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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비타민, 약국 영양상담사 양성에 총력9월 발표된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수는 증가한 반면, 청년실업자 수는 감소했다.추운 날씨만큼 이번 해에도 청년실업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양상담전문기업 좋은비타민이 인재 채용 및 육성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좋은비타민이 주력으로 양성하는 영양상담사는 고객과의 영양상담을 통해 식생활로 질병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관리하여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직업이다.약국 환경의 특성상 영양상담사는 수시채용으로 진행되는데, 미국에서 '향후 전망있는 직업, 돈을 많이 버는 직업' 상위에 건강서비스 관련 직업들이 소개된 만큼, 한국에서의 영양상담사 진출분야 또한 기업, 아카데미, 병원, 약국, 백화점 등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이에 좋은비타민은 채용설명회와 채용박람회와 같은 채용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영양상담사를 알리고 있다.좋은비타민은 채용강화와 함께 인재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인재는 만들어진다'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정기교육, 멘토링, 수시 교육을 통한 기존 교육 프로그램에 직급별 CM교육을 추가 개편했다.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재고를 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좋은비타민 인재마케팅부 김강미 과장은 "올바른 영양관리를 책임지는 영양상담사는 인구노령화 세계 3위, 의료비 증가율 6위인 한국에서 특히 더 전도유망한 전문직이다.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채용강화와 함께 최고의 교육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며 전문지식과 교양을 쌓을 준비가 되었다면, 영양상담사 도전을 권한다"고 말했다.2013-11-05 20:51:5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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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 의약품구입 문제없나?일본 대표 온라인 종합쇼핑몰 라쿠텐에서는 타이레놀 등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국내 소비자들의 물품구매가 급증하고 있다.관세를 적용하더라도 현지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국내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서 우려되는 점은 현지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의약품 구매다.우리나라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금지돼 있지만, 미국이나 일본 등 일부 국가들은 일부 품목에 한해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다.따라서 직접 구매를 활용하면 약국을 가지 않고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지난 4월 마스터카드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구매를 한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1명(9.9%)으로 지난 2011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직구 물품 가운데는 의약품도 많았다. 가장 많이 구입한 분야는 의류와 액세서리(16%), 책, CD, DVD(6.4%), 개인 케어 및 뷰티 용품(6.4%), 의약품(6%) 순으로 나타났다.실제 5일 포털사이트에는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의약품을 구입했다는 내용과 구입절차 등에 관한 게시글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배송대행 업체들도 의약품 반입 절차를 안내할 정도다.제약업계 관계자는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지인들 가운데도 해외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약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온라인 의약품 구매는 사각지대나 다름없다"고 말했다.국내에서는 수입의약품에 관해서는 식약처 요건에 충족되는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하지만 개인이 들여오는 의약품의 경우 요건 확인이 어렵다.이에 관세청은 의약품 3개월치분인 6병의 경우 의사 소견서가 있을 경우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통관업무 직원들이 의약품만 따로 걸러내 작업하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업계 관계자는 "작년 일본이 부분적으로 의약품 인터넷 판매를 허용하는 등 우리와 다른 의약품 판매경로를 가진 나라가 많다"며 "오남용이 우려되는 만큼 개인이 해외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3-11-05 12:24:54이탁순 -
황치엽 회장, 연일 다국적사 유통마진 대응 행보황치엽 회장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이 다국적제약사의 저마진 형태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목소리를 높였다.황 회장은 4일 서울남부권 및 경인지역 거래질서 확립를 위한 도매업체 모임인 한남회에 참석해 다국적제약사들이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를 합한 최소 3.8%의 비율을 인정해 유통마진을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화이자 등 몇몇 다국적제약사들과 만남을 가지고 한국의 특수상황인 금융비용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중에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도매업체 인식과는 큰 괴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황 회장은 "다국적제약사들 대응 방안에 대해서 내부적인 결정은 이미 한 상태"라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국적제약사들에게 제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남회 성용우 회장은 "같이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도매협회의 정책에 한남회 회원 모두 동참할 것"이라며 "과거처럼 도매업체들이 모래알 조직이 될 것으로 생각하다는 큰 오산"이라고 경고했다.2013-11-05 08:46:59이탁순 -
"첫달 10억 돌파…쎄레브렉스 아성 넘는다"[PM 인터뷰]=한미약품 경대성 팀장낙소졸"2012년은 팔팔, 2013년은 낙소졸."한미약품이 아모잘탄, 팔팔에 이어 또 다시 대박품목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지난 1일 출시한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나프록센+에소메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한미 마케팅 담당자는 낙소졸 출시 첫달 처방액 10억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강조했다.통상적으로 신제품 실 처방이 월 10억 원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이는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 중 하나인 종근당 '텔미누보' 초기 처방실적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이다.낙소졸에 대한 높은 관심은 역시 제품력과 저렴한 약가에 있다.한미측은 약가 경쟁력을 내세우기 위해 낙소졸에 대한 1일 약가를 890원(정당 445원)에 받았다.비모보 1일 약가(1430원, 정당 715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고, 이 시장 리딩품목인 쎄레브렉스 1일 약가(973원)보다도 훨씬 저렴하다.특히 NSAIDs 처방의 경우 장기 복용에 따른 속쓰림과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있어 별도로 항궤양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고령 환자의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했다.특히 약값이 비싸 처방하는 의사와 복용하는 환자 모두에게 부담이었다.따라서 업계에서는 통증을 줄이면서도 부작용과 약값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낙소졸이 진통소염 시장의 새 강자로 급성장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낙소졸 마케팅을 담당하는 한미약품 경대성 팀장을 만나 낙소졸과 진통소염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다. 다음은 경 팀장과 일문일답.-낙소졸은 어떤 제품인가?경대성 팀장낙소졸은 NSAIDs 성분인 나프록센과 항궤양제 에소메졸을 합해 개발한 진통소염 복합제다.나프록센은 전 세계적으로 처방되는 NSAIDs 대표약물로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며 타 NSAIDs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낙소졸의 또다른 성분인 에소메졸은 국내 개량신약 첫 미국 FDA 시판승인을 획득했으며, NSAIDs 장기 복용시 발생하는 속쓰림, 위장장애 등과 같은 위장관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NSAIDs 소염 진통제 시장에 뛰어든 특별한 이유가 있나?지난해 관절염 진통소염제의 국내 시장은 약 4100억원으로, 그 중 NSAIDs 진통 소염제 시장은 2400억원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구 고령화로 부작용 없는 진통 소염제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기존 NSAIDs제는 진통효과는 뛰어나나 부작용이 있고 약값이 비싸 환자가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약효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NSAIDs 제품을 개발해 환자의 치료 문턱을 낮추고자 한 것이 개발 배경이다.- 낙소졸의 차별화된 특징은 무엇인가?우선 복합제라 복용이 편리하다. 기존의 NSAIDs는 장기 복용시 위장관 부작용으로 항궤양제를 따로 복용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낙소졸은 한 알로 진통소염은 물론 복용에 따른 부작용까지 해결할 수 있다.또 하나는 저렴한 약가다. 낙소졸은 하루 약값이 890원으로, NSAIDs와 항궤양제를 따로 복용할 때보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NSAIDs의 대표 약물인 쎄레브렉스는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은 성분이어서 관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지만, 장기복용 시 고령환자에게 심혈관계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아스트라제네카가 2012년 출시한 '비모보' 역시 NSAIDs 중 심혈관계 부작용을 낮춘 나프록센과 항궤양제를 결합한 복합제이지만, 1일 약값만 1430원에 달해 NSAIDs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진 못했다.낙소졸이 주목 받는 이유는 NSAIDs 부작용을 해결하면서도 파격적인 약가를 책정해 의사처방과 환자부담의 문턱을 모두 낮췄기 때문이다.-향후 마케팅 계획은?지난 2일 전 영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매 기념식을 대대적으로 열었고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낙소졸의 특장점을 알려 단기간 내 쎄레브렉스를 뛰어 넘는 진통소염제 1위 품목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2013-11-05 06:24:52가인호 -
보덕메디팜, 소아마비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임맹호 대표(왼쪽부터 세번째)가 감사패를 받고 있다.한국소아마비협회(이사장 이완수)가 지난 10월 30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보덕메디팜(대표이사 임맹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보덕메디팜은 한국소아마비협회에 매년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함에 따라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한국소아마비협회 이완수 이사장은 "보덕메디팜은 그동안 장애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있었다"며 "장애이웃들을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도움을 주었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2013-11-04 11:06:31이탁순 -
젠자임 코리아, 박희경 신임 사장 취임박희경 사장 사노피의 희귀질환 사업 부문인 젠자임코리아 사장에 박희경(44)씨가 선임됐다.4일 젠자임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배경은 전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 여성 사장을 맞이하게 됐다.박희경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들어온 후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최근까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총괄 상무로 재직했으며 현재 제약업계 여성마케팅 모임(WMM)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박희경 사장은 "치료 대안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에게 혁신적인 신약을 공급하고 이 환자들의 삶에 중대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명에 헌신해 젠자임의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2013-11-04 10:55:29어윤호 -
유통업협동조합, 서울 4개도매 공동물류 창고로공동구매와 공동물류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지역 4곳의 도매를 허브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협동조합은 서울지역 조합원들의 공동 물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세종메디칼, 아세아약품, 원강팜, JO팜 등 4개 허브 센터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세종메디칼은 서울 강동지역을 담당하며 아세아약품은 강북지역, 원강팜은 강남지역, JO팜은 강서지역의 공동물류를 담당할 계획이다.조합이 서울지역에 4개 허브 창고를 구축하는 것은 서울지역에 있는 조합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동물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조합은 또 소량 배송이 많은 중소 도매업체들을 위해 택배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물동량을 조사해 비용절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조합은 서울지역의 이번 4개 허브 구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11월중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용규 이사장은 "서울지역 4개 허브 구축, 택배 사업 등 물류조합은 중소도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11-04 06:39:04이탁순 -
판촉 vs 리베이트?…교도소 담장 위에 선 제약사"이대로 가다간 제약 마케팅 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이다. 아직도 상당수 제약사들은 리베이트와 판촉활동 경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제약업계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잇따라 터지고 있는 리베이트 조사 후폭풍에 마케팅 활동이 중단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불법과 합법의 경계에 서 있는 제약사들이 실적을 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자칫 리베이트 행위로 인식될까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기존에 행했던 마케팅 활동을 전면 중단하거나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처럼 최근들어 업계 마케팅 활동이 경색되고 있는 것은 일부 제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리베이트 조사 파장에 기인한다.실제로 공정경쟁규약과 쌍벌제 시행과 맞물려 상당수 제약사들은 그동안 다양한 기법의 마케팅 툴을 개발해 왔다.이중 일부 제약사들은 새로운 형태의 영업방식을 시도하기도 했다.그러나 일부 행위가 리베이트로 간주되면서 해당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되자, 조사를 받지 않는 제약사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업계 한 임원은 "과거에는 합법인지 불법인지 모호할 때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는 드롭하는 경우가 더 많다"며 "리베이트 조사 파장이 확산되면서 모든 제약기업들이 몸조심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이와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도 판촉활동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상당수 제약사들이 CP전담자를 배치하고 영업사원 교육을 강화시키는 등 합법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정경쟁규약을 준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인지 합법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또 판촉 활동 상당부문이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정하고 있는 CP가이드라인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리베이트 조사가 제약사들의 정상적인 마케팅 활동까지 제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업계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처벌은 필요하지만 리베이트와 정당한 판촉활동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공정경쟁규약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한편 국내에서도 선진국처럼 시장조사, 강연 자문료, 학회지원비, 컨설팅 지원비, 연구용역비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일례로 제약사가 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하는 시장조사 활동의 경우 공정경쟁규약에 의해 인정되고 있는 정당한 행위이지만, 모든 활동이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다보니 시장조사 활동 과정에서 불법행위들이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따라서 제약기업과 의약사간 다양한 판촉활동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영업활동을 양성화 하는 것이 잇단 리베이트 파장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2013-11-04 06:25:00가인호 -
마진인하보다 개선 시급한 도매업계 '덤핑 경쟁'최근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의약품 가격 덤핑 경쟁'이다.온·오프라인 동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격경쟁에 도매업체 스스로 심각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다.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가격 덤핑 경쟁으로 각 업체들의 출혈이 심해지고 있다. 심지어 일반의약품을 구입가 미만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매업체들은 덤핑경쟁이 심해지자 지난 여름 책임자들이 모여 자정결의도 한 바 있다.또 약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대형 도매업체들도 덤핑경쟁의 문제를 공감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하지만 여전히 가격덤핑이 판 친다는 게 도매업체들의 이야기다.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서로 덤핑경쟁을 자제하자고 해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여전히 몇몇 품목들은 도저히 이익이 남지 않는 수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 관계자는 "의약품 가격덤핑은 해당 제약사에서 대량 공급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제약사도 가격질서 유지 측면에서 공급물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온라인몰의 덤핑경쟁은 도매업체들의 '제 살 깎아먹기'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현금창출을 위해 밑지는 장사를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수년간 온라인몰에서 활약한 성일약품도 가격경쟁에 내몰려 경영이 악화됐고, 결국 도산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덤핑경쟁이 도마에 오르자 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회장 직속으로 '불법행위 고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자율정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올바른 가격형성을 위해 도매업체들의 공정경쟁은 물론 제약사들도 이를 부추기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13-11-01 12:27:16이탁순 -
동화약품 신규 대표이사에 이숭래 사장이숭래 신임 대표이사동화약품 대표이사에 이숭래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전임 박제화 대표는 일신상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동화약품은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숭래 사장을 대표이사로 하는 대표이사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이로써 동화약품은 윤도준-박제화 체제에서 윤도준-이숭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신임 이숭래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나와 한국화이자제약 국내 영업이사와 영업·마케팅 총괄 전무를 지냈고, 현재는 동화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업계는 이번 CEO 교체가 회사 체질개선 움직임과 맞물려 진행됐다는 분석이다. 조직변화를 통해 실적부진을 타파하려는 오너의 의중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한편 박제화 전 대표는 13년간 한국얀센에서 근무하고 2011년 동화약품에 합류했지만 2년여만에 하차하게 됐다. 이숭래 사장은 지난 9월부터 동화약품 사장직을 맡고 있다.2013-10-31 17:31:2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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