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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와하코기린, "분기별 임직원과 소통"한국쿄와하코기린(대표 권태세)의 분기별 임직원 소통 문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쿄와하코기린에 따르면 설립 이래 매 분기 한 번씩 전직원이 POA(Plan of Action)미팅을 갖고 지난 분기 실적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한 토론의 장을 갖는다. 회사측은 영업, 마케팅 부서뿐만 아니라 회사 전직원이 참석하여 부서별로 진행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진 후 이에 대한 공개토론을 실시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미팅에서도 올해 사업마감 예측과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구성원 하나하나가 회사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라는 설명이다. 또한 다른 부서의 업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어 실무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한편 쿄와하코기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진행된 4Q POA미팅에서 회의 일정을 마친 후 한마음 운동회를 열어 직원들의 협동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2014-10-22 09:11: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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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내달 9일까지 신입사원 공채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내달 9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품질, 특허 등의 분야다 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나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2차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11월 9일 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 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 11월 17일에 발표된다. 보령제약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면접을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이때 직무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 현업의 팀장/차석급)를 멘토로 투입해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회사와 직무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자들과 공유하고, 회사의 선배, 인생의 선배로서 합격을 위한 팁과 면접 경험담, 합격노하우 전수해 지원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적극 도와줄 예정이다. 박세용 보령제약그룹 인사팀장은 "최고의(Best)인재, 그리고 회사와 직무에 적합한(Suitable) 인재를 채용하고자 시뮬레이션 면접을 도입하게 됐다"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보령의 미래를 만들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2014-10-22 09:02:2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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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 법인세 1201억 감면…약가우대 158억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규모가 23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가량은 간접 지원방식의 세제지원 혜택이었다. 또 약가우대도 15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보건산업진흥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세부지원 내역'에 따르면 정부지원은 8개 항목에 걸쳐 폭넓게 진행됐다. ◆연구개발우선참여 등 R&D 지원=2012년 368억원, 2013년 324억원 등 2년에 걸쳐 692억원이 투자됐다. 올해 248억원을 합하면 940억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60억원 규모가 지원됐다. 또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지원 등 R&D 지원과제 평가 시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우대가점(2점)도 부여됐다. ◆세제지원=혁신형 제약기업의 연차 계획에 따라 R&D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법인세액 감면조치가 이뤄졌다. 금액은 2012년 523억원, 2013년 608억원으로 2년간 1201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아직 회기 전이어서 산출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는 R&D 투자에 따른 법인세 감면액 890억원, 품질관리 시설투자에 따른 감면액 240억원 규모였다. 같은 기간 혁신형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비율은 2011년 11.58%에서 2012년 1.77%, 2013년 12.3%로 늘었다. 정부는 법인세액 감면대상인 신성장동력연구개발비 및 원천기술연구개발비에 혁신형 신약 후보물질 임상 1~2상, 혁신형 개량신약 및 백신을 추가했다. ◆투·융자 지원=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를 통해 올해 6월 바이오벤처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 신약후보물질의 해외진출 및 기술제휴에 1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신약후보물질인 '폴마콕시브' 임상시험과 해외기술 이전, 마케팅 등에 지원된다. ◆각종 지원사업=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국내외 파트너링 경비지원 등 혁신형 제약기업이 글로벌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경비로 2012년 3억6000만원, 2013년 6억6000만원 등 10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약가우대=자료제출에 응한 28개 혁신형제약기업 조사 결과 신규 등재 제네릭 1년 약가유예, 개량신약 복합제 및 신약 개발 원가산출 기준 우대 등을 통해 2012년 70억원, 2013년 88억원을 지원했다. 2년간 158억원에 달하는 액수다. 업체별로는 한국콜마 72억100만원, 일동제약 19억9900만원, 대원제약 19억2700만원, 녹십자 10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등재 제네릭은 오리지널의 68%, 개량신약 복합제는 각 성분 신약 가격의 68% 합산 가격으로 산정하도록 등재가격도 우대되고 있다. 또 신약의 경우 약가산정 시 이윤율을 17%까지 계상할 수 있도록 '국내개발신약 개발원가 산출기준'도 개정했다. ◆병역지정업체 지정 우대=혁신형 제약기업은 병역지정업체(전문연구요원) '추천우대' 분야에서 가산점 5점을 더 받는다. 배점현황은 연구인력 25점, 연구개발 투자 15점, 연구기반 인프라 확충 15점, 연구성과 45점, 추천우대 20점 등이다. ◆연구시설 부담금 면제=혁신형 제약기업 연구시설은 개발이익환수법에 따른 개발부담금,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교통유발부담금, 산지관리법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 초지법에 따른 대체초지조성비를 면제받는다. 28개 업체 조사결과 그동안 기존 부지를 활용해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각종 부담금 면제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타 인력양성 등=정부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D 기획, GMP, 인·허가, 기술·마케팅, 임상 등에 2012년 423명, 2013년 41개사 493명, 2014년 15개사 61명이 지원받았다. 업체별로는 종근당(85명), 대웅제약(78명), 엘지생명과학(71명), 녹십자(64명) 등이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제약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과 교육 지원도 총 120건 진행됐다. 엘지생명과학(16건), JW중외제약(12건), 종근당(11건), 동화약품(10건) 등이 주로 지원받았다.2014-10-22 06:14:57최은택 -
엑스원-낙소졸-엑스콤비, 올해 처방약시장서 '두각'CJ헬스케어가 마케팅 중인 엑스포지 제네릭 '엑스원'이 출시 1년 미만 신규제품 시장을 리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약품 소염진통복합제 '낙소졸'도 전체 2위를 기록하며 확실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신규제품군 중에는 지난해 가을 특허만료된 엑스포지 제네릭군이 대거 처방실적 상위품목에 랭크되면서 가장 치열했던 시장으로 관측된다. 올해 4월 만료된 크레스토 제네릭군도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제네릭 경쟁이 여전했음을 방증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CJ헬스케어, 대원제약, 안국약품, 신풍제약 등이 눈에띈다. CJ측은 신제품 처방실적 상위 20위 안에 3개 품목(엑스포지 제네릭, 스티렌개량신약, 크레스토 위임형 제네릭)이 포함되며 막강한 영업력을 보여줬다. 21일 데일리팜이 출시 1년 미만 신제품 처방실적(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처방액이 20억원을 넘어선 제품은 20개로 조사됐다. 리딩품목은 엑스원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올 3분기까지 80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해 1년만에 블록버스터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2위는 낙소졸로 9월 누적 처방실적이 63억원에 달했다. 소염진통복합제라는 경쟁력 있는 품목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지 제네릭은 7개 품목(개량신약 포함)이 상위 20위안에 랭크되며 관심을 모았다. 대원제약의 엑스콤비는 62억원대 누적처방으로 1위 품목 엑스원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으며, 경동제약 발디핀도 53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CJ헬스케어, 대원제약, 경동제약 등 신흥주자들이 최근 제네릭 시장에서 영향력을 보이고 있음을 유추해 볼수 있다. DPP-4 계열 당뇨치료제들도 어느정도 선전했다. 서방정제제로 올해 신규 발매된 자누메트XR은 61억원대 누적 처방액을 기록했으며, 다케다와 제일약품이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신제품 네시나도 치열한 경쟁구도속에서 35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내년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국산 당뇨신약으로 주목받았던 듀비에는 3분기까지 40억원을 기록해 내년 블록버스터 등극을 위해 순항중이다. 신풍제약의 첫 경구용 신약(SPRM계열)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도 발매 1년차에 26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내년 성장세가 예상되는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대원제약의 진해거담제인 코대원포르테는 파우치 형태로 포장을 변경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3분기 누적 47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안국의 소화성궤양제 그랑파제의 경우 제형과 함량을 줄인 그랑파제S 신제품 발매이후 35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크레스토 제네릭군도 발매 6개월만에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일동제약 로베틴이 33억원대 실적으로 제네릭 리딩품목으로 성장했으며, 보령제약 크레산트가 25억원대 처방실적으로 추격중이다. 제네릭과 동시 발매된 크레스토 위임형 제네릭인 비바코는 44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렸다. 결국 올해 신규 처방약 시장에서는 엑스포지, 크레스토 제네릭군의 입지강화, DPP-4 계열 신제품 시장 안착, 개량품목(코대원, 그랑파제)군의 선전, 국산신약 선전 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4-10-22 06:14:56가인호 -
"NSAIDs 중 나프록센이 낫다? 글쎄요"지금 진통제 시장에서는 '심혈관계 부작용(CV Risk)'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논쟁의 주인공은 ' 나프록센'과 ' 쎄레브렉스(세레콕시브)'이며 논점은 두 약제가 포함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내에서 '나프록센이 CV Risk 면에서 안전한가'이다. 'CV Risk가 안전하다.' 가장 오래된 NSAIDs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나프록센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단 나프록센이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실제 이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연구결과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Lancet에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나프록센의 안전성 인정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고 해당 약제를 보유한 제약사들의 요구에 따라 허가사항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도 중요한 이슈다. 화이자가 공급중인 쎄레브렉스와 나프록센과 PPI의 복합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비모보', 한미약품의 '낙소졸'이 관절염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체 두 약제간 CV Risk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데일리팜이 심혈관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만나, 견해를 들어 봤다. 참고로 그의 팀이 진행한 COREA-TAXUS 연구는 란셋지에 게제된바 있다. COREA-TAXUS는 고위험군이고 약물 코팅 스텐트를 이식받은 관상동맥 장애 환자나 협심증 환자을 274명을 대상으로 쎄레브렉스와 아스피린 또는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를 6개월 이상 병용하는 이중 항혈소판요법(DAT)을 적용한 군과 항혈전제 단독군을 비교한 연구다. -가장 원론적인 질문이다. 두 제제 간 CV Risk,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는가? 온전히 데이터 기반으로만 말하자면, 확답할 수 없다. 최근에 나온 연구결과(CNT 메타 분석)에서 쎄레브렉스보다 나프록센의 위험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나프록센 측에서 노이즈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쎄레브렉스를 나프록센과 단독으로 비교하지 않고 '콕시브' 그룹(로페콕시브, 발데콕시브 등)으로 비교한 결과(로페콕시브는 심혈관계 이슈로 시장에서 퇴출된 약제다.)이기 때문에 연구에 한계가 있다. 현재 미국 FDA가 진행하고 있는 PRECISION(나프록센, 쎄레브렉스, 이부프로펜 등 3개 NSAIDs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직접 비교하는 대규모 연구)의 결과가 나오면 어느정도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애초 연구의 주 목적은 아니었지만 주도한 COREA-TAXUS(본래 목적은 스텐트 이식환자에게 쎄레브렉스 투약시 재협착 감소율을 보기 위함.)를 통해서도 CV Risk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은가? 어느정도 가늠은 가능하다. 연구에서 쎄레브렉스의 CV risk 발생률은 복용하지 않은 환자 대비 1.2~1.3배 가량이었다. 이는 다른 NSAIDs와 비슷한 수준이다. 즉 CV risk는 전반적인 NSAIDs의 문제이지, 쎄레브렉스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 연구에서 항혈소판제와 쎄레브렉스를 사용하게 되면 항혈소판제의 효과가 감소하는지도 따로 분석을 했는데, 그 처방 유무에 관계없이 항혈소판제의 효과는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약제 간의 상호작용(interaction)에 있어 쎄레브렉스가 들어가서 아스피린이나 플라빅스의 효과가 줄어드는 현상 역시 없었다. -같은 이유로 FDA 자문위원회가 CNT 메타분석 결과를 보고도 나프록센의 안전성이 다른 NSADIs보다 우수하다는데 동의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NSAIDs 자체가 CV risk를 안고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최소량을 쓰는 것이 상식이다. 문제는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는 불가피하게 쎄레브렉스를 거의 매일 복용해야 하는데, 이때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1.2배 된다. 개인적으로는 RA 환자가 쎄레브렉스를 하루에 2알씩 복용해야 한다면 입증된 데이터는 없지만 아스피린 병용을 하나의 옵션이라 생각한다. -심근경색(MI) 환자에 대한 쎄레브렉스 처방 역시 말이 많다. 처방을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가? 항혈소판제의 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A 치료 목적이 있는 상황에서 MI 병력이 있고 스텐트 넣은 환자는 대부분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스텐트를 이식했음에도 쎄레브렉스를 썼을 때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을 경험상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다. 또한 이중 항혈소판요법(DAT, Dual Antiplatelet Therapy)와 NSAIDs를 함께 사용하면 경미한 CV risk는 있겠지만 오히려 MI 문제는 예방이 될 것이다. -끝으로, 앞서 언급한 직접비교 연구인 PRECISION(2만명 이상 환자 대상, 2015년 발표 예정)의 결과에 대해 예측하는 바가 있다면? 사실 예측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다. 그러나 두 약제간 생물학적 메카니즘이 비슷하기 때문에 차이가 유의미하다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다. 결과가 나오더라도 두 약제간의 차이가 실제 임상 이슈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2014-10-22 06:14:53어윤호 -
"건강을 지키는 ○○약국"…이젠 약국도 홍보시대"친구 추가하세요. 마음까지 치유하겠습니다." "365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약국. 하루도 쉬지 않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365일 근무하는 지역 약국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색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약국들이 홍보전을 펼치는 데는 약국이 365일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취지를 알리는 동시에 약국을 홍보하겠다는 계획에서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구생약국은 30대 초반의 젊은 약사들이 동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생약국의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약국 앞에 게시돼 있는 스탠딩 배너다. 전시된 배너는 약국 앞을 지나가는 시민뿐만 아니라 약국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365일 오픈하는 구생약국'을 제목으로 한 배너에는 취급 약품과 약국번호 등을 비롯해 '카카오톡 친구추가하세요', '마음까지 치유하겠습니다' 문구 등이 기재돼 있다. 약사가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라며 자신의 SNS 아이디를 적어놓은 이유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SNS상에서 약사와 복약상담을 진행하며 건강을 관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구생약국 박채연 약사는 "고객들이 약국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너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젊은 고객들은 SNS 활용이 많다보니 부담 없이 약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별도 약국용 아이디를 만들어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메디칼약국 오원식 약사도 최근 약국 앞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배너에는 '메디칼약국은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365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메디칼 약국 오원식, 오동훈, 윤현희 올림' 등의 문구를 기재해 놓았다. 약국이 1년 6개월여간 365일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과 건강과 관련해 약국은 항상 고객이 손쉽게 들를 수 있도록 열려 있다는 취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오 약사는 현수막 내 약국장과 근무약사 이름 뒤 '약사' 명칭을 일부러 넣지 않고 직원과 동등하게 적어 모든 구성원이 고객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도 전달했다. 오원식 약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365일 개문하는 것을 몰랐던 동네분 중 일부가 찾아와 고맙다며 휴일에 손님이 없어 어쩌냐고 오히려 걱정을 해주시기도 해 뿌듯했다"면서 "약사뿐만 아니라 직원까지도 약국을 찾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전했다.2014-10-21 12:24:56김지은 -
의약품 도매 3곳, 공정위 과징금 순위 10위권에최근 5년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도·소매 10대 상위업체 중 의약품 도매업체가 나란히 8, 9, 10위를 차지해 주목된다. 20일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정무위, 인천 계양구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정거래법 상습위반 업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세화약품, 삼원약품, 청십자약품은 각 2억여원씩 과징금을 부과받아 도매 및 소매업체 가운데 8, 9, 10위를 랭크했다. 도소매 업체 가운데 과징금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에스케이네트웍스로 71억원이다. 이어 골드윈코리아, 신세계, 한국존슨앤드존슨, 이마트 순이다. 이 가운데 세화약품은 2억4000만원, 삼원약품은 2억3600만원, 청십자약품은 2억250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들 업체는 누적별점도 2.5점으로 벌점 기준으로도 7, 8, 9위에 랭크됐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12년 지역 대학병원 의약품 구매입찰에서 담합을 했다는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이 부과됐었다. 당시 담합 혐의를 받은 업체는 이 3곳 말고도 4곳이 더 있다. 당시 7개 업체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11억7000만원이다. 이들 업체들은 공정위의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현재 항소중이다. 한편 전체 업종 가운데 GS칼텍스가 2355억원으로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14-10-21 07:36:16이탁순 -
RB코리아, KRPIA 가입…제약사 이미지 키운다RB코리아의 제약회사 이미지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RB코리아는 최근 한국다국적의야산업협회(KRPIA)의 회원사로 정식 가입을 마쳤다. KRPIA는 다국적제약사라 하더라도 회사나 국내 사업의 규모가 크지 않는 업체들은 가입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회사의 기조 부분이 제약협회(KPMA)와 더 맞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KRPIA의 입회비 역시 만만치 않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이같은 차원에서 RB코리아의 KRPIA 가입은 눈여겨 볼 부분이다. 사실 RB코리아는 그간 제약사보다 생활용품회사의 이미지가 더 강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위식도역류질환(GERD)치료제 '개비스콘'의 공격적인 프로모션활동과 그로 인한 매출성과로 제약업계에서 존재감을 굳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본래 영국의 종합 생활용품 업체 레킷벤키저가 국내사 옥시를 인수하면서 출범한 이 회사는 올해 초 '옥시레킷벤키저'였던 사명을 'RB코리아'로 변경하기도 했다. '옥시'라는 이미지로 인해 생활용품 업체의 이미지만 부각됐던 것이 명칭 변경의 주요인이었다. RB코리아는 2014년을 사명 변경, KRPIA 가입과 동시에 그간 TV광고에 치우쳤던 일반의약품(OTC) 프로모션 활동폭을 의약사 대상 전문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부터는 개비스콘 뿐 아니라 인후염치료제 '스트렙실', 손소독제 '데톨' 등 헬스케어 브랜드에 더 집중해 OTC 전문 제약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RB코리아의 개비스콘은 더블액선 출시후 지난해 3분기 MAT 기준(IMS) 40% 성장했다. 제산제 시장으로 보면 보험과 비보험을 합친 620억원 규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14-10-21 06:14:53어윤호 -
추기엽 삼원약품 회장, 국민훈장 모란상추기엽 삼원약품 회장이 법무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상을 수여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는 더케이 서울호텔 대극장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최삼규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장을 포함해 법사랑위원, 소년보호위원 등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한마음대회는 전국 1만3800여명의 법사랑위원과 2000여명의 소년보호위원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번 한마음대회에서 추기엽회장은 지난 21년간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산동부지역 연합회 위원으로 위촉돼 7년 동안 연합회 회장직과 오늘날 고문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을 보호육성하고 적극적인 장학사업 활동을 펼치며 또한 법질서확립 및 준법운동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추기엽회장은 1977년 승공대책위원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38년간 각종 사회단체에 임원을 맡아오며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그동안 역대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로부터 훈장 및 포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황교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비행청소년과 출소자들의 빛과 소금이 되어 그들의 삶을 밝혀 준 자원봉사자들과 특히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범죄예방 활동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기엽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며 법을 잘 지키고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하였다.2014-10-20 16:50:02이탁순 -
일양, 노루모 라인 대대적 리뉴얼로 '심기일전'일양약품이 50년 된 대표 제산제 ' 노루모'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 기존 제품 라인을 신제품으로 교체해 정체된 매출을 반등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상반기 1개, 하반기 6개 등 총 7개의 노루모 관련 제품 허가를 받았다. 해당제품은 노루모에프내복액, 노루모플러스산, 노루모에프정, 노루모에프산, 노루모에스산, 노루모에스정, 노루모듀얼액션현탄액 등이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노루모 관련 전 제품에 대한 신제품 허가인 셈. 제품별로 보면, 일양노루모산 성분 중에는 다이제트500이 포함돼 있는 데 신규 허가된 노루모플러스산은 비오디아스타제1000으로 바꿔 소화력을 높였다. 또 노루모에프정은 기존 노루모에이정에서 엘멘톨을 제거했으며, 노루모에프내복액은 노루모내복액에서 오이게놀을 빼고 고추틴크를 추가했다. 나머지도 일부 성분을 추가하거나 성분용량을 조정해 허가받은 제품들이다. 일양약품의 노루모 라인 리뉴얼은 예전과 비교해 정체돼 있는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제품 리뉴얼에 맞춰 조만간 대대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루모는 한 때 제산제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일반약이었으나, 현재는 약 10억원대 매출로 과거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일양약품의 이번 제품 리뉴얼과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관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2014-10-20 06:14:5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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