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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직 공무원 정원 늘려 달라"…복지부에 청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폭증하는 코로나 환자에 비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보건소 간호사들이 평생 일터를 떠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 동구보건소에서는 과도한 업무를 호소하며 30대 간호직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에 보건간호사회(회장 양숙자)는 23일 복지부에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보건소 간호사의 업무과중 해소를 위한 간호직 정원 확대를 간절하게 요청한다'는 제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서에는 보건간호사를 비롯해 전국 시군구 지역주민 등 9만 8467명이 직접 서명했다. 코로나로 발생한 작년에 사직한 보건소 간호사가 160명으로, 지난 3년간 한해 평균(108명)에 비해 1.48배 늘었다(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 휴직한 간호사는 909명으로 3년간 평균(634명)에 비해 1.43배 늘었다. 올해도 5월까지 휴직자가 580명, 사직자는 66명으로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보건소에서 일하는 간호사 공무원들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이래 지속된 주야간 비상근무로 지쳐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간호직 공무원은 대부분 월 100시간 이상 초과근무에 시달리고 있다. 부산 동구보건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간호직 공무원도 올들어 363시간 초과근무를 한 상황이었다. 보건소간호사들은 면허가 있다는 이유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가정 방문 및 검체 채취, 확진자 후송,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 환자가 폭증할 때마다 새로운 업무가 계속 쌓여만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접종 이상 발생같은 민원이 온통 관할 보건소로 몰리면서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현행 지역보건법에 명시된 보건소 간호사 배치기준은 지난 25년간 단 한 번도 고치질 않아 보건소마다 정규 간호사 정원을 늘리는 대신 편법으로 한시직 공무원만 늘리고 있다. 보건간호사회는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코로나 사태와 같은 국가적 재난재해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와 건강복지의 필수 인력"이라며 "그러나 보건소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간호사들을 정부나 지자체에서 정규직 대신 ‘공무직’이라는 이름의 무기계약직, 한시적 계약직으로 뽑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한시적 근로자 신분인 간호사가 보건소 전체 간호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보건간호사회는 이날 제출한 청원서에서 "간호직 공무원 정원을 현실에 맞도록 조정해야 한다"며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도 의료인이라는 의무감으로 버티기에는 한계를 통감한다. 간호직 공무원 정원 확대라는 실질적 대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코로나19 방역 보건소 간호사들이 지쳐 쓰러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라는 보건간호사 글이 지난달 29일 올라온 이후 이날까지 6만여명이 동의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를 단순히 천사나 영웅으로 부르는 현실은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한 것으로 이제는 단순히 간호사의 사명감이나 헌신에 기대기보다는 간호사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사의 적절한 배치와 근무조건,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07-25 23:21:52강신국 -
의협, 대학병원 분원 설립 골머리…"의원·중소병원 직격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대형병원의 분원 설립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5일 "수도권 중심으로 일부 대학병원들의 분원 설립이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무분별한 특정지역의 병상 수 증가는 많은 문제를 야기시켜 결국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협은 "대형종합병원이 설립되면 의료인력의 대거 채용이 불가피하다"며 "갑작스러운 의료진들의 이탈은 일선의 큰 혼란을 발생시킨다. 이는 주변 중소병원의 인력난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의 의료인력 대이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현재 의료인력 체계에 과중한 경쟁과 분란을 낳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원 및 중소병원들의 도산으로 인한 의료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의협은 "분원이 설립되는 지역 대부분이 수도권으로, 이미 주변에 많은 의원, 중소병원, 종합병원들이 위치하고 있다"며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중증환자, 희귀환자 담당이라는 본분을 잊고 경증환자진료 및 과잉진료와 같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해당 지역 의원급, 중소병원급 의료기관들은 도산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불법의료인력의 채용 급증도 의협이 우려하는 대목이다. 의협은 "대학병원들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전공의 인력에 의존한다"면서 "병원이 자선기관이 아닌 만큼 분원 설치비용 과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의료진에 비용 투자를 적게 하고 결국 불법 의료인력 채용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의사가 아닌 이로부터 의사가 해야 하는 처방이나 시술을 당하게 되는 환자의 피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아울러 의협은 "공급-수요 시장 논리에 따라 갑자기 병원이 급증할 경우 공급이 늘어나 많은 의료진이 필요한 것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병원이 부족한 것이 아님에도 갑작스럽게 많은 의료진을 요구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의사가 부족한 것처럼 보이는 왜곡된 통계를 발생시키고, 이 잘못된 결과를 토대로 정책이 입안되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은 기대하기 어려워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대학병원의 분원 설립 움직임은 병상 수급관리의 허점이 원인"이라며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은 복지부로부터 병상에 대한 관리 감독을 받게 되지만, 분원 개설의 경우 지자체 장의 권한으로 결정되고 있어 편법적 병상 수 늘리기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협은 "의료기관의 병상 수급은 복지부장관의 관리 감독 하에 우리나라 전체 의료시장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관점에서 수급이 결정돼야 한다"면서 "변칙적인 병상 수 증가가 이뤄지지 못하도록 관련 법령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21-07-25 22:09:20강신국 -
치협, 비급여 진료비 공개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사단체가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고 국민이 과중한 의료비를 떠안게 된다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35도 넘는 폭염속에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인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집회 이후 박태근 회장은 의료보장심의관 김현준 국장, 의료보장관리과 공인식 과장, 김지현 사무관 등과 면담을 갖고 비급여 제도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8월 17일까지 예정된 비급여 자료 제출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며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2021-07-25 22:01:59강신국 -
12월 서울·경기·인천약사회장 선거 누가 나오나?[데일리팜=강신국·정흥준 기자] 약사 회원수 9000명의 서울시약사회와 회원수 8000명의 경기도약사회를 이끌 지부장 자리를 놓고 물밑경쟁이 한 창이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추대보다는 선거로 회장을 뽑아온 인천시약사회까지 수도권 지부장 선거 예비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12월 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선거에서 최대 하이라이트는 서울이다. 서울은 유권자만 9000명에 육박하고, 향후 대한약사회를 견제하는 역할은 물론 차기 대한약사회장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이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거나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는 주자는 권영희 서울시의원(숙명여대, 62),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중앙대, 64), 최두주 전 강서구약사회장(중앙대, 62), 재선에 도전하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이화여대, 64) 등이다.[가나다 순] 먼저 권영희 시의원은 서초구약사회장, 서울시약 부회장, 서울시약 감사 등 회무 경력이 화려하다. 그러나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대한약사회장 선거 도전이 변수다. 선거 캠프에서 같이 일할 인사들이 겹치기 때문에 화력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치감치 출사표를 던진 양덕숙 전 원장은 3년전 패배를 되 갚기에 나섰다. 재도전과 학술사업으로 인한 인지도가 높다는 점은 물론 중앙대 출신 여약사라는 점이 강점이다. 다만 회관 재건축 사건으로 약사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있다는 점이 변수다. 최두주 전 강서구약사회장도 출마가 유력한 후보로 분류된다. 3선 분회장 경력에다, 조찬휘 집행부에서 상근 임원을 역임하는 등 상급회 회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다. 다만 중앙대 동문인 양덕숙 전 원장과의 단일화가 관건이다. 한동주 회장은 다른 3명의 후보군 중 가장 유동적이다. 지난 선거에서 불거졌던 양 전 원장과의 명예훼손 1심 재판에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법, 대법에서 승소한다고 가정하면 상황은 급반전될 수 있다. 재선 도전이 선거전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경기도약사회다. 이 지역은 중앙대 약대 출신이 독식해왔다. 이진희 약사공론사장(성대), 김순례 전 성남시약사회장(숙명여대), 김범석 전 성남시약사회장(성대)이 도전 했지만, 단 한차례도 중대 후보를 이기지 못했다. 중앙대 회장 라인은 박기배(경선)→김현태(경선)→함삼균(추대)→최광훈(경선)→박영달(추대) 회장 순으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도 상황는 비슷하다. 중대와 비중대 후보간의 싸움인데, 막판 중대 후보로 단일화가 되면 경선 없이 추대로 갈 가능성도 있다.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가나다순]는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중앙대, 57)인데, 재선 분회장으로 모두 경선을 통해 당선됐다. 본인은 관망 중이지만 고양이라는 거대분회의 재선 분회장이라는 점과 여기에 중대 출신 여약사라는 점에서 파괴력이 클 것이라는 게 주변의 분석이다.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중앙대, 56)은 출마가 유력한 상황이다. 시흥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등을 두루 거쳤고 박영달 집행부에서도 정책통으로 이름을 알렸다. 만약 경기도약사회장에 입성하면 차기 유력한 대권주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김은진 회장이 출마의지를 굳히면 중앙대 약대간 조율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변수다. 계속해서 경기도약사회장에 문을 두드려 왔던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조선대, 65)도 유력한 예비주자로 분류된다. 한 회장은 경기도약사회 회무에도 참여한 적이 있고, 분회장협의회장도 맡고 있다. 중앙대에 이은 거대 동문회인 조선대 재경동문의 핵심 인사라는 점이 장점이다. 본인은 고사하고 있지만 타천 후보 중에서는 한희용 수원시약사회장(서울대, 48)의 하마평도 무성하다. 지난 3년간 탄탄하게 분회를 이끌어왔고, 새대 교체론을 들고 나올 경우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수원시약사회장 재선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우세하다. 기회는 다음에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중앙대 약대 후보 등으로 경선 없이 추대로 갈 경우,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측에서 후보를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진희 약사공론사장(전 부천시약사회장),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전 시흥시약사회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전 부천시약사회장) 등이 잠재적 후보군이다. 올해 17대 인천시약사회장 선거는 3파전이 될 전망이다. 현직 회장과 2명의 부회장이 후보로 거론되며 치열한 경선이 예고된다. 하마평에 오르는 예비주자는 안광열 인천시약 부회장(중앙대, 56), 조상일 현 회장(강원대, 56)과 최봉수 인천시약 부회장(충북대, 53) 등이다.[가나다순] 지부 총괄부회장이자 미추홀구회장인 안광열 부회장은 출마를 저울질하는 중이다. 지난 선거에서 조 회장 캠프의 선거대책 본부장을 맡으며 당선을 이끌었던 바 있다. 시약사회 집행부나, 분회장으로서 회무 능력도 인정을 받고 있어 출마를 결정한다면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상일 회장은 28년만에 회관 이전, 사무국 통합, 다양한 회원 참여 사업 등의 회무로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까지 있기 때문에 연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다만 역대 인천시약사회장 중 연임 회장은 3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역 분위기를 무시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최봉수 부회장도 선거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 미추홀구약사회장이면서 현재 인천 소재 충남대·충북대 약사로 구성된 동문모임인 충약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출마 의지를 드러내며 현재까지는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아직 시기가 이른 탓에 공식 출마 선언은 없었지만 지역 약국가에선 조 회장의 유력한 대항마로 언급되고 있다.2021-07-25 21:19:39강신국·정흥준 -
당뇨소모품 청구, 이렇게 바뀐다...유예기간 8월까지 연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현장의 혼란이 커지자, 당뇨병 소모성재료 요양비 청구 방법 변경이 8월 31일까지 유예된다. 대한약사회는 23일 당뇨병 소모성재료 청구 관련 시행 유예기간 연장(2차)과 개선 내용에 대해 일선 약국에 공지했다. 먼저 청구방법 변경 시행 유예로 6월 30일 이전 발생 청구건은 위임장 제출 필요없이 이전 청구방식인 서면 청구가 가능하며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발생 청구건은 위임장을 제출하지 않아도 요양비 급여청구가 가능하다. 다만 시행유예 적용대상 청구 건에 대해서는 전산시스템으로도 위임장 없이 청구가 가능하도록 전산시스템 개편 추진중이며, 개편 안내 전까지는 서면청구만 할 수 있다. 청구방법도 대폭 개선될 예정인데 위임장 제출도 우편, 방문, 팩스 제출에서 약국에서 전산을 통해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이 추진된다. 위임장 제출 관할지사도 환자의 주소지 관할 지사와 상관없이 모든 지사에 제출 가능하다. 관할 지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송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약사회는 위임장 사전 승인으로 인한 청구지연 등 불편사항에 대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간소화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며 약국에서 당뇨병소모성재료(요양비) 청구 업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7-23 22:04:06강신국 -
구로구약, 약 배달앱·한약국 난매 대응방안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22일 제8차 회장단·상임위원회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약 배달앱과 한약국 일반약 난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노수진 회장은 "대면 활동을 계획하다가 연기됐지만, 급변하는 상황을 염두에 뒀기에 당황스럽지는 않다. 초도이사회, 샛강 트레킹, 낙산 야경 투어 같은 대면 활동으로 숨통을 틔운 후에 비대면으로 전환돼 다행이다. 회원들이 갑갑해하지 않고 이 시기를 잘 이겨나갈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보고로 ▲다제약물 관리사업 진행상황 공유 ▲당뇨소모성재료 청구방법 변경으로 인한 문제점(세부적 문제점을 점검 공유하고, 청구절차를 시즌2 연수교육 ‘당뇨’에서 교육하기로 함) ▲약 배달앱 본사 앞 시위 및 방문 보고(약사회의 대응 활동 전반을 공유)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안건으로는 ▲백신2차접종 설문조사(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응답률 향상시키기 위한 홍보 방안 논의) ▲구로 2호선 약국을 비롯 한약국 일반약 난매 대응방안 ▲약 배달앱 캠페인(약 배달앱의 문제점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해당 내용을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계 인사들에게 직접 알리기로 함) ▲정기연수교육 시즌2 준비(8월 연수교육 시즌2 개강을 준비하며 교육 일정을 공유하고 연수교육 꾸러미에 포함될 교육 자료와 실습용품 세부항목 논의)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2021-07-23 16:46:57정흥준 -
고양시약, 상반기 자체 감사..."임기 마지막 최선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2일 올해 상반기 회무-회계 전반에 관한 자체 감사를 받았다. 최일혁, 김화연 감사는 회무 회계 전반에 걸쳐 면밀한 감사를 진행했다. 최일혁 감사는 "이번 감사로써 대과없이 3년차 감사를 진행하고 상반기를 마감하게됐다"며 "집행부가 감염병 환경에서도 슬기롭게 그리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주고, 반회 단톡방에서 빛을 발한 지역 이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감사는 "지속되는 비대면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정부의 견제를 틈타 '닥터나우'는 언제 어떤 형태로던 다시 고개를 들수있는만큼, 약사회에서 보다 체계적이면서 국민적 공감을 얻을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감사는 "수면아래의 면허대여약국에 대해 약사회에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해 관계기관의 조사 시에 적극적으로 관련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권고했다. 김화연 감사도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동영상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수강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 집행부의 판단을 높이 평가하지만 미이수 회원들의 정확한 분석으로 미이수 사례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진 회장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보건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집행부도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하반기 마무리에도 중지를 모아 5개팀과 문화복지단 어느 한팀 비교할 것 없이 모두 능동적으로, 열정적으로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2021-07-23 16:42:04강신국 -
약사회, 제도 개선+업체 고발...약배달 플랫폼 투트랙 전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와 전국 시도지부장들이 모여 약사사회 이슈인 약 배달 플랫품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2일 제4차 시도지부장 회의를 열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및 약 배달 대응 현황에 대한 논의하고 2020년부터 진행된 상황들에 대한 주요 경과와 수사기관에 고발한 현황, 정부 및 관계기관에 건의한 내용 등이 자료 등을 공유했다. 약사회는 총리실에서 발표한 규제챌린지와 관련, 보도된 바와 같이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총리의 입장을 확인했고 여당도 당론으로 이에 반대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일반약 주문·배달을 중개하는 플랫폼은 명백한 불법이라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근거로 해당 업체와 제휴한 약국도 고발했다고 밝히며 추가 고발도 준비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김대업 회장은 최근 특정 플랫폼 업체에서 팩스 처방을 거절하는 약국을 신고해 달라는 안내에 대해 "의료기관에서 직접 송부한 처방전이 아닌 플랫폼 업체를 통해 전달된 처방에 대해서는 조제거부가 아니다"라는 변호사 자문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플랫폼 의료광고 개선 방안이 복지부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해 논의되고 있다"면소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의 제도 취지와 달리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 대해서는 한시적 허용을 제외하는 부분에 대해 복지부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한 제도개선 요구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지부와 분회에서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플랫폼의 각종 불법 행태를 조사하고 취합해 나가는 전략을 통해 함께 결실을 만들어가자"고 요청했다. 이에 시도지부장들도 동 사안은 대한약사회와 지부 및 분회에 정책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회원들이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의견을 모았다. 이어 회의에서는 당뇨병소모성재료(요양비) 청구방법 변경 관련 주요 민원사항 및 제도개선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임신·출산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약국에서의 국민행복카드 지원금 사용범위 확대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즉 임산부의 경우, 처방에 의한 약국 약제비 지원에서 모든 의약품 구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1세 미만 처방에서 2세 미만 처방에 의한 약국 약제비로 확대 적용한다는 것이다. 지원 금액도 일태아의 경우, 현행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되며 사용기간도 출산일 이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약사회는 이를 기반으로 약국에서의 임신·출산 관련 보장성 항목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모바일 및 웹을 통한 면허신고 개시 ▲사이버연수원 한약 강좌 탑재 추진 현황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 신청 및 설치현황 ▲한약사 문제 관련 Q&A 동영상 배포 건 등에 대한 협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2021-07-23 15:42:04강신국 -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약국 경영난도 장기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방역당국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하면서, 매약 매출 감소 등 약국 경영난도 장기화될 전망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약사들은 거리두기 4단계를 계속 연장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도 계속돼 지자체별로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릉시는 거리두기를 4단계다. 대전과 여수, 부산, 김해, 거제, 함안, 진주, 창원, 통영, 제주 등도 3단계로 강화하고 있다. 4단계의 경우에는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고, 학교 수업은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또 유흥시설에 속하는 클럽과 헌팅포차, 감성주점엔 집함금지 명령이 내려져 영업이 중단된다. 약사들은 휴가철에 접어들며 확진자가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거리두기 강화가 길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서울 A약사는 "날이 더워지면서 원체 사람이 없고, 거리두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비수기라는 걸 느낀다"면서 "4단계로 2주 정도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싶었는데 아니다. 휴가철까지 껴있어 안정이 될지 걱정이다. 10시 통금도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며 4단계 장기화를 우려했다. 또한 지역 약사회들도 정상화를 기대했던 회무에 제동이 걸리면서, 하반기 사업들에도 차질을 예상했다. 서울 구약사회 관계자는 "하반기에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계획돼있었다. 구약사회에서는 나름 규모가 있는 행사고 수년에 1번 진행하는 사업이었는데, 이대로 코로나 유행이 계속된다면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22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이 35.9%까리 올라가며 최고치를 찍었다. 감소세로 돌아서지 않을 경우 4단계에 추가적인 방역 강화 조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2021-07-23 12:00:37정흥준 -
올해 첫 시행되는 면허신고 마친 약사 2만명 돌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도입된 약사 면허신고제에 약 2만명이 신고를 완료했다. 약사회에 회원신고를 한 약사 3만7285명 중 55.8%에 달하는 숫자다. 지난 1일부터 면허신고를 받기 시작해 약 3주 만에 회원 절반 이상이 신고를 마쳤다. 최초일괄신고는 내년 4월 7일까지다. 미신고시 약사 면허효력이 정지되기 때문에 기한내 신고는 필수적이다. 22일 대한약사회 16개 시도지부장 회의에서는 면허신고 접수 및 수리 현황 등이 공유됐다. 20일 기준 시도지부별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신고율이 높은 지역은 70.5%로 강원도였다. 이외에도 제주와 경남, 인천시약사회 등이 60%대로 높은 편에 속했다. 전국에서는 2만215명이 면허신고를 마쳤으며 597명은 신고대기 절차를 밟고 있다. 2021년 회원신고자 3만7285명 대비 55.8%의 수치다. 면허신고는 개국 및 근무약사, 병원약사뿐만 아니라 제약과 유통, 공직약사 등도 신고를 받아야 한다. 내년 4월 7일까지 일괄신고를 한 뒤에 3년마다 신고를 하면 된다. 신고는 KPA-PASS앱이나 회원신고 웹 사이트(member.kpanet.or.kr)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면허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연수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대한약사회도 최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1092개 제약사, 1758개 유통사, 약학대학 학(과)장 등에 면허신고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김준수 면허관리원장과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접수 첫 날 면허신고를 마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다만 2021년도 회원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의 경우 별도의 면허신고 전용 웹사이트를 준비 중이기 때문에 구축 이후부터 면허신고를 할 수 있다.2021-07-23 11:16:4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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