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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타·타쎄바·이레사 등 3대 폐암약 독점 지위 위협알림타·타쎄바·이레사로 대표되는 3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들이 그동안 특허로 보호됐던 시장 독점 지위에 비상이 걸렸다. 물질특허 만료로 제네릭약물이 발매 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알림타 제네릭은 지난 11일 물질특허 만료에 맞춰 출시를 강행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3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들이 지난해 올린 매출액은 1005억원(IMS헬스테이터 기준)에 이른다. 알림타(릴리)가 484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레사(AZ) 294억원, 타쎄바(로슈) 22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약물들은 기존 세포독성항암제와 달리 질병 타깃에만 적용되는 표적치료제로 효과와 부작용을 개선해 비소세포페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동안 물질특허로 보호받아 후발주자의 위협없이 3개 약물이 시장을 독식했으나, 공교롭게도 올해와 내년 물질특허가 차례로 만료되면서 모두 제네릭약물에 노출됐다. 알림타 제네릭은 국내외 12개 제약사가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 11일 출시했다. 오리지널보다 약 38% 저렴한 가격으로 종합병원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령제약은 제조방법 특허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제기해 혹시 모를 특허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다. 타쎄바의 경우 내년 10월 30일 물질특허가 만료된다. 이미 광동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한미약품, 씨제이헬스케어,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7개사가 허가를 받고 물질특허 만료에 맞춰 출시를 에고하고 있다. 물질특허말고는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도 없어 현재로서는 내년 10월 30일 이후 시장출시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레사는 물질특허가 2016년 12월 만료되는데, 조성물특허가 2023년 2월까지 유효한 상태다. 최근 광동제약과 일동제약, 신풍제약이 허가를 받았고,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조성물특허에 권리범위확인심판으로 도전하고 있다. 항암제 제네릭은 오리지널과 성분이 동일할지라도 그 특성상 처방교체가 쉽지 않다. 의료진은 물론이고, 환자들도 제네릭 처방에 부정적이다. 다만 가격이 싼데다 수입의존도를 줄인 국산 제품이라는 것은 사용자에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다. 동아ST의 경우 임상시험을 통해 신뢰를 높이는 작업도 하고 있다. 3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제네릭들이 보수적 처방시장에서 살아남아 인기를 끌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5-05-12 12:14:57이탁순 -
종합도매 H약품, 약국 거래처 정리 단계…업계 촉각약국 거래에 주력해온 H약품이 약국 거래처를 다른 도매업체에 넘기고 거래를 정리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영업을 펼쳐온 도매업체들이 최근 경영악화로 자진정리나 화의신청을 선택하면서 제약사를 비롯해 관련 업계가 H약품의 행보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H약품은 11일부터 영업사원과 약국 거래선을 B약품에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H약품 측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업계에서는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자진정리나 부도와 같은 경영 악화가 아닌, 오프라인 영업선을 정리하고 온라인이나 다른 형태의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수순이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주 거래 제약사에 의약품 재고를 정리하자는 연락을 했다고 들었다"며 "거래선 정리로 사업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지만 대표이사는 다른 길을 모색하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H약품이 최근 몇년 사이 부도를 낸 도매업체들과 관련해 의약품 거래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H약품이 이를 청산하고 새로운 거래 내역을 신설하고자 사업 정리 조치를 취했다고 보고있다. H약품은 300억 가까운 매출을 올려왔으며, 2013년도는 영업이익·순이익이 흑자 전환되면서 호조를 보여왔다. 조만간 거래선 정리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2015-05-12 12:14: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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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제주 약사들과 OTC 최신지견 공유일동제약은 제주에서 지역 약사들과 함께 OTC 학술심포지엄, '아로나민이 드럭머거를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열린 행사에 제주지역 약사들과 외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OTC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해 토론하고, 고객을 위한 OTC 제품 활용법 및 약국 경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한만성피로학회 이진호 이내과 원장이 '만성피로의 원인 접근법 및 영양처방 사례'와 '갑상선 기능의 재조명과 요오드 활용'을 주제로, 성균관대 약대 오성곤 박사가 '인체 대사와 드럭 머거'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이진호 원장은 다수의 임상 경험에 비춰 "만성피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영양상태 및 대사체계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비타민과 마그네슘, 요오드 등 미네랄의 보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성곤 박사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의 필수적 영양소를 고갈시켜 인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이른바 '드럭 머거(Drug Mugger)' 개념을 언급하면서, 의약품의 분야와 용도에 따른 다양한 드럭 머거 사례와 대응 처방법을 소개했다. 오 박사는 "위장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치료약을 자주 복용해야 하는 경우, 해당 약물의 기전과 작용에 의해 우리 몸의 영양소 균형이나 대사체계에 의도치 않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복약 지도를 통해 적합한 성분을 채워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일동제약 학술팀 측에서 준비한 '활성형비타민의 약동학적 리뷰' 시간에는 아로나민의 주성분인 활성비타민B1(푸르설티아민)과 관련한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활성형비타민의 유용성을 밝혔다. 이 회사 학술팀장 하정윤 약사는 임상결과와 관련해 "활성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은 일반형비타민B1(티아민염산염 등)에 비해 체내에서 최고혈중농도(Cmax)는 2.5배, 최고혈중농도도달시간(Tmax) 측면에서는 3배가량 우월하게 나타났다"며 "이는 활성비타민의 체내 흡수율 및 이행률이 더 우수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푸르설티아민은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어 뇌에도 성분 공급이 가능하며, 해외 의약품집에도 활성형비타민으로 명시적 분류가 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제주의 지역·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약국경영 및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제주 약국유통이 꿈틀거리고 있다'라는 주제로 숙명여대 경영학부 서용구 교수의 발제와 제주남문약국 김영훈 약사, 제주숲약국 김은미 약사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제주도의 관광 산업 열기를 반영하듯,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약국상품 마케팅 전략, 중국인 선호 상품, 중국어 간자체 표기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메디칼약국 오원식 약사는 ‘영양제 상담과 마케팅에 관한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고객 친화적 약국경영 노하우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일동제약은 앞으로도 OTC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학술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 및 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고객참여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2015-05-12 10:36:59이탁순 -
동국, 살인진드기 기피제 신제품 출시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최근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맞춰 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펜스벅스 더블의 주성분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EPA(미국 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받은 해충 기피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이다. 지난해 출시된 모기·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 대비 함량이 2배 이상(15g)으로 강화됐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작은소참진드기 기피제로 공식 허가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야생 살인진드기)는 치명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위험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설사, 두통/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은 물론 심한 경우 의식장애나 경련,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참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발생한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의한 치사율이 약 47%(2013년 기준)에 달하며, 최근에는 사람간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시즌에 진드기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긴 옷을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디펜스벅스 더블'처럼 안전하고 입증된 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로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2015-05-11 11:29:25이탁순 -
제네릭 공세에 오리지널 5품목 분기실적 흐림지난해 제네릭이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대형 오리지널 5개 품목 실적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사들의 적극적인 제네릭 공세와 약가인하 등이 작용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올 1분기 실적 하락폭이 가장 컸던 특허만료 오리지널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로 약 23%나 처방실적이 떨어졌다. 데일리팜이 7일 지난해 특허만료 등으로 제네릭 진입이 이뤄진 대형 오리지널 품목 1분기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크레스토, 알비스, 세비카, 넥시움, 세레타이드 등 5품목 모두 올해 출발이 좋지 않았다. 5품목 합산 처방실적은 648억원으로 지난해 782억원에 비해 무려 17%나 처방실적이 줄었다. 이중 지난해 4월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진입했던 크레스토는 1분기 2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3.5% 감소했다. 이어 한미약품과 안국약품 등이 동일 계열 신규제품을 발매한 세레타이드도 분기실적 70억원으로 지난해와 견줘 22% 떨어졌다. 지난해 하반기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공세가 이어졌던 넥시움과 알비스도 상황은 비슷했다. 알비스는 올 1분기 129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려 2014년 1분기 146억원대비 11% 처방액이 줄었으며, 넥시움도 109억원대 실적으로 지난해 1분기 131억원보다 16%나 실적이 감소했다. 지난해 말 제네릭이 진입한 세비카의 경우 124억원으로 8% 떨어져, 5개 품목 중 유일하게 한자리수 하락에 그쳤다. 이들 대형 오리지널 약물의 실적 감소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공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크레스토의 경우 일동제약의 크레스토 제네릭 ‘로베틴’이 분기실적 25억원을 돌파하며 발매 2년차 블록버스터 등극을 앞두고 있고 보령제약 ‘크레산트’ 도 2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중이다. CJ가 마케팅하고 있는 위임형제네릭 비바코의 경우 분기처방 31억원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시움도 제네릭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오리지널 품목 하락이 눈에 띈다. 대원제약 넥시움 제네릭 에스원엠프는 올 1분기 26억원대 실적으로 기록하며 블록버스터를 예약했다. 또 지난해 9월 출시된 종근당의 오엠피에스도 13억원대 분기실적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지난해 12월 제네릭이 시장에 진입한 세비카는 처방실적 8% 하락으로 어느 정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세비카 개량약물인 한림제약 로디비카와 대원제약 올로비카 등이 아직까지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알비스는 ‘보이는 실적’과 달리 제네릭 공세에 대비해 방어전략을 적절히 구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알비스 단일 품목만 따지면 1분기 11% 처방실적이 줄었지만, 위임형제네릭을 포함한 동일 품목인 ‘알비스, 가제트, 라비수, 알비스D’ 등 4개 품목 처방실적은 178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 하락에 그쳤다. 시장 방어에 어느 정도 성공한 모습이다. 대웅은 계열사를 통한 위임형 제네릭 전략과 활발한 위수탁으로 오리지널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기에 현재까지 알비스 제네릭군은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흡입형 천식치료제인 세레타이드도 한미약품과 안국약품의 시장 진입과 맞물려 실적 하락이 뚜렷했다. 하지만 제네릭인 한미와 안국 등도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약물의 행보가 주목된다.2015-05-08 06:14:59가인호 -
서울유통협 강서분회 출범…분회장에 박영식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강서분회는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길동 소재 해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한 뒤 분회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강서분회는 지난 3월6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초도이사회에서 분회장으로 지명된 박영식 분회장(세이팜 사장) 외에 이날 행사에서 부분회장에 우재임 신창약품 사장을, 총무에 박춘재 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분회는 이어 케이제이팜 김윤창 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월례회의는 2개월마다 열리며, 연회비는 30만원으로 책정했다. 박 분회장은 인사에서 "앞으로 분회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며 "비회원의 회원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애경사를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의 일부 조직으로서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나도 강서분회의 회원"이라며 "박영식 분회장과 임원진에 기대가 크다"고 격려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임맹호 회장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마음을 열고 만나면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규 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도 "회원들이 똘똘 뭉쳐 무쇠보다 강한 강서분회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임맹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박호영 부회장, 성용우 선관위원장, 강북분회 김준현 분회장과 공인영 총무 등이 참석했다.2015-05-08 06:00:50정혜진 -
유통협 "1인 시위, 대형병원·복지부로 확대"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다음주부터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진행 중인 1인 시위를 서울 5대 대형병원과 세종시 복지부 앞에서 동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황치엽 회장은 6일 첫 1인시위에 나선 한상회 부회장을 독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황 회장은 "한미약품 1인 시위 외에도 다음주부터 복지부와 빅5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며 "인원이 모자라면 대표이사 외에도 각 업체 임원급까지 확대해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체 집회나 1인 시위를 수도권과 지방이함께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한미약품은 '도매업 철수, 온라인몰 폐쇄'만을 내세워 유통협회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듯 호도하고 있다"며 "한미약품이 정확한 입장을 내놓을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15-05-08 06:00:10정혜진 -
삼성제약, 中진출…화랜상사와 MOU삼성제약(대표 이익우)이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그룹인 화랜상사그룹과 6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위한 협약식에는 허찌하이(何& 27982;海) 전 상무부장관, 장쩌린(,& 24352;& 24152;麟) 화랜상사그룹 대표, 왕커리(王柯毅) 중국 상업기업연합회 처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제약은 이번 MOU를 통해 까스명수를 포함한 드링크 제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화랜백화점 및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화랜상사그룹은 삼성제약의 제품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가 출자한 국영기업인 화랜상사그룹은 1989년 2월 천진에 설립돼 북경을 포함한 중국 주요 도시에 86개 화랜백화점과 2000여개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만 한화 122조에 이르는 거대 국영 유통사다. 화랜상사그룹 장쩌린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제약회사인 삼성제약의 제품군이 당사의 유통망을 통해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입지에서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익우 삼성제약 이익우 대표는 "당사는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본 계약을 원만하게 체결할 것이며, 빠른 유통이 가능한 품목들은 먼저 중국 현지에 출시 시킨 뒤 순차적으로 주력제품들까지 유통시키는 방법으로 60조 중국시장에 삼성제약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05-07 11:00:19이탁순 -
SK, 안동에 60만리터 생산 혈액제제 공장 착공SK케미칼이 신규성장 동력인 혈액제 사업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자회사 SK플라즈마(대표 김정태)의 신규 혈액제 공장에 대한 기공식을 개최하고 경북 안동시 내에 혈액제 설비 착공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SK케미칼 박만훈 사장, 한병로 대표, SK플라즈마 김정태 대표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공장은 SK케미칼의 백신공장이 위치한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대지 면적 3만1586㎡ 규모로 지어진다. 신공장에서는 알부민 등 SK플라즈마의 혈액제 전 제품의 생산이 이뤄질 계획이며, 생산 규모는 혈장 분획량 기준으로 연간 60만 리터에 달한다. 이는 SK케미칼의 기존 생산규모에서 5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생산량 증대는 SK플라즈마의 사업 영역 확장과 직결될 전망이다. SK플라즈마는 기존 내수 중심의 혈액제 사업을 펼쳐왔지만 신규 설비를 통한 생산량 증대와 글로벌 수준의 품질 확보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플라즈마는 2016년까지 모든 설비와 프로세스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에 입각해 준공할 예정이며, 생산 시설에 대한 검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2018년 6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또 이 공장은 △에너지 사용 절감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 등 시스템을 도입해 환경 친화적 설비로 구축될 예정이다. SK플라즈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혈액제는 15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공식은 SK케미칼의 혈액제 사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차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또한 안동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안동시에 L하우스 백신공장을 완공하고 백신 사업의 거점을 안동으로 이전한 바 있다. 혈액제 공장 신축이 완료되면 백신부터 혈액제까지 SK케미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은 안동으로 집결된다. 한병로 SK케미칼 대표는 "21세기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갈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안동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경상북도, 안동시 및 정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산업 육성을 통해 안동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 측 역시 SK케미칼의 신사업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기공식은 안동을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가는 원대한 출발점"이라며 "안동에서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축인 바이오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SK의 바이오 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플라즈마는 SK케미칼의 혈액제 사업부문 자회사로 이달 1일 출범한 바 있으며, SK케미칼이 진행했던 혈액제제 사업의 생산·마케팅 등의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SK플라즈마의 사명은 혈액제의 핵심 원료가 되는 '플라즈마(Plasma,혈장)'에서 차용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혈액제 생산을 위해 혈장은 대체 불가한 원료로 SK플라즈마 역시 다른 어떤 업체도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5-05-07 10:43:34이탁순 -
임맹호 서울유통협회장, 한미 1인시위 동참임맹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이 7일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도매업 철회를 주장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6일 한상회 부회장을 필두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7일에는 임맹호 회장(보덕메디팜)이 참여했다. 임 회장은 "도매업 수호를 위해 한미약품과 같은 제약사는 R&D에 집중하고 도매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통협회는 한미약품이 도매업 허가를 반납하고 타제약사 제품 유통 정책을 철회할 때까지 1인시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2015-05-07 10:03:4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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