사회 등 6개 기관 역시 코로나19 극복에 혁혁한 공을 세웠음을 인정하고 이들 단체에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의진료센터 진료에 제일 많이 참여한 한의사 회원과 최다 후원자(단체)에게는 공로패가, 한의약품과 한약재 등을 적극 후원한 한의약산업체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의진료센터 홍보 동영상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한의대생들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의과대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은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 연구와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계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단체를 발굴해 수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는 ▲한의학 발전 헌신성 ▲한의학 발전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2부에서는 '코로나19 한의백서' 출간 기념 행사도 열렸다.2020-12-09 13:58: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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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정책연 "온라인 연수교육에 CPD 도입해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약사 온라인 연수교육에 해외 약사교육(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CPD)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박혜경)는 9일 올 한 해 약사들에게 양질의 교육제공을 위한 온라인 연수교육센터 운영 발전 방향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약사회는 약사 연수교육을 개편하고 사이버연수원을 구축했다. 하지만 많은 선진국이 20년 전부터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약사연수교육 개발을 위한 CPD(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개념을 적용해 온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약대 6년제 졸업 후 CPD 개념은 찾아볼 수 없다는 정책연구소 연구 결과다. CPD는 전문가들이 실무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유지하거나 증진할 수 있도록 자기 주도적인 평생 학습을 증진하는 개념이다. 개개인 전문가는 각자 배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반영(Reflection), 계획(Planning), 학습(Learn), 평가(Evaluation), 그리고 적용(Application)의 단계(CPD Cycle)를 따를 것을 요구받는다. 정책연구소는 "이같은 CPD 순환(Cycle)을 적용해 체계적인 연수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미국 약학교육평가원(Accreditation Council for Pharmaceutical Education, ACPE)'은 약사들에게 본인 학습 계획과 활동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책연구소는 "학습 충족도와 한계점을 파악하고 나아가 새로운 학습영역 평가와 반영, 실무 변화 등 결과를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며 "학습 진행 단계별로 본인의 연수교육 이수 현황을 계획하고 점검할 수 있는 플랫폼인 MyCPD를 운영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연구소는 호주 약사 길드에서는 실무 범위의 정의, 학습 필요성 정의, 계획 점검, 그리고 수립된 계획에 따라 추천된 교육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과정을 웹페이지를 제공한다고 사례를 들었다. 정책연구소는 "본인이 실무에서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이나 강화하고 싶은 부분 등을 반영해 작성하는 자기주도 학습 계획서 작성 자체가 학습자에게 동기 부여와 체계적인 학습 시작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호주약사회는 총 309개의 연수교육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국의 한 온라인연수교육 기관인 CPPE(Centre for Pharmacy Postgraduate Education)는 260개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사이버연수원은 약사제도, 약국관리 및 경영, 임상(1), 임상(2) 항목별로 총 16개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교육 내용 확대 측면에서는 점진적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정책연구소 분석이다. 영국약사위원회(General Pharmaceutical Council, GPhC)는 개인계정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 약국 전문가로서 표준업무 지침에 맞춰 직능 수해엥 요구되는 기준을 1개 이상 충족시켰는지 평가를 완료한 후, 평점을 인정받는 '자기반영(Reflective Account)' 방식을 하고 있다. 약사가 자신의 약료서비스가 환자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잘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에 정책연구소는 "약사연수교육 온라인센터 활용과 평가 방안 연구를 통해 전반적인 연수교육 강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교육 매개체 등 같은 영역을 포함한 전 영역에 걸친 전반적인 평가가 가능한 모델과 문항을 개발했다"며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혜경 소장은 "온라인 교육은 단점도 있지만, 시공간에 제약이 없고 여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분명한 장점도 존재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앞서 제시한 방식을 반영한 CPD를 사이버연수원에 적용할 수 있다면 온라인 연수교육 장점을 보다 더 극대화할 수 있을 것"라고 주장했다.2020-12-09 10:07:35김민건 -
전남도약, 겨울내의 1천벌 기탁...이웃에 사랑의 손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남약사회(회장 윤서영)가 36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1000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도약사회는 8일 전남도에 물품을 전달했고 도는 기탁 받은 내의를 도내 노인복지시설 65곳에 배포하기로 했다. 윤서영 전남약사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중인 전남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전남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준 약사회가 나눔의 손길을 보내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사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지난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사랑 나누기’,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등을 추진 중이며,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지자체에 긴급구호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2020-12-08 22:04:24강신국 -
무산된 공적마스크 면세…약국 정책지원 방안 윤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의 공적마스크 매출에 대한 소득세 감면이 무산되자, 그 대안으로 정책지원 방안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8일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공적마스크 후속 지원대책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 마련 ▲공적 전자처방전달시스템 도입 ▲약국의 자살 예방사업 기여방안 ▲보건복지부-대한약사회가 함께 하는 국민의 바람직한 의약품 복약 홍보 시행 등을 건의했다.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 19로 국민이 고통받을 때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공급 등 큰 역할을 수행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답하고 이번에 약사회가 제시한 정책 제안은 약사들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꼭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서울 강서구병),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 당대표 특별보좌역),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 당대표 정무실장)이 배석했고 구체적인 현실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자는 이낙연 대표의 주문에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논의해서 빠르게 현실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김 회장은 "전국 2만 3000여 약국이 공적마스크 공급을 담당하면서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사회 안정화에 기여했는데 공적마스크 면세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되지 못해 유감"이라며 "약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민주당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낙연 대표는 당정회의에서도 약사회의 정책 제안과 여러 방안을 찾겠다며 약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윤종일 대약 정책단장(이낙연대표 특보), 이광민 정책실장, 김대진 정책이사가 배석했다.2020-12-08 21:27:17강신국 -
강서구약, 장애인·어른신 보호시설에 '약손 사랑'[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는 8일 여약사담당부회장 정윤정 주관으로 장애인·어르신보호시설을 방문해 기부금과 상비의약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중증장애인시설인 샬롬의집(원장 박기순)에 기부금 100만원과 재활용 의류 등 12박스를 전달했다. 시각장애인센터에는 그린스토어가 후원한 영양제와 기부금 50만원을 전했다. 관내 무의탁어르신 보호센터인 '쟌쥬강의집'에는 50만원 상당 상비의약품과 영양제(오메가3)를 함께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임성호 회장과 정윤정 여약사담당부회장, 윤지연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 구약사회는 "추운 날씨에도 참여한 임원과 각종 기부 물품을 보낸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기부내역 강서구 전회원 이웃돕기성금(기부금, 상비의약품), 그린스토어 영양제 후원(오메가3, 아연, 프로폴리스), 봉투값 돼지저금통(한진약국, 다나은약국, 건강온누리약국, 화곡메디칼약국), 재활용품 수집 동참(김연화, 이종민, 김선영, 정현순, 김수정, 윤지연 외 회원 다수)2020-12-08 20:34:23김민건 -
코로나에 커뮤니티케어 제동...내년 활성화도 불투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19가 또다시 재확산되면서 지역 약사들이 참여하는 정부 커뮤니티케어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며 지자체별로 서비스를 재개하는 듯 보였지만, 11월 확진자 급증으로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내년 계획까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8일 지역 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코로나가 재유행하면서 방문·대면 상담을 기반으로 한 통합돌봄서비스에 제동이 걸렸다. 노인 선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 부천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무기한 연기에 들어갔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10월에 통합돌봄서비스를 재개했다가 또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무기한 연기됐다"면서 "올해 목표로 했던 대상이 약 65명인데, 방문서비스는 약 20여명에게 밖에 제공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밑그림을 확실하게 그렸고, 약사들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선 확고해졌다. 지자체에서도 공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역 약사들의 감염 우려뿐만 아니라 감염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위험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전화상담 등을 통해서라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자체들의 상황도 비슷했다. 부산 북구도 지역 약사들이 참여하는 노인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감염자가 늘어나며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올해 사업 평가와 내년 계획을 세워야하는 시점이지만 거듭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녹록치 않다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 부산 북·강서구약사회 관계자는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하지 못 하고 있다가, 9월달에 참여했었다. 총 3차례 방문을 해야 하는데 1번씩만 하고, 나머지를 진행하지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남은 방문들을 1월까지 진행해야 하는데, 확진자가 또다시 늘어나면서 잠정 중단하고 추세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가정방문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일단 지자체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지자체 업무도 과부화됐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집중도가 약해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된다"고 덧붙였다.2020-12-08 19:11:42정흥준 -
의협, 10일 '코로나 방역 나아갈 방향' 토론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19 1차 대유행 이후 8개월여 만에 확진자가 600명에 육박하는 3차 대유행 본격화가 예고되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코로나19 방역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2시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주제 발표자, 토론자를 제외한 참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의협은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 코로나19 감염대응 과정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기관은 물론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섭외했다. 토론회에는 전 질병관리본부장인 정기석 한림의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보다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끌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대한민국 COVID-19 유행 경과 및 대한의사협회의 대응(조민호 의협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코로나19 공중보건위기 대응 전략: K방역, 지속가능한가?(김동현 한림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 ▲코로나19 바이러스 신속진단검사 현황 및 활용(김자영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발전 방향(엄중식 가천의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이다. 이상헌 의협 정책이사(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간담췌내과 교수)는 "코로나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는 상황을 의료전문가들의 시각에서 냉정하고 면밀하게 분석하고 최선의 대처방안에 대한 의견을 한데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현재의 코로나 사태는 물론 미래에 또 다른 신종 바이러스 위기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0-12-08 14:48: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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