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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복지재단 방문해 건강음료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가 복지재단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영희, 여약사이사 장진미)는 지난해 12월31일 광진복지재단을 방문해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회원들의 손길을 건넸다. 손효환 회장은 "물품이 관내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물품을 협조해 준 믿을신 바이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재단 측은 "긴급한 협조 요청에도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일선 약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서울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이송된 약 100여명의 장기입원 정신과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방문에는 손효환 회장, 이영희 부회장, 노형곤 약학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다.2021-01-04 13:54:10강혜경 -
약사회, 온라인 시무식 열고 새해 힘찬 도약 다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4일 오전 서울시약사회,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및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화상으로 2021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회무를 시작했다. 김대업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셨고 그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새해도 만만치 않은 외부 상황에서 각 개인부터 팀, 조직 및 유관단체까지 아우르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동료, 선·후배 및 임·직원 상호 협조 체계를 통해 함께 회무의 중심을 잡고 잘해 나갈 때 더 빛이 난다는 점을 인식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의 새해 덕담에 이어 유관단체장의 인사말과 일부 직원들이 새해 소망과 각오 등에 대해 상호 격려도 이어졌다. 매년 시무식에 이어 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직원들의 신상신고는 올해부터 회원신고를 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생략했다. 약사회는 올해 4월 8일부터 면허신고제가 시행되면서 회원관리DB를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해 모바일을 통한 회원신고 방식을 도입했다. 시무식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 회장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박인춘 부회장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김대진 정책이사 ▲이광민 홍보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2021-01-04 13:44:58강신국 -
한의협 "추가 의사국시 시행, 불공정한 처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단체가 정부가 발표한 '의대생 전격 구제'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 12월31일 의사국시를 거부하고 파업에 나섰던 의대생들을 전격 구제하기로 한 발표는 슬그머니 의대생들에게 국시를 볼 수 있도록 재기회를 주려는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처사"라며 "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의료인이 필요한 다급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모든 권한을 의사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국가적 재난상태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의료를 독점하고 있는 의사들의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행보는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여론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국가시험 거부 사태에 굴복해 의대생에게 추가로 국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키로 함으로써 의사들이 휘두르는 갑질의 위세가 얼마나 드높은지, 의사들이 틀어쥐고 있는 의료독점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각인시켜줬다"며 "의사 추가 국가고시 시행이라는 불공정으로 사태가 마무리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2만7000여 한의사 일동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 보호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의사 수 부족 현상을 하루 빨리 해소할 것과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과 같은 의료정책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2021-01-04 11:44:26강혜경 -
"'우보천리' 마음으로 함께 코로나 극복해요""코로나 터널 뚫고 건강한 한 해를" 조원익 약사, 광명시약사회 총회의장 개국약사로 또 약사회 임원으로 수십년간 활동한 베테랑 조원익 약사(37년생)는 코로나 극복을 새해 새 희망으로 꼽았다. 조 약사는 "기축년 새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 태어나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정돈된 약사상 정립의 해도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운영하던 약국을 접고, 이제는 광명시약사회 총회의장으로 약사회를 위해 활동 중인 조 약사는 "우리 모두 건강하자"고 전했다. 조 약사는 "후배, 동료약사 모두 코로나의 긴 터널을 뚫고 건강한 2021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가족들도 모두 건강했으면 하는게 소망"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신약개발에 진력하는 한해" 우정바이오 이종욱 회장 "신축년 소띠 해가 밝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COVID-19 사태로 인해 경황없이 보낸 2020년을 뒤로 하고, 이제 희망 찬 새해를 맞이하며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뉴 노멀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입니다." 이종욱(49년생) 우정바이오 회장은 "전례없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묵묵히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국민 건강권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새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RO 기반 시스템과 감염병 관리 특화기술을 보유한 우정바이오는 지난해 전국 대형병원 등을 포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도 많은 공을 세웠다. 이 회장은 "앞으로 우정바이오를 포함한 헬스케어 전산업계는 올곧은 제약바이오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의 본분을 다함은 물론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 개발에도 진력해 나가야 할때"라며 "2021년 원단을 맞아 용수철 같은 질적 성장과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 성과를 거두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기원했다. "코로나 백신·치료제 성공 기원…편안한 삶 고대" F&D컨설팅그룹 유태무 대표 컨설턴트 "신축년 2021년에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걱정없이 활동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F&D컨설팅그룹 유태무 대표 컨설턴트(61년생)는 2020년이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다고 돌아봤다. 그는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퇴직 이후 인허가 컨설팅 업체를 차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식약처에서는 의약품허가심사조정과장을 지냈다. 유 대표 컨설턴트는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만나지 못해 여러가지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보다 편안한 삶을 고대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없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도록 건강하고,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다만 마음을 비우니 전보다 한결 편해지긴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 대표 컨설턴트는 "새해에는 또 서로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싸우지 말고, 한번 더 남을 배려하며 화합했으면 좋겠다"면서 "이제는 싸움을 멈추고, 희망으로 가기 위한 협력의 시간을 열길 기원한다"고 새해 소망을 빌었다. “‘통통산타’ 손 잡아주는 동료 약사들 더 많아졌으면” 서울 성북구 건강한약국 이미선 약사 서울 성북구에서 건강한약국을 운영 중인 이미선 약사(61년생)는 지역 주민, 과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을 위한 수많은 봉사와 헌신으로 약사사회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이름이 나 있는 인물 중 한명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 약사 역시도 올 한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나홀로 약국 약사로서 공적마스크 배포로 휴일 없이 약국을 운영해야 했고, 마스크 개수 문제로 약사 가운을 입은지 35년만에 처음으로 환자에게 욕도 먹어야 했다고. 하지만 이 약사는 모두가 힘든 한해였던 만큼 몸과 마음이 지쳐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 많은 따스함을 나눠주려 노력했고, ‘통통산타 할머니’라는 애칭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은 지난 한해 그에게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였다. “함께 손잡아준 동료 약사님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바하밥집 노숙자 급식, 미혼모 가정 후원, 가정폭력 피해 여성 후원, 성매매 여성 후원 등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작은 촛불을 나눌 수 있어 힘들었지만 감사하고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올해 환갑을 맞는 그는 인생에서 육십갑자를 한바퀴 돌고 새롭게 한살이 된단 생각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생각이 오고 간다고 했다. “‘통통산타할머니' 활동에 함께 손잡아 주는 약사님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고요, 개국약사들이 해야 할 업무가 계속 많아지는 만큼 약사회의 활기찬 활동과 바닥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멋진 리더들이 많아지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새해엔 코로나19 종식돼 가족 자주 만났으면"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 김제중 주무관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 대응에 잠식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새해엔 부디 감염병이 종식되길 희망합니다." 코로나19 대응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소속 모든 공무원이 그렇듯,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 김제중 주무관(73년생) 또한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다. 그만큼 업무 피로도도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무엇보다 사회적거리두리를 솔선해야 하는 위치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을 쉽게 만날 수 없는 상황이 가장 안타까웠던 한 해 이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이다보니 한시라도 업무에 긴장을 늦추면 안 되기 때문에 그간 제대로 만나지 못했던 본가의 가족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감염병이 종식돼 사람들이 모두 마음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는 소중한 희망을 전했다. "새해엔 감염병이 하루빨리 종식돼 사람들 모두 여유가 생기길 바라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본가 가족들을 마음껏 만났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종식 기원…일상으로의 복귀" 대원제약 최재호 부장 대원제약은 수년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는 3000억원 매출을 넘어서며 대형제약사 발판을 만들었다. 만성질환의약품 부문에서 강점을 보인다. 최재호 부장(73년생)은 대원제약 전략기획실과 홍보팀에 몸 담으면서 회사 가치를 알리는 일에 주력한다. 기업 외형이 커질수록 최 부장의 역할에는 무게가 실린다. 최 부장은 새해 희망을 코로나 종식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꼽았다. 그는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가 간절해지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지만 국내 제약사 다수가 혁신적인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희망적인 소식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 종식으로 기업 활동 등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팜 독자로서도 한마디 했다. 최 부장은 "올 한 해도 데일리팜을 통해 제약업계 소식을 발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기사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는 웃는 날 많은 제약업계가 되길” 바이넥스 박성재 제품개발 실장 "올해는 좀더 웃는 날이 많은 제약업계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성재 바이넥스 제품개발 실장(73년생)은 의약품 개발 업무를 총괄한다. 제품 개발 전략 설립부터 임상, 허가, 사후관리까지 개발 업무를 진두지휘한다. 그러다보니 정부 정책에 따라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 업무다. 허가와 약가제도가 변경될 때마다 제품개발 전략을 전면 수정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최근 불순물 파동, 제네릭 규제 강화 등 유독 사건사고가 많아 박 실장은 눈코 뜰새 없이 1년을 보냈다고 한다. 박 실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위기에 각종 규제로 참 힘들었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업무 형태도 크게 바뀌면서 많은 혼란을 겪었고 제도 변경에 따른 생존전략을 모색하느라 고민이 많았다"라고 했다. 하지만 급변하는 환경 변화가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가져본다. 박 실장은 "많은 제약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나서면서 제약산업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라면서 "많은 기업들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고민이 크지만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면 더 많은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위기 속 약사 국가방역 역할, 빛나는 한해" 대한약사회 김성진 동물약품이사 "2021년에는 코로나 팬더믹 위기에서 약사가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조금 더 커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사회에 약사 헌신이 빛을 발 할 수 있게요." 대한약사회 김성진 동물약품이사(73년생)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코로나19로 몸과 마믐이 피폐했던 한 해로 기억했다. 아울러 약업계도 코로나19 팬더믹 사태와 함께 순탄치만 않은 일들이 빈발했다고 되돌아 봤다. 동물용 예방 백신이 처방대상약으로 묶이는 약국가 현안에서부터 블리스터 포장 미흡, 환자 질병코드·진단명·진료기록의 처방전 미기재 등 고질적 문제점까지 국민 건강을 저해하는 크고 작은 이슈가 터져나왔다는 설명이다. 2021년 새해에는 이 같은 약업계 이슈는 물론, 코로나 국민·국가 방역에 약사 역할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게 김성진 이사 바람이다. "코로나 등 팬더믹 위기에 질병 예방을 위해 약사가 약국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혈압·당뇨 등 기본적인 국민 건강체크를 약국에서 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구태에서 벗어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고요. 무엇보다 약사가 국민에게 할 수 있는 역할이 더 확대되는 새해를 기원합니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한 해...새해엔 자유로워지길" 아산메디컬약국 최명수 약사(송파구약 총무이사) "행복의 3대 요소는 자유롭고, 유능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가장으로서 약사로서 또 국민으로서 올해 보다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최명수 약사(73년생)는 코로나로 인한 의약품 품절, 병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여파를 피부로 체감한 한 해였다. 또 송파구약사회 총무이사로도 활동하며 비대면 회무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저도 행복의 요소가 한참 부족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사로서 공익을 위한 봉사이기는 했지만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자유를 침해 받은 것도 사실이예요. 공적마스크 매출로 약국의 어려움이 감춰지기도 했고요." 올해 약국의 매출 감소도 크지만 더욱 피해가 큰 업종들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의 긴 터널을 현명히 견뎌내야 한다는 마음이다. 또 약사회 회무뿐만 아니라 사회 활동에 제한이 컸던 만큼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한해를 돌아봤다. "물론 사회적 단절이 있었던 반면 가족이랑은 함께한 시간이 길어 좋은 점도 있었고,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죠. 내년엔 행복의 세 가지 요소를 만끽하면서 올해 보다 더 행복해지길 바라요." "가정의 행복과 커리어, 둘다 놓치고 싶지 않아요" SK바이오팜 장은령 커뮤니케이션팀 선임매니저 SK바이오팜 커뮤니케이션팀 장은령(85년생) 선임매니저는 올해로 제약업계 홍보 경력 9년차를 맞는 베테랑이다. 2013년 한미약품 홍보팀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작년 9월부턴 SK바이오팜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10년에 가까운 직장생활 동안 결혼과 임신, 출산 등으로 개인의 삶도 크게 달라졌음을 체감하고 있다. 워킹맘으로서 삶이 녹록지 않지만, 새해에는 업무 성취도도 더욱 높아지는 프로 워킹맘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장 매니저는 "제약사 홍보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9년차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면서도 "아이를 핑계로 일의 의미와 재미를 놓치고 싶진 않다. 회사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랜 재택근무로 아쉬움 남는 한해…활발한 신년 되기를"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박승제 차장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박승제 차장(85년생)에게 2020년은 그야말로 '정신없는' 한해였다. 코로나19가 극심해지던 올초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화이자로 적을 옮겼다. 몇 달 뒤에는 커뮤니케이션에서 마케팅으로 부서가 변경됐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부서에서 적응하는 것도 일이었지만,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스킨십이 힘든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화이자는 코로나19 초창기 선제적으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박승제 차장 역시 재택 근무 베이스가 낯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직접 얼굴을 보며 인사하지 못하고 웹상으로만 일을 하는 데 대한 낯설음과 우려가 있었다"라며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대면으로만 충족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있다"고 회고했다. 그는 신년에는 코로나 사태가 정리돼 더욱 활발히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소망했다. 다행히 그가 속한 화이자를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한국에 상륙할 예정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과 아쉬움이 있었지만, 동시에 '뉴노멀'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해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은 '흰 소'가 가지는 의미처럼 상서로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끝난 일상 속 행복 누릴 수 있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 조준모 과장 조준모(85년생) 과장은 심사평가원 입사 8년차다. 몇 달전까지 고객홍보실 홍보부에서 근무하다 대외협력부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새해 목표로 꾸준한 운동이나 자격증 취득 등을 세웠지만, 연말이 되고 나니 이룬 것 없이 시간만 흐른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특히 2020년은 사소하게 느껴졌던 소소한 여행이나 친구, 동료들과의 만남에도 제약이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단다. 조 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많은 것들이 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에 조금 기대를 해본다"며 "새로운 취미생활도 해보고 그 간 미뤄왔던 자격증 취득을 꼭 이루고 싶다"고 희망했다. 새로운 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한 그가 올해에는 코로나19 속에서 잃었던 일상을 찾길 바란다. 조 과장은 "새해에는 여행을 떠나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만나지 못했던 친구, 동료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소소한 행복의 기회를 다시 갖고 싶다"며 "2021년은 재미있고 보람있게 잘 보낸 그런 한 해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부서 막내로서 좋은 경험에 감사…2021년도 화이팅!"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RA 박현정 사원 & 160; 한국아스트라제네카 SM&M(Site management & moinitoring) 부서의 막내, 박현정 사원(97년생)은 CRA(임상시험모니터요원)로서 신약의 안전성 및 효능을 판단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의 전반적인 관리, 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박현정 사원은 "SM&M 부서의 막내로 선배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감사한 한해였다"고 2020년을 회고했다. & 160; 아울러 "2021년에는 웃는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일이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개인적인 새해 소망으로는, 2021년에는 한층 성장한 CRA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SM&M 부서에 좋은 성과를 기여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021-01-02 06:19:11데일리팜 -
분회 정기총회도 화상으로…코로나에 달라진 진풍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대다수 분회가 서면 총회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분회가 ‘화상’ 방식을 이용한 전 회원 대상 정기총회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지역 약사회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달 중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월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는 지부들은 사상 초유의 비대면 서면 총회를 진행했었다. 반면 2월에 총회를 진행되는 분회들의 경우 불가피하게 서면 총회를 결정한 반면, 1월에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분회의 경우 가까스로 서면 총회를 피해 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다음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다음달에 예정돼 있는 분회 정기총회들도 비대면 진행이 불가피해진 형편이다. 이 가운데 일부 분회의 경우 화상으로 정기총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ZOOM을 이용해 화상 정기총회를 계획하고 있는 분회는 서울 구로구약사회와 서초구약사회 정도다. 이들 분회는 이전에 ZOOM을 이용해 임원 회의나 분회 교육, 회원 대상 행사 등을 실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정기총회에도 화상으로 회원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구로구약사회의 경우 다음달 8일, 서초구약사회는 다음달 16일에 각각 화상 정기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들 분회는 총회 행사 이후에 회원 약사들을 위한 교육도 계획 중에 있다. 서초구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두가지 방식으로 총회를 준비 중에 있다”면서 “1안은 줌을 이용한 전 회원 화상 총회이고, 16일 전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될 것을 감안해 오프라인 총회를 위한 행사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들 분회를 제외한 대다수 분회들의 경우 서면으로 정기 총회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의 회원 약사들이 상대적으로 온라인이나 화상 회의 방식 등에 익숙하지 않아 서면으로 총회를 진행하되, 대부분의 분회가 총회 전 회원 약사들에 회의자료와 서면결의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회신을 받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한 분회 사무국장은 “이전에 줌으로 회의나 교육 등의 행사를 진행해 온 분회는 사무국이나 회원들도 노하우가 쌓였지만 그렇지 않은 분회들은 쉽지 않다”면서 “특히 고령 회원이 많은 분회의 경우 서면으로 대체하는 수밖에 없어 서면 총회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난해 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부·분회 총회 개최방식’ 가이드를 안내한 바 있으며, 해당 가이드에 따르면 2~3단계에서는 비대면 개최가 의무적이다.2021-01-01 18:17:10김지은 -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약국 경영난도 장기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수도권 2.5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에서 조정되는 가운데, 연장 가능성이 유력해 약국 경영난도 장기화될 전망이다. 다만 서울·경기·인천 등이 연말 특별방역대책으로 내놨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는 3일 24시로 종료된다. 만약 오늘 조정에서 수도권의 특별방역대책까지 연장될 경우 식당가, 역세권 등에 위치한 약국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가능성이 낮다. 전국 주 평균 800~1000명 확진자 발생으로 기준은 충족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에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현행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5단계가 유지될 경우 상점과 마트,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 14종에 대해 21시까지 운영을 제한하기 때문에 약국 영향도 불가피하다. 경기도에서 마트 내 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마트가 9시 문을 닫으면서 어쩔 수 없이 운영시간이 조정됐다. 마트 내부에서도 고기와 술 등은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고, 나머지 상가들은 전체적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사람들이 식당이나 상가들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해결하고 있다는 걸 의미하고, 약국뿐만 아니라 상가들이 얼마나 힘들지 알 수 있다"면서 "약국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가들이 있기 때문에 내색은 하지 않고 있지만 힘든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일부 약사들은 차라리 3단계 거리두기 격상으로 코로나 유행을 막아야 한다며, 1년 가까이 장기화되는 코로나에 정부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소아과 인근 B약사는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는 있긴 한 것 같은데 결정을 못 내리는 거 같다. 정부에서 잡질 않으니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인다"면서 "약국에 찾아와 정신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다"고 했다. B약사는 "조심하는 사람들은 조심하는데, 여전히 조심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정부가 3단계 플러스 알파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곧 있으면 코로나 1주년인데 하루빨리 없어지길 바란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2021-01-01 18:10:33정흥준 -
양천구약, 서면총회 개최 준비...내년 분회비 동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지난 29일 최종이사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고 2021년 총회 상정안건 등을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분회비를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또 2021년도 예산규모는 1억 2300여만원으로 결정하고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구약사회 2021년도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면 정기총회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표창자 명단을 확정했다.2021-01-01 17:06:22정흥준 -
"새 회관에서 한 단계 도약"...병원약사회 40주년 새출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새롭게 옮긴 회관에서 한 단계 도약을 꿈꾼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12월 29일 회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새로운 회관은 서초구 사임당로 5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7층 건물이다. 2, 3호선 교대역과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6층,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5층을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며, 7층은 50인 수용 규모의 대회의실로 사용된다. 이날 이은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을 비롯하여 집행부, 많은 내빈을 초청해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회관 개관식을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올해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4년의 회장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회관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약사님들의 헌신, 함께 꿈을 꾸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준 24대 및 25대 집행부의 열정과 노력, 병원약사 회원들의 참여와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 악화를 감안해 내빈으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병원약사회 조남춘 명예회장만 초청하고, 현직 임원은 이은숙 회장, 이영희 차기 회장, 한옥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장, 김영주 상근부회장만 참석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한국병원약사회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회관 건립이라는 목표를 완수한 이은숙 회장의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마련한 회관인 만큼 병원약사 회원들에게 더욱 뜻깊은 경사라고 생각된다. 아무쪼록 새 회관이 병원약사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동시에 병원약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조남춘 병원약사회 명예회장도 축사를 통해 "병원약사회 창립 초기에는 전용 사무공간 없이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실을 사무소로 활용했고, 1987년 여전도회관 20평 공간을 최초 사무소 공간으로 임대해 사용했다. 1990년부터 10년간 당시 故 김명섭 대한약사회장의 특별한 배려로 약사회관 1층에 5평 사무소를 무상으로 사용하면서 회관기금 적립을 시작해 1999년에 갑목빌딩 70평 한 층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명예회장은 "병원약사회가 법인화되고 업무의 질과 양이 팽창함에 따라 회관TF를 구성해 이렇게 멋진 자체 회관을 마련한 것을 축하드리고 함께 많은 난관을 헤쳐낸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2019년 상근부회장으로 위촉돼 1년 반 이상 회관 매입과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해 온 김영주 부회장은 회관 연혁, 현황, 매입 및 리모델링 과정 등을 영상 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코로나19 등 위기 속에서도 여러 전문가의 도움 덕분에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 및 대구경북지부에서 각 2,000만원, 부산울산경남 및 인천경기지부 각 1,000만원, 광주전남 및 전북지부에서 각 500만원 회관발전기금을 기부해 준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회관 투어를 진행하는 것으로 개관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회관 개관식 영상은 회관 마련 경과보고, 회관 내·외부 스케치 등을 함께 영상에 담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는 1981년 설립돼 1990년 회관 마련 기금 적립을 시작, 30년 동안 기금 적립을 지속했다. 2016년 병원약사회관 건립 TF팀을 구성하면서 회관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현 이은숙 회장 취임 이후 회관 TF를 재정비하고 회관 마련에 속도를 내어 지난해 11월, 서초동에 위치한 ‘남도빌딩’을 매입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리모델링을 위한 준비작업을 거쳐 지난 7월부터 본격 공사가 진행됐다.2021-01-01 17:01:25정흥준 -
충북약사회, 100만원 상당 쌀 봉사단체 기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신태수)가 30일 청주 성안길 기운차림식당에 100만원 상당의 쌀(360kg)을 지원했다. 기운차림식당은 (사)기운차림봉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1000원에 점심한끼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태수 회장과 임명숙 부회장이 참석했다.2021-01-01 16:42:32정흥준 -
치협,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부사업 강력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31일 성명을 내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사업을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치협은 "정부 정책이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을 흔들고 치과의사의 자율적인 진료권을 침해하는 도를 지나친 개입과 규제"라며 "이미 모든 의료기관에서는 의료법 제45조 및 시행규칙 제42조의 2에 의거 비급여 대상의 항목과 가격을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협은 "그럼에도 정부가 전국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취합 공개하는 것은 의료기관의 사적인 영역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이렇게 강제로 취합한 정보는 추후 의료시장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통제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치협은 "개별 의료기관들의 시설이나 인력, 장비, 부가서비스 등의 특징은 반영하지 않고 온라인 등을 통해 단순히 비급여 진료비 액수만을 공개하는 것은 국민들이 값싼 진료비만을 찾아 의료기관 쇼핑을 하게 하는 폐해를 부추길 것은 자명하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의료기관 내에서 비급여 진료비가 공지될 때는 의료진에 의해 해당 진료비의 구성요소, 기관별 의료서비스의 특장점 등이 함께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되지만 이 같은 절차가 배제된 채 환자들이 단순히 비급여 진료항목의 비용만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현장에서 환자 상태에 맞춰 진료방향을 제시하는 의료진과의 갈등은 물론 이 같은 허점을 이용해 환자를 유인하는 의료기관이 속출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치협은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하기에 앞서 비급여 진료비의 과도한 마케팅을 통해 환자를 유혹하며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의료기관들에 대한 대처방안을 먼저 강화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부작용이 예상되는‘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사업을 정부가 즉각 중단하고, 해당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3(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 등) 개정하고 2021년부터 의원급 공개 의무화 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2020-12-31 22:30:2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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