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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당뇨-고지혈 투톱 심포지엄 열어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출시한 당뇨치료제 온글라이자(성분 삭사글립틴)와 고지혈증 치료제 로베틴(성분 로수바스타틴) 발매를 계기로 'TWO-TO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TWO-TOP이란, 축구에서 두 명의 최전방 공격수를 두는 전략으로, 일동제약이 금년 이 두 신제품의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일동제약은 최근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6차례에 걸쳐 TWO-TOP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추후 대구, 충청지역 등에서도 심포지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심포지엄의 좌장은 경희의대 안규정 교수가 맡았으며, 여의도성모병원 송기호 교수 등이 연좌로 참여했다.또 행사에는 20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 온글라이자와 로베틴 관련 강의를 경청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활발히 교류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축구 중계와 같은 형식의 강의와 진행을 연출하여 참석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이경훈 PM과 김상근 PM은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심포지엄을 흥미롭게 구성해보고자 재미있는 시도를 해보았는데 반응이 좋아, 제품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 높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온글라이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DPP-4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로, 최근 대규모 임상을 통해 같은 계열의 치료제들이 종종 야기했던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3월부터 온글라이자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또 로베틴은 로수바스타틴의 제네릭으로, 일동제약 중앙연구소가 자체합성에 성공한 바 있고 제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일동제약은 다년간 축적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분야의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만성질환치료제 시장개척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일동은 온글라이자와 로베틴을 2014년 주력 브랜드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톱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2014-05-19 14:33:19가인호 -
도매 "경영악화 배후에 '저마진', 현실화 시급"유통업계의 유통마진 현실화 운동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매출 2000억원대의 송암약품 자진정리 배경에 낮은 유통마진이 있었다는 여론이 조성되면서 유통업계가 제약업체와 적극적인 대화에 나설 태세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이번주 회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유통마진 현실화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협회는 이미 연구용역을 통해 최소마진율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마진율은 9% 내외가 예상되는데, 이보다 적은 마진을 제공하는 제약사와는 대화를 통해 인상을 모색할 예정이다.주로 5~6% 내외 유통마진을 제공하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들이 대상이다.협회 고위 관계자는 "현재 어려운 업계 상황이 제약사들의 낮은 유통마진 정책, 금융비용 부담 등 대외적인 요인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며 "도매업체들의 생존권을 확보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협회가 나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종합 도매업체로 이뤄진 약업발전협의회도 지난 11일 조찬 간담회를 통해 유통마진 현실화에 보다 체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협회가 나서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개별 도매업체들이 유통마진과 관련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협회가 업권 수호를 위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업계는 특히 지난해 한독과 유통마진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 협회 집행부가 다시 한번 능력을 발휘하기를 고대하는 눈치다.도매업체 다른 관계자는 "작년 12월 한독과 유통마진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협회 집행부가 전면에 나서 업계를 결집시키지 않았냐"며 "유통마진 문제로 도매업계 전반이 침체돼 있기 때문에 도매협회가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2014-05-19 06:14:52이탁순 -
온라인팜, 거래도매에 RFID리더기 지원온라인팜(대표 남궁광)은 거래 중인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RFID 리더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RFID 리더기 무상지원은 정부의 의약품 일련번호(Serialization) 표시 의무화 제도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도매업체들이 준비부족 등 고충을 호소하는데 따른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정부는 올해부터 의약품 유효기간& 8729;제조번호 관리를 의무화하고 7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2015년 1월에는 전문의약품의 일련번호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온라인팜이 무상지원하는 RFID 리더기는 유효기간, 제조번호 등 개별 의약품의 전주기 제품정보를 담은 일련번호 관리용으로 사용된다.현재 온라인팜은 도매업체 업무 효율화를 위해 의약품이 해당 도매업체로 출고될 때, 사전출하정보(ASN)를 전자파일로 제공함으로써 도매업체의 입고업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남궁광 대표는 "RFID 리더기 무상지원은 거래 도매업체들이 일련번호 제도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지원을 통해 확보한 RFID 기반 일련번호 노하우를 관련업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온라인팜은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계열사로 의약품 등 온라인 쇼핑몰인 HMP몰(www.hmpmall.co.kr)을 운영 중이며 230여명의 영업사원들이 오프라인에서 전국 1만7000여개 약국과 거래하고 있다.2014-05-18 12:04:1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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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마트 다이어트"…발포 가르시니아 포텐하루 한잔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수 있는 제품이 선보였다.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하루 한잔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와 비타민B1, B2, C, 식이섬유까지 섭취할 수 있는 '발포가르시니아 포텐(4-TE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섰다. 발포가르시니아 포텐은 식약처에서 인증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열매의 주성분인 HCA를 1000mg를 함유하고 있다.여성 다이어트시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부원료로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도 1000mg 함유돼 있어 스마트한 다이어트를 할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기존의 알약이나 캅셀이 아닌 물에 타먹는 발포분말 타입으로 시원한 청?c감과 함께 음용할 수 있다.식후에 물 대신 음용하면 더욱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느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아시아모델협회 공식후원 제품으로 모델들의 다이어트 및 몸매관리에도 사용되고 있다. 지난 7월 유통사업부를 확대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국제약품은 5월부터 발포가르시니아 포텐 홍보와 블로거를 통한 체험단 모집과 함께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아름답고 날씬한 몸매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채널은 소셜커머스 ,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일반유통을 확산할 계획이다.2014-05-16 12:20:52가인호 -
창고면적 규제 시행됐는데도 위수탁 시장은 '썰렁'의약품 보관 창고면적을 제한한(80평 이상) 약사법령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처벌기준이 늦게 마련됨에 따라 초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창고면적 기준 미달 도매업체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의 움직임은 미미하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더구나 복지부가 마련한 새로운 처분기준(1차 업무정지 1개월, 2차 허가취소)이 6월 중순 이후에나 적용되고, 그전까지는 경고 처분으로 대신할 것으로 보여 현장에서는 소극적인 대처가 이뤄지고 있다.이때문에 창고 위수탁 사업에 진출한 도매업체들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창고면적 규제 시행에도 위수탁 사업실적이 저조하다.수탁창고를 마련하고 사업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는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4월 이후 위탁을 맡기는 업체는 한 군데도 없었다"며 "해당 창고에는 반품약만 가득하다"고 혀를 찼다.위수탁사업이 부진한 이유로는 창고면적 기준 미달 도매업체에 대한 처벌기준이 늦게 마련됐기 때문이다.복지부는 시행 이후에나 업계의 현실을 감안한 1차 업무정지, 2차 허가취소의 처벌기준을 마련하고 행정예고했다.새로운 처분규칙이 6월 중순 이후에나 시행될 것으로 보여 두달 넘게 처벌 공백상태가 불가피하다.이때문에 창고 기준 미달 도매업체들이 당장 투자를 꺼리다보니 위수탁 사업이 활기를 띄지 않고 있다는 진단이다.다른 수탁업체 관계자도 "이쪽 업계 인사들은 당장 손해되는 일이 아니라면 굳이 바꾸려 하지 않는다"며 "아마도 새로운 처벌기준이 시행돼야 그때서야 움직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도매업계는 또한 창고면적 규제를 50평으로 낮추는 입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어 쉽게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한다.법안소위에 계류돼 있는 해당 입법안은 여야간 이견이 없어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유통업계는 보고 있다.정식 투자를 꺼리다보니 편법만 동원되고 있다. 일부 소형 도매업체들은 서류상으로만 물류 위수탁을 계약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이런 제안을 받아본 한 업체 대표는 "업무상 기밀 등을 우려해 서류상 계약을 원하는데도 있다"며 "아직 처벌이 유연하다보니 이런 편법이 횡행하는 것 아니겠냐"고 설명했다.2014-05-15 06:14:54이탁순 -
송암약품 "금융권과 대화통해 부채문제 해결할 것"불어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자진정리를 결정한 송암약품 김성규 회장이 아직 갚지 못한 금융권 부채도 조만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15일 전화통화 통화에서 다음주 금융권 관계자들을 만나 부채상환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송암약품의 금융권 부채 규모는 총 600억여원.김포물류센터 등 4곳의 부동산이 금융권 담보로 잡혀있는 상태지만, 부채상환을 위해서는 약 200억원 가량이 모자른 것으로 알려졌다.김 회장에 따르면 현재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이 부채규모도 크고, 일부 사금융에서도 차입금이 존재하고 있다.부채상환 방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가능한 모든 자원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김 회장은 현재 강원도 지역 모 병원에 머물며 요양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금융권 부채상환 문제에 대해서도 결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며 "다음주중 금융권과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송암약품은 거래해온 270여곳의 제약사들과는 미수금 정산을 마쳐 제약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2014-05-15 06:14:52이탁순 -
CJ헬스케어, 천억대 국내 중견제약 M&A 본격 추진지난 4월 독립법인 출범을 선포한 CJ헬스케어가 1000억원대 규모의 국내 중견제약사와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J측은 이미 지난해 국내 중견 A제약사 오너와 인수합병 절차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바 있으나 그룹 내부 사정상 현재 잠정 유보상태로 확인됐다.하지만 CJ는 올해 A사를 포함해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CJ헬스케어가 추진중인 M&A 대상 기업은 OTC 사업부문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에 강점을 지닌 회사로 전해지고 있다.곽달원 CJ헬스케어 대표CJ는 2004년 한일약품 인수로 메바로친 등 주요 전문약과 화이투벤 등 일반약 사업에 시너지를 누린 만큼 M&A가 성사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된다.특히 CJ그룹에서 분사한 CJ독립법인의 경우 현재 자산규모 4200억원대에 부채비율도 낮다는 점에서 투자여력도 충분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올해 국내 중견 A제약사를 포함해, 또 다른 중견제약 2~3곳, 중국 및 동남아 국가의 현지법인, 의료기기전문 업체 등과의 M&A를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곽달원 CJ헬스케어 대표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 제약사와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며 "CJ가 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한 만큼 사업확장이 가능한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타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 대표는 "지난해 적극적으로 모 중견기업와 인수합병을 논의한 바 있지만 잠정 유보된 상황"이라며 "이 기업을 포함해 OTC와 건강기능식품 등 비급여 시장에 눈을 돌려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에대해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CJ가 인수합병을 추진중인 기업은 1000억원대 규모의 국내 중견제약사가 유력하다"고 말했다.CJ헬스케어는 이같은 인수합병과 R&D 확대를 통해 올해 4600억대 매출을 시현하고, 2016년 매출 6000억 달성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여기에 현재 300여명의 영업인력을 500여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 등 각분야별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CJ헬스케어는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중 기존 PPI제제와 기전이 다른 APA계열의 역류성식도염 치료 글로벌신약 개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위산억제 신약은 현재 임상 2상이 진행중으로 2018년 제품화를 예상하고 있다.SK케미칼과 함께 대기업 계열 제약사 중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CJ헬스케어의 M&A 성사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14-05-14 06:14:55가인호 -
심발타 제네릭 허가 시동…8월부터 시장경쟁 본격화한국릴리 100억원대 심발타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 제약사들의 본격적인 채비가 시작됐다.심발타는 우울증약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 제네릭사의 관심이 높다.13일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3개 업체가 심발타 제네릭 허가를 받았다.해당제품은 한국파마 '마이셀캡슐', 유영제약 '유록틴캡슐', 고려제약 '듀로프렉스캡슐' 등이다.심발타는 지난해 7월 재심사 기간이 만료됐으나, 올해 8월까지 물질특허가 남아 제네릭 출시를 미뤄왔다.이런 가운데 최근 제네릭 개발을 마친 후발 제약사들의 허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앞서 허가받은 3개 제약사 외에도 생동시험을 진행한 업체는 10여 곳이나 된다.해당제약사는 한국콜마, 삼진제약, 신풍제약, 환인제약, 고려제약, 엘지생명과학, 일동제약 등이다.이 중 상당수는 식약처에 이미 허가 신청하고 시판승인만 기다리고 있다.이들 제약사가 심발타 제네릭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시장성 때문이다.지난해 심발타는 1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는 데 전년 대비 성장률이 30%에 달한다.업계 관계자는 "SNRI계열 약물인 심발타가 기존 SSRI계열 약물보다 부작용이 낮다는 점을 무기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항우울제 시장 전체 파이가 전체 의약품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것도 국내사가 관심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다.상당수 업체들이 8월 이전에 허가를 마치고, 특허만료에 맞춰 제품을 발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심발타를 보유한 한국릴리 역시 제네릭 공세에 대비해 전략을 세웠다.바로 공동마케팅이다. 릴리는 지난 3월 CJ와 코마케팅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동판매하고 있다.오는 8월 시장을 지키는 자와 빼앗는 자 간 '열전'은 피할 수 없게 됐다.2014-05-14 06:14:52최봉영 -
대웅 '이지엔6', 액상 이부프로펜 시장 확대한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액상 이부프로펜 진통제 '이지엔6'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대웅에 따르면 국내 이부프로펜 성분 진통제 대표 주자인 이지엔6는 2006년 발매 이래 2013년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액상 진통제 시장에서 국내 1위(5년 누적 기준)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미 미국 등 해외 진통제 시장에서는 이부프로펜 성분 제품이 기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을 추월했고, 국내 시장에서도 이부프로펜 성분 제품들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이지엔6는 증상과 타겟에 따라 점차 넓어지고 있는 소비층을 겨냥하여 이지엔6-애니, 프로, 이브, 키즈 등 4가지 제품을 개발했다.또한 '1분이라도 빨리'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제작하여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지엔6는 최신 특허기술인 '네오솔 공법'과 '호박산젤라틴' 성분을 통해 이부프로펜 성분이 체내로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개발 됐다는 설명이다.또한 빠른 흡수율을 확인해보기 위해 공인시험기관에서 붕해/용출속도를 시험해본 결과, 이지엔6는 경쟁사의 액상 이부프로펜 제품보다 빠른 붕해 시험결과와 위/소장에서의 용출 결과를 얻었다. 이지엔6 마케팅 PM 최여주 대리는 "국내 액상 진통제 시장에서 5년 누적 1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인 만큼 이지엔6의 우수한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2014-05-13 16:35:41가인호 -
돈 못버는 의약품도매, 결국 손들 수 밖에 없는 구조[분석] 잇따른 도매업체 폐업, 무엇이 문제인가? 송암약품의 자진정리를 어떻게 봐야 할까?물론 무리한 투자확대와 그로 인한 금융권 부채가 이번 자진정리에 직격탄을 줬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약업계의 전반적인 수익 구조 불균형이 사업을 포기한 요인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의약품 유통 환경 자체가 '돈 못 버는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오랫동안 유통업에 종사해온 대형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12일 "최근 유통업계가 팔아서 남기기보다는 자산을 은행을 넣어 이자로 사는게 훨씬 더 이익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말했다.그만큼 의약품 도매업이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2013년 124개 도매업체의 영업이익률을 보면 2.08%에 그쳤다. 100원 팔아 2원을 남기고 있다는 것이다.이렇게 낮은 영업이익률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몸집을 키울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부실이 발생되고 있다.100원 팔아 2원 버는데, 외형 축소로 사업확대도 어려워송암약품도 어떻게 보면 이런 악순환에 빠져 자진정리까지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규모를 키우기 위해 서울 전역에 지점을 설립하고, 김포에 대형 물류센터를 짓는 등 대형화를 모색하면서 부채는 늘어났다.하지만 매출성장 견인 효과는 미미했다. 오히려 2012년 처방약 약가인하로 매출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처방약에서 나오는 마진을 토대로 이익을 모색하는 도매업체 입장에서 정부의 약가인하는 곧바로 도매 수익하락으로 이어졌다.안정적인 대출과 부채상환이 이뤄지려면 외형성장이 동반돼야 한다. 마이너스 성장은 은행권의 대출축소와 이자증가, 조기상환으로 연결돼 도매업체의 현금흐름을 악화시킨다.송암약품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의정부지점을 동원팜에 인수했지만, 이것은 또다시 외형축소로 이어져 부채가 많았던 송암약품을 더욱 압박했다.국내 제약사 한 도매 담당자는 "송암약품은 살기 위해 내부 영업소를 팔아가면서 회생을 노렸지만, 오히려 이것이 은행권 여신축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연결됐다"며 "현재 도매업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의약품 도매업체의 주요 수입원은 의약품 유통에 따른 마진이다. 이 가운데서도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다. 의약분업을 거치면서 처??약 판매가 일반의약품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전문의약품 가운데서도 오리지널의약품을 공급하는 외국계 제약사의 제품 의존도가 높다. 서울의 도매업체 한 대표는 "10년전 외국계 재약사의 제품비중이 25%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70%까지 올라왔다"며 "그러면서 유통마진이 축소됐고, 도매업체의 수익구조는 갈수록 악화됐다"고 설명했다.의약분업 이전 매입단가의 15% 이상을 유통마진으로 벌었던 외국계 제약사 제품이 최근에 5~6% 수준으로 떨어졌다. 도매업체들은 배송비, 인건비, 약국 판매할인(금융비용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외국계 제약사 유통으로는 남는 게 없다고 하소연한다.때문에 이익의 대부분은 비중은 적지만 유통마진은 높은 편인 국내 제약사의 전문의약품에서 나온다. 일반의약품은 거래약국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염가판매를 하다보니 서비스 제품으로 전락했다.기형적인 현 수익구조 상황에서는 도매업체가 제품유통으로 버는 돈은 고작 2%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사업구조 변화 게을리했던 도매업계 자업자득 결과일각에서는 수익구조 변화에 나몰라라했던 도매업체의 자업자득 결과라는 비판론도 제기된다. 의약분업 이후 성과에 매몰돼 영업력과 자체 제품개발에는 소홀한 채 단순 의약품 배송에만 머물렸다는 지적이다.대형 도매업체 한 오너 2세는 "최근 한국메나리니, 근화제약 등 외국계 제약사들이 자사 일반의약품을 도매업체에 판매를 맡기는 방식들을 예전부터 모색했어야 했다"며 "도매업체들이 이런 사업모델 개발에 게을리하면서 수입약 유통에 국내 제약사가 목을 메는 기이한 현상이 만들어졌다"고 비판했다.장기적인 시각에서 부실한 현재의 유통업계 상황을 극복하려면 도매업체끼리 M&A를 통한 대형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오너의 유연한 시각이 필요하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조언한다.업계 다른 관계자는 "이번 송암 폐업에서 보여지듯 홀로 대형화를 모색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오너끼리 유연한 사고로 힘을 합치는 형태의 진정한 합종연횡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4-05-13 12:25: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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