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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린 오마코제네릭 안착…영진 '오마론' 30억심근경색 및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오마코캡슐(오메가-3지방산)이 지난해 특허만료로 제네릭군의 시장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트제네릭으로 지난해 3월부터 발매에 들어간 영진약품 '오마론'이 10개월간 30억원대에 달하는 처방실적을 기록하는 등 제네릭군 5품목이 시장 안착에 성공한 모습이다. 오리지널사인 건일제약 오마코는 약가인하와 제네릭 진입에 따라 처방액이 18% 감소했다. 하지만 위임형제네릭 시코 처방액도 20억원대에 육박하고 있어 시장 방어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마코 시장의 관건은 올해다. 지난해 시장안착에 성공한 제네릭군이 올해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에 따라 오마코 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데일리팜이 28일 지난해 3월 시장에 진입한 오마코 제네릭군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진약품 '오마론', 펜믹스(제일약품) '시코', 한미약품 '한미오메가', 안국약품 '휴메가' 유유제약 '뉴마코', 등 5개 품목 합산 실적은 80억원대를 기록했다. 뒤늦게 시장에 합류한 유한양행 티지웰은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5개 제네릭군은 지난해 상반기 합산 실적이 18억 원대에 그쳤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후 탄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이뤄진 품목은 영진 '오마론', 한미 '한미오메가' 제일약품 '시코' 등으로 파악된다. 영진 오마론은 10개월간 29억 원대 처방액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제일약품이 마케팅하고 있는 위임형제네릭 시코는 20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렸다. 이어 한미약품 한미오메가도 15억원대 처방액으로 늦게 시장에 합류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유유제약 뉴마코는 8억원대 처방실적으로 퍼스트제네릭 효과를 누리지 못했으며, 안국약품 휴메가도 9억원으로 다른 제네릭군에 비해 실적이 뒤쳐졌다. 지난해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이뤄낸 오마코 제네릭군이 특히 올해 종합병원 시장서 처방이 본격화될 경우 50억 품목도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재편 여부는 관전 포인트다. 따라서 당분간 제네릭 시장은 오마론과 시코 2파전 양상에 한미약품이 가세하는 형국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오마코와 동일한 원료로 제조되어 동일한 적응증을 확보한 위임형제네릭 '시코'는 일반 제네릭과 차별화된 적응증과 품질로 빠른 시장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오리지널 오마코는 약가인하 여파로 지난해 18% 감소한 359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했다. 위임형제네릭 시코와 처방실적을 합치면 380억원대 처방액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6-01-29 06:14:57가인호 -
알마겔, 역류성식도염 사용제외…현탁액 시장 요동지난달 17일부터 알마겔(유한양행)이 포함된 알마게이트 제제에서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이 빠져 관련 현탁액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역류성식도염에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알마게이트 제제의 빈자리를 경쟁사들이 알긴산나트륨 단일제 등으로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알마게이트 제제는 2014년 문헌 재평가 영향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이 삭제됐다. 이에 따라 알마게이트 제제는 역류성식도염이 제외된 채 위·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산과다, 속쓰림, 구역, 구토, 위통, 신트림에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알마게이트 제제는 역류성식도염에 자주 사용되는 제산제였다. 특히 현탁액으로 복용편의성이 높아 경구제인 PPI 제제 등과 병용 처방되곤 했다. 알마게이트 제제의 대표주자인 알마겔(알마겔 에프 포함)은 유비스트 기준으로 2012년 12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으나 작년에는 85억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도 제외되면서 2016년은 더 험난한 한해가 예고되고 있다. 경쟁업체들은 반대로 공백을 틈타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혜가 예상되는 현탁액으로는 아루사루민(JW중외제약)으로 대표되는 수크랄페이트 제제와 라미나지(태준제약)가 오리지널인 알긴산나트륨 단일제 등이다. 두 약물은 전문의약품으로,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처방이 가능한 현탁액이다. 특히 알긴산나트륨 단일제의 경우 내시경 진단없이도 위식도 역류질환에 처방이 가능다는 장점을 살려 틈새시장를 공략하고 있다. 알긴산나트륨의 독점권이 무너지면서 복합제인 개비스콘 제네릭(일반의약품)과 단일제인 라미나지 제네릭(전문의약품)이 쏟아지고 있다. 라미나지 제네릭은 현재 20개나 허가돼 있다. 최근엔 맛과 색상, 점도, 포장을 개선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는데, 지난해 9월 출시된 거드액(삼아제약)의 경우 애플민트맛과 무색소,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하고 있다. 종근당, 국제약품공업, 일양바이오팜 등도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다른 현탁액들도 식약처 재평가 영향으로 변화가 있어 올해 소화성궤양 치료 현탁액 시장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겔포스엠현탁액은 가스제거 적응증이 빠졌고, 개비스콘페퍼민트현탁액, 라미나지플러스현탁액 등은 효능·효과와 용법·용량이 보다 구체화됐다.2016-01-29 06:14:55이탁순 -
백광의약품, 약국에 이온수기 '멀티이온아이저' 공급백광의약품(회장 성용우)이 약국을 통해 이온수기를 공급한다. 백광의약품은 최근 아리랑이온과 공급계약을 맺고 이온수기 '멀티이온아이저'를 병의원과 제약사, 약국 등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멀티이온아이저는 물이 흐르는 작은 통로에 여러개 소형관 외부로 작은 자기회로가 배치되는데, 물이 이 관을 통과하며 순간적으로 이온화된다. 이때 높은 에너지가 발생해 세척력이 뛰어나고 멸균력이 높아지게 된다. 멀티이온아이저는 샤워기를 비롯해 주방용, 헤어샵용, 세탁기용으로 출시됐으며 용해력, 멸균력,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각종 세균과 중금속 등 각종 유해물질을 막아주며 세제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용해력이 뛰어나 화학제품 사용 절감 효과가 있다. 또 피부미용과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이온수로 조리된 음식은 맛도 좋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백광의약품 측은 "멀티이온아이저는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을 막아주고 샴푸와 세제 등 화학제품의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요양병원을 비롯해 동물병원, 피부샵 등을 대상으로 영업할 계획"이라며 "물은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2016-01-28 19:36:07정혜진 -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신임 대표이사 선임녹십자엠에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필 부사장을 임명했다.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영필 전 녹십자 화순공장 본부장이자 현 녹십자엠에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녹십자엠에스는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월 1일 자로 영업본부장에 유왕철 상무를 선임하였고, 마케팅 및 해외 영업강화를 위해 GM(Global Marketing)본부를 신설했다.2016-01-28 17:38:09가인호 -
한미 로수젯, 서울대병원 등 81곳 DC통과한미약품의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출시 3개월만에 서울대병원 등 전국 주요 81개 병원 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약제위원회(DC, Drug committee)는 각 병원에 설치된 의약품 처방 심사기구로, 심의를 통과한 의약품만 해당 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하다. 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병원(100베드 이상)은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가천대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등 81곳이며,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까지 로수젯의 약제위원회 심의통과 병원을 200여곳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팀 상무는 "전국 주요 병원에 로수젯이 속속 랜딩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로수젯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체감하고 있다"며 "로수젯 랜딩 병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로수젯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로수젯은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하루 한번 아무 때나 (any-time) 복용하면된다.2016-01-27 16:02:06이탁순 -
지오영그룹, 올해 매출 2조 3933억원 목표로지오영 그룹(회장 이희구, 조선혜)는 지난 22일, 23일 여주 마임 비젼 빌리지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 도전하는 지오영'을 슬로건으로 2016년 사업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오영은 2016년 매출목표를 전기대비 9.2% 상향한 2조3933억원으로 수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통해 혁신을 일궈 나가야한다"며 "주위 사람들까지 변화에 같이 참여시켜 조직 혁신을 달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회는 수도권 지오영네트웍스를 비롯해 청십자약품, 경남청십자약품, 대전지오영, 호남지오영, 강원지오영, 제주지오영 및 케어캠프 등 계열사들이 2015년 사업실적 분석과 성공사례 발표, 2016년 목표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발표, 질의를 진행했다. 이어 외부 초청 강의 시간에는 정동일 연세대 교수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라'를 주제를 각종 혁신 성공, 실패 사례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의 리더의 역할과 자질 및 자세 등을 설명했다. 조선혜 회장은 폐회사에서 올해 중점사항인 '지오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자. 투명하고 깨끗한 클린 컴퍼니로 거듭나자.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를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과 간절함이 있어야 하며, 자기혁신을 통하여 끊임없이 도전하면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말했다.2016-01-27 10:27:2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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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첫 분말 비강분무제 '에리자스' 발매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알레르기비염 치료신약 “에리자스 나잘 스프레이”를 2월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에리자스 나잘 스프레이는 일본신약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steroid계 신물질인 Dexamethasone cipecil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첫micronized powder 형태의 정량분무(metered dose nasal spray) 제품이다. 기존 알레르기 비염 치료 분무용 제품들이 모두 액상인데 반하여 에리자스는 micronized powder 형태로 분무 후 약의 흘러내림 및 목으로 약액이 넘어가는 불쾌감 등이 없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또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아 점막을 자극하거나 비강 섬모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정량분무용 용기(metered dose spray)를 사용하여 환자의 조작 정도와 상관없이 항상 일정한 양의 분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전하고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에리자스는 액상형 분무제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철저하게 환자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신약으로서 점막의 자극에 민감한 환자나 약액의 흘러내림이 특히 불편한 여성환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영제약은 1월 24일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학술대회 satellite symposium을 시작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에리자스 나잘 스프레이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2016-01-27 08:27:49가인호 -
GE헬스케어 아태지역 총괄에 션 버크 사장 임명GE헬스케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헬스케어 비즈니스 총괄에 션 버크(사진)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션 버크 신임사장은 한국, 일본, 호주 및 뉴질랜드로 구성된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버크 사장의 임명으로 GE헬스케어는 앞으로 GE가 가진 기술력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아태 지역 헬스케어 고객들의 임상적, 운영적, 재정적 측면의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버크 사장은 2003년 GE헬스케어에 입사해 솔루션 사업부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헬스케어IT 사업부 CMO, 미주지역 CMO, 글로벌 진단영상사업부 CMO를 포함한 영업 및 마케팅 리더를 두루 거쳤다. 최근의 솔루션 비즈니스 CMO역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향상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수준에서 진행되는 중점사업을 이끌어왔다. GE헬스케어 입사 전에는 GE Corporate팀에서 GE 전 비즈니스의 세일즈 및 마케팅 역량강화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GE 기업시책 그룹(GE’s Corporate Initiatives Group)’에 소속되어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 고객 관리 및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 버크 신임 사장은 보스턴 칼리지에서 경영학 및 마케팅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 MBA를 졸업했다. 동경에서 상주하며 아태지역을 이끌 예정이다.2016-01-27 08:11:3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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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에 서호약품 윤성근 씨 당선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새로운 회장에 서호약품 윤성근 대표가 선출됐다.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26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제42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선거를 개최, 서호약품 윤성근 대표가 성도약품 노경환 대표를 3표차로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경기인천 총 75개 회원사 중 이날 총회에는 56명의 회원사가 참석해 투표했다. 그 결과 윤성근 대표가 29표, 노경환 대표가 26표, 무효표 1표가 나왔다. 회장에 당선된 윤성근 대표는 "지지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발로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제42회 총회에서 김장선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사업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이루고 건강 또한 잘 챙기자"며 "지난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지난 한 해 유통업계가 위기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대도약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실적 종합보고 및 수입지출 결산 심의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원 선임은 지회장에 위임하고, 2016년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새 집행부 초도이사회로 안건을 위임키로 했다. [수상자 명단] ▲모범회원패 = (주)원광메디칼써플라이어 김병년 대표, (주)엠에스오팜 오명석 대표 ▲경기도지사 표창패 = (주)이노베이션메디칼팜 고민주 대표, (주)메디크로스 이규혁 대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윤성근 총무 ▲공로패 = (주)성도약품 노경환 대표 ▲감사패 =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사무국 이원호 국장2016-01-27 06:00:1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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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재 회장 "대구부림 고발방침 접을 수 있다"입찰 과정을 두고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가 대구부림약품에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주철재 회장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 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25일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회장은 고발 방침을 밝힌 이후 움직임이 없는 것에 대해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차원에서 구입가 미만 공급 및 판매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하지만 협회가 회원사를 고발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 대구부림약품 고발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부림약품이 향후 구입가 미만으로 입찰하지 않겠다는 재방 방지 입장을 명확히 밝힌다면 고발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해 울산대병원 의약품 입찰 과정에서 '대구부림약품이 구입가 미만 가격으로 낙찰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업계 내부 관계자들이 조정 역할을 했고, 일각에서는 협회의 강경했던 입장이 누그러지는 것 아니겠느냐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울산대병원 입찰에서 대구부림약품은 16개 그룹 중 5개그룹을 낙찰, 하지만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가 '대구부림약품이 구입가 미만으로 낙찰받았다'며 약사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이에 부림약품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도매업체들도 구입가미만으로 낙찰을 받았다'며 맞고발로 대응하겠다는 강한 입장을 내보인 바 있다.2016-01-26 06:00: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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