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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4대악 정책저지"…병협 "의료인력 문제 해결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19로 축소돼 진행된 의료계 신년 교례회에서 의사협회는 정부를 향해 날선 지적을, 병원협회는 의료인력 수급문제를 제안했다. 의료계단체들은 5일 오전 10시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2021년 신년 하례회를 열고, 동영상으로 중계했다. 먼저 최대집 의사협회장은 "올해는 의정합의가 실제적 결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만약 정부가 합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올해도 '4대악 의료정책'을 막아내기 위한 투쟁은 다시 전개될 수밖에 없다. 범의료계투쟁특별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의정합의의 정신이 존중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4대악 의료정책 저지 외에도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면서 "우선 의사면허관리제도의 개선을 위해 독립적이고 엄정한 전문기구인 면허관리원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필수의료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가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반드시 마련하고 지난해 동료의사가 부당하게 구속되는 사태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끼면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에 대한 다짐도 해본다"고 전했다. 이어 정영호 병원협회장은 "의사와 간호사 등을 망라하는 의료 인력 수급 문제의 해결 과제는 많은 난관과 선결이 필요한 중차대하고 민감한 사안"이라며 "지역별 격차, 전문과목별 수급불균형, 열악한 근로환경과 같은 의료제도와 정책, 개별 병원의 운영시스템에 의한 요인과, 결혼·출산·육아·교육 등 사회문화적인 요인이 의료인력 문제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쉽지 않은게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직종과 직역, 종별 의료기관별로 의료인력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차이가 있고 해법 또한 달라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충돌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통 분모를 찾아 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이제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주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의 시절로 원상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개신창래(開新創來)라는 말이 있다.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새로운 길을 열어 가면서 미래를 향해 한층 도약하는 신축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해 의료계와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경험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의료인력정책과 관련한 갈등도 겪었다"며 "하지만 이러한 위기는 의료계와 정부가 의료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의·정 협의체 등을 통해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의료인들의 헌신적 노고와 희생을 잊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19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의료인들이 환자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현재 5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백신 도입·접종이 곧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감염확산 양상과 방역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의료인들 역시 큰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국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1-01-05 11:03:53강신국 -
여수시 공공야간약국 6곳 운영…안전벨 설치비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적으로 공공 야간 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도 관내 약국6곳에 대한 야간 약국 운영에 들어간다. 여수시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1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 공개했다. 시가 밝힌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 8231;경제(6건), ▲관광& 8231;문화& 8231;교육(11건), ▲복지& 8231;보건& 8231;여성(23건), ▲농림& 8231;수산(13건), ▲교통& 8231;건설& 8231;환경(11건), ▲일반행정& 8231;세제(17건) 등 6개 분야 81개 사업이다. 이번 달라지는 제도 중 보건·복지·여성 분야에는 공공 야간 약국 관련 정책도 포함됐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시간이나 긴급 재난 시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오남용 예방이나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야간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약국 6곳으로 이들 약국은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휴무일 없이 야간 오후 6시 반부터 저녁 12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시는 또 참여 약국에 대해서는 공공 방법용 안전 벨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비는 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사업의 시행은 오는 4월부터며, 시는 야간 약국 운영자 모집 공고 후 운영자를 선정해 지정증을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후 시는 야간약국 운영이나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점검, 야간약국 이용 실태 조사(만족도 등)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1-01-05 10:57:19김지은 -
김광기 약사, 대구시 파크골프협회장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광기 약사가 대구시 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됐다. 대구시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지낸 김 약사는 지난 29일 회장에 선출됐고, 협회 발전을 약속했다. 대구파크골프협회는 1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대구시 최대 동호인 단체다.2021-01-05 09:57:51강신국 -
약사면허신고 4월 개시…장롱면허, 취업시 혼란 예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4월 8일부터 약사·한약사를 대상으로 한 3년 주기 면허신고제가 시작된다.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약사회는 복지부로부터 관리 업무를 위임받아 3년마다 약사·한약사의 취업현황 실태 등을 보고한다. 약사들은 3년마다 면허신고를 해야 하고, 이를 위해 연수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한다.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들의 면허는 효력이 정지된다. 이른바 ‘장롱면허자’들은 3년치 연수교육과 신고 없이는 면허를 사용할 수 없도록 바뀌는 것이다. 그동안 연수교육 미이수자들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았지만, 면허신고제 도입으로 과태료 조항은 사라진다. 정부는 약사 면허신고제 관련 약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고 세부사항 조정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대한약사회는 전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면허신고제가 새롭게 시행되는 만큼 제도 안착을 위한 대비에 나섰다. 작년 신설한 사이버연수원을 활용해 상시적인 연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롭게 출범한 약사면허관리원을 통해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의사·간호사는 8년전부터...3년된 해 12월까지 신고 면허신고제는 지난 2012년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등 의료인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됐다. 교육 내실화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인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것이 추진 배경이었다. 최초 일괄신고 기간으로 1년을 부여했으며, 이후 3년이 되는 해의 12월 말일까지 재신고를 하도록 했다. 첫 해에는 면허신고제 도입을 놓고 의사들의 반발이 있어 시행이 늦어졌지만 결국 큰 문제없이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14년에는 의료기사의 면허 신고, 2017년엔 간호조무사의 자격신고제가 차례대로 도입됐다. 의료법 시행규칙 제20조에 따라 연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담당 단체의 중앙회에서는 반기별로 신고 내용과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신고내용엔 기본 인적사항과 취업상황, 근무기관 및 지역, 보수교육 이수여부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인의 인력 현황을 추계하고, 업무 장기 미종사자들이 현업에 복귀할 경우 최소한의 교육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이다. 의료인의 경우 보수교육이 1년 유예된 경우 12시간 이상, 2년 유예된 경우 16시간 이상, 3년 이상 유예된 경우 2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한다. 만약 해외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체류 후 2019년 귀국해 면허신고를 하기 위해선 2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약사 보수교육 시간은 의료인과 동일할 듯 제약사나 유통업체, 병원 등에서 약사 면허를 이용해 근무를 하거나, 약국을 개업하려는 약사들은 모두 3년 주기로 면허를 신고해야 한다. 해외체류, 출산,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휴직을 하고 있는 약사들은 3년치 연수교육 후 면허신고를 해야만 현업에 복귀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기준 약사 연수교육 미이수자는 2309명으로, 이들은 새 제도가 시행되면 면허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면허를 사용하는 해의 말일까지 유예기간을 제공한다. 따라서 6월에 면허를 먼저 사용하고, 그 해 12월 31일까지만 연수교육과 면허신고를 마치면 된다. 면허신고를 위한 약사 보수교육 시간은 앞서 도입된 의료인 면허신고제와 동일하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약사회도 시행중인 의료인 면허신고제를 참고해 입법예고 의견서를 제출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료인 면허신고제 초창기엔)면허를 사용하기 위해 연수교육을 먼저 받은 뒤에만 가능했는데, 많이 완화가 돼서 면허를 먼저 사용하고 그 해의 12월 말일까지만 교육을 받도록 달라졌다"면서 “따라서 약사들이 겪는 현장 혼란도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교육 시간은 의사 면허신고제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행령, 시행규칙이 확정이 돼야 한다"면서 "3년이 최대치이기 때문에 그보다 더 길게 면허를 사용하지 않았던 약사들도 3년치 교육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신고 시스템 마련...모바일로 편의성 높인다 약사회는 약사회원신고와 면허신고, 연수교육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약사 스스로가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시스템을 만들어 면허신고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웹페이지뿐만 아니라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막바지 작업중이다. 특히 신상신고를 한 회원들의 경우 면허신고 연계가 원터치로 가능하도록 편의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2월까지는 구축이 될 것이다. 기존 시스템을 정밀하고 오류없이 업데이트 하고, 앱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신상신고를 한 약사들은 불러오기를 통해 원터치로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면허신고제는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비회원들까지도 모두 관리가 돼야 하기 때문에 약사회는 복지부에 개인정보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면허신고는 비회원들도 전부 관리가 돼야 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정보가 필요하다. 면허신고가 제대로 됐는지 알기 위해선 면허번호나 주민번호 등 기본적인 정보가 있어야 한다"면서 "개인정보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시행규칙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서도 제출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약사회는 면허신고제 관리지침 및 질의응답 마련을 복지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면허신고와 연수교육 연계 콜센터의 상시운영 체계도 마련한다. 아울러 약사 근무현황과 생애 사용주기를 연계한 각종 통계자료 관리에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2021-01-05 09:14:30정흥준 -
사람 많이 만나는 김대업 회장, 코로나 검사만 7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신년초부터 코로나 방역 강화에 나섰다. 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사무처 전 직원은 시무식을 마친 이후 서초동 회관 인근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무상으로 진행된 코로나 검사를 통해, 코로나 확산에 대비하는 등 자체 방역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미 김대업 회장은 코로나 검사만 7번을 받았다. 불가피한 외부 활동이 많고 여러 사람을 만나야하다보니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것. 김 회장은 지금까지 자가격리 등도 없었던 만큼 회무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 약사회 관계자는 "상근임원, 직원 모두 선별진료소에 무료 검사를 받았다"며 "미리 대비하자는 차원으로 앞으로도 검사를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 감염, 소모임 등 일상생활 속 감염이 크게 확산되어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를 하자는 의미"라며 "무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전 직원 모두 검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미 약사회는 기자실도 폐쇄했고, 모든 회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방역 수준을 강화한 바 있다. 특히 출입구 전면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설치하고 외부인 방문 통제도 강화하고 있다.2021-01-05 01:37:39강신국 -
"코로나 확산저지 협조를..." 도지사가 약국에 보낸 편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에 협조를 구하는 편지를 발송했다. 4일 지역 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이 도지사가 지난 연말 발송한 편지가 지역 약국에 속속 도착하고 있었다. 이 도지사는 충청북도 역시 열흘간 4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로 비상사태라고 호소했다. 병의원과 약국에는 내방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적극 안내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강화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 확산 저지에 중대한 고비라는 설명이다. 이 도지사는 약국에 보낸 편지에서 "병의원과 약국에선 해열제와 감기약 처방을 위해 내원하는 도민들에게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장 내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1일 2회 이상의 전 직원 발열체크 등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만약 유증상자가 나올 경우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선제적 조치해달라는 것. 이 도지사는 "불편이 많겠지만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164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심과 책임이 필요한 시기로 거국적 동참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협조문은 병의원과 약국 외에도 도내 기업체를 포함 1만 2700여곳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북은 3일까지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271명으로 집계됐다. 11월 중순 이후로 상승세를 보이며 12월에는 20~50명씩 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2021-01-04 18:36:02정흥준 -
병원약사회, 신임 집행부 구성...김정태 수석부회장 임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 이하 병원약사회)를 이끌어 갈 제26대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이영희 회장을 보좌할 수석부회장으로는 강동경희대병원 김정태 약제실장이 선임됐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대외협력 및 홍보 담당 부회장, 전문약사 법제화 TF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병원약사회는 이번 집행부 구성에서 서울 및 수도권, 지방병원의 조화를 고려했다. 또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다양한 변화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위원회’와 정부 및 산하기관의 의약품 관련 자문 요청에 적극 대응하고자 ‘약무정보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중소병원위원회를 중소·요양병원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중소 및 요양병원 약사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회무를 수행한다. 환자안전위원회와 질향상위원회는 환자안전·질향상위원회로 통합해 환자안전 중심의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정비된 총 17개 상임위원회를 확정했다. 지난 2019년부터 상근부회장으로 위촉돼 회관 관련 업무를 총괄해 온 김영주 상근부회장은 조직운영과 총괄적인 대외협력을 강화하며 연임한다. 25대 집행부 조윤숙 부회장(서울대학교병원)은 교육1·2 및 중소·요양병원위원회 담당으로 업무를 변경해 연임한다. 강진숙 부회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학술·편집위원회 담당 부회장으로 연임됐다. 민명숙 총무이사(삼성서울병원)는 기획, 법제위원회 담당 부회장으로, 황보영 홍보이사(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는 재무와 홍보, 표준화위원회 부회장으로 각각 승격됐다. 24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한 손은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이 보험과 환자안전& 61598;질향상위원회 담당 부회장으로 합류하고, 2019~2020년 대구경북지부장을 역임한 최임순 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약무정보 및 국제교류위원회를 담당하게 된다. 또 2021~2022년 지부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태진(서귀포의료원) 제주지부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돼 지부관리총괄을 담당하게 된다. 17개 위원회 중에는 재무, 중소요양병원 2개 위원회만 직전 상임이사가 그대로 연임하게 됐다. 총무, 기획, 교육1, 법제, 약무정보, 표준화, 학술위원회는 이전 집행부의 상임이사가 보직 변경돼 새로운 위원회를 맡게 됐다. 교육2, 국제교류, 대외협력, 보험, 정책, 편집, 홍보, 환자안전& 61598;질향상 이상 8개 위원회는 모두 신규 임원이 발탁됐다. 연속성 있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부 연임하는 대신, 그 어느 때보다 참신한 인재를 발탁하거나 보직 변경해 보다 새롭게 위원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26대 집행부는 2023년 본격 시행되는 전문약사 제도가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제도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수행해 운영 기준을 만들고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약제업무 자동화 가이드라인’, ‘약제업무 자동화 지표’ 등과 같이 약제 업무의 자동화를 견인하고 효율성 향상에 필요한 지침과 자료를 개발, 배포한다. 다양한 온라인 자료를 제작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 약제업무의 효율화와 표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병원약사 업무 가치 및 업무량 재평가를 통한 업무의 객관화 작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도 계획하고 있다. 신임 집행부는 오는 6일(수) 회장단 워크숍에 이어 13일(수) 제1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구성 및 업무분장을 확정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월 중 개최 예정인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 안건 상정돼 승인을 얻고, 임원 선임이 확정된다. 이영희 회장은 "26대 집행부는 열정과 패기를 지닌 새로운 인재와 다년간 회무에 참여한 베테랑으로 신·구 조화를 고려해 구성했다.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병원약사회관 건립 등의 결실에 이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과감하게 위원회 신설 및 통합, 확대했다"면서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미래지향적 병원약사회를 만들고 전문약사가 환자안전과 약물치료 관리에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21-01-04 17:41:15정흥준 -
동대문구약, 어르신들에 '사랑의 난방비'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송광옥, 위원장 정윤정)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동대문구약사회는 4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를 통해 '사랑의 난방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윤종일 회장은 "긴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광옥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가 매년 자산 다과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관내 소외계층들에 생활 지원금이나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인보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자선다과회를 개최하지 못해 성금 마련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십시일반 기금해 준 덕분에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진경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나눔이 감사하다며 노인회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2021-01-04 17:16:36강혜경 -
부산 북구보건소 약사 출신 이정원 소장 임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북구에서 약사 출신 보건소장이 탄생했다. 부산시청 이정원 의약품관리팀장(경성대 약대)이 올해 새롭게 북구 보건소장에 취임한다. 부산 지역 약사들과 경성대 약대 동문회는 약사 출신 보건소장 취임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 신임소장은 보건소와 시청에서 의약무 관련 업무를 맡아왔으며, 특히 시청 복지건강국에서 오랜 기간 역할을 했기 때문에 준비된 소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북구에선 약사 출신 보건소장은 이번으로 세 번째다. 이정화, 이승미 약사에 이어 이정원 약사가 소장직을 맡게 됐다. 이 소장은 약사 출신 정명희 북구청장과 함께 의약 행정업무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2021-01-04 16:32:3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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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부회장-이영희, 보험이사-손은선…병원약사 임원 교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월 1일자로 부회장에 이영희 병원약사회 신임회장(59, 이화여대)과 보험이사에 손은선 병원약사회 부회장(56, 덕성여대)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이은숙 부회장 한국병원약사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대한약사회 부회장직 사의를 표하고 신임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을 추천해 이뤄졌다. 또한 심평원 상근심사위원으로 근무하게 돼 11월 30일자로 사임한 김정미 보험이사 후임에는 손은선 병원약사회 보험& 8231;환자안전& 8231;질향상 담당부회장을 임명해 남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영희 부회장은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약제팀장으로 대한약학회 병원약학분과위원장과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추진 TF 위원장을 역임했다. 손은선 보험이사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으로 앞서 대한약사회 보험이사와 한국병원약사회 대외협력& 8231;보험& 8231;홍보 담당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용복 대한약학회장과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홍진태 신임 대한약학회장과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 당연직 대의원을 승계한다. 한편, 1월 1일자로 사무처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사업1국 재무팀 오영미 차장과 보험팀 김성은 차장은 각각 부장으로 승진했다.2021-01-04 15:05: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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