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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 가세 안플라그 시장, CJ·제일·대웅 토종 돌풍작년 5월 항혈소판제제 '사포그릴레이트 제제' 시장에 복용편의성이 개선된 서방정이 출시되면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기존에 이미 제네릭약물을 보유하고 있던 CJ헬스케어와 제일약품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서방정으로 새로 가세한 대웅제약도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에 맞서 오리지널 유한양행은 점유율을 내주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약 350억 규모의 사포그릴레이트 제제 시장이 서방정 가세로 판도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 서방정이 나오기 전까지 이 시장은 CJ헬스케어와 유한양행이 시장을 거의 양분하고 있었지만, 서방정 가세로 새로운 다크호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작년 5월 CJ헬스케어, 제일약품, 대웅제약, SK케미칼, 알보젠코리아는 기존 1일 3회 복용법을 개선한 1일 1회 서방정을 출시했다. 대학병원 사용이 많은 약물이라 출시 초기에는 별다른 반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방정의 위력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성적표(유비스트 원외처방액)를 보면 서방정을 출시한 CJ헬스케어(안플레이드, 안플레이드SR)가 1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55.4% 오르며 가장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 제일약품(안프란, 안프란SR)도 서방정 가세로 5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2%나 성장했다. 서방정을 통해 시장에 새롭게 출격한 대웅제약의 선전은 더 놀랍다. 기존 시장이 없었음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단기간 안착에 성공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를 잇따라 통과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3분기 누적 처방액은 47억원으로 제일약품 아래에 랭크됐지만, 최근 9월 처방액은 제일약품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고용량 멀티비타민인 '임팩타민'과 병용하면 말초동맥질환 통증 관리가 더 수월하다는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2000년 일본 미쯔비시-도쿄제약으로부터 도입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 오리지널사인 유한양행( 안플라그)은 후발주자들의 전방위 압박에 2등 자리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3분기 누적 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12% 오른 79억원으로 선전했으나, 경쟁 제품들이 고공성장을 하고 있어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오리지널 안플라그는 서방정 라인 제품이 없다.2016-10-27 06:14:58이탁순 -
JW그룹 '2017 정유년 달력' 마케팅 전개JW그룹(대표 이경하)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 의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배포하며 고객 선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JW그룹은 총 7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새해 달력은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됐으며 이달 10월부터 표기돼 있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JW그룹은 "매년 10월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새해 달력은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데 효과가 크다. 때문에 올해도 일찌감치 선보이게 됐다"고 달력 마케팅을 일찍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4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 달력의 핵심 이미지는 '3D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해 '자연과 도시의 공존' 의미를 담았다. 정유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닭과 도심 속 JW그룹 사옥을 그려내며,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삶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정유년은 60년 만에 한번 찾아온다는 '붉은 닭의 해'다.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2일 많은 68일이며, 추석 연휴는 10월 3~5일이지만 6일(대체공휴일), 9일(한글날) 등으로 7일 동안 쉴 수 있으며, 2일(월요일)을 휴가 낼 경우 10일간의 황금연휴를 만끽할 수 있다고 JW그룹은 전했다.2016-10-26 15:08: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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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매출 제자리…편의점·화장품 매출 성장의약품 총 매출이 지난 7월 한달 간 1조1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성장한 수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품군별 판매액 중 의약품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사이 화장품은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7월 대비 2.3% 증가한 반면, 화장품은 지난해 동월 대비 28.5% 증가했다. 이는 상품군 중 가전제품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로, 화장품 산업의 호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성장세를 보면 의약품과 화장품 모두 상반기에 비해 여름철인 7월 다소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여름 이례적인 폭염에 상품군 별 소비가 전반적으로 주춤했던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은 3월 1조180억원, 화장품은 3월과 5월 1조7000억원으로 올해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보였으며, 이후부터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요 소매업태 중에서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대형마트는 5월(-0.1%) 이후 6월(20.7%)과 7월(19.6%)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편의점은 2016년 이후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역시 폭염 영향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식품, 가정용품, 잡화 등의 매출이 늘어난 점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약국이 포함된 전문소매점은 전월 대비 4.3% 매출이 성장했고, 온라인쇼핑 등을 포함한 무점포소매점은 전월 대비 10.6%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16-10-26 12:14:4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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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별도법인 설립 검토…제약계 기업분할 핫이슈국내 제약사의 별도법인 설립 움직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피마살탄)' 개발사인 보령제약이 별도 법인 설립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 따르면 현재 보령제약 별도 법인 설립과 관련 형태, 시기 등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미약품 온라인팜과 같은 OTC 영업·마케팅 전담 법인을 설립해 계열사를 관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몰 설립 등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일부 국내제약사들이 이같은 방안을 검토중이다. 보령이 용각산쿨, 겔포스엘 등 OTC 리뉴얼을 통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유통과 마케팅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다만 최근 국내 제약회사들이 사업부 재편과, 지주사 전환을 위한 법인 분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보령의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 보령 측은 기업분리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 없다. 기업 분할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2016-10-26 06:14:58어윤호 -
동국, '모바일 씨티 파이온' 박람회 선보여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케이-호스피탈 페어2016(K-Hospital Fair)' 행사에 참가해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씨티 파이온(CT Phion)'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비는 사지관절부위 영상진단에 특화되어 빠른 촬영과 결과 확인이 가능한 최신 의료기기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작은 크기와 높은 이동성을 바탕으로 차량에 설치가 가능해 무의촌과 군부대 등 의료 소외지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선량 기술을 갖춰 방사선 피폭량을 낮춰 환자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올해 3월부터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급여 청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씨티(CT)장비분야는 최신 영상진단 기술 집약체로 대형 글로벌 외국회사들이 독점해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은 많은 정형외과 관계자들이 국내 기술로 선보인 모바일 씨티 파이온(CT Phion)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국내에서 200병상 이하 병원은 '예외 조항에 의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CT를 설치할 수 없었지만 '모바일 씨티 파이온(CT Phion)은 개원가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골격계를 다루는 정형외과와 스포츠전문의학과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라는 회사 측 전망이다.2016-10-25 16:10:5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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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마크로젠 합작 '젠스토리' 설립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이 유전자 검사 서비스 합작법인(자본금 60억원)을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소비자 유전체(Consumer Genomics)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법인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설립자본금 총 60억원을 50:50 비율로 공동 출자하고 '젠스토리(Genstory)'를 설립한다. 젠스토리는 LG생활건강의 국내외 마케팅 채널과 영업망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마크로젠이 구축한 유전체 분석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특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화장품 같은 혁신 제품 등을 제공해 유전자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지난 6월 DTC 시장이 일부 개방됐지만 검사항목 수와 제공가능 정보, 소비자 접근성 등 다양한 제약 요인이 존재해 시장 활성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해외 선진국과 같이 개인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미용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장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제약 요인들을 극복하기 위해 "LG생활건강과 신설 합작법인에 양사의 기술 및 마케팅 역량을 결집할 것이며, 피부와 모발 등 뷰티 분야는 물론 유전자 정보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내의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시장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해외 선진국 및 신흥 시장에 동시진출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 시키겠단 것이다. 특히 신설법인은 개인유전자 정보와 생활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2016-10-25 15:24:0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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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신제품 출시 1조건, 약국에 강한 도매 찾아라신제품이 출시되면 유통사를 함께 고민하는 제조사가 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 다수가 소수 유통사와 협약을 맺어 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최근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종합비타민제 시장이 대표적이다. '아로나민', '센트룸', '임팩타민'이 포진한 시장에 최근 몇년 사이 '엑세라민', '메가트루', '나인나인' 등 신제품이 대거 출시됐다. 국내사는 자사 영업조직이 있어 도매업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경우가 드물지만 해외 수입제품은 다르다. 한국시장 출시 2주년을 맞이한 한국다케다의 '액티넘EX플러스'는 지오영과 동원약품을 통해, 최근 출시된 한국코와 '큐피코와 아이'는 도매 컨소시엄 PNK가 약국 유통을 맡았다. 종합비타민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국내 A제약사 역시 약국 공급을 전담할 유통업체를 물색 중이다. 이 제약사는 기획 단계에 있는 일반의약품이 다수여서, 앞으로 유통업체와의 더 많은 업무협약을 기대할 만 하다. 일찌감치 도매 컨소시엄을 조직한 PNK(복산약품·동원약품·인천약품·유진약품·백광의약품·보덕메디팜·신덕약품) 는 최근 유유제약과 '유실드더블액션' 유통 협약을 맺고 제품 공급에 나섰다. '유실드더블액션'은 역류성식도염 증상 개선제로 위산과 반응해 겔층을 형성, 위산 역류를 막아준다. 다른 의약품과 함께 복용해도 되며 임산부도 복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PNK 관계자는 "유유제약과 제품 개발단계서부터 혐력해 공동마케팅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국산약살리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제품 다양화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통업체가 직접 기획, 출시한 제품도 눈에 띈다. 한풍제약이 생산하고 태전약품이 출시한 이명치료제 '실비도'는 또 다른 도매 컨소시엄 LPA(TJ팜·한신약품·훼밀리팜·경동사·경동약품·세화약품·우정약품·원진약품)와 백제약품, 서울동원팜, 인천약품 등 11개 업체가 유통한다. TJ팜 관계자는 "이명치료라는 새 시장을 개척, 일본시장에서 입증된 성분을 들여와 기획한 제품"이라며 "TV광고와 약국 마케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통업체가 기획, 출시, 마케팅을 전담하는 첫 일반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통업체들과 논의해 제품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LPA 참여 업체들은 제품 유통 뿐 아니라 마케팅으로의 영역 확장도 고민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 더 많은 영역을 소화해야 미래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향후 유통업체가 보다 적극적인 영업과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 시점이다.컨소시엄 관계자는 "앞으로 유통 영역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단순 배송에서 벗어나 우리만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 업체들 모두 방향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10-25 12:14:56정혜진 -
신개념 구내염치료제 등장…기존 품목 아성에 도전다양한 콘셉트를 내세운 ' 구내염' 치료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존 제품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장까지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간편히 입안을 헹구는 콘셉트'와 '필름 보호막을 형성해 빠르게 통증을 줄여주는 개념'의 입병 치료제 등이 독점적 구조를 갖고 있는 구내염 시장에 등장했다. 지난해 외용 구내염치료제 시장은 12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이 시장은 10년 이상 판매중인 알보칠(다케다제약)과 오라메디(동국제약) 두 제품이 시장에서 75%를 점유하고 있다. 브랜드파워와 고객충성도를 이길 만한 제품이 없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새로 출시된 두 제품은 '통증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특장점으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해당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치료 인식 부족과 아프고 불편한 치료제 흔히 혓바늘로 불리는 입병(구내염)은 혀나 입 안에 '작은 궤양'이 생겨 말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때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현재 출시된 치료제는 연고, 패치제, 폴리클레줄렌액 형태가 대표적이다. 효과는 뛰어나지만 어느정도 약점은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내염 치료제 하면 떠오르는 제품은 강력한 소독효과로 통증을 유발하는 폴리클레즐렌액이다. '알보칠'로 널리 알려졌다. 강산성으로 상처부위를 지져 죽은 조직을 살균한다. 효과가 강력한 만큼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소비자 호불호가 명확하다는 설명이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직접적으로 상처에 작용해 염증을 줄여주고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계속 발라줘야 하며 식사 후나 취침 전에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다. 구강 안에 부착하는 패치형태도 있다. 스테로이드 첩부제는 염증부위를 닦아낸 후 환부에 부착시키면 투명막을 형성해 침이나 음식물 등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자극을 줄여준다. 패치 특성상 상처부위에 계속해서 붙여줘야 한다. 특히 구강점막에 패치를 붙이기 때문에 삼키는 경우를 주의해 신경써야 한다. ◆소비자 편의성과 신기술로 시장 공략 코오롱제약은 최근 '가글형 입병치료제'라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입안을 헹구고 뱉는 것으로 끝이다. 기존 소비자가 지적해 왔던 사용상 불편함에 착안해 간편히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또 1회용 파우치 포장을 적용해 언제나 사용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JW중외제약도 지난해 11월 프랑스 현지 1위 제품인 '유고 필모겔 오라케어'를 국내 시장에 들여왔다. 하이테크놀로지 기술 적용으로 '필름 보호막'을 형성한다. 바르는 즉시 구내염 고통을 90%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상처부위를 건조시켜 5초 안에 통증을 멈춰준다는 '오랄메딕(파마폰티스 유통)'도 올해 출시됐다. 코오롱제약은 오는 11월말 이후 TV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이 충족시키지 못했던 소비자 '미충족욕구'를 만족시켜 치료포기자까지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구내염치료제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어떤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16-10-25 12: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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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VVIP멤버십 신설...키트 증정 이벤트올리브영이 25일부터 VVIP 우수회원 대상의 'VVIP 키트' 신청 접수를 시작,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CJ그룹 계열사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 포인트와 별개로, 2007년부터 올리브영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회원 마케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 VVIP등급을 신설했다. 회원등급 VVIP, VIP, 일반회원 세 등급으로 나눠 마케팅을 전개하며, 등급에 따라 ▲VVIP키트 제공 ▲올리브영데이 및 생일 쿠폰 할인 혜택 ▲뷰티클래스·영화·콘서트 등 문화 공연 초대 등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VVIP 키트'는 신청한 모든 VVIP 회원 모두에게 제공되며, 닥터자르트, 이브로쉐, 라우쉬 등의 베스트셀러 정품과 디럭스 샘플 20종 이상을 랜덤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VVIP 키트 신청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올리브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기간 내 신청한 VVIP 회원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자신이 선택한 매장에서 멤버십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2016-10-25 11:14:4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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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해성옵틱스와 내시경 판매 MOU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지난 24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해성옵틱스(대표 이재선)와 의료용 내시경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해성옵틱스로부터 카메라 렌즈 및 모듈을 공급 받아 의료용 내시경 완제품을 제조하며, 의료기기 사업부와 해외사업부를 통해 국내외 제품 판매 및 마케팅에 나선다. 해성옵틱스는 의료용 내시경 카메라 모듈 개발과 생산 및 공급,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미세 관절 내시경 개발을 시작으로 각종 검사와 수술용 내시경, 1회용 내시경까지 다양한 의료용 내시경을 함께 개발하며 글로벌 의료용 내시경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첫 공동 개발 제품은 풀에이치디(Full HD)급 고화질 영상을 목표로 하는 '미세관절 내시경'으로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제품들과 달리 별도의 광원 및 이미지컨트롤러 장비 등이 필요 없어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의료용 내시경 시장은 약 35조원 규모로 알려졌으며 국내는 40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본격적으로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대표는 "1983년 설립한 의료기기 사업부를 통해 각종 의료기기를 수입·판매해오며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을 쌓았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의료기기 사업부문을 통해 정형외과용 인공관절과 줄기세포치료제, 혈관스텐트 등 임플란트와 다양한 수술 및 진단 장비 등을 수입·판매 중이다. 한편 해성옵틱스는 1988년 설립된 광학렌즈 전문기업으로 모바일용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가격경쟁력과 품질력으로 카메라 렌즈와 모듈 제품을 생산 중이며 의료용, 차량용, 드론용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2016-10-25 09:42: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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