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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전략 제시를"…회장선거 관심 갖는 청년약사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젊은 약사들이 올해 예정인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에게 약국의 ‘생존전략’을 요구할 예정이다. 경영난과 취직난 등 약국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약사회 회무에 관심이 적었던 젊은층 약사들도 선거에 간접 참여한다는 것이다. 결국 젊은 약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외치는 셈인데, 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필요한 정책들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각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의 운영자인 김은택 약사는 ‘약사 생존전략 연구회’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모임을 신설했다. 개국을준비하는모임은 약 4900명의 약사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카페로 주로 약국 경영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신설되는 생존전략 연구회는 대한약사회 선거까지 한시적 운영되는 프로젝트 모임으로 젊은 약사들이 ‘약사가 원하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김은택 약사는 "선거에 관심이 적었던 약사들이나 관심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는 방법을 몰랐던 약사들이 모이는 구심점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들은 약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 상황을 통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도출할 계획이다. 첫 설문조사로는 신입약사들의 취업 현황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조사도 이뤄진다. 김 약사는 "약대 정원과 인력수 조정, 불법 컨설팅, 직능 확대, 과도해지는 약국 월세 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면서 "정책을 다듬도 논리를 뒷받침 할 만한 증거를 충분히 모으고, 이를 함께 지지하는 약사들을 모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약사는 "또한 새내기 약사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어떻게 정책에 반영을 할 것인지, 또 이들의 선거 참여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도 함께 고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생연’은 SNS 홍보를 통해 지지 약사들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가고, 개국준비모임 카페 등을 비롯해 각종 약사 커뮤니티를 활용해 뜻을 모아간다는 계획이다. 김 약사는 "우선 선거까지만 계획을 잡아놨고 약사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지, 얼마나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지에 따라 모임 지속을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약사회 선거는 온라인투표 활성화와 SNS 운동 허용 등의 특징이 있어 젊은 약사들의 참여율에도 변화가 예상된다.2021-04-22 17:56:36정흥준 -
부산시약, 약국 비대면 접수 결제서비스 활성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20일 약사회관에서 (주)올댓페이(대표이사 도준호), (주)헬스포트(대표이사 박현순)와 약국 비대면 접수& 8231;결제서비스인 ‘굿팜 플러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의 생활화가 이뤄지는 만큼 약국에서도 비대면 결제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굿팜 플러스’는 처방전 접수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맞춤형 비대면 결제(VAN) 시스템으로 환자가 굿팜 기계에 QR코드를 입력해 직접 처방전을 접수& 8231;결제하기 때문에 약국업무 부담을 줄여 약사가 조제와 복약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의약품 재고 및 매출 관리, 판매 관리, 일일 정산 등이 가능하며, 약국 이용객이 처방전만으로 굿팜에 간단히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개별 고객의 약물 이력, 질환 정보 등에 근거한 약물 상담 등 맞춤형 관리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댓페이와 헬스포트는 스마트 단골약국 ‘굿팜’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약국에 ▲비대면 처방전 접수& 8231;결제 시스템 하드웨어 임대 ▲최적의 서비스 제공 및 신속한 AS 지원 ▲의약품 재고관리 및 수요예측, 환자 이력관리 tool ▲고객정보기반 마케팅활동, 소통 tool 등을 지원한다. 변정석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비대면 서비스가 대중화되는 현재, 약국에서도 감염확산을 막고,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해나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굿팜이 비대면 처방접수& 8231;결제는 물론 환자별 맞춤 관리가 가능한 만큼 대형 약국에도 동네 약국에도 다양한 이점을 가져 올 것이다. 약사와 환자 간 심리적 거리를 더욱 좁혀 줄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류장춘& 8231;추순주 부회장, 이향란 미디어컨텐츠& 8231;사회봉사위원장, 차상용 총무위원장, (주)올댓페이 도준호 대표이사, (주)헬스포트 백상진 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2021-04-22 15:04:58정흥준 -
방문약료 해보니...먹다 남은 폐의약품 쏟아져 나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제약물관리사업으로 10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의 폐의약품을 수거해보니 방문가정 1곳당 3만8205원의 의약품이 버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중복처방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DUR을 강화하고,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가정방문 제도를 도입하거나 약사의 역할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최근 전라북도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본부와 함께 진행한 '2020년도 다제약물관리사업'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다제약물관리사업은 지난해 전국 기준 총 21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10개 이상의 약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만성질환자 233명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수거된 폐의약품의 계열별 분류, 성별 추이와 향후 폐의약품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을 연구했다. 연구에서는 대상자(복용 환자)가 폐의약품이라고 인지하지 못하지만 명백한 이유로 더 이상 복용이 불가능한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연구 내용을 보면 총 방문 233건 중 폐의약품 수거 건수는 141건으로 총 수거율은 60.5%였다. 수거 대상자의 경우 평균 17종류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보유질환은 '정형외과 질환'이 51%로 가장 많았다. 수거된 폐의약품에 대해 '의약품을 복용하지 않은 이유'를 물은 결과에는 ‘유효기간 경과’가 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폐의약품 효능 계열수는 평균 8종류로 폐의약품 개수는 평균 108개였다. 소화기계 약물이 1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경계 약물도 114건이었다. 폐의약품의 단독 효능으로는 위장운동조절제나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약물이 가장 많았다. 이들 의약품을 보험약가 등으로 계산한 평균 금액은 3만8205원으로 산출됐다. 이번 연구는 환경오염 및 건강보험재정 악화 등의 문제로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실제 방문약료를 통해 진행된 폐의약품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황지원 약사는 단독효능 중 위장관계질환 치료제가 많은 이유로 처방마다 소화기관용 약물의 처방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노인층에서 여성이 본인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이 있다고 봤다. 황 약사는 "가정내 폐의약품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같은 효능군의 중복처방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을 좀 더 강력하게 시행하고,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가정방문제도를 도입하거나 환자 중심의 약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약사의 역할을 재고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황 약사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번 연구는 최초로 시도한 방문약료를 통한 적극적인 폐의약품 수거로 환자가 지역약국을 방문해 폐기하는 수동적 수거 대비 폐의약품의 적절한 관리에 약사가 보다 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내용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4월 22~23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대한약학회 '2021년도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도약사회 자체 연구로 본원의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2021-04-22 11:20:30정흥준 -
지티지웰니스, 에너지음료 '바나노에너지' 약국 공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한윤석)와 토탈 브레인 헬스케어 바이오 R&D 기업 디네이쳐바이오랩스(대표 최진영, 이일신)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통 사업분야였던 헬스케어 부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바나나 원물과 나노가공처리된 커큐민 등의 기능성 원료가 더해진 에너지 음료 ‘바나노에너지’를 본격 출시하기로 했다. 바나노는 디네이쳐에서 생산, 공급하고 지티지웰니스가 국내 총판매권을 갖는다. 지티지웰니스 박재한 본부장은 "회사는 지난 2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 및 트랜드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그 일환으로 에너지 음료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바나노에너지'를 약국을 통해 주로 공급 할 계획이다. 바나노의 본격 판매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 프로야구 구단인 두산베어스와 파트너십 조인식을 갖고 2021 시즌 '바나노' 홈런존 광고 프로모션 계약도 함께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월 25일 창단한 자사 골프단을 적극 활용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디네이쳐바이오랩스는 신경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기술로 난치성, 퇴행성 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신약연구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가 주 사업 영역이다. 양사는 바나노의 출시를 시작으로 각 연령대 및 음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바나노 후속 제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및 신약연구 등 헬스케어 관련 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2021-04-22 10:43:35정흥준 -
서울시약, 비대면 체온계 약국 부담금 지원 결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시약사회는 먼저 코로나19 약국 방역 관리를 위한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과 관련해 약국 본인부담금 10%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각각 5%씩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분회에서 요청한 심장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진료비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5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 20곳에 1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5월 중에 전달식을 갖는다. 온라인 교육사업도 확대한다. 비대면 강의에 활용되고 있는 장비와 온라인의 특장점을 살려 임상약학 강사와 회원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칭 임상약학 토크콘서트를 5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30일 온라인으로 열린 박정완 약사의 임상약물 토크콘서트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2021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목요강좌 3기도 4월 29일 개강해 7월1일까지 매주 목욕일 10주간 운영된다. 재21회 여성마라톤대회 랜선 스포츠 참가(5월 22~31일), 24개 분회 임원 현안 간담회 개최(4월 27일)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밖에도 2021년도 임시대의원총회 결과, 임상약물 온라인 토크콘서트 및 온라인 목요강좌 2기 결산, 분회 온라인 약사연수교육 현황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회무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는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현장 고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꾸준히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2021-04-22 10:01:16강신국 -
약국 종업원 백신 맞는다...약국장이 직접 명단제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를 제외한 약국 종사자에 대한 백신접종이 진행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2일 회원 공지를 통해 "약국 방역강화 실효성 확보를 위해 약국 근무자 전체에 대한 백신접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대응추진단(질병관리청)은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약국 근무자 전체를 포함하기 위해 약사회에 일반직원 중 백신 접종 희망자 명단 파악과 제출을 요청했다. 질병청은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대상 접종 기간(4.26~5.1)에 우선 접종을 하려면 ▲대한약사회 명단 취합 → ▲질병청 예약 사이트에 명단 업로드 → ▲개별 접종 예약 → ▲접종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하는만큼 1차 명단 취합 기간을 오늘 오후 6시까지 종업원 명단을 요청한 상황이다. 이에 약사회는 1차 대상자 명단을 오늘(22일) 오후 6시까지 취합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30세 미만 근무자(1992.1.1. 이후 출생자)도 이번 현황 조사에 일괄 신청을 당부했다. 명단 제출은 직원이 직접할 수 없고 약국이 약사회 별도 사이트()에 접속해 근무직원 중 백신 우선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약국 근무 일반직원(약사 제외)으로 직장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우선접종을 희망하는 직원이다. 수집항목은 약국 기본정보, 직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등이다. 약사회는 휴대폰이용 시 화면이 전체 표시되지 않을 수 있어 PC로 입력, 제출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정세균 총리를 만나, 약국 방역을 위해 종업원 백신 접종을 건의한 바 있지만 최종 발표에서 종업원이 제외돼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이에 복지부, 질병청도 약국 종업원에 대한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21일 저녁 종업원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약국 뿐만 아니라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의 종사자들도 희망하면 백신을 맞을 수 있다.2021-04-22 09:35:28강신국 -
면대·난매 논란 A약사 청문회서 사과..."판매가 조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기업형 면대약국, 사입가 미만 판매 등으로 논란이 됐던 노원 A약사에 대한 청문회를 21일 개최했다. A약사는 기업형 면대약국과 사입가 미만 판매, 약국 간 의약품 거래 등의 혐의에 대해 의심을 받아 청문회에 소환됐다. 이날 3시부터 진행된 청문회는 약 2시간 20여분이 넘도록 진행됐고, 시약사회는 제출 서류를 꼼꼼히 살폈다. 다만 소명 서류를 사전 제출이 아닌 현장 제출하면서 검토의 시간이 길어졌다. 청문회에서 A약사는 약사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고 가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구약사회와 함께 조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만 시약사회는 요구했던 서류 제출을 미비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A약사에게 다음주까지 다시 필요 서류들을 소명하라고 말했다. 변수현 이사는 “A약사는 대형약국으로서 앞만 보고 행동했지만 지역 약국들과 상생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서 가격적인 부분을 조율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변 이사는 “다만 소명 자료가 오늘 미비한 부분이 있어, 다음주까지 보완해줄 것을 요구했다. 추가 자료로 검토해보고 그 다음 단계에 대해서 논의해봐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주 중에 A약사가 추가 제출한 소명 자료를 가지고, 청문위원들이 검토를 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변 이사는 “청문위원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충족하지 못하는 자료들을 제출했다. 보완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얘기를 했고, 이 부분에서 A약사도 받아들여서 자료를 다시 제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계속해서 요구하는 자료를 충분히 소명하지 않는다면 윤리위 제소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청문위원은 변수현 약국이사를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돼있다. A약사가 추가 제출 서류를 검토해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2021-04-22 00:01:32정흥준 -
한의치료비가 자동차 보험료 인상 주범?…"명백한 오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협회가 한의치료비가 자동차 보험료의 인상의 주범이라는 일부 보험업계 주장에 대해 '명백한 오류'라며 왜곡된 주장을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1일 "마치 한의진료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의 주범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일부 보험업계의 주장은 명백한 오류"라며 "환자 진료선택권과 한의사의 소신진료를 위해 이 같은 잘못을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현재 한의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의 기준과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국토부 고시)', '자보심사지침(심평원 공고)', '공개심의사례(심평원 공개)' 등 다수의 엄격한 심사기준 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자동차보험 한의 진료비가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근골격계 치료 등에 탁월한 한의치료 효과, 한의치료에 대한 높은 신뢰·선호도, 경상환자 증가, 의과의 실손보험 위주 진료(자보환자 기포)때문이지 미흡한 심사기준과 무분별한 진료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또 보험사가 치료 종료 후 지급하는 합의금 총액과 한의진료비의 비율, 자동차보험 전체 물적보상액(차 수리비 등)과 환자 치료에 쓰인 진료비 총액의 비교 자료를 통해, 보험업계 주장의 모순점을 지적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및 시사점'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인적보상액(환자 의료비 등)을 넘어선 물적보상액(차 수리비 등)은 2020년 기준 총 7.8조원(인적보상액 총액은 6.3조원)으로 전체 자동차보험금의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차 수리비는 6.4조원에 달해 인적보상 총액인 6.3조원 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특히 김상훈 의원실 자료와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산차와 외제차의 대당 평균 수리비는 각각 108만원과 285만원에 이르는 반면 1인당 한의진료비는 70만원(2019년의 경우 75만원)에 불과했으며, 0.9조원으로 집계된 한의진료비 총액은 치료 종료 후 보험사가 산정해서 지급하는 합의금 성격의 향후치료비 총액 1.7조원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한의협은 "명백한 통계가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 한의진료비의 증가 요인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단순히 보여지는 수치로만 문제를 삼고 있는 일부 보험업계의 행태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단체로서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교통사고 환자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돼야 하며, 의료인인 한의사가 전문지식과 경험, 양심에 따라 인정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진료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과잉진료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이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해 온 과도한 심사기준 등에 대해서는 한의학적으로 충분한 근거를 갖춘 심사기준을 제정, 보완함으로써 자동차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04-21 16:43:25강혜경 -
"약국 경영 고수 찾아라"...인천 약사 6명 경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어제 약사회관 2층 금란홀에서 ‘약국 경영의 고수를 찾습니다’ 본선행에 오를 6개 본선 결정했다. 고경호 심사위원장을 포함해 총 6명의 심사위원이 모여 약국 경영 고수들이 출품한 총 11편의 예선 출품작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조상일 시약사회장과 조혜숙 조직위원장은 직접 출품해 심사 자격은 없고, 다른 여섯명의 심사위원이 본선 출품작을 결정했다. 예선 심사 기준은 ▲회원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인가? ▲진짜 고수인가(제대로 검증된 내용인가) ▲팜 페어 플랫폼에 게재할 때 문제가 없는지(적법성 여부) ▲작품의 완성도와 적합성 등이다. 이에 최종 본선 진출작은 ▲세란약국 이세란 약사(디자인&디스플레이 노하우 파일) ▲청솔온누리약국 조혜숙 약사(약품진열 및 정리) ▲주안정약국 정지훈 약사(청구프로그램을 활용한 슬기로운 약국 생활) ▲희망약국 김균 약사(일반적인 유팜보드 활용법) ▲구월프라자약국 조상일 약사(상황대처의 고수, 조제실수 약화사고 등) ▲보건약국 유상현 약사(약국 세무) 등이다. 시약사회는 27일 저녁 9시 본선 진행 방식에 대해 6명에게 설명 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인천 회원들의 약국 경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본선 진출작은 6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제6회 인천약사 ‘팜 페어’ 및 연수교육 플랫폼에 게재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일 회장, 조혜숙 조직위원장, 고경호 심사위원장, 최선경, 김명철, 성은주, 이유상, 최성현 위원이 함께 했다.2021-04-21 14:36:16정흥준 -
목포시약, 어린이집 등에 물품·후원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가 어린이집 등에 약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목포시약사회는 공생원과 서남장애어린이집, 한국장애인부모회 등을 방문해 일반의약품 30여가지와 에어컨 등을 기탁했다. 한편 전달에는 정승원 회장과 최경배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4-21 13:37:01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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