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단체 "신현영 의원 백신소분 발언, 약사 직능 폄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백신예방접종센터 약사 배치를 위한 추경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사출신 신현영 의원의 발언을 놓고 약사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신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예결소위원회 2차 추경안 심사 회의에서 "내가 아는 약사들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주사제를 소분할 일이 별로 없다. 경험많은 직능이 하지 않으면 오염 등 사고 날 리스크가 상당하다. 백신 소분을 꼭 약사가 해야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3일 성명을 내어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지난 7월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원회에서 보여준 약사직능의 몰이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지역약국, 병원, 제약사, 유통사, 공직,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약품의 생산, 유통, 보관, 투약, 사후관리, 회수 등 전 주기에서 의약품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게 약사"라며 "최근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서는 접종센터에서 백신의 입고, 수량 및 불량 체크, 보관 온도 관리, 조제, 불출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미 병원약사들은 항암제와 같은 약물에 대한 안전한 투약을 위해 무균실에서 정량 조제해 불출하는 등 동일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센터의 약사인력 추가 배치와 이에 따른 예산 편성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그런데 보건의료인 출신이라는 신 의원의 발언은 놀랍다. 약사들은 약국 운영으로 주사제 소분 경험이 부족해 정확성과 안전성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할 것처럼 약사 전체를 매도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이는 약사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과 무지를 스스로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 이것이 아니라면 어떠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약사직능을 폄훼하고 매도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주사제 소분의 경우 병원약사들의 주요 업무 중의 하나로 이미 지역 접종센터에서 병원약사들이 안전한 백신의 접종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면서 "백신도 의약품인만큼 의약품의 전문가인 약사에 의해서 관리돼야 한다. 신 의원의 주장은 경험만 있다면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취급해도 괜찮다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합심해도 힘에 부치는 상황에서 서로 격려를 해주지는 못할망정 약사의 전문성을 깎아내리는 행위는 삼가해야 한다"며 "국가적인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의약품의 전문가인 약사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약사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1-07-23 11:14:57강신국 -
충북도약 여약사회, 청소년복지센터에 의약품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 여약사회(회장 임명숙)가 2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복지센터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산하 기구로 여약사회는 매년 캠프에 상비약을 지원하고 있다. 여약사회 소속 봉사소모임 여친소에서 비용을 지원했으며, 전달식에는 여약사회 임명숙 회장과 이운화 총무가 참석했다.2021-07-23 10:00:45정흥준 -
송파구약, 상반기 감사서 비대면 회무 노력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21일 올해 상반기 회무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김우영, 김연하 감사는 "코로나 비대면 시기에 회무에 어려움이 많으나 집행부에서 많이 고심하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하반기에도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지속해 주길 바란다"면서 "특히 강남권역 3개구가 함께 준비하는 온라인 연수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아산반 호객과 주차무질서 부분에 대한 자정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는 감사평을 남겼다. 이날 감사에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방역지침상 위성윤 회장, 염인아 부회장, 전성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1-07-23 09:11:22정흥준 -
서울시약, 상반기 자체 감사..."유종의 미 거둬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1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지부 감사단(주재현·박근희·권영희 감사)은 상반기 주요 회무 및 각 위원회별 실적,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등을 담당 임원에게 질의하면서 사업 전반을 감사했다. 감사단은 예상 가능한 회무를 반영한 세입·세출의 편성, 철저한 업무일지 작성, 한약사 문제 적극 대처, 동물용의약품 취급 확대 방안, 고문 변호사 적극적인 활용, 근무약사 근로계약시 4대 보험 본인부담금 명시 안내 등을 주문했다. 감사단은 "이번 상반기 감사가 사실상 제36대 집행부의 마지막 감사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회원들을 대변하는 회무를 발굴해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동주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사항과 지도사항을 이행해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집행부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꼼꼼히 지적해준 감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감사에는 한동주 회장, 이진순·김화명·추연재·진희억·이명자·장은선·장현진·유성호·최용석 부회장 및 상임이사 등이 배석했다.2021-07-23 00:57:30강신국 -
창립 40주년 병원약사회 "슬로건을 응모해 주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병원약사회가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병원약사회는 회원과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포함해 병원약사 회원들의 화합 도모, 40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메시지로 25자 이내여야 한다. 병원약사회는 대상(1명)에 200만원 상금을, 최우수상(3명)에게 30만원을, 우수상(10명)에게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병원약사회 측은 "1981년 500명으로 출발한 병원약사회가 40주년을 맞았다. 회원 수 역시 4500명을 상회할 정도로 증가했으며 2003년 사단법인 전환, 2020년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및 단독 회관 개관 등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면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첫번째 이벤트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으니 적극 참여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정작은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정·보완될 수 있으며, 완성 후 기념행사 메인 슬로건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창립 40주년 기념 2021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0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병원약사회 40년과 나아갈 방향 ▲환자중심 다학제 팀의료의 성과와 방향 ▲안전한 약품사용을 위한 약제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국내외 연자를 초청해 실시간 웨비나 등으로 진행하며, ▲병원약사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전문역량강화를 통한 약물치료효과 향상 ▲학술강좌 ▲해외 병원약사의 역할과 활동(국제세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2021-07-22 16:12:56강혜경 -
전자처방전 도입? "정부주도 사업으로 무상 제공해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복지부가 전자처방전 표준을 만든 후 약국에서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실천하는약사회(회장 성소민, 이하 실천약)가 우려를 표했다. 실천약은 22일 "복지부는 처방전 법정양식을 만들고 나몰라라하고 있다. 일부 병의원은 자체서식을 만들어 조제오류를 유발하고 있고, 일부 업체들은 처방전의 글자 폭과 간격 등을 임의로 줄이는가 하면 워터마크로 식별을 어렵게 하는 등 약국의 피해가 계속해 발생하고 있음에도 새로운 전자처방전을 도입하겠다는 건 기존 잘못을 방치한 채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겠다는 선언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처방전은 의사가 처방한 내역이 약국에 잘 전달되도록 하는 매체로 공공재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 실천약은 "결국 전자처방전이 도입될 경우 사업체들이 난립해 약국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부담해야 마땅한 공공적 성격의 업무들을 책임지지 않는 행위는 직무유기이자 직권남용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경우 약국들의 인터넷망 사용료조차 조제료 항목으로 지불하고 있으며, 조제내역을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공단 격인 NHS에 청구할 때 사용하는 인터넷망 사용이 처방전이라는 공공재의 내용을 입력한 후 이를 보고하는 과정 자체가 모두 공공재의 성격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는 것. 실천약은 "전자처방전을 하려면 정부수도 사업으로 요양기관들에 무상으로 제공토록 해야 할 것이며, 그게 아니라면 현재의 잘못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07-22 11:02:44강혜경 -
실천약 "갑질을 위한 의약분업, 다시 시작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실천하는약사회(회장 회장 성소민, 이하 실천약)가 의약분업의 재설계를 주장했다. 실천약은 22일 '갑질을 위한 의약분업인가? 의약분업을 다시 시작하라'는 성명을 통해 "의사의 갑질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의사 본인과 식구, 직원들의 본인부담금 면제 요구로 시작한 갑질이 처방전 건당 지원금, 인테리어 지원금 등으로 커져버린 상황"이라며 "국민 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분업이 의사들의 갑질을 가능케 만드는 사회악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충남의 한 의사가 약사를 무릎꿇게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러한 갑질이 가능해 진 원인은 의사가 갑질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라며 "갑질을 일삼고 있는 의사들이 자신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주장하는 선택분업은 가당치 않으며, 의약분업을 재설계 해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의사와 약사의 상호견제가 가능하도록 을이 돼버린 약사들의 권한을 강화시키는 분업을 전면 재시행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21-07-22 10:50:00강혜경 -
강동구약, 상반기 감사 수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가 상반기 자체 감사를 지난 20일 수감했다. 이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감사님 이하 상임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족했던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준, 윤복순 감사는 이날 상반기 결산자료 및 일반·특별회계를 비롯해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을 집중 점검했다. 감사단은 "어려운 상황에서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인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해 하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이광희 회장을 비롯해 신민경·이기명·이선우·최명희 부회장, 김태오 총무위원장, 조진영 약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7-22 10:20:03강혜경 -
강서구약, 공공심야약국 '염창메디칼약국' 격려 방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가 공공심야약국인 염창메디칼약국을 격려 방문했다. 염창메디칼약국은 심야시간 대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화, 목, 금, 일요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임성호 회장은 이신성 총무·약국위원장과 함께 21일 약국을 방문해 권태준 약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임성호 회장은 "주간 업무만으로도 힘드실텐데 사명감으로 공공심야약국에 참여해 준 권태준 회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심야갹국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구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한 의약품을 구입·이용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1-07-22 10:00:54강혜경 -
박태근 신임 치협회장, 이필수 의협회장과 협력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1일 오전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신임 회장이 의협 용산임시회관에 방문해 단체간 유기적으로 공조해 산적해 있는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치협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협과 치협이 직면한 공통 의료계 현안이 많다. 의협과 치협이 연대해 산적한 의료현안들을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박태근 신임 치협회장은 "어제 취임해 임원을 구성하기 전인데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의협과 유대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해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박종혁 의무이사가, 치협에서는 박태근 회장, 남인자 홍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1-07-22 00:32:51강신국
오늘의 TOP 10
- 1표제기 이부프로펜 감기약 속속 등장…종근당 모드콜도 가세
- 2건보 적자 늪 탈출구는 '지불제도' 개혁…사회적 대타협 필요
- 3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강화…후발주자 견제
- 4씨투스 제네릭 발매 1년만에 점유율 30% 돌파
- 5"바이오시밀러 선택한 환자 인센티브"…처방 활성화 추진
- 6보령, 내달 카나브젯 급여 등판...복합제 라인업 강화
- 7[기자의 눈] 무색해진 판결…실리마린에 꽂힌 정부의 집요함
- 8바이오헬스, 수천억 CB 발행…주가 훈풍에 자금조달 숨통
- 9항체치료제 '누칼라 오토인젝터', 약가협상 최종 타결
- 10㉖ 최초 원발성 lgA 신병증 항체치료제 '시베프렌리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