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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 대리점 모집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이라쎈' 신제품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 국내 유통 서비스망 확장과 시장 공략을 위해 총판,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태반성분에 홍삼과 산삼배양근 성분이 첨가돼 면역력 증진 기능이 강화된 태반영양제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건강기능식품)은 태반영양제 브랜드로 출시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이 자동으로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 해외 의료봉사기금으로 기부되는 사회공헌제품으로 등록됐다. 태반브랜드 '이라쎈'은 야구, 축구, 빙상, 레슬링 등 국내 국가대표 선수들의 원기보충은 물론 북경아시안게임, WBC와 같은 중요한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은 사포닌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를 23mg 함유하고 있어 건강보조식품 중 국내 최대 용량이며 산삼배양근 및 태반추출물이 주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판매 되었던 '이라쎈'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든 점이 강력한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이라쎈 '진세노사이드23'은 현재 전세계 20여 개국과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초 중국 위해 부화도 부서기가 한국을 직접 방문해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협상과 대규모 투자의향도 밝힌 바 있다는 것이 마이팜측의 설명이다. 허준영 회장은 "이번 총판, 대리점 모집을 통해 체계화된 국내 영업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2015-07-15 08:41:21가인호 -
9개월 독점권 아모잘탄 염변경제품 시장공략 나서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 이후 첫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한 아모잘탄(한미약품) 염변경 제품이 지난 1일 전격 발매됐다. 생산업체 휴온스를 필두로 총 13개사가 500억원대 아모잘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특허회피 성공과 최초 허가신청 요건을 갖춰 내년 2월까지 독점권이 보장되는만큼 경쟁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이미 동일 계열의 ARB-CCB 약물이 시장에 넘치고 있어 독점권 효과가 얼마나 발휘될지는 미지수다. 14일 제약업계에 다르면 아모잘탄 염변경 제품이 지난 1일 보험약가가 적용되면서 전격 발매됐다. 일단 오리지널 아모잘탄보다 저렴해 가격경쟁에서 우위가 예상된다. 아모잘탄 5/100mg이 945원, 10/50mg가 1127원, 5/50mg이 784원인 반면 휴온스의 염변경 제품인 베실살탄 5/100gm은 915원, 10/50mg은 758원, 5/50mg은 702원으로 최대 369원 저렴하다. 후발주자들은 특히 아모잘탄과 다른 염을 탑재했다는데 마케팅 포인트를 두고 있다. 아모잘탄이 고혈압 성분 로잘탄에 암로디핀 캠실레이트 조합인 반면 후발제품은 로잘탄에 암로디핀 베실레이트가 합쳐졌다. 후발업체 한 관계자는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는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의 원조이자 대표격인 노바스크(화이자)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오랫동안 사용되며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돼 있다"고 말했다.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는 관상동맥 심질환, 심장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협심증 등의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 800여건의 임상연구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미약품은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의 특허를 회피하기 위해 새로운 염인 캠실레이트를 사용해 아모잘탄을 만들었다. 그러나 베실레이트와 캠실레이트의 염 차이가 의약품 효능·효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다. 비슷한 경쟁자들이 너무 많아 독점권 효과를 얻기 힘들다는 점은 아모잘탄 염변경 제품의 약점이다. 엑스포지, 세비카 등 ARB-CCB 고혈압 복합제의 특허만료로 시장에서 동일 성분 약물들은 이미 포화상태다. 이런 까닭에 아모잘탄 후속약물 시장에는 대표적으로 영업력이 강점인 제약사 여럿이 참여하지 않았다.2015-07-15 06:14:53이탁순 -
엠서클, 병원 홈페이지 브랜드 '클릭메디' 출시엠서클(대표 유현오)이 새로운 병원 홈페이지 브랜드 '클릭메디'를 출시했다. 클릭메디는 진료과별로 테마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테마에는 디자인 스킨, 게시판, 의료 컨텐츠, 위젯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돼 클릭 한번으로 홈페이지에 바로 적용된다. 업그레이드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PC 홈페이지를 한번에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돼 모바일과 웹 버전 홈페이지를 한번에 제작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엠서클이 보유한 1만여개의 의료 콘텐츠를 저작권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강정보 위젯과 SNS 및 빠른 상담 등 마케팅 관련 위젯이 제공돼 마케팅에도 도움을 준다. 하반기에는 하이닥이 병의원 이벤트 정보를 모아서 홍보하는 서비스를 론칭해 회원 병원들이 무료로 홍보도 가능하다. 김진호 엠서클 솔루션사업부장은 "날로 높아지는 병원 광고·홍보 비용을 최소화하고 손쉽게 효과적으로 병원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병원 홈페이지 브랜드 '클릭메디'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2015-07-14 18:23:05정혜진 -
현대, 김종헌 마케팅팀장에 '동산상' 수여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제 21대 동산상'에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부팀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산상은 현대약품의 창립기념을 맞아 창업자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따서 회사발전에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임직원의 자유로운 추천과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수상자인 김종헌 팀장은 2000년도 현대약품에 입사해 약국영업과 약국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약국마케팅팀 책임자로서 일반의약품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 약국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을 현대약품의 대표 품목으로 성장시켰으며, 매년 10여 개 이상의 일반의약품 신제품 마케팅을 진행해 현대약품의 OTC 품목 라인업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2회에 걸친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회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제도 안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헌 약국마케팅 부팀장은 "이번 동산상 수상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 덕분에 일궈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업무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며, 마이녹실, 버물리 뿐만 아니라 현대약품을 대표할 수 있는 또 다른 메가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5-07-14 13:47:23이탁순 -
현대약품, 21대 동산상에 김종헌 팀장 선정현대약품이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제 21대 동산상'에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팀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동산상은 현대약품의 창립기념을 맞아 창업자인 故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따서 회사발전에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임직원의 자유로운 추천과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인 김종헌 팀장은 2000년도 현대약품에 입사, 약국영업과 약국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약국마케팅팀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소비자와 약국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을 현대약품의 대표 품목으로 성장시켰으며 매년 10여 개 이상의 일반의약품 신제품 마케팅을 진행해 현대약품의 OTC 품목 라인업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종헌 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업무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며, 마이녹실, 버물리 뿐만 아니라 현대약품을 대표할 수 있는 또 다른 메가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5-07-14 10:52:4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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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셀프케어 시대 약국 경영' 노하우 공유휴베이스(대표 홍성광)가 지난 12일 개국약사와 근무약사, 약대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신개념 약국 경영 프로젝트'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셀프케어 시대에 소통하는 약국, 약사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약국과 약사의 역할,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강의에 참석한 약사들은 후기를 통해 '약사 직능과 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각 분야별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 실전에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 받았으며, 열정적인 강의가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휴베이스의 교육기획·마케팅 모연화 이사는 "이번 강의는 기획 단계부터 약국이 왜 건강관리 역할을 해야 하는지, 휴베이스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하는 데 주력했다"며 "휴베이스의 집단 지성을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휴베이스는 오는 8월 9일 오후3시부터 서울에서 추가 강의를 개최한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에서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2015-07-14 10:45:4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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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경쟁서 힘쓰는 방법…새 용량 탑재지난달 12일 70여업체가 제품을 출시한 쎄레브렉스 제네릭 가운데 종근당과 한미약품만 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쎄레브렉스 오리지널은 시중에 200mg 용량 하나만 나와 있는 상태. 두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도 200mg 용량 하나만 출시했다. 허가사항에도 골관절염 환자들은 하루 200mg 한알만 복용하도록 돼 있어 저용량으로 복용하면 공연히 복용약 갯수만 늘게 된다. 캡슐제여서 기존 시장에서도 절반 용량으로 처방이 나오는 일도 없었다. 그러나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생각을 달리했다. 100mg 저용량을 꼭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오랫동안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에게는 부담이 적은 100mg 저용량이 필요하다"면서 "용법 선택이 넓어져 의료진들도 맞춤형 처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등도 간장애 환자도 1일 권장량의 50%로 용량을 감소시켜야 하므로 100mg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제품 마케팅 차원에서도 용법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의료진들에게 소구하기 수월해 70여 제네릭약물 중 눈에 띄기 쉽다. 개발비가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오리지널 대조약과 생동을 통해 승인받은 200mg와 비교용출 시험을 통해 허가 받았다. 추가로 인체 생동시험이 필요없었다. 최근엔 오리지널 화이자사도 100mg 용량 추가 탑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시장에서 수요가 있다는 증거다. 의료진뿐만 아니라 조제를 하는 약사들도 용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약을 반으로 나누거나 늘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사실 용량 추가는 이번 케이스와 반대로 오리지널 업체의 제네릭 방어에 많이 사용된다. 대웅제약이 제네릭 출시에 대비해 만든 고용량 제품 '알비스D'가 좋은 예이다. 알비스D는 고용량으로 만들어 기존 1회 2정 복용하던 것을 1회 1정으로 줄였다. 새로운 용량 개발은 기존 제품을 모델로 허가받기 때문에 대규모 임상이 필요하지 않다. 번거롭지만 만들고 나면 의약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수십여개 제네릭약물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2015-07-14 06:14:59이탁순 -
건기식협, 업체와 홈쇼핑 가교역할…공공벤더 출범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14일 개국하는 제7공영홈쇼핑에 공공벤더 역할을 담당할 한국건강기능식품공공벤더를 공식 출범,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공벤더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지난 5월 제7공영홈쇼핑과 정식협약을 체결했다. 회원사에서 제조, 생산& 8729;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일반가공식품이 제7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 통합유통플랫폼에 론칭되기까지 절차를 대행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공공벤더 유몽희 대표는 "그간 우수한 제품을 갖추고도 마케팅 및 유통 인프라 미흡으로 소개되지 못한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공공벤더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군들을 발굴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벤더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기능식품공공벤더 김승국 마케팅팀장(전화: 031-425-7471, 010-2377-7279 / 이메일: khsa2015@hanmail.net)에게 문의 가능하다.2015-07-13 10:19:3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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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시장, 기대만큼 커지지 않는 이유는?휴베이스 소유 법인인 약국경영컨설팅그룹 HBplus(대표 홍성광)는 지난 7일 본사에서 국내·외 제약사 마케팅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What’s New?' 라는 주제로 코마케팅 솔루션 '휴-IMC'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헬스케어 시장의 팽창, 소비자의 셀프 케어 욕구가 높아짐에도 OTC시장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였다. 결론적으로, 주요 원인은 제약사와 약국이 OTC 공동체 의식이 없다는 점과 약사와 정보를 제약사와 국민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논의됐다. HBplus는 제약사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8단계 솔루션을 현장과 데이터 기반으로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마케팅 담당자는 "그간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 소수의 자문 약사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전부였다"며 "HBplus가 제약사, 약사, 고객을 연결하는 파일럿 모델 역할을 하고 테스트 및 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하다는 것에 기대감이 크다"고 답했다. HBplus의 모연화 교육기획, 마케팅 이사는 "이번 설명회로 제약사 제품과 약국이 머리를 맞대고 현장을 설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앞으로 약사의 인식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데이터기반의 솔루션으로 약 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HBplus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제약회사 마케팅 실무자를 대상으로 9월 중 또 한번의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2015-07-10 09:42:16정혜진 -
빅데이터가 필요한 대기업, 시스템을 원하는 제약사최근 한 카드사 빅데이터팀이 자사의 카드결제 동향을 분석해 메르스가 국민의 소비패턴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발표했다. 이처럼 빅데이터가 국민 소비 패턴을 분석할 정도로 일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가운데 정보통신 기반 대기업 SK텔레콤(이하 SKT)이 대원제약과 정부가 추진하는 의약품 일련번호 상시보고 제도에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약품 데이터 시장을 염두에 둔 기업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활용하고자 하는 제약사의 니즈가 결합한 것으로, 앞으로 의약품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SKT, 의약품 시장 정보 최근 SKT는 대원제약과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의약품 유통 관리 서비스(이하 Cloud KEIDAS)'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SKT가 지칭한 'Cloud KEIDAS'는 SKT의 클라우드 기술과 한미IT사의 의약품 관리 솔루션 'KEIDAS'를 결합한 것으로, 2016년부터 시행되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관리보고 의무화에 대비한 시스템이라고 발표했다. SKT측은 이번 협약이 제약사와 통신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SKT측은 대원제약에 빅데이터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며,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거나 가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SKT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SKT가 대원제약에 빅데이터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대원제약이 의약품을 생산·출고하는 과정에서 파생되는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에는 빅데이터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를 SKT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 시행하는 일련번호 관리보고 의무화를 대비해 대형 제약사들은 자체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겠지만 중소 제약사는 SKT와 협력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저렴하다"며 "일종의 아웃소싱으로, SKT 외에 다른 통신사는 이같은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자처방전 등 의약품 관련 정보에 크고 작은 시도를 해온 SKT가 이번 사업을 다른 제약사와 병·의원 등으로 확대하고, 의약품 이외 상품 이력관리가 필요한 다른 분야 진출도 구상학고 밝힌 만큼, SKT가 의약품 데이터를 직접 보관하는 이번 사업이 SKT의 빅데이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SKT가 텔레콤 사업에서 벗어나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과 같은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도매, 활용 가능한 시스템인가?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도매업계에도 이 'Cloud KEIDAS'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을까? 우선은 제약사의 생산, 출고를 관장하는 시스템인 만큼 입고, 출고, 신고를 해야 하는 도매업체에 우선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도매업체 입출고 시스템 관련 업체 관계자는 "제약사는 생산을 하며 필요한 바코드와 RFID를 생성해 출고만 하기 때문에 도매업체와는 상황이 다르다"라며 "아울러 제약사가 자사 생산품목만 다루는 반면 도매업체는 거쳐가는 모든 전문의약품의 이력을 모두 다뤄야 하기 때문에 파생되는 정보의 규모가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즉 제약사를 대상으로 디자인된 시스템이 바로 적용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도매업체는 의약품 정보를 검수하고 정보센터로 전송하는 작업도 더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적용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빅데이터 측면에서 의약품이 최종 소비되는 곳은 병의원과 약국이기 때문에 이러한 첨단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들이 장기적으로는 유통업체에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 일련번호 제도 계기 한단계 '도약' 한편 대원제약은 SKT와의 업무협약과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를 기점으로 의약품 유통정보 생산, 관리에서 앞선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자사의 전문의약품 생산, 유통 이력정보가 SKT의 클라우드망에 저장되는 것"이라며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SKT 서버를 빌리는 것"이라고 풀어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력추적 방식을 2D바코드와 RFID 두가지 모두 생산 가능토록 설비를 갖췄다. 자사 제품 뿐 아니라 위수탁에서도 한가지 방식만 생산 가능한 것이 아닌, 주문처의 요청에 따라 두가지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물류 자동화시스템도 동시에 구축했다. 이 관계자는 "두가지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한 것은 국내에서 대원제약이 최초로 도입했다"며 "이번 기점으로 위수탁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15-07-10 06:14: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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