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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 HMP몰 운영 중견경력사원 채용약국 유통·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 우기석)이 의약품 전자상거래몰인 HMP몰을 관리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사인 온라인팜은 이번 공채에서 의약품 전자상거래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할 우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의약품 및 전자상거래 유통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이달 14일까지이며, 모집 부문 및 응시자격, 상세 모집요강, 채용지원 등은잡코리아 또는 사람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2016-12-09 18:04:4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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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동·먼디파마…'홈쇼핑' 문 두드리는 제약사들"60여 년 전통을 가진 글로벌 제약회사 먼디파마가 선보이는 자연유래 성분의 데일리 여성청결제. 방송에서만 6만 9000원에 200ml 정품 6개, 100ml 정품 1개를 추가한 넉넉한 구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 익숙한 멘트. 6일 새벽 홈쇼핑 방송에서 먼디파마의 '지노베타케 플로럴'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쇼호스트의 멘트다. 지난 6월 전국 약국에 폼타입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 플로럴을 선보인 한국먼디파마는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 왓슨스에 입점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오던 중 다음 채널로 ' 홈쇼핑'을 선택했다.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의 특별패키지 구성이라는 홈쇼핑의 특성을 살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였다. 한국먼디파마 김혜빈 마케팅 매니저는 방송에 앞서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여성청결제가 판매되고 있지만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많은 여성 소비자들이 방송을 통해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결과는 합격점. 자정을 넘긴 시간에 첫방송이었다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2천여 세트가 판매됐다는 후문이다. 먼디파마 관계자는 "신제품인 만큼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내부평가가 나왔다"며, "추가 방송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성과는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견제약사들, 홈쇼핑·면세점 등 눈독=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홈쇼핑 업계에 문을 두드리는 제약사는 비단 먼디파마 뿐이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이나 다이어트제품, 기능성 화장품 등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중견 제약사들은 병원, 약국가에 국한됐던 기존 유통망에서 벗어나 홈쇼핑, 면세점 등 새로운 유통채널로 눈을 돌린지 오래다.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해 '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제약회사 옷을 입은 기능성 화장품들이 인기몰이를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홈쇼핑을 통해 재미를 본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는 동국제약. 지난해 4월 홈쇼핑에서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을 론칭한 뒤 1년 반 만에 2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동국제약은 면세점, 백화점, 할인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자체 쇼핑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는 이 같은 국내 시장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센텔리안24'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모색 중이다. 동국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4월에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향후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프랑스에서 임상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토피·여드름 등 피부질환 개선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군도 다양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또한 지난해 말 홈쇼핑에서 기능성 화장품을 론칭할 당시 첫 방송에서 조기매진을 기록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비오비천이나 지큐랩 같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꾸준하게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신제품 홍보효과 '반짝'…수수료 등은 고민=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홈쇼핑이 갖는 장점은 분명하다. 구매가 쉽고 접근성이 높다는 것. 비교적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은 데다 교환, 반품이 쉽고 무료체험분 등 부가혜택이 따라온다는 면도 인기요인이다. 제약사들로서는 병원, 약국 외에 또다른 유통채널이 확보되고, TV 광고가 아닌 색다른 매체를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류를 새롭게 론칭할 때 고민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민할 점이 많은 것도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진입장벽이 높기로 소문난 홈쇼핑을 뚫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은 데다 제품 아이덴티티와 맞지 않으면 효과를 담보하기 힘들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기업 입장에선 높은 수수료도 상당히 고민될 수 밖에 없다. 한 국내사 관계자는 "단시간 동안 일반 소비자들에게 대량판매가 이뤄진다는 점은 홈쇼핑의 매력적이지만, 수수료가 워낙 비싸다보니 무작정 도전하기는 힘들다"면서 "홈쇼핑사가 요구하는 기준을 통과하려면 당연히 제품력도 일정 수준 이상 담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처럼 제약사가 홈쇼핑을 통해 유통할 수 있는 품목은 한정적"이라며, "수수료도 비싸지만 품목 자체가 유행을 많이 타기 때문에 수명이 짧은 편이다. 제품 트렌드가 몇 개월 단위로 바뀌다보니 장기적으로 끌고 가진 못한다"고 말했다.2016-12-09 06:15:00안경진 -
상위사, 수익성 악화 고민…그러나 희망적인 이유들3분기까지 성적표를 받아든 상위제약사들의 고민은 수익성 악화에 있다. 상위 10곳 중 1000원을 팔아 100원이상 남긴 제약사는 LG생명과학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상위사들의 수익성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영업이익률과 R&D 투자, 판관비 지표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온다.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상위사들은 올해 수익성 부문에서 크게 고전한 것으로 관측된다. 상위 10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약 2%p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이 증가한 기업은 LG생명과학이 유일하다. 동아ST가 5%p 이상 떨어졌고, 대웅제약, 녹십자 등도 4%p이상 하락했다. 그만큼 매출대비 영업이익 비율이 좋지 않았다. 상위사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그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올해 들어 수익성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상위제약사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성장률은 9%에 달한다는 점에서 수익성 부문은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의 요인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R&D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R&D 투자 지표인 연구개발 투자비용을 보면 상위 10곳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15% 이상 금액을 늘렸다. 유한양행 25%, 녹십자 23%, 종근당 20%, 대웅제약 11%, 제일약품 11%, 동아ST 19%, LG생명과학 17%, JW중외제약 9% 등 대다수 기업들이 지난해와 비교해 R&D 투자 규모는 두자리수 이상 증가했다. 그만큼 연구개발 부문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한 것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이 R&D라는 것을 상위제약사들이 체감하고 있음을 나타낸 지표다. 상위기업들은 또 마케팅비용을 포함한 판관비도 늘렸다. 유한양행 16%, 녹십자 16%, LG생명과학 15% 등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관리비가 늘어난 상위사들이 눈에띈다. 결국 상위사들의 수익성 악화는 R&D 투자와 마케팅 비용 집행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상위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래먹거리에 상위사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2017년 이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통을 겪고 있는 상위제약사들이 내년 이후 R&D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물을 쏟아내며 수익성 개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2016-12-09 06:14:55가인호 -
일동,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60% 올라…지큐랩 선전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9월까지 관련 매출이 약 6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회사 측에 따르면 3분기까지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매출은 약 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로 작년 10월 론칭한 '지큐랩'은 올해는 9월까지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큐랩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종균으로 배양한 제품으로, 일동제약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이다. 올해 TV 광고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면서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지큐랩뿐만 아니라 비오비타, 하이락토, 비오비천 등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고루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은 지난 8월 기업분할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앞으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집중 육성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일동은 1957년 유산균 연구를 시작해 59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 '비오비타'를 개발하는 등 지난 60여년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에 몰두해왔다. 특히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생산, 유통이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원스톱 인프라를 갖추고, 세계적 기술력을 다져왔다. 4중코팅공법도 일동이 개발해 세계에 자랑하는 기술.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돼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인 한국형 프로바이틱스 개발'과 '피부건강 과련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이제는 시장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일동 관계자는 "지큐랩을 중심으로 앞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마케팅 등 투자를 활발히 진행해 아로나민같은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12-09 06:14:4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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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 불공정거래약정 대책위 구성...위원장에 엄태응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표준 거래계약서' 작업을 중단했다. 협회는 관련 단체 간 이견이 많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하고 제약불공정거래약정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담책임자로 엄태응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3차 이사회에서 논의된 바에 따르면, 거래 당사자간의 자율적 해결이 바람직하다는 제약단체 입장이 강경하고 유통협회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했다. '제약불공정거래약정 대책위' 엄태응 부회장은 "향후 회원사들로부터 거래 계약서에 대한 제보나 의견조회를 받아, 불공정한 조항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CASE BY CASE' 형태로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6-12-08 12:52:5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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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가습기 파동, 약국 불매운동은 '강했다'[3] 옥시 파동 여파, 스트렙실·용각산쿨 판매 동향 '우리 약국에서는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 스트렙실과 개비스콘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지난 4월 옥시 가습기 살균제 여파로 일선 약국들이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워낙 약국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점하고 있던 스트렙실, 개비스콘의 판매량이 일부 약국의 불매운동, 소비자 인식 변화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자 데일리팜 '용각산쿨 돌풍…리딩품목 스트렙실 소리없이 제쳐' 제하 기사에 따르면 인후염 치료제 OTC 시장의 1위 품목이었던 RB코리아의 스트렙실은 가습기 파동 여파로 3분기 실적이 급락하면서 용각산에 그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쯤에서 번뜩이는 궁금증. 실제 현장에서 약사들이 몸소 체험하고 느낀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가 있었을까요. 그래서 실제 약국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 경험한 약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실제 판매량 변화에 대한 팩트체크에 돌입했습니다. 데일리팜은 휴베이스(대표 홍성광) '휴베이스 파마시 리얼 데이터(HPRD)'의 도움으로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휴포스를 사용한 휴베이스 소속 약국 92곳의 용각산쿨, 스트렙실 판매량 변화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옥시파동 스트렙실 판매 일시 급감…용각산쿨, 전년대비 큰폭 상승 용각산쿨과 스트렙실의 월별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옥시 가습기 살균제가 터진 지난 4월 전까지는 약국에서 인후염 관련 OTC 시장에서 스트렙실의 판매는 독보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인 만큼 환절기인 2~3월, 12~1월 등에는 판매량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던 제품이 올해 3월을 기점으로 눈에 띄게 약국에서의 판매량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계절적으로 환절기가 끝나고 봄철이 되면서의 영향도 일부 반영됐지만, 무엇보다 가습기 살균제 파동 여파가 크게 작용했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입니다. 약국 차원에서 불매운동에 동참한 곳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옥시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던 것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5~7월 판매량과 올해 같은달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2015년 11월과 2016년 11월을 비교해 보면 가습기 파동에 대한 영향을 더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데, 스트렙실은 기존 판매량의 47%에 머물며 지난해 같은달 판매량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경쟁 제품인 용각산쿨의 행보는 달랐습니다. 지난해까지 약국에서 판매량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던 제품이 올해 5월부터 판매량 상승 기미를 보이더니 지난해 11월 대비 올해 11월에 판매량이 4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약사들은 스트랩실은 가습기 파동으로 2016년 7~8월에 최저점을 찍고, 현재까지 예전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용각산쿨이 가습기 파동과 광고로 인해 판매처와 매출이 증가했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스트랩실이 빠져나간 자리를 대체하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용각산쿨 50대 남성 매출 월등…"젊은 소비자 잡을 마케팅 필요" 용각산쿨과 스트렙실 판매가 최소 1건 이상 있는 161개 약국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용각산쿨의 경우 50대 남성이, 스트렙실의 경우 30대 여성의 구매가 많았습니다. 제품의 구매 연령층은 스트렙실의 경우 20~40대로 비교적 젊은층이, 용각산쿨은 40~50대에 집중돼 있었고요. 옥시 파동 이후 스트렙실 구매 연령층이었던 20~40대 층에서의 구매가 줄었지만, 두 제품의 판매가 많은 연령층이 맞지 않다보니 이 세대의 대체구매가 용각산쿨로 바로 흡수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분석 결과 용각산쿨은 기존 용각산에 대한 이미지로 여전히 50대 이상 연령층의 지명 구매가 많고, 스트렙실은 20대 젊은 층에 구매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최근 용각산쿨이 'SSG(쓱)' 패러디 광고 'ㅇㄱㅅㅋ'을 내놓는 등 3040 세대에 어필하고 있는 만큼 향후 판매량 향상은 더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2016-12-08 12:14:58김지은 -
동국, 아센시아 '자가혈당측정기' 도입동국제약은 지난 7일 글로벌 당뇨관리 전문기업 '아센시아 다이아비티즈 케어(Ascensia Diabetes Care)'와 조인식을 갖고 자가혈당측정(SMBG, Self Monitioring of Blood Glucose) 사업의 국내 허가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동국제약이 아센시아의 자가혈당측정기인 '브리즈2(Breeze2)'와 '컨투어(Contour)' 시리즈를 국내에 판매하기 위해 체결됐다. 아센시아는 '파나소닉 헬스케어 홀딩스'가 바이엘 당뇨사업 부문을 인수해 2016년 새롭게 설립한 독립 법인으로, 전 세계 126개국에 진출한 당뇨 관리 전문 기업이다. 아센시아의 제품들은 일관된 측정 결과와 우수한 정확도를 자랑하는데, 특히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알람을 통해 알려주고,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번 더 혈액을 추가해 검사할 수 있는 '세컨찬스® 샘플링'(Second-Chance® Samplin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아센시아 다이아비티즈 케어 이동현 대표는 "아센시아는 병원용 전문 제품에서부터 가정용 자가측정기까지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며 "리테일 시장에 강점을 가진 동국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의 당뇨관리 환자들에게 아센시아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년 11월 15일 보건복지부의 당뇨 소모품 급여확대 고시에 따라 향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근 '모바일 CT Phion'으로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 동국제약은 ‘체외진단(In-Vitro Diagnostics)’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넓히며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자체 평가했다.2016-12-08 10:46:53이탁순 -
복지부 "2016년 보건산업 수출, 100억 달러 근접"보건복지부는 2016년 우리 보건산업(제약& 8228;의료기기& 8228;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98억 달러로 전망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 추진에 따라 신약& 8228;바이오의약품 약가 개선, 정밀의료 기술개발 추진 등 신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되고, 한국의료의 전 세계 진출이 활성화됐다는 자체 평가도 내놨다. 복지부는 이 같은 보건산업의 성과와 전망을 이날 오전 열린 제4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에서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보건산업 성과와 전망을 논의하고, 연두업무보고 등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보건산업 성과와 전망을 보면, 2016년 1~3분기 보건산업 상품(제약& 8228;의료기기& 8228;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하고, 상장기업 136개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었다. 세계적 경기 둔화로 인해 같은 기간 전 산업 수출이 8.5% 감소하고, 제조업 전체 상장기업 매출액이 3.1% 감소했지만 보건산업은 지속 성장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체적으로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모두 수출액이 늘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보건산업이 수출& 8228;신제품 개발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약 산업의 경우 유럽 지역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지속 확대되고, 핵심 분야 글로벌 진출 지원으로 수출액이 12.5% 증가했다. 의료기기 산업 수출액은 4.6% 증가하였는데, 의료기기 R&D 지원과 현지 해외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수출 지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복지부는 평가했다. 화장품 산업 수출액은 47.7% 늘어 2016년 3분기에 이미 전년 연말까지 실적을 넘어섰다. 한류 마케팅을 통한 중화권 수출 뿐 아니라 미국·유럽·일본 등 화장품 강국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전년 동기 대비 3개 부문(제약& 8228;의료기기& 8228;화장품) 상장기업의 매출액과 연구개발비는 각각 10.4%, 13.3% 씩 증가했다. 제약 산업(85개 기업)은 국산 신약 판매& 8228;생산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0%, 연구개발비는 12.6%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가 늘면서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의료기기 산업(30개 기업)은 치과 임플란트 보험적용 연령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와 연구개발비가 5.0%, 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화장품 산업(21개 기업)은 중국 관광객 증가로 국내 화장품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9.7%, 연구개발비 29.4%, 영업이익 26.1% 증가 실적을 나타냈다.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시장 확대, 정부의 R&D 지원과 제도 개선으로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상장기업 136개소 중 27개소(제약 18, 의료기기 9)에서 매출액 대비 10% 이상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상장사 중에서도 벤처기업(40개 기업)은 매출액 대비 평균 8.7%에 달하는 연구개발비 투자를 바탕으로 매출액도 19.5% 신장됐다. 또 최근 산업 구조가 분화되면서 의약품& 8228;화장품을 제조한 후 글로벌 기업 등에 판매하는 의약품 CMO, 화장품 ODM& 8228;OEM*, 용기& 8228;디자인 전문 국내기업도 성장하고 있다. 2016년 3분기 성과와 산업계·전문가 패널조사 결과 등을 종합할 때, 2016년 연말까지 보건산업 상품(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98억 달러 내외로 전망된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또 2017년에는 보건산업 상품(제약& 8228;의료기기& 8228;화장품) 수출액이 1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보건산업(제약& 8228;의료기기& 8228;화장품) 수출액은 16.5% 증가한 114억4000만 달러로 2013년 57억6000만달러 대비 약 2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약 산업 수출은 2016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미국, 유럽 허가 획득 효과가 2017년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신흥 파머징 국가에 대한 개량신약 수출이 확대되면서 2016년(전망치) 33억9000만달러에서 17.3% 증가한 39억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인구 고령화와 보장성 강화로 유관 제품의 시장이 확대되고, R&D 투자로 기술수출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생산과 매출이 각각 6.6%, 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약 산업의 경우, 국내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이지만, 신종 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 증가, 보장성 강화에 따른 고가 항암제 소비 증가 등으로 생산 3.8%, 매출 6.3% 등의 증가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는 특히 혁신 제품에 대한 약가& 8228;세제 지원 정책 시행으로 R&D 투자가 확대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8228;기술수출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만, 중국 등 신흥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미국 대선 공약이 실제 정책화되는 방향 등의 변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기술력이 있는 기업을 양성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8228;차세대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전략국에 대한 제약기업 현지 법인 설립 지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 현지 화장품 체험관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연두업무보고 이행점검에서는 제약산업이 2015년 활발한 신약개발과 기술수출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판매가 본격화되고, 신약·바이오의약품 약가 개선·세액 공제 확대, 바이오펀드 조성 등 글로벌 진출 및 신약개발 R&D 투자 여건을 개선했다고 보고됐다.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의 경우 올해 조성실적을 포함하면 총 4개 4350억원 규모, 총 25개 기업에 1485억원의 투자가 완료됐다. 이에 대해 방문규 복지부 차관은 보건산업이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도약하도록 올해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 단체 및 전문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12-08 10:35:11최은택 -
현대약품, CNS 사업본부 신설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2017회기를 맞아 CNS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지난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 강당에서 개최된 CNS사업본부 발대식에는 김영학 대표이사, 이상준 부사장, 황상환 BD/마케팅 상무를 비롯한 CNS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CNS사업본부는 최근 부임한 이병춘 부사장을 중심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기존 개인 및 종합병원 영업조직과 별개로 운영되며, 종합병원과 세미병원,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특별 팀을 구성해 사내 CNS 전문조직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NS 사업본부 출범을 통해 새해 신경정신과 계열의 영업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 치매치료제인 갈란타민 성분을 국내 최초로 서방정을 개발했으며, 현재 치매, 우울, 간질, 파킨슨, 항불안, 항정신 등 총 6개 계열 20 여 품목의 CNS 제품을 판매 하고 있다.2016-12-08 10:34:36이탁순 -
의약품 온라인몰 춘추전국시대…내년 '대격변' 예고뜨거운 경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수성을 위한 기존 업체에 더해 내년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몰이 다수이기 때문이다. 의약품 온라인몰 1세대인 '팜스넷'과 '데일리몰', '유팜몰'이 주춤한 사이 대웅과 한미가 주축이 된 제약 기반 온라인몰이 세를 더해가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경쟁자 등장으로 내년 온라인몰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HMP몰'과 '더샵'은 자사 제품 유통을 무기로 여러가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업 초반 도매업계와의 갈등도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들 온라인몰이 시장에 안착하며 다른 제약사도 시장 진출을 점치고 있다. '유명 일반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면 한번씩은 신사업으로 고려했을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최근에는 일동제약의 온라인몰 진출 계획이 기정 사실이 된 가운데, 유통업체와 제약 관련사들, 관계자들이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운 온라인몰 형태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존 온라인몰 중 리뉴얼이나 타 업체와의 협약을 준비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제약 관계자가 참신한 형태의 온라인몰을 구상하고 있다. 내년 초반에서 중반 사이 새로운 온라인몰이 다수 선을 보일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몰 경쟁이 심화되면서 온라인몰이 약국 유인책을 강화하기 위해 자본을 투입해 매우 공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1세대 온라인몰은 각각의 이유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하면서 차차 갭이 벌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약국이 점차 온라인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시장이 과열됐음에도 새로운 사업자들이 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내년이 온라인몰 시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2016-12-08 06:15:0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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