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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2017 회기 시무식 개최현대약품 2017 회기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1일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2017 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11월 결산법인이다.김영학 대표는 시무사에서 "2017년에도 제약시장 환경과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기 불확실성의 여파로 내수시장이 위축되고, 상위제약사 중심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다"며 전망했다.이어 "국제 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가입으로 국제 신인도 제고와 품질 및 연구관리 규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7년 회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ㅁ사업혁신, 시장창출, 신제품 개발이라는 3대 뉴 챌린지 기반 중점 추진 전략을 발혔다.현대약품은 ▲사업구조 혁신 'Jump Up' ▲전문의약품부문 매출목표 달성 ▲일반의약품부문 23% 성장목표 도전▲ 일반의약품 마케팅 효과 극대화 ▲신제품 적기 출시 및 개발기간 단축 ▲전사 Operation 선진화를 목표로 내세웠다.김영학 대표는 "새해에도 국내외 제약시장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경영 혁신을 통해 미래 사업 역량을 확보해 나가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2016-12-02 09:15: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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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 2016 건기식 시장·소비자 보고서 발간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전세계 주요 건강기능식품 시장 및 국내 소비자 조사 결과를 담은 '2016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첫번째, 미국·유럽·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 주요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황, 생산 및 수입실적 등이 소개됐다.특히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구조 및 현황을 두 가지 기준(판매업체 매출액, 소비자 설문조사)으로 나누어 분석했다.두번째 국내 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를 실었다. 소비자가 평소 느끼는 건강에 대한 고민부터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식 및 인지도, 구매 및 섭취 행태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집단을 세분화하고 각 타깃 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실무자들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마지막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된 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를 통합적으로 비교 및 분석하여, 최근 6년 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구조와 소비자 인식의 흐름이 어떻게 변모해왔는지 제시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이번 보고서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장 구조와 소비자 인식을 통찰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내수 증진 및 해외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임원사 2권, 정회원사 1권)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비회원사의 경우 기획정책팀(031-628-2330)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2016-12-01 18:47:05정혜진 -
이지메디컴, 공주의료원 장비구매비 절감 사례 발표이지메디컴이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의 장비 구매비용을 절감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이번 세미나는 선우병원경영포럼 및 아주대학교 병원경영 MBA에서 주최한 행사로, 헬스케어 분야 교수, 병원행정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지메디컴 전동현 과장은 공주의료원 의료장비 구매사례를 통해 GPO의 전략구매 성공비결을 발표했다.이지메디컴은 공주의료원의 신축병원에 필요한 장비구매 계약을 위탁받아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120 품목을 구매하고, 의료원 구매예산을 34.5%가량 효율화한 과정을 소개했다.전 과장은 "장비 외에도 MRO 품목에 대한 구매 결과 15.2%를 절감했다"며 "성공적인 구매의 핵심 전략으로 100만 DB와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 프로세스"라고 설명했다.김영배 공주의료원장은 "초고령 지역 어르신들과 의료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을 위해 의료진과 시설 및 인력을 보강해 충분한 공공의료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GPO 구매 프로세스 도입을 결정한 과정을 설명했다.한편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지난달 11일 신축 이전해 건물과 장비, 의료서비스 등 병원 전반에 대한 현대화 작업을 마쳤다.2016-12-01 18:33:45정혜진 -
노보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신임사장 선임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신임 사장으로 파키스탄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Rana Azfar Zafar)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라나 아즈파 자파 신임사장은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탁월한 리더쉽을 인정 받아왔다. 1991년 파키스탄 일라이 릴리(Eli Lilly)제약에 입사해 세일즈 및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09년까지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일라이 릴리 제약 세일즈 총괄 임원을 겸임했고, 비즈니스 감각과 성공적인 조직 관리에 대한 폭넓은 역량을 키웠다.2009년부터 파키스탄 노보 노디스크제약에 합류한 뒤 최근까지 사장을 역임하며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 인재 발굴 및 평가 업무 등을 통해 뛰어난 경영 성과를 보였다.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의 새로운 리더쉽 하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립하고, 당뇨병 치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한 효과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노보 노디스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한편,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파키스탄 바하우딘 자카리아(Bahauddin Zakariya) 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뒤 MBA 과정을 거쳤다.2016-12-01 17:54:01안경진 -
[팩트체크]日 히트상품 동전파스, 국내 약국서도 히트쳤을까?[2] 일본 OTC 동전파스 국내서도 인기, 진짜일까일본 여행객의 필수 상품 중 하나로 꼽히는 동전만한 크기의 파스. 여행객들 사이에서 일본산 '동전파스'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여러 제약사도 신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았었다.국내 동전파스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동화약품 미니온플라스타의 경우 지난해 출시 후 매출이 47.5% 성장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일본에서 인기를 끈 동전파스는 작지만 강력한 효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는 제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일부 제품의 높은 판매율 만큼이나 판매처인 약국에서도 동전만한 파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있을까.1일 데일리팜이 휴베이스(대표 홍성광) '휴베이스 파마시 리얼 데이터(HPRD)'의 도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국 동전파스 판매량을 비교, 분석했다.이번 분석에는 지난해와 올해 데이터 비교 분석이 가능한 휴베이스 내 약국 100곳이 참여했으며, 분석 대상은 판매량 기준 상위 6개 제품이다.95% 동전파스 취급…월 평균 8%이상 판매율 상승HPRD에 따르면 2015년도 11월 기준 동전파스 취급 100곳의 약국 판매현황을 트래킹한 결과 이중 95%이상 약국에서 동전파스를 판매하고 있었다.100개 약국 중 판매하는 약국의 전체 판매량은 월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미니온 등 동전파스 신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면서 2015년 11월 총 583개에서 2016년 9월 1397개, 10월 1344개로 2배 이상 늘었다.월별 평균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동전파스 월평균 판매 성장률은 8.7%로 나타났으며, 최근 3개월 간 약국당 월평균 14개가 판매되고 있다.이번 조사에 포함된 제품은 동화약품 미니온과 유한양행 안티프라민코인, 광동제약 네모파스, 대웅제약 페노스탑미니, 종근당 공파스, JW중외제약의 노펜미니이다. 이중 빅3 제품인 미니온과 페노스탑, 안티프라민코인의 점유율은 전체 약국 판매의 83%를 차지했다.미니온의 경우 지난해 11월 320개 판매에서 올해 10월 528개로 늘었고, 페노스탑미니는 올해 8월 출시된 후 총 63개 판매된 것이 9월 369개, 10월 322개로 크게 늘었다.페노스탑미니는 월평균 성장률이 72.3%로 높게 나타났으며, 공파스와 안티푸라민코인의 판매도 꾸준히 늘고 있다.높은 판매, 인지도·효과 영향…미니 파스 인기 지속 예정동전파스의 꾸준한 판매량 상승은 일본에서의 유행으로 동전파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실제 사용해보면 온열감과 신경분산 효과를 느끼게 돼 재구매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온의 경우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함유된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온기로 환부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입소문을 타고 단골고객이 생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후발주자인 페노스탑의 경우도 대웅제약의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시장진입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약사들에 따르면 현재 부직포를 추가로 사용하는 형태의 습포제에서 카타플라스마와 케토톱과 같이 플라스타 형식을 거쳐 파스도 사이즈가 작은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휴베이스 김현익 이사는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미니 사이즈 파스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다"며 "작은 크기와 더불어 신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기능을 다양화한 제품이 많아져 전체적인 판매량인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이사는 "미니파스도 다른 파스들과 함께 진열하는 게 판매에 더 용이하다"며 "파스 진열장을 따로 만들어 제품의 사이즈나 부위, 기능 별로 구분해 진열하면 소비자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6-12-01 12:15:00김지은 -
'수능 마케팅' 봇물…자궁경부암 백신도 예외없다?"수험표를 지참하시면 50% 할인해 드려요"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매년 이 맘 때쯤이면 거리에서 흔히 발견되는 문구들. 수험생들을 겨냥한 일명 '포스트 수능 마케팅'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시험이 끝난 순간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고 봐도 좋다.패션, 뷰티상품은 물론 레스토랑, 학원가, 이동통신, 여행상품에 이르기까지 업종의 제한도 없는데, 물론 병원가도 예외는 아니다. 라식수술이나 미용성형수술은 기본, 일부 산부인과에서는 수능마케팅을 자궁경부암 백신홍보에 활용하는 사례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서울 K산부인과의 수능패키지서울 시내에 위치한 K산부인과 병원을 예로 들면, '가다실 수능 패키지'라는 제목의 홍보 포스터가 병원 곳곳에서 발견된다. 일반인들에게 가다실 4가 백신을 (3회 접종 기준) 39만원에 접종하고 있는 이 병원은 수험표를 지참한 이들에 한해 34만 9000원의 할인가를 제시했다.5가지 혈청형(HPV 31, 33, 45, 52, 58형)이 추가된 ' 가다실9'은 (3회 접종 기준) 59만원으로 50%가량 비싼데, 수능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내년 1월 접종자까지 약 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병원 관계자는 "가격은 비싸지만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높아 새로 나온 백신을 주로 추천하고 있다"며, "기존에 2가 또는 4가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1년이 지난 후부터 추가 접종도 가능하다. 12월 들어 입소문이 나면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위해 내원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이들 병원에서는 올 하반기 새롭게 도입된 MSD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9' 홍보에 주력하는 현상도 관찰된다. 백신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10~20%가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신제품 홍보효과를 노리는 것이다.부산 M산부인과의 '가다실9' 할인이벤트예를 들어 부산지역의 M산부인과 병원은 당원에서 출산한 산모에 한해 연말까지 '가다실9' 접종비용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수유부에게 접종 가능한 데다 9세 이상 모든 여성과 남성에게까지 접종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어필하는 모습이다. '남성 생식기 사마귀 예방효과가 있어 부부가 함께 접종할 수 있다'는 홍보문구도 확인된다.MSD 관계자는 "개별 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라 회사과 관여하고 있진 않지만, 기존 백신보다 5가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혈청형이 추가됐다는 점을 들어 병원이 환자들에게 권유하는 사례가 많다고 들었다"며, "회사 차원에서는 올해 NIP에 도입된 4가백신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다실9의 마켓팅 활동은 내년부터 본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6-12-01 12:14:56안경진 -
일동, 의원영업본부장 이맹휘 이사 등 인사발령(왼쪽부터)이맹휘 이사, 이동한 상무, 권정아 이사일동제약이 1일 자 인사발령을 통해 의원영업본부장에 이맹휘 이사, OTC/HC CM 그룹장에 이동한 상무, ETC CM 그룹장에 권정아 이사를 임명했다.이맹휘 이사는 1990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영업지점장, 의원영업부장 등을 역임한 제약영업에 정통한 인사로 이번에 의원영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에 올랐다.이동한 상무는 광고기획사인 유니기획에서 브랜드연구소장 등을 지내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음료 등에 대한 시장 분석 및 브랜드 전략을 연구해왔다.권정아 이사는 일동제약 클래식팀장으로 재직하며 순환기·소화기계 품목에 대한 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2016-12-01 11:22:45이탁순 -
동국, 훼라민퀸 2기 모델 콘테스트 개최동국제약은 훼라민큐 TV-CF 제작에 참여할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훼라민퀸(Queen) 2기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다. 지난해 지원자가 5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중년여성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최종 선발된 3명은 메인 광고모델 이일화 씨와 함께 1년간 훼라민큐의 모델로 활동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16일까지 화보 및 서류심사로 최종 경합 후보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2월에 SNS인기 투표(40%) 및 카메라 테스트(60%)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은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1기 모델 콘테스트에서는, 갱년기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멋진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 지원자들이 많아 놀랐다"며 "올해에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돌아 보고, 나를 찾기 위한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블랙코호시(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성분 복합제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갱년기증상을 겪는 중년여성을 위한 갱년기 치료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별도의 의사 처방없이 약국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2016-12-01 11:02:10이탁순 -
대웅-인도네시아 국립대 '바이오발전 MOU'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 무하마드아니스(Muhammad Anis)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위해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niversitas Indonesia) 및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nstitutTeknologi Bandung)과 각각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교육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대웅제약은 '바이오메카'로 삼은 인도네시아의 우수 대학과 기술 및 인력교류, 바이오의약품 공동 연구 등 현지 바이오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은 2020년 15조원 규모 이상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대학 내 바이오의약품 연구센터를 설립해 현지 바이오의약품의 제형 및 적응증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위한 전공 과목도 개설해 공동운영한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품질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국가 공인 바이오분석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 기업, 병원 등 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 8729;활용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공장 대웅 인피온과 지사에 이어 바이오의약품 연구센터까지 지으면서 생산, 연구, 영업& 8729;마케팅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연구& 8729;생산& 8729;영업& 8729;마케팅 역량 강화와 바이오의약품 교육 지원 등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시장 1위 달성은 물론 국민건장 증진 기여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비전 아래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태국 등 총 8개국에 지사& 8729;공장& 8729;연구소 등을 세우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중이다.2016-12-01 10:53:50김민건 -
온라인팜 "가브스메트 약가인하 차액 보상하겠다"온라인팜이 '가브스메트' 차액 정산을 실시한다.당뇨치료제 '가브스메트'를 유통하는 온라인팜은 공급사인 노바티스와 논의에 따라 약가인하 차액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노바티스는 한미약품 관계사인 온라인팜과 코프로모션으로 가브스메트를 유통하고 있다.유통사인 온라인팜은 "약가인하 보상과 관련해 도매업체 등 관련 거래처에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면서 " 약국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보상 절차에 대해서는 향후 온라인팜이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재공지할 예정이다.2016-12-01 10:25:1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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