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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日 안구세정제 1위 제품 국내 출시일본 안구세정제 시장 넘버원 브랜드인 '아이봉'이 동아제약을 통해 국내 정식 출시 한다.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용두동 본사에서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매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고바야시 유타카 부회장 및 영업·생산본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봉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기원했다. 안구세정제 아이봉은 먼지, 땀, 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어 상쾌함을 주는 눈 전용 세정제라는 설명이다. 이번 선보인 아이봉은 '아이봉C 세안액', '아이봉W 세안액' 두 종류로 아이봉C 세안액은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 아이봉W 세안액은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와 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함유돼 있다. 특히,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방법은 눈 주위 화장 또는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뒤, 제품과 함께 들어 있는 전용 세안컵에 내용물 5mL를 담고 눈에 밀착시킨 후 고개를 뒤로 젖혀 20~30초간 눈을 돌리면서 깜박이면 된다. 단,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 한 후 사용해야 한다.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아이봉은 눈병의 원인이 되는 눈 속 오염물질을 씻어낸다는 콘셉트로 일본 제약회사인 고바야시(KOBAYASHI)에서 만든 제품이다. 전국일본의약품 패널조사에 따르면 일본 안구세정제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700억 원으로, 이 중 아이봉은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컴퓨터,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과 황사, 미세먼지, 화장품, 꽃가루 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아짐에 따라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에는 안구세정제가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로서 다소 생소하지만 외출 후엔 비누나 손세정제로 손을 씻어 건강을 지키듯 아이봉이 소중한 내 눈을 위한 건강한 습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2016-03-17 09:00:03이탁순 -
상위사 2월 처방약 '깜짝' 실적…10곳 9.6% 성장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처방약 실적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정체와 하락곡선을 번갈아 그렸던 국내사 처방실적이 2월 들어 급등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2015년 리베이트 투아웃제 영향 등으로 2월 실적 감소가 있었던 ‘기저효과’와 영업일수 등을 감안하더라도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5년 2월 제약사들의 2월 처방액은 2014년 대비 약 2.3% 감소한바 있다. 처방약 1위는 한미약품이 차지했다. 기술수출 여세를 몰아 국내 내수시장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해 리딩기업 대웅제약은 종근당에 밀리며 3위로 떨어졌다. 17일 신한금융투자가 유비스트 처방실적을 기준으로 2월 국내 상위 10곳 원외처방 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무려 9.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348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1위에 올랐다. 신규 복합제인 로벨리토가 월처방 15억을 기록하며 86.6% 성장을 견인했으며, 신제품 로수젯도 월처방 10억원을 올려 단숨에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를 것이 유력시 된다. 낙소졸 (월처방 9억 19.1% 성장), 맥시부펜(월처방 7억 21.6% 성장) 등 상당수 처방약 실적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327억원대 실적으로 2위를 차지한 종근당은 기존 스테디셀러 리피토 제네릭 리피로우가 월 처방 36억원으로 17.1% 증가했다. 이모튼(18억 30.2%), 텔미누보(21억, 20.6% 성장) 등 기준 주력품목 증가율도 뚜렷했다. 대웅제약은 315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치매치료제 아리셉트가 48억원으로 14% 성장한 것을 비롯해, 우루사(24억 15.3%), 진해거담제 엘도스(13억 41.1%) 상승세가 주목받았다. 동아에스티도 2월 처방실적이 14%나 늘어 관심을 모았다. 처방약 실적이 오랫동안 고전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리피토 제네릭인 리피논이 월 처방 26억원으로 14.2% 성장했으며, 모티리톤(20억 20.1%), 플리바스(8억 17.4%) 등이 선전했다. 유한양행도 코푸(24% 성장), 듀오웰(674% 성장), 알포아티린(45% 성장) 등 신규주력품목군 처방실적이 돋보였다. 중견그룹에서는 삼진제약이 무려 27%대 처방실적 상승을 견인해 국내 중상위 그룹 중 최고의 성장세를 구가했다. 월처방 49억원으로 28%나 성장한 플라빅스 제네릭 플래리스를 필두로, 뉴토인(11억 37.4%) 등 주요품목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원제약의 경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코대원포르테와 엑스콤비가 각각 61%, 23% 성장했다. 보령제약은 국산신약 카나브가 월 처방 32억원으로 26.5% 증가했다. 한편 전체 제약사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91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14.5%나 증가했다. 국내 업체 처방액 6286억원(14.6%), 다국적사 처방액 2881억원(14.2%) 등으로 고르게 상승했다.2016-03-17 06:14:59가인호 -
'트라젠타듀오', 아시아 당뇨 환자서 효능 재입증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듀오'가 아시아 환자에서 효능을 재차 입증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치료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및 중증 고혈당 환자를 대상으로한 3상 임상결과에서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 메트포르민)의 혈당 강하 효과를 재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은 약물 복용 전 당화혈색소가 7.5% 이상 11% 미만인 저위험군 아시아 환자 733명과 당화혈색소가 11% 이상인 고위험군 제2형 당뇨병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4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저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한 트라젠타듀오 2.5/500mg 복합제 투여군과 단독요법으로 트라젠타(리나글립틴) 5mg과 메트포르민 500mg 투여군 비교 시 트라젠타듀오는 0.51%에서 0.87%의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약물 투여 전·후 혈당감소를 비교했을 때도 메트포르민 500mg 투여군은 1.64% 트라젠타5mg 투여군은 1.29% 감소시킨 반면 트라젠타듀오 2.5/500mg은 2.15%의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에서도 트라젠타듀오 2.5/1000mg 복합제는 약물 투여 전 대비 5.14% 감소시켰다. 특히 12주차에서 트라젠타듀오 2.5/1000mg 복합제를 복용한 환자의 당화혈색소는 4.71% 감소, 트라젠타 단독군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혈당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각 그룹의 저혈당 발생률은 낮은 수준으로 내약성 역시 양호해 두 집단 모두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경원 한국베링겅인겔하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아시아 환자 임상 결과를 통해, 치료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및 중증 고혈당 환자에서 트라젠타듀오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2016-03-16 13:45:42김민건 -
"미용시장 국산 열풍, 우리가 리딩기업"[연속 인터뷰 ③] 송성근 휴젤파마 대표 "가격이 저렴한데, 품질도 놓치지 않았다." 보툴리눔톡신, 필러 등 국내 미용시장에서 국산 품목들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불과 5년전 만 하더라도, 이들 제품군의 시장 지배력은 다국적제약사가 갖고 있었다. 당시에도 국산 품목들의 가격은 저렴했지만 제품력이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다. 따라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다국적사 품목에 소비자는 물론 의사들의 관심도 높았다. 특히 엘러간의 '보톡스'로 잘 알려진 바이오의약품,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더했다. 보툴리눔 제제는 기술력과 품질력, 안정성이 요구되는 만큼, 진입장벽이 만만치 않았다. 휴젤파마는 이같은 국산 미용시장 변화를 주도한 기업중 한곳으로 꼽힌다. 송성근(60) 휴젤파마대표는 "지난해 상장된 '휴젤' 자회사인 휴젤파마는 현재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3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여기에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고 있는 HA필러(의료기기) '더채움'에 대한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보툴리눔 톡신 분야에 있어 국제적이고 독립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휴젤'의 자회사로서 미용, 성형 영역의 마케팅 및 영업분야를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용성형 분야에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출발했으며 업계 최고의 영업·마케팅 전문가와 우수 개발 및 연구 인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시장 성장률과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송 사장과 일문일답. -보툴리눔 독소 시장의 국내 진입장벽(외자사 프리미엄제품, 국내사 영업력 등)이 높은 것으로 안다. 어떻게 돌파구를 찾았나. 제품력이다. 휴젤파마는 국내 최고 수준의 R&D 능력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균주개발을 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보툴렉스를 개발할 수 있었고 개발 완료 후에도 끊임없는 공정 개선을 통해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조만간 가동예정인 신공장의 경우 미국 FDA 및 유럽 EMA의 GMP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공정을 갖출 정도로 제조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휴젤파마가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영업 면에서는 어떤가. 휴젤파마는 휴젤의 연구진들과 성형외과의들이 공동으로 창업한 기업으로 초기부터 사용자인 의사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성형, 미용 시장의 최대 마케팅 및 판매회사가 됐다. 특히 회사는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등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일선 병의원 의사들과 최신의 학술 지식을 끊임 없이 공유함으로서 의료 산업의 길라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우리 회사만의 독특한 마케팅 및 제품을 통해 기존의 높은 진입장벽을 넘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지난 연말 모기업인 휴젤이 상장했다. 그룹 차원에서 피부로 느끼는 달라진 점이 있는가. 아무래도 달라진 점이 있다. 특히 ▲임직원의 자긍심 ▲종업원 사기진작 ▲기업 자체의 홍보 원활, 기업 브랜드 가치 상승 ▲인력채용 용이 ▲고객들로부터 신뢰감 증대 ▲주주 이익실현에 대한 책임감 증가 등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던 듯 하다. -휴젤에 해당되는 얘기이긴 하지만, 얼마전 보툴렉스가 미국에서 3상에 진입했다. 허가 신청까지 예상되는 기간은. 큰 딜레이 없이 진행된다면 2018년 초에 임상3상을 마칠 것으로 판단된다. 어느 나라에서나 인허가라는 것은 항상 지연의 가능성이 있고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미국 FDA인만큼 실제 시판가능 시점은 보수적으로 2019년으로 생각하고 있다. -휴젤이 개발중인, 즉 향후 휴젤파마의 먹거리는 어떤 것들이 있나. 올해 보툴리눔독소의 치료제 시장 진입을 예정하고 있으며 개량형 보툴리눔 제품도 개발중이다. 향후 보툴리눔 제제의 다양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기기인 필러 역시 마찬가지다. 안면 목적의 HA필러 이외에도 다양한 목적 및 부위에 사용될 수 있는 필러를 개발 중에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흉터치료 신약의 비임상이 진행중이며 그 밖에 탈모, 비만 등 의약품도 개발 중이다.2016-03-16 06:14:59어윤호 -
중성지방 치료할 때 오마코제네릭+스타틴 병용 'OK'오마코 제네릭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때 처음부터 스타틴 약물과 병용할 수 있는 확실한 단서가 생겼다. 이전에는 오리지널약물 특허 때문에 처방이 어려웠지만, 최근 특허무효가 선언되면서 제네릭약물도 오리지널과 동일한 적응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유제약, 영진약품, 한미약품은 오마코캡슐(건일제약)의 용도특허 무효심판에서 승소하며 적응증 사용의 리스크를 줄였다. 작년 출시한 오마코 제네릭은 용도특허 때문에 오리지널과 동일한 처방에 제약이 있었다. 심근경색후 이차발생 예방과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의 복합형(Ⅱb형)에 대한 스타틴계 약물과의 병용요법이 특허로 인해 사용이 막혀 있던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적응증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가 처음부터 스타틴 약물과 병용처방을 할 수 있는 단서로 작용했다. 대게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들은 스타틴 약물부터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적응증 보유는 마케팅 부분에서 훨씬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제네릭사 마케팅 담당자는 "처방현장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도 스타틴과 오마코를 병용하는 비율은 높지 않아, 이번 특허무효가 실적에 큰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다만 마케팅 옵션이 하나 생겼기 때문에 판촉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마코 제네릭은 작년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반응이 많다. 오리지널 오마코는 많이 감소되기는 했으나 작년 한해 358억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반면 오마코 제네릭은 오마론(영진약품)이 29억원, 한미 오메가(한미약품)가 15억, 뉴마코(유유제약)가 8억원으로 오리지널과 큰 격차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용도특허로 가로막힌 적응증도 한 부분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이번에 제네릭사들이 특허침해 리스크를 제거하고, 적응증 사용에 제약이 없어진만큼 올해 더 뜨거운 시장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16-03-16 06:14:57이탁순 -
약발협 "도매-제약 표준 거래약정서 필요"유통업계가 제약사와 거래 계약을 맺을 때 사용할 표준거래약정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약업발전협의회는 15일 2분기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거래 시 작성하는 계약서에 과도한 내용이 포함된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유통업체가 제약사에 약품대급을 어음으로 결제할 경우, 그 어음이 현금화될 때까지 공급한 약에 대한 소유권이 제약사에 있다는 조항이 있는가 하면 전문경영인의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표준거래약정서는 물론 각 제약사의 거래약정서에 대한 검증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약발협 관계자는 "표준 약정서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제약사 거래계약서에 대한 협회 고문변호사 등 전문가의 검증이 필요하다"며 "대부분 제약사들이 3월을 기점으로 거래약정서를 새롭게 작성, 사인을 요구하는데 유통업체는 을의 입장으로 이를 거부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경영인의 연대보증은 국가에서도 금지하고 있는 사항임에도 제약사들이 불법을 강행하며 유통업계 부담을 키우고 있다"며 "협회에서 제약사 거래약정서에 대한 검정기구를 만들어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검증을 거치고, 제약사의 무리한 요구는 협회가 검증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2016-03-16 06:00:44정혜진 -
한미, 비뇨기과 신제품 전국 심포지엄 열어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최근 출시된 비뇨기 신제품과 관련해 전국을 도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늘(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7일) 서울(22일) 인천(24일) 광주(24일) 등 두 달 간 개최된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탐스로신0.4mg 3상 임상결과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캡슐0.4(탐스로신)' 임상 3상 결과가 메인 주제로 발표된다. 회사 측은 3상 임상결과 탐스로신0.4mg 투여 시 탐스로신0.2mg 대비 국제 전립선증상 점수(IPSS)가 약 71% 감소하며, 하부요로증상도 빠르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 상무는 "탐스로신0.4mg은 전 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효과적인 전립선 비대증 환자 치료를 위한 한미탐스0.4mg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리필) 팔팔(실데나필) 두테드(두타스테리드) 실도신(실로도신) 한미탐스캡슐0.2mg 한미탐스오디정0.2mg 등 다양한 비뇨기과 제품도 소개될 예정이다.2016-03-15 14:07:4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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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OTC, 휘청이는 OTC…차이는 '가격 안정'OTC 신제품 성공에 안정된 가격이 중요한 요소로 다시한번 입증됐다. 최근 출시된 일반의약품 가운데 성패를 가른 요소로 제품력과 광고, 가격질서 유지가 꼽힌다. 최근 제약사들이 출시한 새로운 콘셉트의 일반약 중 '풀케어'에 이어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리안'이 이같은 공식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리안'은 각막 재생이라는 효능을 더해 기존 점안액과 다른 포지션을 차지했다. 아울러 최근 큰 인기를 얻은 20대 중반 남성 연기자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광고가 이슈가 되면서 20,30대 여성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자세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광고가 온에어되면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광고는 '리안'이 생소한 제약사의 새로운 제품인 만큼, 약국에서 소비자 저항감을 줄이고 약사의 판매를 수월하게 하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보통 TV광고 유명제품은 약국의 난매제품이 되기 십상.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약국 공급 유통업체를 늘리기보다 유통업체를 한정해 약국 공급가를 동일하게 유지했다. 메나리니도 같은 전략을 차용했었다. 메나리니 역시 '풀케어' 유통에 있어 협력 유통업체를 한정지어 약국 공급가를 일정하게 유지했으며, 기준가보다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약국은 제보를 받아 본사 직원들이 직접 가격 체크를 나가기도 했다. 풀케어는 현재까지도 공식 판매가격을 지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블로그에 풀케어 리뷰를 통해 '각각 다른 약국에서 세 번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데, 판매가격은 모두 같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역시 한정된 유통업체를 선정했고, 본사 직원들까지 나서서 약국 재고, 진열, 판매가격을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약국 재주문율이 높고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특정 도매에서만 제품을 공급하다보니 일부 약국에서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가격 질서를 지켜 난매를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면 대부분 약사들이 수긍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다양한 루트로 약국 공급을 선택한 일반약들은 대부분 기대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기존 제품과 다른 새 포장으로 간편한 복용법을 내세운 A 일반약은 도매업체 별 약국 공급가격이 달라지면서 출시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난매제품으로 전락했다. 또 다른 일본계 제약사의 B 일반약은 국내 약국의 판매가격을 유지하는 데 노력했다. 그러나 일본 드럭스토어를 통한 해외직접구매로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국 판매량이 급격이 줄어들었다. 또 다른 일반의약품 분류 C 비타민제품 역시 마찬가지. 광고를 통한 지명구매가 늘어나면서 일부 약국이 판매가격을 할인하거나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대부분 약국이 판매 의욕을 잃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정보력을 갖추면서 아무리 제품력이 좋아도 가격질서가 무너지면 입소문이 나기도 전에 약국가에서 퇴출되기 마련"이라며 "이제 일반약 성공 비결에 판매가격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고 강조했다.2016-03-15 12:14:57정혜진 -
여기 막으면 저기? 제약사 마진 인하 통보 잇따라중소제약사의 유통 마진 인하 통보가 잇따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G제약이 유통업체에게 4월부터 의약품 유통비용 인하 방침을 통보했다. 지난해 유나이티드제약이 유통마진 인하를 두고 유통협회와 협상을 벌인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중소제약사들이 줄줄이 마진 인하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마저 불러오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 마진 인하와 관련해서는 당시 의약품유통협회가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유나이티드제약은 다른 제약사들이 유통비용을 인하하면 유통비용을 다시 인하하겠다는 조건으로 마진인하를 유예했다. 따라서 이번 G제약이 마진을 내리는 경우, 유나이티드제약 뿐 아니라 다른 제약사로도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유통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약품유통협회는 물론 종합도매업체들의 모임인 약업발전협의회도 인하를 저지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약업발전협의회는 14일 회의를 갖고 G제약사에 의약품 유통비용 인하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 이를 거부할 경우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도 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 유통비용 인하는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약업발전협의회에 참석해 밝히기도 했다. 일부 중소형 제약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유통비용 인하 계획에 대해 유통업계에서 집단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6-03-15 12:00: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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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 줄기세포로 세계시장 노크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세계 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일 중국 남경시에서 SCICARE사와 SVF추출키트 SmartX®의 허가와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martX는 첫 지방유래줄기세포(SVF세포) 추출키트로, 고가의 자동화 방식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SVF세포를 165% 더 많이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어 8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리프 이브라힘아메드 보건부 해외협력 국장이 동구바이오제약 향남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SmartX의 자국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CICARE사는 SmartX의 중국 내 허가와 관련된 모든 절차와 비용을 부담하고 계약 기간 동안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기술, 영업, 마케팅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SCICARE는 제약회사인 난징이노바의약기술유한회사의 자회사로 600여 개의 거래처를 가지고 필러 등을 공급/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회사다. 국책과제로 줄기세포 배양기를 개발하고 있는 연구개발회사이기도 하다. 현재 SmartX는 일본 수출 중이며 국내와 일본,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고 미국, 유럽 등에도 기술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조용준 대표는 "SmartX는 중국 내 SVF세포 추출비용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있고 줄기세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 시장 공략을 발판으로 중동, 동남아 등의 해외 수출 비중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3-14 16:28:2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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