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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유권자 5747명 잡아라"...최-김, 화력 집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과 시도지부장 선거가 운명의 1주일을 남겨 놓고 있다. 일주일 뒤인 29일부터 유권자에게 투표용지가 발송되면 30일부터 약국, 약제부 등 개별방문 유세를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약국 판세는 지금까지 발표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전망을 할 수 있지만병원약사들의 표심은 오리무중이다. 전체 유권자의 16.3%(5747명)를 차지하는 병원약사들이 누구를 찍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당락의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어 모든 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치는 핵심 공략 포인트다. 투표율을 60%로 가정하다면 3500표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병원약사들은 투표용지가 근무지가 아닌 거주지로 발송되기 때문에, 표심의 향방이 어디로 갈지 예측이 불가능하다. 아울러 개국약사와 달리, 병원에 소속된 직원이기 때문에 선거에 대한 체감도나 관심이 낮다는 점도 변수다. 그래도 각 후보들은 20일 병원약사회 창립 4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와 병원약사대회를 기점으로 병원약사 공약을 발표하며 일제히 러브콜을 보냈다. 먼저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1번)도 병원약사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 후보는 "상급, 중소, 요양병원등의 근무환경 개선과 조제수가 현실화를 반영 할 것"이라며 "100병 상당 주 5일 1인 의무고용과 전문약사제도 시행으로 인해 수가 반영, 마약, 향정관리 행정업무 간소화, 중소병원의 약사의무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 및 안정화로 약료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약사들의 고충을 분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근무를 하겠다"며 "또한 행정업무 담당약사도 조제업무담당 약사와 동일하게 수가 인정을 받도록 하고, 항암제, 주사제 등 백신 관리에 있어서도 약사들의 노고에 정당한 보상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최 후보는 울산대학교 약제부를 방문해 직접 무균실내에서 항암제 제조와 주사제 제조 과정을 체험했다. 또 주사제 보관 과정도 지켜봤다. 병원약사회의 숙원있던 전문약사제 입법에 성공한 김대업 후보(2번)도 병원약사 공략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김 후보는 "병원약사의 미래가 전체 약사의 미래"라며 "지난 3년간 병원약사회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3년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만드는 후보가 대한약사회장으로 당선돼 병원약사 역할 확대와 위상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병원약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병원약사 관련 공약도 공개했다.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병원 약사인력 기준 개선(대선공약 제안 4개 정책 중 하나로 포함) ▲2023년 전문약사제도 차질없는 준비 ▲향후 감염병 확산시 백신접종센터 약사 인력 배치 완성 ▲병동약사 확대 및 병원 약사 독립수가 항목 개발 등이다. 김 후보는 송파의 종합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병원 약사의 처우개선과 직능발전이 전체 약사사회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고 말했다. 병원약사 공략에는 서울,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들도 예외가 없었다. 서울은 병원약사 유권자가 1400여명으로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표밭이다. 경기도 1000명에 육박하는 병원약사 유권자가 있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권영희 후보(기호 1번)는 ▲병원약사 인력기준 현실화 ▲조제수가 체계 합리화 ▲임상약사로서의 점진적 발전방안 강구를 약속하며 서울시약사회 내 병원약사위원회의 뛰어난 학술 컨텐츠를 타 위원회와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최두주 후보(3번)는 병원약사회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직에 임원을 선임하는 한편, 정기적인 소통협의체를 가동하겠다며 의료기관 약사 인력기준 개정, 서울내 병원 무자격자 조제 조사와 근절, 단순 실수에 대한 과다한 행정처분의 해결 등의 현실적인 처우 개선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후보(2번)는 "상급회와 협력해 조제수가의 현실화, 병원인력 기준 개선, 전문약사제도 성공적인 정착, 예방접종센터에 백신관리 약사인력 배치 등을 이뤄내겠다"며 "중소요양병원 약사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동원 후보(기호 1번)는 "병원약사의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행위에 대해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처방 중재 행위 수가, 고위험 약물 안전관리 수가, 만성질환 및 퇴원환자 약물 교육 수가, 환자 안전 관리 수가 등의 신설은 병원약사뿐만 아니라 전체 약사의 요구사항으로 다학제 팀의료에 약사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주민을 위한 일차보건의료에 약사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박영달 후보(2번)도 "200병상 미만 요양병원은 주당 16시간 이상의 시간제 근무약사만 고용해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더 나아가 중소병원이나 요양병원에는 약사인력이 아예 배치돼 있지 않거나, 아르바이트 수준의 최소한의 형식만 갖춘 채 운영하고 있다"며 "적절한 약사인력 기준에 대한 문제점을 연구하고, 병원약사의 행위수가를 연구해 합리적인 기준으로 법제화가 이뤄지도록 병원약사 담당 부회장 책임 하에 병원약사회와 적극 공조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일선 병원약사들은 선거때만 되면 약제부에 방문하거나, 구호 같은 공약을 나열한다며, 실제 공약을 지키고 병원약사들을 배려할 후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2021-11-22 00:05:04강신국 -
2년 만에 얼굴 맞댄 덕성 약대 동문들 "반갑습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한 데 모였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개편에 따라 덕성약대 동문들이 2년 만에 오프라인 총회를 열고 화합을 도모했다.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40차 정기총회 및 제16회 운현제'를 열고 올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짓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세웠다. 행사에 앞서 김영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세계경제와 나라 살림, 약국 살림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강지킴이로서 충실히 활동하며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약사들의 위상을 높이는 동문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총동문회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제14대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함이 함께하는 언니, 동생, 동문의 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사랑이 넘치는 동문회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숙 총동창회장은 "모교 48개 학과동창회 중 모여서 일을 만들어내고 선후배 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동창회는 약학대학 총동창회가 아닌가 싶다"며 "약학인으로서의 자부와 책임감으로 조직의 가치를 높이는 약학대학에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김경묵 덕성여대 총장 직무대리는 "오늘 모임이 우리나라 약사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동문 여러분의 자존감을 높이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윤혜란 덕성약대 학장 역시 "2020년의 대학 창학 100주년을 거치면서 변화하는 교육상황을 직시하면서 질 높은 기초약학교육과 임상약학교육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동문들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덕성약대의 명예와 자존감을 드높이는 2022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직무대리는 "덕성약대 동문들께서 약사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약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희 회장과 고숙희·조덕원·김은주·성수자·안혜란·김성순·홍순용·임득연·정기화·정연택 자문위원은 통합 6년제 후배들을 위한 기금으로 5470만원을 기탁했다. 동문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1년 주요업무 및 활동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감사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2년도 예산 5386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지부 활성화 및 지부 보조 ▲모교지원사업 ▲약사회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학술 및 교양강좌 ▲동문회관 임대사업 추진 등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경묵 총장 직무대리와 김영숙 총동창회장, 정기화 자문위원, 조애리 대학원장, 윤혜란 학장, 한응영 학과장, 문애리·강성민·김영미·박명숙·정인재 교수, 서정숙 국민의힘의원,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직무대행, 엄태순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장재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 전영구·박형숙 감사, 신민경 대한약사회 여약사이사, 김은주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이사, 박명숙 국제이사 등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패= 안혜란 자문위원, 김선영 부회장, 조수흠 부회장 ◆표창장= 박형숙 지도위원, 김은주 자문위원, 어수정 부회장, 오시영 부회장, 오혜라 부회장, 손윤아 상임이사 ◆감사장= 유인식(유한양행), 박명희(한미약품), 박명숙(지오영), 황훈구(동아제약) ◆장학생 수상자= 김가영, 안미영, 오예린, 손다희, 손하연2021-11-21 20:03:20강혜경 -
'식구·친정·누님집'…후보 7명, 덕성동문 총회 총집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저는 덕성인의 식구입니다." "마치 친정에 온 것 같습니다." "누님 집에 온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동문회장을 찾은 후보들이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2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제16회 운헌제를 찾아 동문회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명함을 건넸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인 최광훈(기호1번), 김대업(기호2번) 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인 권영희(기호1번), 한동주(기호2번), 최두주(기호3번) 후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인 한동원(기호1번), 박영달(기호2번) 후보는 행사장 입구에서 어깨 띠를 두르고 명함을 배포하는가 하면 행사장 안에서도 악수를 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사실상 전무했고, 본격적인 인사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에 후보들은 모두 이곳을 찾아 타 후보와의 차별점과 본인의 강점 등을 적극 홍보했다. 동문회는 이날 총회장을 찾은 후보들에게 2분간 정견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줬고, 각 후보들은 '식구, 친정, 누님 집'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며 친근감과 지지를 당부했다. 최광훈 후보는 '덕성인의 식구'임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1년에 한 번씩 덕성약대에서 약사윤리 과목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1년에 4명씩 덕성약대 학생들을 약국에서 프리셉터로 받아 교육시키며 같은 식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너 왜 나왔느냐'고 얘기한다. 먼저 사람보다 더 잘하려고 나왔다"며 "약사회를 소통하고 직역을 확장하고, 함께 모으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며 "그런 일에 덕성인들을 발굴하고, 덕성인과 함께 대한약사회, 약사사회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업 후보는 '끈질기에 나아가는 방식으로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어필했다.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장은 8만 약사들의 직능 미래를 이끌어 가는 자리다. 이 자리는 구호나 말로만 만들어지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일은 하나 하나 한 발 한 발 모질고 끈질기게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 때 이뤄진다"면서 "대한약사회장으로서 하는 일의 방식이 답답하고 힘들어 보이더라도 세상에 한 탕은 없다. 끈질기에 나아가는 방식으로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영희 후보는 '친정에 온 것 같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권 후보는 "제가 아는 덕성인은 실력과 사랑과 열정이 있다"며 "도약이나 침몰이냐 기로에 선 약사직능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능력있고 강한 약사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창과 방패가 되겠다. 꼭 덕성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동주 후보는 자랑하지 않고 떠벌리지 않고 묵묵히 회원들을 위해 일해 온 점을 강조했다. 한 후보는 "서울시약사회장을 맡으며 국회에서 김대업 회장과 살다시피했다. 대약과 힘을 모아 동일성분 간소화 조제 법안을 발의시켰고, 약사와 한약사가 각각의 면허범위 내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시켰다"며 "약사당이 되어달라. 그러면 우리가 여러분을 지지하겠다"고 호소했다. 최두주 후보는 '봄날의 향기와 화사함에 가을도 잠시 잊을 지경'이라는 말로 시작했다. 최 후보는 "반드시 새롭고 강력한 서울시약사회로 바꿔야겠다는 사명감과 소명감을 갖게 됐다"며 "변화를 선도하는 약사회, 정책을 주도하는 약사회, 새롭고 강력한 약사회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선 강서분회장, 분회장협의회장, 대한약사회 상근정책기획실장 등 풍부한 회무경험을 가진 후보로서 힘있는 약사회로 반드시 탈바꿈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한동원 후보는 '누님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서초 총무로 회무를 시작하던 때 이재명 부회장님을 따라 총회를 올 때마다 누님 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꼈고 친근감을 느낀다"며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 약사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인내와 끈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되고 약사회라는 이름으로 지켜야 하는 가치는 약사직능 수호"라며 "경기도약사회장에 당선되면 대한약사회와 유기적으로 약사직능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영달 후보는 "미래 약사 직능 확대와 직역창출을 위해서는 약사법상 약사의 직무범위를 시대정신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며 "약사직무 범위에 미래지향적인 약료와 약사지도의 개념이 도입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통합돌봄과 같은 약사행위의 정당성과 근거 중심의 상담과 약력관리를 목적으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돼야 한다"며 "집단지성의 힘을 모아 새로운 직능 확대와 역할 창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2021-11-21 19:43:04강혜경 -
[대약] 김대업, 주말 호남공략...전주이어 광주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2번)는 주말 호남지역 유세를 통해 세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20일 전주 지역 약국을 방문해는데 방문하는 약국마다 전날 전북도약 온라인 커뮤니티 생중계로 진행된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시청한 회원들이 오랜만에 약사회 현안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뻤고, 김 후보의 그동안의 약사회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회무계획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며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지난 3년간의 회무 성과에 대한 인정과 향후 여러 가지 과제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만들어갈지에 대한 대안 및 준비된 실력에 대해 신뢰한다는 평가와 함께 지지를 약속하는 회원들을 만나며 보다 큰 용기와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며 반드시 당선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약국 경영과 함께 점역교정사로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의약품의 이름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는 이철희 약사(전주플러스약국)와 만나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의 시각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의약품 사용 안내 지원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보이스아이코드 사업을 설명하며 이런 서비스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철희 약사의 평소 활동과 취지에 대해 청취한 김 후보는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해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선진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에 너무 훌륭하고 감사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주 지역 약국방문을 마치고 광주광역시로 이동한 김대업 후보는 정현철 광주광역시약사회장과 원로 자문위원,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광주광역시약사회 정책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3년 주력해 이룬 약사사회의 대내외 변화와 성과,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약사의 미래에 대해 포부를 밝히고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이번 김대업 후보와 진행된 광주광역시 정책간담회 자리에는 광주광역시 지부장 선거에 후보 등록,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노은미, 박춘배, 양남재 세 후보가 모두 함께 자리에 참석하여 더욱 풍성한 약사정책 논의의 장이 됐다.2021-11-21 18:30:52강신국 -
"약가인하 알림·계산 한번에"...경쟁력 키우는 바로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가 만든 의약품통합주문서비스로 시작한 '바로팜'이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바로팜은 지난 7월 출시해 4개월만에 2000개 약국이 가입을 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서비스 다양화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는 ▲어떤 품목이 약가인하가 이뤄지는지 알리고 ▲주문 이력이 있는 품목 중 인하 대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상가능한 수량과 금액을 각 도매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이사는 최근 데일리팜과 만난 자리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약가인하 보상 서비스로 약사들은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약국에서는 어떤 품목이 약가인하되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며칠 남겨두지 않고 나올 경우엔 속수무책이다. 약가인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지만, 그 전까지는 약국의 어려움과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인가인하 알림 서비스 외에도 도매별 총 주문 수량, 보상가능 수량, 약가인하 차액, 예상보상 금액 등의 계산이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약사가 개별적으로 대상 품목을 확인 분류하고, 보상금액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지는 셈이다. 또 약가인하 예정 품목을 주문할 경우 주의 문구를 안내해, 자칫 모르고 주문해서 발생하는 약국 손실을 줄여주고자 했다. 김 대표는 "만약 8개 도매에서 6~8개씩 구매를 했다고 가정한다면, 각 도매별로 주문 수량과 보상가능 수량, 차액과 보상금액이 계산되는 것이다. 물론 바로팜을 통해 주문한 경우엔 자동으로, 다른 경로로 주문을 한 경우에도 별도로 수량을 입력하면 계산이 되도록 했다"고 했다. 이어 "약가인하 차액이 높은 제품들을 위주로 보상을 하고, 보상 범위인 2개월을 초과한 제품들의 반품 업무에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로팜은 '약가인하에 따른 보상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시스템 및 컴퓨터 판독기능 매체' 등의 이름으로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김 대표는 "내년 1월에는 실거래가 약가인하 등 대규모 약가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바로팜을 통해 대응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로팜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loblissO3Do)를 통해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2021-11-21 17:02:27정흥준 -
대한동물약국협회 신임 회장에 변진극 약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동물약국협회 신임 회장에 변진극 약사(45, 충북대 약대)가 추대됐다. 변 약사는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며 동물약국 현안 대응에 나선다. 동물약국협회는 21일 오후 서울역 티원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선임 등 안건을 논의했다. 강병구 직전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힘을 모아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회장이 선임된다. 앞으로 동물약 관련 현안에 대해 힘을 모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 신임 회장은 "동물약에 관심이 있고 회원들이 좋아 그동안 함께 해왔는데, 앞으로 더 공부하면서 선후배약사들의 도움을 얻으며 전국 동물약국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동물약은 대용량 포장이 많아 소포장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법을 고민하도록 하겠다. 또한 대한약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특사경 점검에 대해서도 약국의 우려가 사라질 수 있도록 빠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변 회장은 "경기도 특사경으로 인해 동물약국 취급 약사들이 의기소침해있을텐데 좋은 결론이 빨리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회계보고와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수의사처방제 고시에 대한 대응, 동물용의약품 유통 확대, 오프라인 학술세미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물약국협회 누적회원수는 10월 기준 4538명이다. 정회원수는 1871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021-11-21 16:13:46정흥준 -
[서울] 권영희 "병원약사 40년, 새로운 100년으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후보(기호 1번)가 한국병원약사회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권 후보는 20일 “지나온 40년을 뜻깊게 아로새기고 다가올 100년을 희망으로 써 나아갈 병원약사회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40년 간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유혹에 흔들림없이 응원받으며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병원약사 관련 공약도 발표했다. 권 후보는 ▲병원약사 인력기준 현실화 ▲조제수가 체계 합리화 ▲임상약사로서의 점진적 발전방안 강구를 약속했다. 이밖에도 권 후보는 서울시약사회 내 병원약사위원회의 뛰어난 학술 컨텐츠를 타 위원회와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병원약사들은 끊임없는 체질개선 노력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병원약사들과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해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면서 보다 나은 사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2021-11-20 21:04:33김지은 -
[서울] 한동주 "한약사 약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총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는 20일 최근 국회에 발의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반약 판매를 금지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내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한약사의 비한약제제 일반약 판매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면허범위를 벗어난 비전문가의 불법행위를 강력하게 제재하지 못했다”며 “이번 약사법 개정안 발의가 약사 전문영역 보장과 국민건강권 수호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약국과 한약국의 명확한 구분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신이 이용하는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후보는 이번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 자칫 모든 비난의 화살을 받을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약사회 한약관련 현안 TF팀장으로 적극 활동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제 한약사 문제의 해결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을뿐 약사법 개정이 본회를 통과할 때까지 예의주시하고 약사사회의 역량을 모아내겠다”며 “앞으로도 약사 권익과 전문성을 침탈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11-20 19:59:46김지은 -
[경기] 박영달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법제화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박영달 후보(기호 2번)는 20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병원약사회가 개최하는 추계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병원약사 관련 공약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병원약사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전문약사제도를 구체화시키고, 환자 안전중심의 약사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을 지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주간 경기도 주요 대형병원들을 방문해 병원약사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경기도약사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기약사학술대회에도 병원약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0년 전문약사제도의 출발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올해 학술대회는 '환자 중심의 약료'로 병원약사님들의 핵심주제가 지역개국 약사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해 학술대회를 치룬 바 있다"면서 "병원약사와 개국약사들이 함께 환자안전중심의 약사업무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200병상 미만 요양병원은 주당 16시간 이상의 시간제 근무약사만 고용해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더 나아가 중소병원이나 요양병원에는 약사인력이 아예 배치돼 있지 않거나, 아르바이트 수준의 최소한의 형식만 갖춘 채 운영하고 있어 복약지도를 포함한 투약 공백이 심각한 게 현실"이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덧붙여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중 노인과 만성복합질환자 비율이 높아 다상병, 다품목의 약물복용으로 세심한 조제, 약력관리가 요구되는데 현재 인력기준에 따른 병원 내 적정 약사인력 부재로 무자격자 조제나 향정, 마약류 관리부재, 면허대여 등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후보는 "적절한 약사인력 기준에 대한 문제점을 연구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약사의 행위수가를 연구해 합리적인 기준으로 법제화가 이뤄지도록 병원약사 담당 부회장 책임 하에 병원약사회와 적극 공조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2021-11-20 17:48:34강신국 -
[대약] 최광훈, 전주 방문…"약사문화 활동 지원 최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 선거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주말에도 경남을 거쳐 전북에서 광폭 행보를 벌였다. 먼저 최 후보는 20일 전라북도약사회 칸타빌레 단장을 맡고 있는 엄정신 약사를 만나 '칸타빌레는 전북약사회의 자존심'이라며, 약사들의 문화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엄 약사는 최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2019년 당시 겨울 대약합창단과 전북약사회 칸타빌레의 송년합창공연이 아직도 귓전에 생생한데,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며 "코로나 정국과 새 집행부에서 지원이 끊긴 게 가장 큰 원인"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합창은 약사들에게 문화적 자산이고 전주의 철학을 가진 비빔밥처럼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팔려 하나되는 약사회를 만드는 게 꼭 필요하다"며 "현 대한약사회 합창단의 재창단 수준의 재건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습장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날 투어에서 동물약 취급과 관련해 '수의사들이 처방의약품이라며 사용을 막는다'는 불만의 소리를 들었다"며 "수의사 의약품 취급감독을 강화하고 동물약의 수의사 처방전 발급을 의무화해 면허범위 초과시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의약품의 전문가인 약사가 동물의약품도 취급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후보는 "약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발걸음을 한층 더 가볍게 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2021-11-20 17:39:5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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