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백혈병 분야 권위자 성주명 교수 영입
- 노병철
- 2021-04-06 09: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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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샘병원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성주명 과장은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등 악성질환과 혈액질환 전반에 걸쳐 전문의로서 백혈병 분야에 명의로 손꼽힌다.
성주명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 내과 전공의, 텍사스대학 부속 엠디엔더슨 암센터 혈액학과 종양학 전임의를 거쳐 엠디엔더슨 암센터 분자혈액종양내과와 골수이식센터에서 7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이화여대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분과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이화의료원에서 암센터소장, 이화백혈병센터장을 역임하며 혈액종양환자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성 과장은 1997년 국내 최초로 무균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기존 동종이식 방법보다 안전하고 독성이 적은 골수 이식법인 ‘미니 골수이식’을 성공시켰으며,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잔류병 추적 시 골수검사 대신 말초혈액검사를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백혈병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일조했다.
아울러 만성골수성 백혈병 분야 석학으로, 국제학술지에 90여 편의 논문과 국내학술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출간하는 등 의학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현저하게 업적이 뛰어난 학문적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을 가진 의학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석학 단체이다.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30편 이상 및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의 연구업적과 학회활동을 인정받은 후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만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성주명 과장은 “안양샘병원에서 새롭게 만나게 될 의료진과 환자분들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안양샘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백혈병 분야는 물론 환자중심의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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