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해성옵틱스와 내시경 판매 MOU
- 김민건
- 2016-10-25 09:42: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첫 공동 개발 제품 full HD 미세관절 내시경 내년 3월 출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동아에스티는 해성옵틱스로부터 카메라 렌즈 및 모듈을 공급 받아 의료용 내시경 완제품을 제조하며, 의료기기 사업부와 해외사업부를 통해 국내외 제품 판매 및 마케팅에 나선다. 해성옵틱스는 의료용 내시경 카메라 모듈 개발과 생산 및 공급,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미세 관절 내시경 개발을 시작으로 각종 검사와 수술용 내시경, 1회용 내시경까지 다양한 의료용 내시경을 함께 개발하며 글로벌 의료용 내시경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첫 공동 개발 제품은 풀에이치디(Full HD)급 고화질 영상을 목표로 하는 '미세관절 내시경'으로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제품들과 달리 별도의 광원 및 이미지컨트롤러 장비 등이 필요 없어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의료용 내시경 시장은 약 35조원 규모로 알려졌으며 국내는 40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본격적으로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대표는 "1983년 설립한 의료기기 사업부를 통해 각종 의료기기를 수입·판매해오며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을 쌓았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의료기기 사업부문을 통해 정형외과용 인공관절과 줄기세포치료제, 혈관스텐트 등 임플란트와 다양한 수술 및 진단 장비 등을 수입·판매 중이다.
한편 해성옵틱스는 1988년 설립된 광학렌즈 전문기업으로 모바일용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가격경쟁력과 품질력으로 카메라 렌즈와 모듈 제품을 생산 중이며 의료용, 차량용, 드론용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10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