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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캡슐 제조번호 'DK4885' 반품하세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어제(16일)자로 화이자제약의 리리카캡슐25mg 중 제조번호 ‘DK4885’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됨에 따라 회원들에게 반품을 안내했다. 약사회는 타용량 제품 혼입의 이유로 3월 16일부토 판매중단 및 회수폐기 조치됐다며, 회원약사들은 사용을 중지하고 거래처를 통해 반품해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문제가 된 제조번호는 'DK4885'로 사용기한은 2023년 1월 27일까지다. 약사회는 해당 제조번호 외에도 다른 용량의 혼입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리리카캡슐25mg 조제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2021-03-17 14:16:59정흥준 -
마포구약, 화상 상임이사회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화상 상임이사회를 열고 사무국 이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마포구약사회는 지난 12일 오후 12시30분 ZOOM을 통해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사회관 소재 공덕 1구역 재건축 관련 사무국 이주 일정 및 이주비 건 ▲2021년도 제1차(초도) 이사회 개최의 건 ▲약국 에어컨 청소 사업의 건 ▲2021년도 약사연수교육의 건 ▲신규개설약국 개업기념 선물 제공의 건 ▲2021년도 사회공헌 사업 전개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혜란 회장과 박일순·이경희·남인혜·조송미 부회장, 이연경·김혜자·김소연·김신애 위원장이 참석했다.2021-03-17 11:58:58강혜경 -
차기 의협회장 후보 6명 경합…19일 1차 관문 뚫어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차기 의사단체 수장 자리를 놓고 후보자 6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41대 의사협회장 선거 1차 투표 결과가 19일 저녁 나온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최다 득표자 2명을 추린 뒤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 우편투표는 3월 23∼26일까지, 결선 전자투표는 3월 25∼26일까지다. 최종 투표 결과는 3월 26일 오후 7시 이후에야 나온다. 다자 구도로 진행되는 선거이기 때문에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이 유력해, 후보들은 2위권 진입이 선결 과제다. 후보들 면면을 보면 임현택 후보(1번,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유태욱(2번,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이필수 후보(3번, 전남의사회장), 박홍준 후보(4번, 서울시의사회장), 이동욱 후보(5번, 경기도의사회장), 김동석 후보(6번,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등 총 6명이 경합을 펼치고 있다. 강성 인사로 평가받는 임현택 후보(51)는 의사 정치력 업그레이드 의협회비 인하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헌법소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 후보는 충남대 의대를 나와, 3선 소청과의사회장으로 활동했다. 연세대 원주의대 출신인 유태욱 후보(58)는 의협 대외정치, 홍보 역량 강화와 수가, 규제 건정심 제도개선 특위 구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동대문구의사회장을 거쳐 의협 부회장, 가정의학과회장 등을 지냈다. 38~39대 전남의사회장을 지낸 이필수 후보(59)는 의료 4대악 추진저지, 회원 고충처리 전담부서 신설, 수가 정상화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흉부외과 전문의인 이 후보는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의협 부회장, 의협 21대 총선 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박홍준 후보(62)는 연세대 의대를 나와 소리이비인후과를 운영하며 강남구의사회장, 서울시의사회장을 역임, 이제는 중앙회장 입성을 노리고 있다. 박 후보는 대국민 언론대응팀 신설 회장 직속 국회입법대응팀 신설, 집행부 연임제 시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현직 경기도의사회장인 이동욱 후보(50)는 의협회비 30% 인하라는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경북대 의대 출신으로 의협 부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한나산부인과 운영하고 있다. 김동석 후보(62)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추진, 한방 불법 의료행위 결사 저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선대 의대 를 나온 김 후보는 강서구의사회장, 의협 기획이사 등을 거쳐 현재 산부인과의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의협회장 선거는 전자투표와 온라인투표가 병행된다. 전자투표는 총 4만 8969명의 유권자 중 4만 7885명이 참여하며, 17일∼19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제40대 의협회장 선거보다 유권자가 4957명 늘었다. 지난 선거 투표율은 48.9%였다. 이에 앞서 1084명에 대한 우편투표는 3월 2일부터 시작됐으며, 19일 오후 6시 마감된다.2021-03-17 11:55:31강신국 -
용산구약, 회원약국 고충 청취…상품권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회원약국의 고충을 청취하고 상품권을 전달했다. 용산구약사회는 16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약국들을 방문해 약사회가 힘이 되겠다고 격려하고 약국의 어려움을 들었다. 또 구약사회는 미리 준비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2021-03-17 11:52:33강혜경 -
경기도약, 한약사 이슈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준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한약사 이슈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박영달 회장은 16일 도약사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주요 회무 계획 등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국회를 돌아보면 한약사 문제를 해결을 위한 의원입법이 어려워 보인다"며 "입법을 주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사회적 합의, 국민적 합의부터 이야기하는데 이에 도약사회 차원에서 한약사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갤럽이 담당하며,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약사 관련 주요 이슈를 객관적으로 묻는다는 복안이다. 조사 결과가 나오면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과 함께 약사회, 한약사회, 시민단체, 정부 등이 모여 국회 토론회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박 회장은 건기식 소분 이슈에 대한 지부 차원의 정책 방향도 설명했다. 박 회장은 "소분 건기식을 허용하기 위한 식약처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의원입법 방식으로 법 개정을 준비 중으로 바로 본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약과 건기식의 충돌, 검증 메커니즘 부족, 오남용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면서 "입법을 지연시키면서 약국도 충분한 준비를 하는 게 중요하다. 입법 지연과 약국 준비, 이른바 투 트랙 전략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보험수가개발 연구용역 결과도 나왔는데, 4~5월경 국회 토론회를 통해 내용을 공개하고 공론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회관 1층에 방송 스튜디오를 설치해, 비대면 교육과 회무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4월 13일 개강하는 사회약료서비스 전문약사 제2기 교육 내용도 공유됐다. 조양연 부회장은 "전문약사제도의 시행에 대비하고 경기도의회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 및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에 기반한 재가(가정) 및 시설방 약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또한 16회 경기약사학술제는 오는 7월 5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제덕 부회장은 "환자가 중심이 되는 약료를 주제로 선정했다"며 "학술 프로그램은 팜엑스포 행사와도 연계된다"고 말했다. 김희식 부회장은 14개 분회 26개 지역 131명의 약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다제약물관리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4차 시범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제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인데 올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2021-03-16 21:58:24강신국 -
의정부성모 전자처방전 도입에 약사들 또 '보이콧'[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정부성모병원이 전자처방전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지역 약사회의 반발에 부딪혔다. 업체 측으로 서비스 중단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가 하면, 법률 검토를 통해 고발 조치까지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성모병원은 레몬헬스케어의 환자용 모바일앱을 통한 전자처방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레몬헬스케어는 문전약국 8곳을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받았다. 전자처방전에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던 모 약사가 시약사회로 질의를 남겼고, 이를 접수한 의정부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에서는 담합 우려 등을 지적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지난달 19일 레몬헬스케어로 공문을 발송해 민간 주도가 아닌 ‘정부 주도의 전자처방시스템’을 주장했으며, 담합이나 노쇼 등 부작용을 이유로 사업 추진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업체 측은 문전약국들을 다니며 서비스 가입을 받았고 각자도생하는 지역 분위기 속에서 약사들은 하나둘 가입을 신청했다. 문전 A약사는 "다들 가입을 했다는 얘기에 나도 일단 가입을 했다. 수수료도 없고, 아무 때라도 해지할 수 있다고 했다. 아직 프로그램 설치가 이뤄지진 않았다"면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리스트에 있는 약국은 전자 전송하고, 미가입 약국들은 모바일로 팩스 발송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A약사는 “담합 우려를 신경써서 팩스 발송도 제공하는 것 같은데, 가입 약국이 있다면 환자들이 그곳으로 처방전 발송을 하지, 누가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팩스로 전송하면서까지 이용하겠냐”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문전약국 외 약국들은 차별받는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담합소지가 남아있다고 반발한다. 이에 도약사회와 함께 법률 검토를 해서 고발 등 법적 조치까지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약사회가 우려하는 점은 총 7가지다. ▲프로그램 설치 유무로 약국간 형평성과 담합 문제 ▲환자의 약국 선택권 제한 ▲초기엔 무료지만 향후 수수료 전가 가능성 ▲앱에 결제 서비스 탑재시 현금결제 비율 감소→수수료 부담 ▲사설 업체의 난립 ▲개인정보 유출 ▲사설업체의 빅데이터 가공-유통 사업모델 반대 등이다. 이와 관련 시약사회 관계자는 "프로그램 설치되지 않은 약국엔 모바일 팩스로 처방전 사본을 보내는 방식이다. 담합의 문제를 피해가려고 하는데, 앱에 팩스정보가 없는 약국이나 아예 리스트에서 제외된 약국이 있을 경우 환자의 약국 선택권이 제한된다. 담합의 소지가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팩스로 처방전을 받은 약국은 팩스로 받은 처방전 사본만 있어, 원본을 보관해야 하는 약사법에도 저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도약사회와 시약사회는 정부 주도로 모든 약국에 적용되는 전자처방전앱이 상용화되고, 독과점 방지 대책 마련 등 종합적인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어떤 사설업체의 전자처방전 사업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약사회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하는 사업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2021-03-16 19:34:26정흥준 -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 지역격차 심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에는 병원 1곳, 요양병원 1곳, 의원급 39곳 등 모두 41곳의 의료기관이 있다. 그러나 간호사는 병원과 요양병원에 각각 3명과 2명이 있고, 의원급에는 1명밖에 없다. 군 관계자는 "동네의원 대부분이 간호조무사들을 고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인제군에도 병원 1곳, 의원급 15곳 등 모두 16곳의 의료기관이 있지만 간호사는 병원에 1명과 의원급에 2명이 전부였다. 이로 인해 농어촌지역 주민의 경우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간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집은 13년 만에 재발간한 것으로 OECD의 간호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함께 수록해 간호 관련 현황을 외국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간호사들의 임금 격차와 열악한 근로환경 등으로 인해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가 전국 시군구별로 많게는 350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 서구는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가 35.6명이었으나 충청북도 증평군은 0.1명에 불과했다. 시도별로 의료기관 근무하는 간호사는 인구 1000명당 광주광역시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청남도가 2.7명으로 가장 적었다. 충청북도(2.9명), 경기도(3.0명), 경상북도(3.6명), 울산광역시(4.0명)는 전국 평균인 4.2명을 밑돌았다. 2019년의 경우 충청남도는 15개 간호대학에서 1264명이, 충청북도에서는 13개 간호대학에서 101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인구 10만 명 당 간호대학 졸업생 수도 충남은 52.3명, 충북은 57.3명으로 전국 평균인 42.9명보다 많다. 충청남도는 졸업생의 80%, 충청북도는 75%가 외지로 떠나 지역 의료기관에 취업하는 간호사는 손을 꼽을 정도였다. 간호대학 80%는 지방에 위치해 졸업생이 늘어나고 있지만 지역에 남는 간호사가 적어 간호대학 신증설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시군구별로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를 보면 1명이 채 안 되는 지역이 9곳이나 됐다. 충청북도 증평군은 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경기도 과천시(0.3명), 강원도 인제군(0.6명), 경기도 하남시·충청남도 계룡시(0.7명), 부산광역시 강서구(0.8명), 강원도 횡성군·고성군·충청남도 예산군(0.9명)도 1명이 안됐다. 반면 부산광역시 서구는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가 35.6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특별시 종로구(24.7명), 대구광역시 중구(24.4명), 광주광역시 동구(22.8명)도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가 20명을 넘어 전국 평균인 4.2명을 크게 웃돌았다. 지역 간 간호사 격차가 큰 것은 대도시에 대형병원이 있는데다 지역 의료기관과의 임금격차도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지역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간호사보다 임금이 싼 간호조무사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간호협회는 "이번 통계집을 통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지역별 격차와 함께 국제 수준과 비교했을 때의 확연한 차이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의료기관들이 법적 인력 준수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를 늘릴 수 있는 법적 의무화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등을 통해 숙련된 간호사가 떠나지 않는 병원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며 "숙련된 간호사가 많을수록 국민건강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는 OECD 평균(8.9명) 절반 수준도 안 되는 3.8명에 불과하다.2021-03-16 17:40:34강신국 -
이상훈 치협회장, 급여 자진삭감...지부에 KF마스크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16개 시·도지부에 KF94 마스크 7만 2000장을 지원한다. 이상훈 회장은 지난 31대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협회장 급여 1억원을 자진 삭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1월 정기이사회에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개인 회원에게 배분되는 양이 적어 집행부 임원과 지부장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 등 집행부 역점 추진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비용을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상훈 회장은 최근 회장단과 협의해 협회장 상근 인건비 1억원 가운데 2000여 만원을 KF94 마스크를 구입해 지부에 전달하고, 특히 지부 봉사단체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KF94 마스크는 전체 7만 2000장 중 절반인 3만 6000장을 16개 시도지부에 균등하게 배분하며 나머지 절반은 시도지부 회원수에 비례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어주기 위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방역용품을 지원하고자 했지만 이뤄지지 못해 아쉬웠다"며 "구러나 이렇게나마 지부에 지원하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 각 지부에서 가급적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 치과봉사단체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2021-03-16 17:34:04강신국 -
성남시약, 동덕여대 약대와 업무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최근 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임세진)과 약국 실무실습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사회와 동덕 약대는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특히 약국실무실습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실무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등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동원 회장, 김윤순 부의장(성남 동덕약대 동문회장), 전귀분 부회장, 신유진 실무지도약사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동덕여대 약대 임세진 학장, 유기연 학과장, 김종윤 교수 등이 참석했다.2021-03-16 17:27:01강신국 -
예방접종센터 간호사 대체…약사들 "직능 부정…아쉬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국 250여개에 설치되는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내 필수 약사인력을 간호인력으로 대신하겠다는 데 대해 약사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또 동시에 직능을 부정당했다며 강경한 목소리도 내고 있다. 인력과 예산 등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게 필수인력에 약사를 포함시키지 않은 정부의 이유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처장)은 지난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역예방접종센터에 현재로서는 약사를 전체 배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지역별로의 상황을 감안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의사 지도 하에 간호사가 이러한 백신에 대한 소분 또는 관리업무들을 담당하도록 해 백신관리를 더 전문적으로 하고, 이를 위해 교육도 같이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약사들은 약사회가 주장한 인력은 '최소한의 필수인력'이었을 뿐, 백신을 책임질 사람 조차 없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하는 분위기다. 실제 지역예방접종센터는 국민의 70%가 코로나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장소이고, 위탁 의료기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외부 체육관 등에 임시로 설치될 예정인 만큼 보다 의약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A약사는 "백신은 마약류에 준하는 관리와 유통이 필요하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인력에 약사가 빠진 데 대해 유감스러운 입장"이라며 "최소한의 약사 인력 조차 없는 상황에서의 백신 관리와 투약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기지역 B약사도 "정부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등을 부정하는 행위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며 "이는 그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백신 유통과 관리 전과정을 책임졌던 약사 업무에 대한 부정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권역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사는 "간호사들의 경우 BSC 등을 이용한 적이 없어 사용법을 모르고 있고, 교육을 받는 담당자들도 까다로운 백신 관리를 듣고는 '겁이 난다'는 분위기"라며 "약이 안전하게 보내져 투약될 수 있도록 일일이 해동 시작 시간과 투약 가능 시간 등에 대한 라벨을 만들어 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사들이 약사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백신이 유통돼 국민들이 효과를 볼 수 있게끔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며 "화재에서 초동대처가 중요하듯 백신 관리도 초동조치 격인 안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약사회도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사용할 백신의 관리 전반을 책임지는 약사 인력을 배치하면 안전하고 유효한 백신의 접종을 완수할 수 있고, 백신 관리 부실로 인한 환자 안전사고 최소화 및 다량의 백신 폐기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간호사들과 같이 지자치에서 간호사를 채용하고 인원이 부족한 경우 대한간호협회에서 인력풀을 제공하는 만큼 지자체에서 약사를 채용하게끔 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에서 공급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약사회도 같은 입장이다. 대한약사회는 8일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약사 인력을 백신 관리 전담자로 지정, 배치하지 않는다면 약품 관리와 투약 후 부작용 관리 등 안전 사고 발생시 인력계획 등 기본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사회적 비난과 대량의 백신 폐기 사태 등에 따른 책임소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최소 1인의 약사 배치를 촉구했다.2021-03-16 10:52:2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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