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MSD, 고지혈복합제 '로수젯' 23개국 수출
- 김민건
- 2017-01-04 08:40:3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미 '연구개발·생산', MSD '마케팅∙판매'...양사 두번째 협력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MSD와 로수젯을 해외 23개국에 수출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09년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 수출 계약에 이어 MSD와 두 번째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한미와 MSD는 로수젯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을 23개국에 수출하며 한미약품은 로수젯 글로벌 수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을 맡고, MSD는 수출 국가의 마케팅과 판매를 전담한다.
한미측에 따르면 로수젯은 고지혈제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다.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제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살탄'을 결합한 복합제다. 2009년 MSD와 '코자 XQ' 브랜드로 약 50개국 수출계약을 맺었다.
케빈 알리(Kevin Ali) MSD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총괄 사장은 "MSD 사명은 전세계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데 있다. 혁신적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순 한미 대표는 "MSD와 파트너십으로 로수젯의 해외진출을 보다 빠르고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로수젯 수출대상 국가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 협의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2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3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 4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 5제약사들 "약가 개편시 영업익 반토막...생산중단 우려 1순위"
- 6혈액제제, 내수 감소에도 수출 50%↑...'알리글로 효과'
- 7AI 생성 의약사, 의약품·화장품 광고 규제법안 추진
- 8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제한, 국회서 공론화
- 9펄스장절제술 국내 도입 가속…글로벌 기업 각축 본격화
- 10병원약사회, 회원 약사들 마음 모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이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