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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멕스 전문약 전환, 약국 혼란...삼아제약 사과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대표 성소민, 이하 실천약)가 삼아제약이 리도멕스 전문약 전환 후 미숙한 대처로 약국가에 혼란을 일으켰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4일 실천약은 성명을 통해 "식약처에선 일반의약품으로 두겠다는 것을 삼아제약이 1~2심 패소 후 항소해 대법원까지 간 끝에 전문약이 됐다"면서 "삼아제약은 국민건강과 안전을 더욱 신중히 고려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했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전문약으로 전환이 되자 삼아제약이 기존 공급된 일반의약품을 기존처럼 처방없이 판매할 수 있다는 공문을 보냈다는 것이다. 삼아제약이 정말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문약 전환을 했다는 말이 진심이었다면, 전문약이 된 약을 처방전 없이 판매해도 된다는 말은 서로 상충된다는 지적이다. 실천약은 "삼아제약의 주장이 진실이었다면 전문약이 된 즉시 기존 의약품들을 모두 회수 조치했어야 옳다. 반대로 일반약으로 공급됐던 제품들을 그냥 판매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원래 했던 주장이 거짓이라는 고백이 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식약처에서 전문약 전환을 이유로 약국에서 판매해선 안된다는 해석을 한 것"이라며 "일반약 품목이 하나 사라지는 아쉬움을 넘어 삼아제약의 태도에 괘씸한을 느끼는 것이 약사로서의 당연한 감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실천약은 "삼야제약의 대처는 스스로의 주장을 부정한 것이었으며, 대처내용 자체가 잘못돼 약사들에 커다란 혼란을 주기까지 했다"면서 "이윤만을 추구한 부도덕한 행위를 했다고밖에 여길 수 없으며, 약사들에 혼란을 줘 피해를 입힌 것이다. 마땅히 잘못을 반성해야 할 것이며 일련의 잘못들에 사과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2021-03-04 10:47:49정흥준 -
정부 추경…약국 체온계 지원사업 이렇게 진행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접촉 체온계 약국 지원을 위한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국회로 넘어간 가운데, 약사단체가 사업 개요와 일선 약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핵심은 체온계가 필요한 약국은 대한약사회에 신청하면 되고 제품선정은 공개 입찰을 통해 약사회가 하게된다. 정부안대로 추경안이 통과되면 제품가격의 10%의 약국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대상과 규모 = 전국 약국 2만 3000곳을 대상으로 하며 전체 예산액은 약 81억 6000만원이다. 국회에서 최종 승인한 예산액, 비접촉식 체온계 물품 구매가액에 따라 이를 지원받는 약국에서는 기기 구매금액의 10%의 자부담액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즉 40만원짜리 제품이 선정되면 정부 부담 36만원, 약국 부담 4만원이 된다. 다만 국회 추경안 논의 과정에서 자부담율이 낮아지거나 전액 정부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 ◆사업 진행 = 체온계 지원은 민간경상 보조사업의 형태로 사단법인 대한약사회가 사업수행 주체가 돼 사업에 대한 홍보, 물품 구매, 공급 진행의 주요 역할을 담당, 관리하게 된다. ◆체온계 선정 = 약사회는 비접촉식 체온계의 구매처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며, 평가 심사위원 구성 시 지부 추천 인원을 포함하는 등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료기기로 인허가된 제품을 기준으로 해 체온 측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 유통망을 갖춰 빠른 공급과 A/S 등 약국 요구에 신속히 대응이 가능한 업체를 우선 계약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 제품 = 휴비딕 제품과 토비스의 피부적외선 체온계가 후보군이다. 약사회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비접촉식 체온계는 총 3개라며 1개 제품은 100만원을 호가해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도 81억 6000만원의 편성할 때 휴비딕 제품을 기준가격으로 참고했다. 체온계 35만원, 거치대 8만 8000원이다. 43만 8000원이라는 가격이 여기에서 나왔다. 43만 8000원은 약사회가 업체에서 받은 견적가격인데, 시중 유통가격은 최저 56만원대다. 입찰에 착수하면 이보다 가격이 더 내려갈 수 있다. ◆보급 일정 = 예산 확정 이후 즉각적인 물품 구매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기기 지원신청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해 상반기 내 약국 설치 완료를 목표다. 이광민 정책실장은 "3월 임시국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되면, 바로 약국 신청을 받고 제품선정을 진행, 4월~5월부터 약국에 설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원 조건 = 체온계 지원 시 소유권은 해당 약국에 있으며, 약국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실시, 사용하는 것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폐업 등의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기기 운용의 최소 사용기한을 두도록 하며, 실제 사용 여부에 대한 인증작업(약사회에 사용실적 인증)을 통해 사적 사용 및 영리적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약정사항도 마련된다. 최소 사용기한은 1년이 유력하다. 이른바 중고사이트에 올려 되팔다 적발되면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아울러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과 지자체 행정명령에 따른 방문자 기록관리 의무 부과와는 무관하다. 환자가 자발적으로 체온 측정을 하는 용도로 보면 된다. 약국 문 앞에 스탠드 형태로 설치할 수 있고, 약국 상담카운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체온계를 이미 구입한 약국은 = 정부 예산 지원사업인 관계로 신청서를 작성, 신청한 약국에 체온계가 지원되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약국 등에는 안타깝지만 다른 물품 등의 지원은 어렵다. 신청약국이 많지 않아 예산이 남는다면 국고에 다시 귀속된다. 선택은 약국이 하면 된다. 이번 사업 의미와 기대 효과에 대해 이광민 실장은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 사업의 본질적 취지는 약국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약국 방문 유증상자에 대한 선별진료소 검사 권유에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2.5)되자 호흡기 질환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선별진료소 진단검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약국을 통한 진단검사 실시 권유 및 홍보를 보건당국이 요청한 바 있다"며 "이런 이유도 추경편성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다만 공적마스크 면세가 약국에는 가장 좋았지만 정부 반대로 무산됐다"며 "그러나 약국마다 매출이 달라 세금이 다른 상황에서 동일한 기준제품을 일괄적으로 배포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현금지원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절충점을 찾은 게 체온계였다"고 언급했다.2021-03-03 23:28:15강신국 -
약사회, 요양급여비 약국 현지조사 대응반 구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요양급여 현지조사 대응반을 구성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요양(의료)급여 관련 약국 현지조사 대응을 위해 (가칭)'요양(의료)급여 현지조사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반장은 김동근 부회장이 맡는다. 대응반 구성 목적은 조사기관의 무리한 현지조사 진행으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약국에 대한 지원과 현지조사 사례 수집 등을 통해 회원약국에서 부당·착오 청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전예방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현지조사에 대해 약사회가 회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다만 약사회는 고의적이고 부당한 목적으로 요양급여비를 청구한 약국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대응반은 현지조사 시 ▲조사기관이 약사법 등 관련법·고시 등을 자의적이고 편협하게 해석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 ▲고압적인 조사로 인한 피해 ▲조사 절차 이해 부족으로 인한 피해 ▲과도하고 불명확한 소명자료 제출 요구로 인한 피해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응반은 약국 현지조사 항목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약국 야간가산 불일치, 차등수가 산정기준 위반 등 산정기준에 대한 이해 부족과 단순 전산 착오청구로 인해 발생되는 만큼 청구 프로그램 등 시스템을 통해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한편 회원 약국에도 각별한 주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동근 부회장은 "현지조사로 인한 회원 피해 사례 및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수집·분석, 부당청구 예방 및 현지조사 대응 매뉴얼 개발 및 안내, 현지조사 방문 지원 및 필요 시 관련 소송 지원을 통해 회원 보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불법 부당청구로 인한 보험재정 누수 방지 및 정확한 청구 관리를 위한 현지조사와 사후관리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다만 일부 조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편협하고 일방적인 해석과 강압적인 현지조사 진행은 문제"라고 강조했다.2021-03-03 22:24:45강신국 -
장동석 약준모 회장 후보 "회원들과 함께 걸을 것"[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장동석 약사(충북대 약대·47)가 SNS를 통해 후보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3일 장 후보자는 SNS로 "누군가는 그냥 편하게 살지 왜 어려운 길을 가려고 하냐고 묻기도 한다"면서 "누군가 가야하는 길이라면 내가 먼저 가보고 다른 사람들을 안내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장 후보자는 "걸어가는 길에 함께 걷는 동료가 있다면 더더욱 힘이 나고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생각을 함께 해주는 수많은 동료들이 있어 감사하며 함께 걸어볼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 후보자는 "1만 6000명의 회원과 5000여명의 후원회원들을 담고 있는 약준모 5대 회장에 출마하게 됐다. 함께 발맞춰 걸어주는 이름모를 약사님들에게 감사하다. 끝까지 지치지 않고 완주해 임무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도편달 부탁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약준모 선거 일정은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온라인투표로 이뤄지며 유효투표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만 얻으면 신임 회장이 된다.2021-03-03 21:11:27정흥준 -
서울시약-대북약사공회, 코로나 방역 경험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와 대만 대북시약사공회가 올해 상반기 중에 양국의 코로나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약사·약국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국제위원회(위원장 교문록)는 지난달 25일 오후 7시 대북시약사공회(이사장 장문정)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대북시약사공회의 정기 방문이 지난해 무산된 이후 오랫동안 정체된 상호 소통을 재개하고, 장문정 신임이사장 및 집행부와 상견례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두 단체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에 빠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헌신했던 약사·약국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대북시약사공회는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2월 마스크 실명제를 도입해 6500여개 건강보험지정약국으로 공급망을 단일화하고 1인당 구매량을 2주 2매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약사들이 많은 서러움을 겪었다며 국내 공적마스크 제도와 마찬가지로 약국의 업무량 증가와 현장에서의 마찰 등이 적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마스크 공급이 안정화되고 방역성과를 거두면서 대만 국민들의 약사에 대한 위상과 존중이 한층 높아졌다며 최근에는 약국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학술 화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위기시 양국 약사·약국의 경험을 모아내고, 향후 국가적 감염병 위기시 약사·약국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와 대북시약사공회는 서로 보내온 선물을 온라인에서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끝으로 화상교류를 마치면서 차기 화상회의를 기약했다. 한동주 회장은 "현재 약국은 코로나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록 먼 곳에 있지만 서울시약사회 회원들을 응원해주고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대북시약사공회 장문정 이사장과 임원들을 화상으로나마 볼 수 있어 매우 반갑다"며 "양회의 우정은 어떤 시련 속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문정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방한하지 못해 아쉽지만 양회의 교류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상회의를 통해 양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위기시 약사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이번 화상회의를 마련해주고 보낸 준 선물에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며 "서울시약사회 회원들이 뜻한 바를 이루고 순조로운 회무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선물로 답례드린다"고 덧붙였다.2021-03-03 15:32:38강신국 -
한의협, 스마트헬스케어협회 MOU체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심기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건강증진·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의협과 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3일 오전 11시 한의협 회관에서 MOU를 맺고 ▲한의의료서비스와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의 협력 및 교류 ▲한의의료서비스와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의 상호발전을 위한 입법, 정책 개발 ▲한의의료와 스마트헬스케어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한의의료서비스와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외홍보 협력 등을 공동 추진키로 협의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한의약과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첨단 헬스케어가 융복합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기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은 "국가의료의 한 축인 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최문석 부회장, 김경호 부회장, 최건희 의무·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에서는 심기준 회장과 이세환 부회장, 신종훈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2021-03-03 15:20:07강혜경 -
강남구약, 약사건강프로젝트 신규 사업 추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지난 2월 28일 상임이사회 회의를 열고 올해 새롭게 시작할 사업계획인 약사건강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직접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회원들에게 온라인 운동 트레이닝을 지원해 건강수치를 개선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온라인 학술아카데미 4월 첫 순서로 ‘두통엔 왜 이런 처방’ 주제로 신경과의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강좌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2월 강남책사랑 독서토론모임에 이어 곧 모집할 강남구빡센등산반과 영화감상토론반 등 새로운 동호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3월에 있을 온라인 합동 반회를 4개반씩 5개조로 나눠 갖기로 했다.2021-03-03 15:18:06정흥준 -
충북약사회, 약사대상에 이춘중·곽인숙 약사 시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신태수)는 지난주 2021년도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 서면총회로 개최했다. 충북약사회는 미리 서면으로 대의원총회 자료를 배포하고 결의서를 회신, 대의원 139명 중 과반수 이상인 105명의 참여로 회의가 성원됐다. 참여 대의원 중 105명이 모든 안건에 찬성해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약사회관에서 충청북도약사대상을 시상했으며, 주민보건향상에 기여한 이춘중 약사와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곽인숙 약사가 수상했다.2021-03-03 14:57:35정흥준 -
독립유공자 한방 주치의 환영…"한의서비스 제공 만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는 정부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최상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이달부터 독립유공자들의 자택으로 직접 찾아뵙는 한방 주치의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한의계는 자생의료재단이 국가보훈처와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거주 중인 애국지사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자택을 방문해 침치료와 한약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바 있다는 것. 대한한의사협회는 "향후 협회 차원에서 독립유공자 분들을 전담할 한방 주치의를 배정하고 방문진료를 통해 보다 폭넓은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는 상반기 중으로 한의사 왕진수가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만큼 고령의 독립유공자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을 위한 한방 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회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1-03-03 13:41:0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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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자 조회시스템 개선…조제시 자격조회 '필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일 수진자 자격을 확인하지 않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약국에 철저한 확인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지난 23일, '해외출입국 자료 수진자 자격조회 개선 안내'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외국인 포함)의 출국 다음 날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수진자 조회 기능이 개선된다고 안내했다. 유옥화 보험이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부터 수진자 자격조회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며 "이번 제도 개선에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차상위 자격점검 기준을 조제 시점으로 변경했고 12월에는 수진자 사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약사회는 ▲차상위 자격 불일치 및 자격조회 시점 문제 ▲사망자 자격 도용 처방조제 ▲사망자 자격 도용 시 약국 요양급여비용 미지급 ▲출입국 정보의 실시간 미반영 등 약국 요양급여비용 청구과정에서 발생해 온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공단과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약사회는 일부 약국에서 업무 편의를 위해 청구 프로그램의 '수진자 자격점검' 기능을 비활성화로 설정하고 있어 약국의 피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청구 프로그램 업체에 처방조제 시 반드시 ‘수진자 자격점검’ 기능을 활성화되도록 시스템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유 이사는 "자주 방문하는 환자라도 건강보험, 차상위, 의료급여 등 환자의 자격이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어 처방조제 시 반드시 수진자 자격조회를 통해 불필요한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진자 자격조회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요양급여비용 지급이 제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해나겠다"고 밝혔다.2021-03-03 10:55: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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