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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3세대 사전피임약 '보니타' 홈페이지 오픈현대약품이 3세대 사전피임약 보니타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현대약품은 최근 출시한 3세대 사전 피임약 보니타정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 및 복용 방법을 전달하고자 공식 홈페이지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오픈한 보니타 공식 홈페이지는 보니타정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제품소개'와 '복용방법', 보니타정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 현대약품의 주요제품을 판매하는 약국을 찾아볼 수 있는 '약국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특히 복용방법 관련 콘텐츠는 복용 기간과 휴약 기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달력과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우에 따른 복용법과 팁 등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사전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에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사전 피임약으로 피임을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보니타정에 관한 정보와 복용 방법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제작하게 됐다"며 "사전 피임약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보니타정은 현대약품이 2세대 사전 피임약 라니아 정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3세대 사전 피임약으로, 데소게스트렐 성분의 오리지널 제품으로 유명한 '머시론'의 제네릭 제품이다. 혈전이나 색전증 등과 같은 기존 프로게스테론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며, 에스트로겐(0.02mg)의 함량은 다른 피임약들에 비해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2018-06-08 09:26:43이탁순 -
제네릭 공세에 무너진 '빔팻', 결국 한국시장 철수제네릭 의약품 출시에 큰 타격을 입은 오리지널이 시장에서 철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한국UCB제약은 지난달 14일 뇌전증치료제 '빔팻(라코사미드)'의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SK케미칼의 '빔스크'를 비롯 제네릭 제품들의 급여 출시가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2010년 8월 국내 허가 후 본사의 글로벌 약가정책과 기조가 달라, 국내 시장에서 비급여로 처방돼 왔다. 빔팻은 뇌전증 영역 1위 품목으로, 연매출 약 7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는 대형품목이다. 국내에서도 비급여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을 유지해 왔다.그러나 지난해 2월 빔스크가 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저렴한 약가로 처방권에 진입했으며 환인제약의 '네오펫', 콜마의 '빔코사' 등 후발제품들도 속속 급여 출시됐다.본래 항경련제(AEDs, Antiepileptic Drugs)와 같은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약물이나 항암제는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충성도가 여타 약제에 비해 상당히 높다. 환자들이 처방 변경에 민감하고 생명과 직결된 약이기 때문이다.그러나 급여와 비급여의 차이는 빔팻을 예외 사례로 만들었다. 실제 빔팻은 2017년에만 65% 가량 매출이 하락했고 결구, 허가를 취하하기에 이르렀다.국내 한 상급종합병원의 신경과 교수는 "빔팻은 국내 도입될때 큰 기대를 받았던 약물이지만 가격 부담 때문에 쓰고 싶어도 못쓰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비급여였기 때문에 제네릭 활성화는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내에서 AEDs는 '사브릴(비가바트린)', '센틸(클로바잠)' 등 약제부터 현재 많이 쓰이는 '토파맥스(토피라메이트)', '라믹탈(라모트리진)', '트리렙탈(옥스카바제핀)', '파이콤파(페람파넬)' 등을 포함 20여종이 뇌전증 관리에 처방되고 있다.2018-06-08 06:30:3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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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AOK, 1회용 나조린 점안액 유통 시작태전그룹 AOK(대표 강오순)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그 발생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알레르기성 충혈과 염증성 안질환을 위한 치료제 '나조린 점안액 1회용'을 올 6월부터 출시, 유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나조린 점안액은 다회용 제품의 1회용 소포장 버전으로 눈의 피로와 안자극, 충혈, 염증성 안질환의 완화 등에 사용되는 말레인산페니라민과 나파졸린염산염이 주성분으로 구성돼 있다.현재 약국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알레르기성 충혈 제거제의 상당수가 수 차례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점안액이며 이는 개봉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비경제적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여러 번 나눠서 사용하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1회용이 가진 사용 편의성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반면에 이번에 출시한 나조린 점안액 1회용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1회용의 장점을 충분히 고려해 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나조린 점안액 1회용 마케팅 담당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안질환 빈도가 늘어나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도가 높아진 현대인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기존에 판매 중인 나조린의 효능·효과에 사용, 보관 편의성을 더한 만큼 시장에서의 큰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조린 점안액 1회용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회 사용시 1~2회 1일 4회 점안을 권장하고 있다. 1회용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남은 액과 용기는 폐기하면 된다.2018-06-07 13:09:39이탁순 -
가스티인CR에 시장 뺏긴 가스모틴SR…추격전 본격가스모틴SR소화불량치료제 '가스티인CR'에 서방형 제제 시장을 선점당한 '가스모틴SR'이 오리지널 제조사의 명예회복에 나서고 있다.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가스모틴SR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사전 주문물량을 포함해 5월까지 15억6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월 평균 4억원대 매출로, 출시 이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가스모틴SR은 기존 속효성 제제인 가스모틴(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의 편의성을 개선해 1일 3회 용법을 1일 1회로 줄인 서방형 제제이다.오리지널을 보유하고 있는 대웅제약이 서방형제제 시장을 선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을 견제하기 위해 개발한 전략적 품목이다.가스티인CR은 대웅제약 '가스모틴SR'보다 앞선 시점인 2016년 9월에 출시해 복용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에 안착했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유통판매액은 75억원이다. 같은기간 속효성제제인 오리지널 가스모틴은 156억원을 기록했다.가스티인CR은 올해 1분기 약 25억원의 유통판매액을 올려 신기록 달성이 유망하다. 다만 경쟁자로 출현한 가스모틴SR이 가스티인CR 상승세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3월 가스모틴SR 출시 당시 속효성 제제인 가스모틴과 합쳐 연간 500억원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역류성식도염 환자에서 1일 1회 복용하는 PPI제제와 병용하면 증상 개선이 탁월하다는 점을 내세워 의료진 대상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3개월 실적은 목표치에 한참 미달된 상황. 경쟁품목인 가스티인CR에도 아직까지는 크게 밀린다.하지만 현재 상승세를 볼 때 연간 100억원대 달성은 1~2년 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대웅제약은 가스티인CR을 견제하기 위해 장외에서도 특허분쟁을 걸어 유나이티드를 압박 중이다.대웅제약은 유나이티드가 선등록된 특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성분의 제품을 만들어 출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특허분쟁 결과에 따라 시장의 승부처도 달라질 수 있다며 판결향방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2018-06-07 12:30:20이탁순 -
종근당, 로슈 제니칼 이어 카이트릴도 국내판권 인수종근당이 글로벌제약사 로슈가 갖고 있던 제품의 국내 판권을 잇따라 인수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에 의한 구역 및 구토를 방지하는 '카이트릴정1mg'의 허가권을 로슈로부터 양도·양수했다. 이 제품은 2001년 국내 허가받고 출시된 약물. 허가권은 그동안 한국로슈가 보유하고 있었다. 다만 판매·유통은 종근당이 맡았었다.종근당은 카이트릴 정제와 함께 주사제도 로슈로부터 가져오기 위해 협의 중이다.이번 판권 양도·양수는 카이트릴 글로벌 판권이 영국의 '아트나'로 변경되면서 국내에도 판권 공백이 생긴 데 따른 것이다.종근당은 판매·유통사로서 아예 허가권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는 앞서 비만치료제 '제니칼' 사례와 닮아있다.종근당은 작년 4월 로슈 '제니칼'의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 제니칼 역시 종근당이 판매·유통을 진행했었다. 제니칼은 글로벌 판권이 독일 세플라(Cheplapharm)에 넘어가면서 종근당이 가져와 판매하고 있다.로슈는 '몸집 줄이기' 차원에서 두 품목의 글로벌 판권을 매각했다. 종근당은 두 품목을 인수함으로써 영업·마케팅 중단없이 계속해서 판매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다만 종근당이 가져온 제니칼이나 카이트릴이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지는 못하고 있다.2017년 아이큐비아 기준 제니칼은 43억원, 카이트릴 23억을 기록하고 있다.2018-06-05 12:27:30이탁순 -
GSK, 울티바·님벡스 한국 판매 종료…미쓰비시 이전GSK가 마취제 제품인 울티바와 님벡스의 한국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K측은 도매업체에 공문을 보내 울티바와 님벡스의 한국 판매·유통을 6월 29일부로 종료할 것이라고 전했다.GSK는 두 제품을 일본계 제약사인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판매종료는 GSK가 지난해 3월 글로벌 계약을 통해 두 제품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사 아스펜(Aspen)에 매각했기 때문이다.GSK 측은 공문에서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로 양도·양수 과정이 이뤄짐에 따라 주문이 불가능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한편 울티와 님벡스의 국내 실적은 2017년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각각 47억원과 6억원이다.2018-06-04 12:26:19이탁순 -
동구바이오 '셀블룸', 오프라인 H&B스토어 공식 입점동구바이오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이 면세점, 온라인종합몰에 이어 오프라인 H&B스토어까지 유통망을 확대한다.이 회사는 셀블룸이 GS리테일 H&B스토어 '랄라블라(구 왓슨스)'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 셀블룸은 다년간 피부과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직접 개발하고 엄격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랄라블라에 입점되는 제품은 이요원 재생크림으로 알려진 '드래곤 리제너레이트 크림'이다.드래곤 리제너레이트 크림은 고함량의 3D줄기세포 배양액과 용과, 병풀 등의 천연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있는 피부로 복원시키는 2중 기능성 화장품(미백+주름개선)이다. 동구바이오는 올해 배우 이요원을 모델로 기용하고 면세점, H&B스토어,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며 전국 단위로 유통망을 빠르게 강화한다는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코스메슈티컬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테스트 후 구매하는 경향이 높고 품질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므로 코스메슈티컬 전문 판매채널인 H&B스토어와 병의원 유통을 확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8-06-04 11:16:34어윤호 -
바람 흐름 따라 모기 막는 '홈매트 3D 홈네트' 출시홈키파·홈매트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바람의 흐름에 따라 모기의 접근을 막는 네트형 모기향 '홈매트 3D 홈네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네트형 모기향은 제품 내부의 그물망에 살충 성분을 담아 모기의 접근을 막고 모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신개념 살충제 제품이다. 특히 전기와 연결하지 않고 바람에 의해 작동되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대만이나 일본에서는 이미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고 있다.홈키파·홈매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홈매트 3D 홈네트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효과적인 살충 성분인 '메토플루트린'을 함유해 바람의 강도와 흐름에 따라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모노톤의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실내 어느 곳에 둬도 튀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제품은 문에 걸거나 서랍장 등에 세워서 사용하는 '걸이형(스탠드 겸용)'과 방충망에 직접 붙여서 사용하는 '방충망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두 타입 모두 30일간 효과가 지속되며, 무연무취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걸이형(스탠드 겸용)은 바람이 앞과 뒤, 옆으로 통하는 3D 설계 구조로 바람의 방향과 관계 없이 살충성분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제품을 가로로 눕혀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두거나 내장된 손잡이를 끼워 현관문이나 베란다, 창문 앞 등에 걸어두면 모기가 실내로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내장된 손잡이는 2단계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설치 장소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방충망형은 베란다나 창문, 캠핑 텐트 등 방충망과 모기장 위에 붙여서 손쉽게 모기의 침입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홈매트 3D 홈네트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만 4900원으로,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개인의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흐름 속에 나만의 공간에서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모기를 막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면서 "홈매트 3D 홈네트는 간편한 사용으로 모기가 들어오는 입구부터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8-06-04 10:29:29이탁순 -
동아제약, 간기능 개선제 '리버만 프리미엄' 발매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간기능 개선제 '리버만 프리미엄'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리버만 프리미엄의 주성분은 밀크시슬엑스 350mg(실리마린으로서 196mg)으로 독성간질환, 간경변, 만성간염과 같은 질환의 보조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도와 간세포를 보호,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간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 등의 대사와 해독 및 살균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과도한 음주,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에 의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간염, 간경화 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간에 무리가 많은 직장인을 비롯해 간 건강을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며 "하루 한번 리버만 프리미엄 섭취로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일반의약품인 리버만 프리미엄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20캡슐로 구성돼 있어 1일 1회 1캡슐씩 4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2018-06-04 09:22:32이탁순 -
대웅, 메퀴타진 성분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출시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4일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메퀴타진 성분의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코메키나는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 항염·항알러지의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 그리고 무수카페인을 결합한 복합제다.사측은 코메키나가 기존 항히스타민 복합제에 주로 사용되던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등의 항히스타민 성분 대비 졸음 부작용이 덜한 메퀴타진을 주성분으로 하면서, 동시에 무수카페인을 추가하여 비염치료제의 졸음 유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슈도에페드린, 벨라돈나, 글리시리진산을 함유하여, 알러지성 비염 이외의 코감기와 같은 비알러지성 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송하나 대웅제약 코메키나 PM은 "2018년 매출 10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국내 비염약 No.1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몇 년간 광고없이 발매 첫 해에 매출 10억을 달성한 경구용 비염약 제품은 없었기에 올해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2017년 IMS데이터 기준 일반의약품 경구용 비염약 시장은 약 200억원의 규모로, 대웅제약은 그동안 소비자들의 충족되지 못했던 니즈를 공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단기간 내에 국내 비염약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2018-06-04 09:18:1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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