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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 마케팅 전문가 고기현 이사 영입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마케팅 부서에 고기현 이사를 새로 영입했다. 고 이사는 13년간 외국계 제약회사에 종사하며 전문약, 일반약 그리고 소비자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영업부터 마케팅까지 탄탄한 경험을 쌓아온 현장형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고기현 이사는 최근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할 예정인 고 이사는 2005년 한국얀센의 영업으로 제약업계에 첫 발을 들인 뒤 전문약인 울트라셋, 파리에트, 듀로제식 제품들의 마케팅 업무를 경험한 후 2013년부터 레킷벤키저의 개비스콘, 스트렙실 등의 마케팅을 담당했다. 업계에서는 전문약과 일반약의 영업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할 뿐 더러 학회와 약사회와도 네트워크가 강한 경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고기현 이사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환자와 사람에 대한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문약과 일반약 마케팅의 강점을 고루 살리고 환자 중심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의료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품의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국내원료생산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제품 생산 및 R&D 투자활동으로 국내제약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인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이니스트에스티사는 현재 오송생명과학단지내 글로벌 GMP 규정에 적합한 표적항암제 전용 원료 의약품 제조소를 준공해서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의약품 원료시장에도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2016-11-21 10:39:21이탁순 -
유한양행 메가트루포커스, ‘올해의 광고대상’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메가트루 포커스가 사단법인 한국광고홍보학회(이종민 회장) 주관 '2016 올해의 광고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6 올해의 광고대상은 올 한해 동안 성공적으로 브랜드 호감도와 경쟁력을 향상시킨 캠페인작을 총 4편 선정했다. 이 중 유한양행 메가트루 포커스는 올해 알파고와의 대결을 통해 부각된 이세돌 9단을 모델로 선정해 광고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메가트루포커스 이세돌편은 '집중력이 실력이다'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집중력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품 특징과 효능효과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국내·외 광고홍보학 전공 교수 30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한 달 동안 심사를 거쳐 최종 4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한국광고홍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다.2016-11-18 19:25: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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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세르비에 고혈압제 '아서틸' 공동판매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이 지난 15일 한국세르비에 본사에서 고혈압치료제 '아서틸 정' 공동판매 프로모션 계약을 한국세르비에(대표 콜레트 로쉐스)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세르비에는 종합병원 등 100병상 이상 거래처를 담당하며, 100병상 미만 병의원 등의 거래처는 경동제약 단독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회사 측은 아서틸(성분명 Perindopril)이 5만명 이상의 심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입증된 근거를 가지고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에 추천되며 국내 ACE억제제 시장 리딩 품목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자 1만2218명을 대상으로 4년간 실시한 유로파(EUROPA)연구 결과 위약 대비 일차 평가변수 상대위험도를 20%(p=0.003)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과 경동제약의 영업력을 조화시켜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11-18 16:09:08김민건 -
젊어지는 제약산업계, 40~50대 CEO 발탁제약산업계 인사 시즌을 맞아 누가 퇴임할 것인지, 그 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일부 상위제약사들은 이미 파격적 사장단 인사나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했는데, 최근 제약업계 인사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트렌드는 제약산업계를 주도해 온 60대 이상 CEO들이 퇴임하거나 2선으로 물러선 자리에 40~50대 젊은 인사들이 포진하는 것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말 인사시즌을 앞두고 일부 중상위제약사들 의 CEO급 인사발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대웅제약이 40대 본부장급 인사를 파격적으로 단행하며 관심을 모았던 임원급 인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40대와 50대 초반 젊은 인물을 사업회사 사장단에 임명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ST 사장에 민장성(48) 동아오츠카 사장을 , 동아제약 사장에 최호진(50) 마케팅실장을 승진, 임명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부문의 핵심 사업회사인 2개 회사에 젊은 인사를 기용했다는 것은 제약업계에 던지는 시사점이 적지 않다는 반응이다. 동아 측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새로운 사장단을 꾸려 젊은 조직문화 구축함으로써 보다 역동적인 그룹으로 변화를 시도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동아 연구소장 출신으로 오랫동안 CEO 자리를 지켰던 김원배 부회장이 정년 퇴임하며 40대 젊은인사가 자연스럽게 바통 터치를 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제일기획 출신의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2010년 동아제약 광고팀장으로 영입된 후 2012년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 실장, 올해 동아제약 마케팅실 실장을 거쳐 5년 만에 사장 자리에 오르는 등 고속 승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 신임 사장은 전통적으로 내부인사를 중용하는 동아에서 외부인사 출신 홍보담당 인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반응이다. 정년 퇴임한 김원배 부회장과 함께 그동안 제약산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았던 일부 제약사 60대 이상 CEO급 인사들도 물러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매출 2000억 원대 중견제약사 CEO급 인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중 중견 A사의 경우 대표이사 퇴임이 유력한 상황이며, B사의 경우 부사장급 인사 2명이 12월까지 근무하고 퇴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후임에 젊은 인사 기용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명문제약도 50대 초반의 CEO 인사발령이 이뤄졌다. 명문측은 최근 박춘식 부사장(54, 영업총괄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 대표는 1987년 명문제약 영업 공채 출신으로 입사, 30년 가까이 영업 외길을 걸으며 대표이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한편 상위제약사들의 전무급 이상 인사 퇴임도 이어지고 있다. 김재식 한미약품 부사장(CFO)의 경우 최근 늑장공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며, 유한양행 R&D를 책임졌던 남수연 연구소장(전무)은 이달까지 근무하고 퇴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외 또 다른 상위제약사 일부 임원급 인사 퇴임 수순을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국내제약 기업 인사 트렌드는 다국적사 출신 영입과 40~50대 젊은 인사 기용으로 요약된다. 대웅제약의 경우 영업조직을 ETC 본부와 OTC 본부로 2원화 시키고, ETC 본부장에 영업본부 지방 1 사업부장이었던 김병우 상무(1964년생)를, OTC 본부장에 40대 초반 류재학 영업본부 OTC 개발/마케팅 팀장을 발령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 개발본부 책임자도 신규 발령하고, 영업본부 각 부문 사업부장을 40대로 구성하는 등 조직 쇄신에 주도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의사출신 김승수 마케팅 실장(상무)을 비롯해 서진식 부사장, 최원 개발본부장(전무)과 최근 영입이 결정된 구영애 개발본부 이사, 권정아 마케팅 이사 등 다국적사 출신 인재영입과 개발과 R&D 부문 전문 인사 영입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2016-11-18 12:15:00가인호 -
태전, 한국형 재난대비키트 '라이프멧' 유통태전그룹이 재난 대비 헬멧키트 '라이프멧(Lifemet)'을 17일부터 전국 약국에 단독 공급한다. '라이프멧'은 긴급 재난용품 전문기업 넥스트세이프 제품으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하나의 헬멧(안전모) 안에 담은 개인용 재난대비 키트다. 키트에는 보호장비, 응급처치, 구조요청, 탈출 4단계 시스템에 맞춰 방호두건, 외상처치패드, 압박붕대 등 14종의 용품이 들어있다. 태전그룹 측은 "라이프멧은 재난 초기에 현실적인 대처가 가능한 핵심물품을 중심으로 개발됐고 8세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태전그룹 오엔케이 관계자는 "경주 지진으로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진과 같은 재난에 앞서 개인 스스로의 대비가 필요한 만큼, 라이프멧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11-17 16:09:21정혜진 -
유유, 복숭아맛 '유판씨톡' 출시유유제약은 상큼한 복숭아 맛의 츄어블 제품 '유판씨톡'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만 24개월 이상 유아부터 청소년 대상의 비타민C 이다. 유판씨톡 1정당 비타민C 16mg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에너지보충을 위한 비타민B1 등을 함유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선한 과일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색상의 친근한 캐릭터를 적용했으며, '유-판-씨-짱'에 '이'를 붙여 유니(딸기), 파니(오렌지), 시니(레몬), 짱이(블루베리) 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장단위로는 1000개 낱개 필로우팩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편리한 보관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비타민제 60여년 전통을 바탕으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로 어린이영양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유판씨팝'과 더불어 전 연령층의 비타민 제품 패키지화를 통해 다시 한번 비타민 명가로써 발 돋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6-11-17 16:02:39이탁순 -
4분기 첫달 처방액, LG생명과학 '웃고' 안국 '울고'4분기 첫달 처방실적에서 DPP-4 당뇨신약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는 LG생명과학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반면 최근 처방약 시장에서 고전이 이어지고 있는 안국약품의 경우 지난해와 견줘 8%이상 처방실적이 급감하며 중상위그룹 중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한미약품과 종근당은 처방실적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중이다. 데일리팜이 4분기 첫달인 10월 주요 제약사 처방실적을 분석(유비스트 데이터)한 결과 한미약품이 376억원대 처방액을 기록(11% 성장)하며 종근당을 근소하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미약품의 1위 원동력은 신규제품 성장에 기인한다.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로 올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수젯‘의 경우 월 처방 25억원대를 올리며 단숨에 3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다른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로벨리토도 월 처방 17억원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종근당은 375억원대 월 처방실적으로 한미약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한 글리아티린이 월처방 33억원대를 올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CCB-ARB 복합제인 자체 개발 품목 텔미누보도 어느새 월 처방 24억원대를 기록하며 효자품목으로 성장했다. 대웅제약은 전반적으로 주요 품목 처방실적이 감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11% 실적이 떨어졌다. 대표품목 중 하나인 알비스는 월처방 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6% 급감했다. 동아에스티 처방실적도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동아의 리딩품목이었던 스티렌의 경우 월처방 15억원대로 지난해와 견줘 무려 45%나 처방액이 급감하며 동아 제품 순위 6위로 밀려났다. 동아는 대다수 품목아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타리온이 월 처방 21억원으로 19% 성장한데 위안을 삼아야 했다. CJ헬스케어는 제네릭 리딩품목인 엑스원(월 처방 17억), 안플레이드(월 처방 16억) 2개 품목이 지난해 대비 30% 성장하며 전체적인 상승곡선을 견인했다. 유한양행은 코푸 (월 처방 16억, 28% 성장), 듀오웰(월 처방 13억, 100% 성장), 알포아티린(월처방 10억, 23% 성장) 등 신규제품 등이 성장하면서 약 15%의 처방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10월 처방실적에서 관심을 모은 회사는 LG생명과학. LG생명과학은 DPP-4 당뇨신약 복합제인 제미메트가 월 처방 28억원으로 208% 성장한 것을 비롯해, 단일제 제미글로도 월 처방 24억원으로 35%나 성장하며 전체적으로 처방액 성장률이 45%에 달했다. 중상위 제약사 중 최고의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안국약품은 전년 대비 8.5%나 처방실적이 하락하며 중상위그룹 중 가장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국은 시네츄라, 레보텐션 등 상위 1~2위 품목 처방실적이 떨어진 것을 비롯해 대다수 주력제품 처방액이 감소했다.2016-11-17 12:18:07가인호 -
조아, 수능 수험생에게 맨유전 관람권 쏜다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기억력 개선과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아바이톤의 주요 소비자인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 맨유 경기 관람 '수능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패스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 조아바이톤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응모 또는 전국 약국에서 응모권을 작성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12월 11일 맨유 vs 토트넘戰 생중계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지역은 서울(목동, 신촌), 경기(분당), 광주(충장로), 대구(칠성로), 부산(해운대)에 소재한 메가박스 영화관이며 최종 당첨자는 12월 5일 조아바이톤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행사 당일 입장자 전원에게는 무릎담요, 팝콘&음료 세트가 증정되며 관람자 가운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영국 맨유 홈경기 관람권&항공권&숙박권(각 지역당 1인)과 맨유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각 지역당 2인)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응모를 했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한 인원에 한해 총 5명을 추첨해 맨유 유니폼을 제공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바이톤의 주 사용층인 수험생을 위해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nglish Premier League) 전통의 강자인 맨유 경기 생중계를 관람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는 팬뷰잉 파티를 기획했다" 며 "각 지역당 1인을 뽑는 1등 상품은 영국 맨유 홈경기 관람권, 항공권 및 숙박 일체가 제공되는 패키지 경품으로 지금까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제품 패키지 맨유 로고 삽입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2016-11-17 10:25:24이탁순 -
동아제약-최호진, 동아ST-민장성…파격적 사장단 인사동아ST 사장에 민장성(48) 동아오츠카 사장이 임명됐다. 동아제약 사장에는 최호진(50) 마케팅실장이 승진 임명되는 등 젊은 인사들을 전진 배치하는 파격적 인사가 단행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7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새로운 사장단 인사를 조기 단행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젊은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보다 역동적인 그룹으로의 변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원배 전 부회장의 정년퇴임으로 자리가 빈 동아ST 부회장에는 강수형(61) 사장이 승진 이동됐다. 사장에는 민장성 동아오츠카 사장이 발령됐다. 동아제약 사장은 최호진 마케팅실장(상무)이 파격 승진 이동됐다. 이원희 전 사장은 자문역으로 물러났다. 동아오츠카 사장에는 양동영(54) 동아오츠카 영업본부장이 승진 발령됐다. 통합인프라 제공 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계열사 IT기업인 DA인포메이션 사장에는 채홍기(52)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관리본부장이 임명됐다. 정승욱 전 사장은 퇴사했다. 55년생인 강수형 동아ST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생화학 박사를 취득하고 2007년 동아제약 연구본부 바이오텍 연구소 소장, 2012년 동아메이지바이오시밀러 사업추진당장, 2013년 디엠비 대표이사 사장, 2015년 동아에스티 사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민장성 동아ST 사장은 68년생으로 국민대학교 물리교육학과를 나와 2013년 동아ST 대구지점장, 2015년부터 동아오츠카 사장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자리를 옮겼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66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동아제약 광고팀장, 2012년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 실장, 올해부터는 동아제약 마케팅실 실장으로 일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사장은 62년생으로 경북대학교 불문학과를 나와 2013년 동아제약 경영지원실 기획팀장, 2014년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장, 2015년 동아오츠카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DA인포메이션의 채홍기 사장은 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동아제약 경영지원실 실장, 2013년부터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관리본부장으로 활동했다.2016-11-17 09:27:13이탁순 -
위탁도매 관리약사 폐지 앞두고 '서류만 위수탁' 조짐오는 12월30일부터 창고를 직접 운영하지 않는 위탁 도매는 관리약사를 고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관리약사 고용 의무가 사라지자 업계 우려대로 '서류만 위수탁'으로 꾸미는 불법 업체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대형 물류창고를 보유한 유통업체에는 '서류만으로 물류 수탁을 해줄 수 있냐'는 문의가 크게 늘었다. 관리약사 고용 의무가 허술해지면서 불법 위수탁이 더 쉬워졌기 때문이다. 유통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5년 12월 말 기준 의약품도매상으로 허가를 받은 2085개 업체 중 자체 운영하는 곳은 1701곳으로 전체 82%다. 이중 위탁사는 383곳으로 전체 18%에 해당하며, 이들 물류를 맡아 대행하는 수탁사는 83개사로 집계됐다. 수탁사 1곳 당 평균 4.6곳의 물류 위탁을 실행하는 셈이다. 관리약사 의무는 덜어지는 데 비해 예상되는 부작용은 여러가지다. 무엇보다 관리약사가 수행해 오던 의약품 안전관리가 무방비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류 위수탁이 횡행하게되면, 관리약사를 두지 않는 도매가 늘어 결과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만 내던져 버리는 꼴이기 때문이다. 위탁이 쉬워져 업체수가 크게 늘어도, 유통협회 가입 동기가 약한 업체들이어서 협회의 관리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관리약사가 사라지면서 1년에 1번 이상 이수해야 하는 KGSP교육 이수 참석률도 크게 떨어져 정부와 협회가 진행하는 각종 정보와 정책들이 누락될 가능성도 커진다. 결국 위탁업체들의 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해지고, 탈법과 불법 여지도 커질 수 밖에 없다. 한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부쩍 수탁 문의가 많은데, 이중 상당수가 '서류로만 해달라'는 곳들이다"라며 "우리는 거절하고 있지만, 위탁하는 물류에 따른 공간 부담 없이 수수료만 챙기길 바라는 수탁 업체들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서울의 한 중견 유통업체도 비슷한 상황을 토로했다. 관계자는 "우리 제품 보관할 공간도 부족해 지금 위탁받은 업체 외에는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며 "서류만 해달라는 곳이 꽤 된다"고 설명했다. 개별 업체가 이런 상황이라면 유통협회의 고민도 크다. 회원사들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고자 약사법 개정을 추진했으나, 시행을 앞둔 현재 살펴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불법 위수탁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과 함께 위탁사는 관리 약사 부담이 덜어진 만큼 협회 가입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협회의 몫이다. 협회에 따르면 수탁사 83곳 중 23곳(31%)과 위탁사 383곳 중 330곳(86%)가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회세 약화는 물론, 비회원사들의 불법 행위로 회원사들까지 피해를 보지 않을까 우려가 제기된다. 협회는 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년부터 정부와 합동으로 불법업체 단속에 나서는 방법도 논의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법 취지는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여 업체들이 보다 능률적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개정 부분을 악용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016-11-17 06:15:0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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