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에만 4명의 백신관리약사..."접종센터 필수 인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영하 70도 화이자 백신 등이 예방접종센터에 들어오면 약사가 최초로 소분·관리하도록 돼 있다. 의약품 안정성 등을 위해 약사 배치가 필요하다. 109억 3100만원 추경 증액을 요구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예결소위원회 2차 추경안 심사 회의록에서 한 말이다. 정부 추경 편성 논의 이전, 지자체와의 협력속에서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약사들이 맹활약하고 이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수원이다. 수원 제2호 예방접종센터 백신 관리 약사로 근무하는 김보희 약사는 근무 소감을 수원시약사회에 전해왔다. 김 약사는 "접종센터에서 근무한 지 이제 석달쯤 돼 가는데 처음 센터를 개소할 때는, 이런 예방접종센터에서 약사가 흔치 않아서 약사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막상 이렇게 3개월을 일하고 보니, 센터에서 약사의 역할이 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약 배송 입고부터 온도관리, 재고 등과 매일 접종 수에 따른 백신 분주를 계획하는 등 약사가 해야 잘 할 수가 있는 일들이 많다"면서 "접종센터에 약사가 한 명뿐이라서 빠질 수 없는 인력이라 부담스럽고 힘들기도 하지만 '센터에 약사님이 있어 다행이에요'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뿌듯하고 자부심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약사는 "힘든 시기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하다 보면, 코로나도 곧 종식되리라 믿는다"며 "모두 힘내자"고 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20~21일 양일간 관내 선별진료소 5곳과 예방접종센터 4곳을 방문하여 영양제와 드링크를 전달하고 응원했다. 행사에는 한희용 회장, 성치순, 김호진, 박남조부회장이 함께했다. 시약사회는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관리 약사들의 활약도 대단하다"며 "백신의 입고, 보관, 재고, 온도관리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아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최적의 적임자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약사회는 "현재 수원에는 4명의 백신 관리 약사가 근무하고 있다"며 "보건소 담당자마다 백신관리 약사에 대해 '약사님이 안 계셨으면 어떻게 할 뻔했냐?'면서 꼼꼼한 일 처리와 책임감으로 일해줘 든든하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1-07-21 22:29:57강신국 -
지오영, 서울시약사회에 KF마스크 1만5천장 기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0일 지오영 서울 본사를 방문해 보건용 마스크 1만 5000장을 기증받았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개인방역과 위생에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취약 계층 등 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동주 회장은 조선혜 지오영 회장에게 마스크 기증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동일성분조제, 한약사 문제 등 최근 약업계 이슈와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한 회장은 "지난해 마스크 대란시 지오영 등 유통업체 임직원들의 밤샘 분류 작업 등 헌신적인 노력으로 약국에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져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K방역의 기초를 세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 회장은 "이러한 노고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통 크게 기증해 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약업계가 어렵지만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지오영 방문에는 한동주 회장, 이명자 부회장, 한신지 여약사위원장 등이 함께했다.2021-07-21 22:16:04강신국 -
의협 "금연치료약 공단 청구 프로그램 '대체조제' 웬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금연치료 의약품 대체조제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식 변경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의사단체가 환자 안전에 역행한다며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다. 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1일 "공단 프로그램상에 신설된 '대체조제여부' 란과 관련해 의료계와 구체적 협의도 없이 대체조제 활성화 기능을 탑재한 청구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도 모자라, 프로그램을 통한 사후통보 방식까지 일방적으로 추진하려 한 것은 환자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공단의 대체조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사후통보 방식을 대신할 경우 의사가 직접 조회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사후조치가 불가능해 환자의 안전성이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단은 지난 19일 공문을 통해 '현행 약사법에 의거해 대체조제를 한 경우 전화, 팩스, 컴퓨터통신 등을 통해 사후통보 하도록 규정된 사항은 해당 청구프로그램으로 사후통보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므로 대체조제를 한 경우 사후통보는 기존방식으로 유지된다'며, 사후통보 방식에 대한 변경이 아닌 의료진의 대체조제여부 확인을 위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차원이라고 회신했다. 즉 금연치료 의약품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식은 기존대로 전화, 팩스, 컴퓨터통신 등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의협은 "대체조제 프로그램 내 대체조제 여부 용어 또한 의사의 처방권을 제한할 소지가 농후하고 환자의 안전성 차원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삭제 혹은 '사후통보여부' 등과 같은 적절한 표현으로 수정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7-21 17:29:13강신국 -
송파구약, 중복맞이 전 회원약국에 치킨 발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회원약국에 치킨세트를 실물 배송했다. 지역 약국들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경기 악화로 피로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약사회는 복날을 맞이해 회원 응원 목적으로 치킨세트 제공을 결정했다. 위성윤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약국 경기 악화로 힘든 시기다. 회원들을 위한 집행부의 의지를 담아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도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 회장은 "마침 중복을 맞아 건강과 무탈을 기원하는 치킨세트를 약국으로 보냈다. 약국식구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면서 "산업약사회원과 병원약사회원, 미취업 및 면제회원까지 모든 회원들께도 코로나와 무더위를 잘 이겨내라고 음료 쿠폰을 보낸다"고 밝혔다. 회원 약국들은 "역시 송파다. 아이디어가 멋지다. 쿠폰보다 실물치킨을 배송해주니 약국식구들이 나눠먹을 수 있어 좋았다. 감사하다"며 구약사회로 고마움을 전했다. 구약사회는 약국엔 치킨세트를 배송하고, 약국근무제약·도매·병원·공직·미취업·면제자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스커피 쿠폰을 제공했다.2021-07-21 16:30:16정흥준 -
강남구약, 약 주문 통합솔루션 '바로팜'과 업무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20일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로팜에서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 바로팜 서비스를 소속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구약사회 회원약국에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바로팜은 전 강남구약사회 총무위원장이었던 김슬기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했다.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으로 약국에서 여러 도매사이트에 개별적으로 로그인 하지 않아도 바로팜에서 한 번에 이용중인 도매상의 의약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팜은 의약품 통합 주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의약품 재고 및 가격 비교, 알림톡 발송 서비스, 의약품 정보 식별 및 약물 상호작용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민정 회장은 "회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가장 많은 약국이 분포해 있는 강남구에서 바로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의약품 주문 시간을 줄이고 약사님들이 환자 상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구약사회 문민정 회장, 바로팜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1-07-21 14:36:32정흥준 -
인천시약, 각 구 선별진료소에 피로회복제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무더위 속 방역 활동에 힘을 쏟고 있는 각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1600만원 상당의 생기천(생맥산)을 전달했다. 최성현 한약 정책이사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 속에서 더운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시는 코로나 19 종사자분들을 위해서 진행했다"면서 "여름철의 더위와 갈증, 많은 땀을 흘려서 원기가 부족해지는데 쓰는 대표 처방인 생기천(생맥산)을 보내드려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잘 견디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인천시청과 관내 8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체 8100포를 전달했다. 이날엔 한약정책위원회 담당 고경호 부회장이 함께 했다.2021-07-20 19:59:55정흥준 -
"월세 인하 없었다"...착한임대인 정책 체감 못하는 약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로 인한 고정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착한임대인’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혜택을 받는 약국들의 사례는 극소수였다. 임대인에 월세 인하를 요청한 경우에도, 한시적으로 2~3개월 인하에 불과해 고정 지출 부담을 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9일 서울시는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에게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의 상가 임대인에게 해당된다. 임대료 인하 총 금액이 100~500만원 미만이면 30만원, 500~1000만원 미만이면 50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에서 제공하는 ‘착한임대인’ 50~70% 세액공제 지원 정책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착한 임대인 1차 사업에서 임대인 878명을 지원했고, 1749개 점포에서 임대료 50억원을 인하한 효과를 봤다. 하지만 약국에서는 임대료 인하가 이뤄지는 사례가 드물었다. 여기에는 일반 상가 투자자와는 다른 약국 임대인들의 특성도 이유가 됐다. 서울 A약사는 “작년 상반기쯤 요청을 해서 10%씩 3개월 줄여줬던 것이 전부다. 이후로는 얘기를 꺼내지 못했다”면서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약사들 얘길 들어봐도 임대료 낮춰줬다는 곳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도 “그나마 최근까지도 어느정도 회복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월세를 내려주지는 않았다. 별로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약국 부동산 관계자는 “약국 건물주들은 이미 시작부터 다른 점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투자하게 된다. 또 의약사인 경우들도 많아서 약국 상황를 오히려 더 잘 파악하고 있다”며 임대료 인하 사례가 적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실천하는약사회 소속 약사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85명은 감면 없었다고 답변한 바 있다. 또한 6명은 임대료가 오히려 올랐다고 답변했었다.2021-07-20 11:51:19정흥준 -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에 의약사들 '동병상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플랫폼 사업자들의 의약품 배송 등으로 약사사회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의료계도 정부 주도 화상진료장비 무상 공급사업이 쟁점이다. 모두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이 단초가 된 이슈들이다. 20일 지역의사회에 따르면 의사협회는 사회적 약속인 의·정 합의를 일방적으로 위반하고, 원격의료 도입의 근거 마련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화상진료장비 지원 사업에 대한 즉각적 중단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협은 화상진료장비 지원 사업을 지원하는 특정 민간업체를 통한 무상 모니터를 제공받지 말 것과 이미 지원 받은 모니터를 해당 업체에 반납해 줄 것을 재요청 한다며 각 시군의사회에서는 소속 회원의사들에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의협은 정부 주도의 한시적 전화 상담·처방제도에 대한 철회를 요구함과 동시에 비대면 진료의 근거로 악용될 소지가 높은 전화 상담·처방에 대한 중단을 지속적으로 회원의사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협은 원격의료 도입을 위한 근거로 악용될 소지가 있고 현행 의료법에 배치된다는 의료계의 강력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난 2020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화 상담·처방을 시행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화상 진료장비 지원 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민간업체를 선정,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화상진료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국무총리는 지난 6월 10일 경제인 간담회에서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원격조제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규제챌린지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는 코로나 종식이후 의정협의체를 통해 논의키로 한 2020년 9.4 의·정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우리 의료계의 희생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도 닥터나우 등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틈탄 약 배달 플랫폼 업체 난립으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여기에 일반약 배송을 중계하는 플랫폼 업체도 등장해 "일반약 배송은 불법"이라는 복지부 유권해석까지 나왔다.2021-07-20 11:37:00강신국 -
강서구약, 강선우 의원과 약사사회 현안 공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가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갑)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사회 현안 등을 공유했다. 강서구약은 19일 강선우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약사회는 닥터나우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한약사 약국 개설 문제, 대체조제 DUR 통보 약사법 개정안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또 거리두기 4단계로 소상공인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약국 또한 다르지 않지만 '약국'이라는 이유로 각종 지원과 혜택 등으로부터 제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임성호 회장은 "약배달 앱은 불법이라는 복지부의 유권해석 자료를 전달하고, 약사회가 내용증명 등을 통해 강경대응하고 있다"며 "해당 문제를 잘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임성호 회장과 이신성 총무·약국위원장, 정수연 홍보위원장과 남경수 보조관이 참석했다.2021-07-20 11:33:52강혜경 -
31대 치협회장에 박태근 후보 당선...부산대 출신 최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에 박태근 후보(59, 부산대)가 결선투표에서 최종 당선됐다. 치협은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러진 제31대 회장 보궐선거 2차 선거에서 박태근 후보가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90표(투표율 58.1%)를 획득, 신임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동반 결선에 진출한 장영준 후보는 4675표(투표율 41.9%)를 얻는데 그쳤다. 두 후보 간의 득표 차이는 1815표였다. 이날 결선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만 6837명 중 1만1165명이 참여해 66.3%로 집계됐다. 문자투표와 우편투표 참여 유권자는 각각 1만1156명과 9명 이다. 이상훈 회장의 사퇴로 치러지게 된 이번 보궐선거에는 장영준·장은식·박태근(기호 순) 후보가 출마하였으며, 지난 7월 12일 치러진 1차 선거에서는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1위를,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2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를 획득하지 못해 2차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박태근 신임 회장은 역대 협회장 가운데 부산대 출신으로서 처음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박 회장은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 대의원회 의장, 치협 직선제 준비위원장 등 풍부한 회무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갖춰 위기에 처한 치과계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박 회장은 △협회 회무 정상화 △바른 협회 만들기 △진료 환경 개선’ 등 세 가지 역점 추진공약을 내세웠다. 박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우선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지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긴 여정을 같이 함께 했던 장영준, 장은식 후보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저를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께도 모두가 승리자가 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산적한 현안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회원 여러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협회,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당선날로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2021-07-20 10:39:12강신국
오늘의 TOP 10
- 1표제기 이부프로펜 감기약 속속 등장…종근당 모드콜도 가세
- 2건보 적자 늪 탈출구는 '지불제도' 개혁…사회적 대타협 필요
- 3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강화…후발주자 견제
- 4씨투스 제네릭 발매 1년만에 점유율 30% 돌파
- 5"바이오시밀러 선택한 환자 인센티브"…처방 활성화 추진
- 6보령, 내달 카나브젯 급여 등판...복합제 라인업 강화
- 7[기자의 눈] 무색해진 판결…실리마린에 꽂힌 정부의 집요함
- 8바이오헬스, 수천억 CB 발행…주가 훈풍에 자금조달 숨통
- 9항체치료제 '누칼라 오토인젝터', 약가협상 최종 타결
- 10㉖ 최초 원발성 lgA 신병증 항체치료제 '시베프렌리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