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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팜엑스포 공모전 우수작·우수생 시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9월 한 달 간 열린 팜엑스포 및 약사연수교육 공모전 우수작과 우수연수생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팜엑스포-약사연수교육에서 공모전과 우수연수생 선발, 사이버부스 방문, 팜애드TV 시청 이벤트 등을 통해 회원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모전은 백일장 20편, N행시 117개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회원들의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정수철 정책기획단장의 ‘이제는 약국 문 밖을 봐야’가 78표로 1위를 차지했다. 김경혜 약사의 ‘그래도 그 때는’이 69표로 2위, 하영옥 약사의 ‘옛날 ?事好 ?가 63표로 3위에 선정됐다. 정수철 정책기획단장은 "전문직인 약사로 일하며 자존심이 상하는 일들, 건물주나 병원의 소위 ‘갑질’에 대해 생각하며 글을 쓰게 됐다. 수상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단장은 약사들에게 유익한 비대면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달라며 상금 100만원 전액을 미디어컨텐츠위원회에 기부했다. N행시 부문에서는 키워드별로 ▲포스트코로나-정혜정 ▲마스크-이재봉 ▲약배달금지-하미숙 ▲진상고객-김민지 ▲백신접종-김성희 약사가 각각 최다 득표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의를 시청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활발히 하는 등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우수연수생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총 2만2352포인트를 달성한 이상현 약사가 1위를, 2만2056포인트의 이상협 약사가 2위를, 이재봉 약사가 2만1585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변정석 회장은 "참여해준 회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수상자 등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회원들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 덕분에 연수교육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수상자들에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술 담당 부회장인 박희정 부회장, 한갑이 학술교육위원장, 이향란 미디어컨텐츠위원장 등 연수교육 준비로 수고한 임원들에 대한 꽃다발 전달도 이뤄졌다. 변 회장은 "회원들에게 좋은 강의, 집중력 있는 영상을 제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8개월여를 달려왔다. 6개 지부를 총괄하다 보니 준비과정에서 어려움과 갈등도 있었지만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건 믿고 맡겨준 회원들과 밤낮없이 함께 노력해준 임원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연수교육 플랫폼은 부산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으로 변모하여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시스템을 탑재하여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회무의 시작이 그랬듯 앞으로도 ‘회원을 위한 약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변정석 회장, 류장춘& 8231;추순주& 8231;박희정& 8231;윤태원 부회장, 김종완 분회장협의회장, 한갑이 학술교육위원장, 이향란 미디어컨텐츠위원장, 차상용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1-10-06 16:36:12정흥준 -
최광훈 "감사단 조사결과, 면죄부 주기위한 요식행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정밀감사 결과에 대해 "면죄부를 주기 위한 요식행위와 대회원 사기극을 중단하라"고 비난했다. 최 전 회장은 6일 "작금의 사태에서 감사단이 보여준 김대업 집행부의 비호는 도가 지나쳤다"며 "외부 감사는 회계감사이지 회무감사가 아니다. 외부회계감사는 수입과 지출의 균형만 보는 것으로 전체 돈에서 더하기 빼기해서 제로가 나오는 것 만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회무감사가 아니기에 목적성금의 목적이 종료됐는지 어떻게 외부감사팀에서 알겠느냐"며 "당시 전임 집행부의 외부감사 통과를 명분으로 횡령으로 의심되는 성금유용사건을 정당화 하고 있다. 회원들은 비이성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감사들의 직무유기에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감사단의 발표자료 역시 치밀한 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보도자료, 회의자료, 내부 문건 등을 망라해 짜깁기로 보도 해명자료를 만들었을 뿐, 누가 어디에서 무슨 목적으로 얼마의 예산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조사나 감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별성금 예산은 반드시 그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사용돼야 하며, 만약 목적한 사업이 마무리 되고 예산이 남았다면, 남은 예산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를 누구보다도 현 감사단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준 이유는 약이 편의점으로 나가지 않게 막아 달라고 준 것으로, 11월 22일 매약적인 합의가 됐을 때 특수목적성금의 목적은 종료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현직 감사단과 양심있는 전직 감사들로 '국민건강수호특별성금조사단'을 구성해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가 이뤄지기를 회원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2011년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3억원에 대한 부당 사용 주장이 제기되자, 정밀감사를 진행, 부당사용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지급 돼 대의원 총회 승인을 받았고, 당시 조찬휘 회장이 진행한 외부 회계감사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는 게 판단 근거였다.2021-10-06 14:36:08강신국 -
김종환 "온라인 투표 실시 위한 임시총회 소집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6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약사회장 선거를 우편투료로만 실시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회원의 참정권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온라인 투표 병행을 촉구했다. 김 부회장은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민간서비스의 중단은 지난해 국회의 지적에 따라 예견돼 왔으며 올해 4월부터 각 시도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사전 공지됐다"면서 "약사회장 선거를 책임 관리하는 대한약사회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5월 25일 대의원 총회 최대 안건이었던 선거법 개정안에 반영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대한약사회는 5개월이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9월 14일 중앙선관위 및 시도지부선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우편투표로만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공지했다"면서 "게다가 회의자료에 정부 중앙선관위가 6월 25일 추가 공지한 자료를 첨부한 것은 대한약사회의 무능을 뒤로 숨기기 급급했다는 비판과 함께 시도지부 선관위원장들을 비롯한 8만 약사 회원들을 기만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8년 첫 온라인투표 병행을 도입한 취지는 투표 접근성 확대와 투표율 향상을 통해 회원이 약사회의 주체로서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시 투표방식 선호도 조사에서 '온라인투표'가 64.1%로 우편투표 28.6% 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 결과 투표율이 약 4%가 오른바 있으며, 온라인투표 신청자의 투표율은 93%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코로나19& 160;사태 이후, 온라인 환경이 더욱 가속화돼 가는 마당에 우편투표만을 고집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묻고 싶다"며 "우체통을 찾기도 어렵고 회원들의 업무 특성상 우체국을 찾아가기도 어려운데 결국 회원의 참정권을 제한하면 안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160;대한약사회장은 임시대의원총회를 요구하여 우편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할 수 있도록 긴급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10-06 11:22:41강신국 -
경기도약, 2기 사회약료 전문약사과정 1489명 이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 TF(팀장 조양연)은 최근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과정 최종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과정에는 특강 3강좌를 포함해 총 23강의 온라인 강좌가 매우 높은 강의 만족도 속에서 진행됐다.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과정에는 경기도 회원약사 1800여명이 참여했고 교육과정 중 15강 이상을 수강(특강제외)하고 강의별 테스트와 종합시험 등 이수 기준을 충족한 1489명(수료율 82.7%)이 최종 수료했다. 박영달 회장은 사회약료 제도화 발맞춰 초고령사회 걸맞은 약료서비를 제공하기 위한 환자 중심의 전문적인 강의를 준비한 사회약료 TF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랜 시간동안 2기 과정을 수강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과정을 총괄한 조양연 팀장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5개월간 2기 과정을 함께 해 준 회원들과 2기 과정을 기획, 운영, 관리한 TF위원들, 사무국 행정지원팀에게 감사하다"며 "사회약료 전문약사 과정이 2023년부터 시행 예정인 전문약사 제도화의 초석이 돼 초고령화 시대에서 약사직능이 더욱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영달 회장, 조양연 팀장, 안화영 간사, 김희식, 윤정화, 최은주 위원이 참석했다.2021-10-06 10:08:59강신국 -
서울시약, 유통협과 협의회 발족…반품 문제 등 협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5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와 5일 간담회를 갖고 약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회는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약가인하에 따른 정산·반품 문제, 긴급 현안 등의 과제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양 측은 발대식 일정과 관련 참여업체, 운영 방안 등 세부 논의 후 이달 중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평소 의약품유통사와 협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취약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협의회 발족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주기적으로 가짐으로서 약업계 현안 문제를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2021-10-06 09:05:5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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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동아제약-용마로지스, 폐의약품 수거 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 용마로지스(대표이사 금중식)는 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일선 약국가에서 원활하지 못한 폐의약품 수거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갖춰가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의약품에 대한 자료가 수집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해 온 폐의약품 발생량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160;그 증가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업무협약은 지역약사회와 해당 지자체가 협의한 계획에 따른 원활한 폐의약품 수거를 주 협약사항으로 정하고 지역약사회가 필요로 하는 관련 용품 지원 등 환경보호와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폐의약품 수거에 가장 큰 애로사항이 약국에 모아놓은 폐의약품을 해당 기초자치단체(이하 시& 8231;군& 8231;구청)에서 적극적으로 회수해 처리하지 않아 나타나는 약국의 현실적 어려움(좁은 약국 사정상 폐의약품 누적으로 인한 공간부족과 악취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폐의약품(생활계 유해폐기물)을 책임져야 하는 시& 8231;군& 8231;구청의 의지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에 모아놓은 폐의약품은 의약품 배송을 전문으로 하는 용마로지스가 수시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원활하게 회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김대업 회장은 "대한약사회, 동아제약, 용마로지스가 상호 협조한다면 그간 약국에서 폐의약품 수거와 관련된 문제 상황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국 내 폐의약품 수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호진 대표이사는 "동행이라는 표현의 업무 협약과 같이 폐의약품 수거 문제는 약사회와 함께 앞으로 동아제약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용마로지스 금중식 대표이사도 "이번 업무협약이 국민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약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업 회장·박승현 부회장·이광민 정책기획실장,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이사 사장·박정우 상무, 용마로지스 금중식 대표이사 사장·신재천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편 폐의약품은 생활폐기물(생활계유해폐기물)로 시& 8231;군& 8231;구청이 수거 및 처리를 책임지도록 하고 있지만, 그 동안 약사회가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전국의 약국을 통해 수거하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시& 8231;군& 8231;구청의 비협조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2021-10-06 02:08:06강신국 -
"투쟁성금 부정사용 없었다"...근거는 7년전 외부감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11년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3억원에 대한 부당 사용 주장이 제기되자,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진행한 정밀감사에서 부당사용은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지급 돼 대의원 총회 승인을 받았고, 당시 조찬휘 회장이 진행한 외부 회계감사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는 게 판단 근거였다. 약사회 감사단(전영구·권태정·박형숙·이태식)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정밀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2~2014년도 대의원 총회 의결 = 2011년 11월 22일 정부와 협의 진행 입장 발표 이후 사용된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는 당시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감사를 받았고 이후 세입·세출 결산안이 2012~2014년도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승인을 받았다. 2011년 11월 22일 이후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활동비' 내역은 16개 시도지부 활동 지원금 1억 8300만원, 대약 임원 활동 지원금 3350만원이었고 내부 결재문서와 증빙자료들을 확인한 결과 절차에 따라 지급됐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부당 사용 또는 횡령으로 추정되는 사항은 일체 없었다는 게 감사단 의견이다. ◆투쟁 종료 후 특별성금 사용관련 사실관계 조사 = 2011년 11월 22일 '취약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정부와 협의 진행 입장 발표 이후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투쟁은 종료됐으면 투쟁성금을 사용해서는 안되므로 부당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도 조사 대상이었다. 감사단에 따르면 정부와 협의 진행 입장 발표 이후 2012년 5월 2일 약사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6개월의 기간 동안, 약사회는 의약품 3분류 개악(改惡) 저지 및 20품목 이내로 안전상비약 품목 최소화를 위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것을 확인했다. 즉 2012년도 임시대의원총회(2012년 1월 26일) 이후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투쟁위원회'가 해체됐고 이후 16개 시도지부장 중심으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2012년 2월 7일 새롭게 구성돼 대외 활동을 전개했고 이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했다는 것이다. ◆외부 회계감사에 대한 결과 확인 = 2013년 7월 25일 진행된 약사회 상반기 감사 수감과정에서 당시 조찬휘 회장은 "전임 집행부 회계와 관련해 부득이 진상 파악에 임해야 한다면 외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인사들로 구성된 감사단의 판단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해 당시 감사단(박호현·문재빈·노숙희·구본호)과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사용 등에 대한 객관적·전문적인 종합외부감사 실시에 합의했다. 이후 일반회계(회비등 세입지부-인건비, 일반관리비등 세출지부)와 특별회계(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등)에 대해 2014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삼덕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고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회계법인에 의한 외부감사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면 감사단이 외무 결과 보고서를 확인한바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사용과 관련된 일체의 지적 또는 개선권고 사항없이 완결됐다. ◆비상투쟁위원회 조직 및 문서 결재라인 = 감사단은 당시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비상투쟁위원회’ 조직도 및 문서 결재라인도 확인했다. 비상투쟁위원장은 김구 회장이었고 비상투쟁위원장 산하에 △집행위원회(위원장 홍종오 16개 시도지부협의회장) △투쟁본부(본부장 구본호 수석정책기획단장) △상황실(실장 박영근 부회장) 3개 조직을 운영했다. 투쟁본부 산하에 다시 6개 위원회를 뒀으며 김대업 현 회장은 투쟁본부 산하 6개 위원회 중 하나인 ‘투쟁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투쟁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독자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권한과 지위를 갖고 있지 않았다는 게 감사단 판단이다. ◆종합 의견 = 감사단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 후보자들이 이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목적이거나, 약사회관 임대권을 부정하게 매각하고 비밀리에 금원을 수수해 약사윤리위원회 징계를 받은 전직 임원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정상적인 회무 활동을 마치 횡령이나 부정 사용으로 주장해 대한약사회와 약사직능의 명예를 악의적으로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감사단은 "대한약사회와 약사직능의 명예를 악의적으로 훼손하고 회원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자에 대해 조속한 사과를 요청하고 이에 응하지 않는 경우 내부 징계 및 대한약사회 고문변호사를 통한 법적 조치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감사단은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에 대한 회원들의 오해가 없도록 감사단 조사결과와 조치 결과를 시도지부 공문과 회원 문자(관련자료 첨부) 등으로 명확하게 안내하라"고 권고했다. 전영구 감사는 "다가올 선거를 위해 약사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감사단을 홍위병이라고 하는 언행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을 위해 정책 선거를 실시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태정 감사는 "약사회 내부 현안에 대해 일반 언론사를 불러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듣도 보지도 못했다"면서 "외부에서 마치 큰 부정이 있는 것처럼 보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밝혔다. 권 감사는 "감사단은 김대업 회장이 임명한게 아니라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선출직"이라며 "한점 의혹 없이 조사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밀감사는 안전상비약 투쟁성금 중 잔여금인 3억원이 지난 2011년 약사회 임원들과 지부장 등에게 활동비로 지급됐다며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장동석 회장이 해명을 촉구하면서 진행됐다.2021-10-06 00:03:46강신국 -
일반약 30정 덕용포장 증가...약국 소비패턴 다변화 영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소화제부터 해열·진통제까지 일반약 제품군들이 다양한 소비 수요에 맞춰 덕용포장으로도 생산을 늘리고 있다. 제약사들은 10정 이하로 출시되던 제품들에 30정 포장을 추가하면서, 상비약 구비 수요 등의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9년 타이레놀이 30정 병포장을 출시한 데 이어, 2020년 11월엔 삼진제약의 게보린쿨다운이 출시됐다. 최근엔 생리통 환자를 주 타깃으로 한 대웅제약의 '이지엔6이브', 소화제 상비약 시장을 겨냥한 휴베이스 '팜편안-디' 등의 제품이 해당된다. 병과 PTP 등 포장 방법에선 차이가 있지만 30정 덕용포장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휴대와 보관 편이성을 높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지엔6이브 30캅셀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생리통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으로 대용량 포장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확인하고 발매했다"고 전했다. 게보린쿨다운의 사례도 기존 게보린 10정이 두통·치통으로 포지션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초기 감기 상비약으로 수요층을 달리해 출시된 바 있다. 백신 접종 후 해열제 복용 이슈와 맞물려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기존 게보린 10정과는 다른 시장으로 보고 있다. 작년 쿨다운 출시 후 게보린 10정 매출 변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다"면서 "마침 접종 후 해열제 복용과 맞물려 꾸준히 매출이 나오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약국가에서는 환자들의 다양한 소비 패턴을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있다. 약국 경영 측면에서도 객단가 상승 효과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다. 다만 아직은 10정 이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일반적이라 덕용 포장을 취급하지 않거나, 환자의 복용 안전성을 우려하는 시선도 공존했다. 경기 B약사는 "과거엔 덕용이 지금보다 더 많았던 적이 있었다. 안전사용이 강조되면서 소포장으로 많이 바뀌었다"면서 "일반약이 새로 허가를 받는 것이 어렵다보니 포장단위를 변경해 출시하고 가격변화를 시도하는 것 같다"고 했다. B약사는 "진통소염제를 30개씩 가지고 있어야 할까 싶어서 따로 취급은 하지 않고 있다. 간혹 애드빌 30정을 찾는 사람들은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서울 C약사는 "복용 안전성에 대한 부분은 복약상담을 충실히 해주면 된다. 30정 포장이 판매될 경우 약국 방문 빈도는 줄어들고 객단가는 올라가게 된다. 일부는 약국 방문 빈도가 늘어나야 한다고 얘기하지만 해당 제품군들의 경우 특정 약국만을 찾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고 했다. C약사는 "약사들 사이에서도 10정 제품이 일반적이라는 인식이 깔려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덕용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없지 않다. 가격적인 측면이나 상비약 구비 측면에서도 수요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쉽게 버리는 시장으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2021-10-05 17:04:36정흥준 -
서울시약, 도매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 417명 이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년도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코로나 지속세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교육에는 도매관리약사 417명이 수강해 연수교육 평점 4점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펜데믹의 역사와 코로나19 백신(정병욱 중앙대 강의전담 교수) ▲디지털헬스케어의 현황과 전망(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 ▲신경장애의 주증상과 관리(이일근 서울브레인신경과 원장) ▲ 코로나 이후 헬스산업 변화 및 약사직능 전망(주경미 한국산업약사회 교육학술위원장) 등으로 이뤄졌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 위기가 약사직능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매 관리약사 등 모든 회원들이 각각의 직역에서 약사의 사명을 실현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매관리약사는 매년 의약품유통협회에서 실시하는 KGSP교육 8시간을 이수하면 연수교육 4점 인정돼 시도약사회 주관 연수교육 4점을 이수해야 연수교육 8점이 인정된다.2021-10-05 11:47:32김지은 -
건약 "질병청, 경구치료제 구매비용·비축량 투명히 밝혀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질병청이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 선구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건약이 구매비용과 필요한 비축량 등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5일 성명을 통해 "머크(MSD)는 지난 1일 개발 중인 몰누피라비르의 3상 임상시험 중간 경과를 발표했고, 입원하지 않은 경증-중등증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위험을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MSD의 임상결과는 목표로 했던 대상자 수 1550명의 절반 수준인 775명의 임상결과에 불가하고, 증상 해소까지의 시간감축에 대한 효과나 백신 접종과 치료 효과와의 관계에 대한 설명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매비용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질병청은 이미 지난 8월 말 2만명 분의 치료제 구매 비용으로 2022년 예산안에 19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는 환자 1명의 치료비용을 96만원으로 가정해 계산한 결과라는 것. 건약은 "하버드대 연구원인 Melissa Barber와 킹스 칼리지 런던의 Dzintars Gotham은 인도에서 거래된 몰누피라비르 원료의약품(API)의 글로벌 소스를 확인하고 제네릭 가격을 추정한 논문을 발표했는데, 문헌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 1캡슐의 생산 비용은 단돈 520원(0.44달러)이며, 환자 1명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총 40개의 200mg 생산비용과 10%의 적정 이윤, 관련 세금까지 포함한 가격은 약 2만4000원(19.9달러)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며 "이러한 계산에 따르면 예산안 194억원은 2만명이 아닌 80만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건약은 "질병청은 코로나19 치료제뿐만 아니라 백신 등 여러 의료제품들의 협의과정을 대부분 비공개로 숨겨왔으며 불투명한 의약품 가격은 정부의 무능을 숨기기 위함이거나 제약회사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일뿐 결코 국민을 위한 계약 방법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병청은 코로나19 치료제의 구매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들에게 그 성과를 평가받아야 할 것이며, 감염병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필요한 비축량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더 이상 제약회사 뒤에 숨는 비겁한 질병청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2021-10-05 10:55:0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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