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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2017년 도약"…'킥-오프미팅' 개최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지난 26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에서 영업·마케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킥-오프미팅(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격변하는 제약산업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열정적인 사고방식을 스스로 갖추어 2017년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구조의 전문화와 집중화, 세분화, 명확화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내세우며, 제네릭 대형품목 육성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약 R&D 활동 및 수출활동 강화, 신규 사업 등에 대한 집중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위한 책임영업 강화에도 나설 것을 내보였다. 성 대표는 "철저한 문제분석과 전략수립, 성실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일궈내야 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한 완수 조건을 제시했다.2016-12-27 11:35:1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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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본부장 등 파격인사 기조 대웅제약, 2017년은매년 서프라이즈 인사를 단행했던 대웅제약의 2017년은 어떨까? 결론적으로 대웅의 파격 인사 기조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30~40대 본부장급 인사를 기용 하는 등 이슈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던 대웅제약이 내년 1월 정기 인사개편을 앞두고 본부장 유임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1년에 2번 정기인사를 통해 본부장급 인사를 비롯한 팀장급 인사개편을 단행했으며, 인사시즌마다 파격적 인사발령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인사 개편에서는 본부장 유임이 유력하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내년 1월 인사에서는 일부 팀장급 인사는 예상되지만, 본부장 인사는 유임쪽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해 새롭게 발령된 본부장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웅제약의 인사 및 조직개편이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접어들지 않았느냐는 전망도 제기된다. 결국 지난해 7월 ETC와 OTC 부문 영업조직을 2원 체제로 환원하고, 본부장을 대거 교체했던 인사 시스템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인사개편을 통해 ETC 본부장에 영업본부 지방 1 사업부장이었던 김병우 상무(1964년생)를 발탁했고, OTC 본부장의 경우 40대 초반 류재학 영업본부 OTC 개발/마케팅 팀장을 발령했었다. 개발본부장에도 40대 초반의 박현진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 RA팀장이 올랐으며, 영업본부 각 부문 사업부장을 40대 젊은피로 대거 교체하면서 조직에 변화를 줬다. 이에앞서 대웅제약은 영업기획업무를 담당했던 30대 여성인 김희진부장을 경영관리본부장에 발탁한 바 있다. 연구본부장도 40대가 책임자로 발탁되면서 대웅제약의 현재 대부분 본부장급 인사는 30~40대가 주도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통합본부장에서 계열사 대표로 자리를 옮겼던 박재홍 전무가 서울제약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일부 임원들의 퇴임은 이어지고 있다.2016-12-27 06:14:57가인호 -
MSD "금융비용 대신 부담…마진 0.3%보전 효과"한국MSD가 유통마진을 내리는 대신 금융 비용을 대신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마진 인하 방어를 위해 뭉쳤던 회원사들이 개별 행동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MSD가 제시한 유통마진은 사전 8%에 금융비용 수수료 100% 부담이다. 마진은 기존 9%~8.3%에서 1~0.7% 정도 인하된 수준이지만 한국MSD가 금융비용 수수료를 100% 부담하면 유통업체들은 0.2~0.4%의 유통마진을 보전받는 효과를 본다. 결론적으로 업체마다 평균 약 0.3%의 마진이 인하되는 셈이다. 지금도 업계는 MSD가 업체마다 개별 협상을 벌이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다 같은 목소리를 내지 않도록 업체들의 결속력이 약해질 가능성 따문이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MSD는 유통마진이 인하하더라도 높은 유통마진이 유지되기 때문에 재계약을 거절하기 쉽지 않다"며 "업체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회가 중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국MSD는 이번달안으로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들과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2017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계약 조건으로 거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거래 의약품유통업체수를 줄이지는 않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는 업체와는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업체들 고민에 빠진 것이다. 의약품유통협회 관계자는 "모든 회원사들이 한국MSD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거래를 하지 않으면 모든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제약사 유통마진 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정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2016-12-27 06:14:5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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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기식협, 2016년 신규회원 20개사 늘어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신규 가입 회원이 2016년 한 해 동안 20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네오크레마, ㈜녹십자웰빙 등 총 20개 업체가 신규 가입해 회원사가 총 192곳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가입 회원사는 ㈜네오크레마, ㈜녹십자웰빙, (유)매나테크코리아, ㈜바이오일레븐, ㈜세일인터내쇼날코리아, ㈜씨엘바이오, ㈜씨티씨바이오, ㈜얼스네이션, 에스에프아이코리아㈜, ㈜엔지켐생명과학, 엠큐네트웍스㈜, 이앤에스㈜, ㈜인산가, ㈜제네시스퓨어코리아, ㈜프롬바이오, ㈜한국다원호간보, ㈜한국파마링크, 환인제약㈜, ㈜후스타일, ㈜휴채움 등 총 20개사다. 협회에 가입하면 ▲협회 주요사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 ▲정책·기술·유통·홍보·국제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참가비 지원 ▲관련 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는 "올해 많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국경을 막론하고 그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으면서, 협회의 규모와 역할도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선진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수입·판매 법인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기획정책팀이 담당한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88년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2016-12-26 10:43:2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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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유한이 팔던 나조넥스 도입…내년부터 판매종근당이 새로운 코프로모션 강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엔 유한양행에서 판매하던 ' 나조넥스'를 새로 도입한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한국MSD와 알레르기비염치료제 '나조넥스'의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내년 1월부터 나조넥스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독점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조넥스는 코에 뿌리는 나잘스프레이 형태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로 모메타손푸로에이트 성분오리지널 제품이다. 코에 직접 분사해 코막힘 증상 개선 효과가 빠르고 동일 성분 제품 중 유일하게 급성부비동염, 비용종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약물이 혈액에 거의 흡수되지 않으며 장기간 사용해도 콧속 점막이 두터워지는 부작용도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종근당은 알레르기비염 환자가 급증하는 환절기와 봄철에 이비인후과, 내과등 병·의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나잘스프레이 형태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IMS헬스데이터 2016년 3Q기준 약 370억원에 달한다"며 "다양한 적응증과 우수한 효과를 바탕으로 나조넥스를 국내 선두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나조넥스는 올해 9월까지 67억원의 원외처방액(기준 유비스트)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98년 국내 허가 이후 계속 유한양행에서 판매해 왔다.2016-12-26 10:37:31이탁순 -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6기' 발대식 개최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2008년부터 시작된 대외활동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약품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참석했다.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를 만나 멘토링과 교육을 비롯해 마케팅 실무 특강이 진행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대학생 마케터 16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달간 마케팅 기획 및 제작, 바이럴 특강 등을 포함한 실무 교육을 받으며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케라네일, 루핑점안액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9년동안 이어오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 대외 활동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회사측 평가다. 지난해 대학생 마케터들이 제작한 버물리 온라인 영상이 대학내일에서 주최하는 '2015년 유스마케팅 컨퍼런스' 바이럴 필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다양한 브랜드의 온라인 영상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5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실제 마케팅 사례로 활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약품은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는 15기까지 약 3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졸업 전 실제 콘텐츠 마케팅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대학생을 위한 수준 높은 대외활동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 16기가 제작한 컨텐츠 영상은 공식 SNS 채널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아래는 선발명단이다. ▲강보성(성균관대학교), 김시정(남서울대학교), 김해성(서강대학교), 김효진(연세대학교) ▲윤 관(가천대학교), 윤현승(경희대학교), 이경서(경희대학교), 이동건(경기대학교), 이민우(인하대학교), 이소현(서울대학교), 임서영(이화여자대학교) ▲장유리(홍익대학교), 정단비(경희대학교), 조은혜(성균관대학교) ▲최서아(서울여자대학교), 최훈규(한양대학교)2016-12-26 09:27: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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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8박9일 연말휴가 시행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본사에서 2016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8박 9일 간의 연말휴가를 떠났다고 밝혔다.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에서다. 한화제약은 김경락 현 대표 경영방침에 따라 올해로 5년 째를 맞이한 연말휴가와 하계휴가 10박11일, 명절휴가 추가 2일, 모든 샌드위치 데이 유급휴가 등 파격적인 휴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영국에서 마케팅을 공부했다. 다국적 제약사에서 근무하며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성장한다'는 선진 기업문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제약 복지제도에 적용, 직원 업무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연말휴가 도입 당시 우려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우리는 그 어느해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늘 가족친화경영을 강조해온 창업주의 뜻을 이어 작지만 강한 기업, 모두가 부러워하는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한편 한화제약은 매년 12월 다음 해 휴가일정을 알려주는 기업문화에 따라 내년도 휴가일정이 담긴 달력을 배포했다고 전했다.2016-12-26 08:36: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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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로 거듭난 국산신약…상업화 고려 전략 '통'했다"미운오리서 백조로 탈바꿈했다." 국내개발 신약 전성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자체개발한 국산신약은 도입품목 매출과 비교할 수 없는 수익성을 담보하고 있다. 기업 성장에 효자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캐시카우인 셈이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는 27개의 국산신약이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고전했다. 업계는 1세대 신약들의 경우 개발단계서 최종 상업화 이후 시장에서 어떤 파급력을 보일지 치밀한 전략수립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허가가 종착역이라는 인식과, 발매시점에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디테일하게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국산신약에 대한 선입견은 이제 서서히 바뀌고 있다. 최근 발매된 약물들이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가장 돋보이는 국산신약은 단연 DPP-4 억제 당뇨신약 제미글로다. 상대적으로 영업력이 약했던 LG생명과학은 제미글로를 개발하고도 초창기 시장에서 고전했다. 제미글로(복합제 포함)는 발매초기인 2013년 처방실적이 57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4년부터 도약하기 시작하면서 150억 원대로 껑충 뛰더니, 지난해 277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린다. 올해 실적은 더욱 놀랍다. 11월 누적 기준으로 이미 500억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0% 성장한 수치다. 국산신약 첫 500억원 달성이라는 수식어도 붙을 전망이다. 올해 제미메트는 약 290억 원대 처방실적이 예상되며, 제미글로도 270억 원대 실적이 전망된다. 합산실적은 약 550억원대로 추정된다. 제품력을 기반으로 제미글로와 제미메트의 동반 성장,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 등을 통한 영업력 강화 등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동일 계열 당뇨약인 자누비아 마케팅 경험을 가진 대웅의 판매참여는 제미글로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제미글로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은 해외시장 확대와도 연관이 있다. 제미글로는 현재 해외임상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품목으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보령제약의 ARB계열 피마살탄 성분의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고공비행도 주목된다. 카나브는 발매이후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렸다. 국산신약 처음으로 발매 첫해 100억원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처방액 기준으로 2012년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354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11월 누적 기준 371억원대 처방실적으로 400억 돌파가 확실시 된다. 카나브가 내수시장 기준으로 처방액 400억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을 고려할 경우 보령제약이 발매 초창기 목표로 세웠던 1000억원대 국산신약 탄생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카나브의 성장곡선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은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강화에 있다. 카나브는 2011년 첫 단일제 발매를 시작으로 2013년 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를 출시했고, 올해는 ARB+CCB 복합제 ‘듀카브’를 장착했다. 지난 11월에는 카나브와 고지혈 복합제인 투베로를 발매하면서 품목 확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카나브는 2011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수출에 탄력이 붙고 있으며, 러시아·중국 등을 비롯한 파머징 시장에 인허가·수출 계약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 1차 목표인 700억원대 실적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옛 안양공장 매각대금으로 개방형 R&D를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신약 개발 임상 및 카나브 추가 임상 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보령측은 카나브 복합제 추가 발매와 다양한 해외 임상데이터 확보를 통해 국산신약 자존심을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TZD 계열 당뇨신약 로베글리타존 성분의 듀비에도 회사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듀비에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로 부작용 논란에서 벗어난 이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듀비에는 처방액 기준으로 지난해 120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종근당의 첫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11월 누적 처방액 150억원으로 약 170억원대 처방실적이 예상된다. 듀비에는 내년이 더 기대된다. 듀비에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듀비메트'가 지난 9월 급여 출시됐기 때문이다. 듀비메트는 국내 두 번째 TZD·메트포르민 복합제라는 경쟁력과 다양한 용법 용량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내년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LG생명과학 제미글로, 보령제약 카나브, 종근당 듀비에 3품목의 올해 합산 추정 처방실적은 10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산신약 위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2016-12-26 06:15:00가인호 -
삼성 베네팔리, 유럽 진출 첫해 성적 '호조'전자제품이 아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도 '삼성'의 브랜드 파워가 발휘될 수 있을까?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진출 첫해 성적을 보면 전망이 나쁘지 않다. 지난 3분기까지 삼성표 바이오시밀러 1호인 ' 베네팔리'가 판매액 500억원대를 돌파한 데다 2번째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의 매출이 잡히기 시작했고, 3번째 바이오시밀러 'SB3'도 본격적인 허가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엔브렐(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국내 제품명 브렌시스)가 소아 환자에 대한 적응증이 확대될 조짐까지 보여,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수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베네팔리의 적응증을 체중 62.5kg 이상인 소아 관절염 및 판상형 건선 환자로 확대하는 데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베네팔리는 지난 1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엔브렐)과 동일한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및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판산형 건선 등의 적응증을 허가 받은 제품이다. 이는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과 유럽경제공동체(EEA) 3국인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에서 판매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케팅 권한은 미국의 생명공학사 바이오젠이 보유하고 있다. 자문위 권고 이후 최종승인까지 통상 2~3개월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 2월경에는 소아에 대한 처방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로운 점은 이 같은 적응증 확대가 국내보다도 한 발 앞선다는 것. 브렌시스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지만 그 대상은 성인 환자에 국한됐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SB3 외에도 면역질환과 암, 당뇨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6가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2016-12-24 06:14:59안경진 -
엔자임, 직원들 안식월 여행기 담은 도서 발간헬스 커뮤니케이션 업체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 직원들의 안식월 여행기를 담은 도서가 발간됐다. '직장인의 한달 휴가'라는 제목의 이 책은 강현우, 조민희 차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의 멀리 남미 코스타리카에서 북유럽에 걸쳐 스페인어 배우기, 윈드서핑 배우기, 영화 명소 찾아가기, 디자인 여행, 예술 여행, 가족 여행 등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엔자임은 3년에 한 번씩 한 달 간의 유급휴가를 주는 ‘안식월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2월 현재 30명이 총 40번의 안식월 휴가를 다녀왔다. 다른 여행서와 달리, 한 달간의 행복한 여행의 기록 속에 일상에 지치고 힘든 직장인들의 애환과 공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책의 공동 저자들은 "직장인들에게 스스로를 보듬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한달 동안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일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엔자임은 제약사, 의료기기회사, 생활용품 회사 등 건강관련 기업, 의료단체, 병원, 국가 기관, 지자체, 헬스케어 NGO 단체 등에 한해 평균 80~100여 건의 헬스케어PR, 마케팅, 출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16-12-23 15:40:53어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